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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댓글이 그렇게 많이 달렸는데 홀라당 지우고 가시네요.
(원글만 삭제하고 주옥 같은 댓글 살려두면 다른 분들 검색으로 좋은 참조도 될텐데....)
황당님~ 님 심정은 이해 되지만
쓴소리도 받아들일 수 있는 님이 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이혼하지 마시고 두분이 지금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고 잘 해결하셨음 좋겠구요..
PS.그러게요. 님들 얘기 듣고 보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그리고 찾아보니 지웠다고 따로 글도 올려주셨네요.
그럼 저도 원글 수정하겠습니다.
82쿡 오랜 회원인데 예전엔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은 좀 과하게 홀라당 지우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였나 봅니다. 맘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1. ...
'11.5.16 10:48 AM (58.238.xxx.128)댓글이 달린글은 글