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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하나 하겠다
1. 쓸개코
'11.5.16 10:00 PM (122.36.xxx.13)꽤 재밌ㅎㅎ다.
2. ...
'11.5.16 10:01 PM (174.89.xxx.103)미안하다.
재밌다.3. 헷갈린다
'11.5.16 10:04 PM (119.198.xxx.224)웃다가 울었는지 첨부터 진짜로 울었는지 이해력 부족한 40대 이상의 아줌마가 단박에 이해되도록 쉽게 써주길 바란다. 참고로 난 궁문과 출신이다.ㅋ
4. .....
'11.5.16 10:05 PM (58.227.xxx.181)난 일빠가 좋다^^
5. ㅇ_ㅇ
'11.5.16 10:05 PM (58.143.xxx.12)ㅎㅎㅎㅎㅎ
자.. 이제부터 슬픈이야기를 해봐라6. ..
'11.5.16 10:06 PM (222.107.xxx.18)미안하다
안 슬프다;;; ㅎㅎ7. 일빠다
'11.5.16 10:06 PM (61.85.xxx.12)실은 소녀도 웃고
그 존재모를 청중아줌마도 웃었다
나만 울었다....
그들은 내 아픔 모르기에..8. 안슬퍼
'11.5.16 10:06 PM (211.204.xxx.86)한국무용을 정~~말 잘 했을지도...
9. 일빠
'11.5.16 10:08 PM (61.85.xxx.12)초등학생 때 일이다 잘해봤자 얼마나 잘했겠나
온몸의 뼈를 구석 구석 만져본 선생님의 예지력이다
발레 할 수 있는 뼈가 아니었나보다
결국 미대갔다 이건 뭥미?
뭔 반전?10. ...
'11.5.16 10:08 PM (220.116.xxx.10)나도 운다...
11. 자연주의자가 되고픈
'11.5.16 10:11 PM (112.154.xxx.48)안슬픈데요....
12. 자연주의자가 되고픈
'11.5.16 10:11 PM (112.154.xxx.48)한국무용 너무 무시하는 거 아닐까요
13. 웃자고
'11.5.16 10:13 PM (61.85.xxx.12)한말에 죽자고 심각해지면 난 어쩌란 말인가
14. ㅋㅋㅋ
'11.5.16 10:13 PM (115.140.xxx.24)우숩다
15. 매리야~
'11.5.16 10:14 PM (118.36.xxx.178)나도 일빠님 좋다.
일빠님 재치는 언제봐도 신선하다.16. 미카
'11.5.16 10:23 PM (119.196.xxx.207)역~쉬 일빠님이다.ㅎㅎ
17. 죄송하다
'11.5.16 10:24 PM (211.104.xxx.146)죄송하지만 슬프지도 않지만 웃기지도 않다
정체성이 모호한 실소가 나오는 글이다18. 일빠다
'11.5.16 10:27 PM (61.85.xxx.12)내가 뭘 잘못했나? 싶다
19. anonymous
'11.5.16 10:27 PM (122.35.xxx.80)홍신자가 생각나는...
20. 썰렁개그다
'11.5.16 10:29 PM (180.68.xxx.155)어느정도 오래된 연령이라면 충분히 웃을수 있는 코드가 있는 유머라고 생각한다.
다체로 쓰다보니 표현의 한계가 있을수 있다.
원글.
걱정말아.
나 많이 웃었다.^^21. 그 학생
'11.5.16 10:32 PM (180.66.xxx.55)일빠님의 개그를 직접 들었다니 행운아다^^
22. ..
'11.5.16 10:57 PM (1.225.xxx.66)나도 이 얘기가 충분히 슬프고도 웃기고...아 몰라몰라... 그렇다.
23. 나는 나
'11.5.16 11:00 PM (211.44.xxx.175)초금 슬펐다.
24. ..
'11.5.16 11:03 PM (220.83.xxx.47)상처받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기 바란다.
개콘 방청석에도 몇시간 내내 팔짱끼고 얼굴 굳어서 보는 사람들 있다고 한다.. 만인을 웃기는건 너무 큰 욕심이다..
발레하려면 발등모양이 툭 튀어나와야 한다고 들었다.. 그런걸거다..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상 좋겠다..25. ..
'11.5.16 11:34 PM (59.5.xxx.110)갠츈하다
난 많이 웃겼다26. .
'11.5.16 11:39 PM (14.52.xxx.167)일빠님다운 정서가 묻어난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난 일빠님이 이뻐죽겄다 ㅋㅋ27. 일빠다
'11.5.16 11:42 PM (61.85.xxx.12)그날? 그날 이라 함은 ...댓글단 이후인지 사진 공개한 이후인지..
여하튼 베리베리 땡큐다 사랑주셔서~28. 쿠쿠
'11.5.16 11:43 PM (110.68.xxx.81)자끄 프레베르의 꽃집에서다
29. 충분히
'11.5.16 11:46 PM (119.207.xxx.50)슬픈 이야기다.
발레를 했던
긴 다리 친구와 짧은 다리 친구가
동시에 생각난다.
중간 길이의 다리를 가진 나만 하지 못했다.
울 엄마가 돈 없다고
그런 곳에 얼쩡거리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놓는다고 했다.
내 경험으로 볼 때 발레는 다리 사이즈와 별 상관없다.
생각이 깊어지니
눈물까지 난다.
나도 운다.30. d
'11.5.17 12:43 AM (211.178.xxx.141)괜찮다
노사연은 투포환 해보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 않나....
한국무용 배웠으니
살풀이라도 추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다 ㅠㅠ31. 하하하
'11.5.17 1:20 AM (117.53.xxx.49)한국무용 배웠으니
살풀이라도 추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다 ...22222222222222222232. 안우는 사람들은..
'11.5.17 11:03 AM (183.99.xxx.254)그 아픔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그 아픔을 잘 알기 때문에 슬프고, 또 웃기다...
그래도 한국무용이라도 했으니 다행이다 생각해라...
나는 몸치라 더더욱 슬프다.33. 아니다
'11.5.17 11:46 AM (58.224.xxx.49)난 절대 슬프지 않다...
난 그 아픔 절대 모른다...
눈물이 흐른다...34. ``
'11.5.17 11:49 AM (114.205.xxx.182)전공은 미술이라지않나..슬픈이야기맞다.
한국무용계 더 나아가 세계발레계의 크나큰 손실이므로 엄청슬픈이야기맞다.35. 선생님
'11.5.17 12:14 PM (221.151.xxx.70)울 중학교때 발레전공 체육선생님......어린맘에도 영~~ 그림이 안그려졌었다.
얼굴크고, 팔다리 굵고, 짧고, 배도 나오고..
몇년후 음악선생님이 되셨다...진짜로~36. ...
'11.5.17 12:14 PM (219.248.xxx.34)한국무용도 슬프다..
흑흑..37. ㅋㅋ
'11.5.17 12:34 PM (119.67.xxx.242)괜찮다
노사연은 투포환 해보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무용 배웠으니
살풀이라도 추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다 ㅠㅠ 3333333338. 그건..
'11.5.17 2:10 PM (183.99.xxx.254)독해력때문이 아니다...
그런 아픔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나는 윗님이 부럽다...
그런 몸매가 심히 부러울뿐이다...39. 후반
'11.5.17 3:33 PM (202.30.xxx.226)표현보다가,
어제 본 정준하 롤러코스터 자장면 생각이 났다.
나도 울고 자장도 울고...빠바밤 빰빰~40. 다리
'11.5.17 3:46 PM (211.44.xxx.93)다리 길이는 지하철에 앉은 다리 바닥에 닿으면 된다.
뭘 우나.-_-41. 둥둥
'11.5.17 4:00 PM (211.253.xxx.34)이글 읽고 나니 일빠의 위엄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
님이 윈이다. 일빠 할만했다.42. 이쯤에서..
'11.5.17 4:00 PM (113.60.xxx.125)이빠도 한번 이런?글 올려주기 바란다..
중학교때 한국무용하는 친구얼굴이 떠오른다.
무용과 외모는 비례하지 않는다.43. 나만 못봤나
'11.5.17 4:04 PM (211.253.xxx.34)아니. 일빠님이 언제 사진공개를 했단 말인가. 그걸 못본 나는 매우 화가난다.
44. 미래소년
'11.5.17 4:39 PM (110.13.xxx.242)룸바나 차차차는 머리 크기가 커도 잘만 한다.
한번은 외국인들이랑 한국인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머리가 커서 머리를 샤샥 돌릴 때마다 동작이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발레도 마찬가지다.45. 아까
'11.5.17 4:55 PM (163.152.xxx.40)가련한 맞선녀 2탄 기대 중이다
46. 소박한 밥상
'11.5.17 6:03 PM (58.225.xxx.25)자타공인 몸치다
한국무용도 포기한다47. ^^;;;;;;
'11.5.17 6:13 PM (125.152.xxx.189)저는 "다"체가 싫습니다.ㅡ,.ㅡ;;;;;ㅋ
48. 격하게
'11.5.17 9:41 PM (125.178.xxx.21)동감한다.나는 무려 무용전공자다...발레리나의 꿈을 품고 무용을 시작했으나 선생님께서 나의 몸을 두루두루 더듬어보시더니 "어깨가 딱 벌어진게 현대무용이 딱이네"라고 하셨다.한국무용은 어떠냐고 하자 "어깨가 너무 벌어져서 한복입은게 안이쁘네..."라고 하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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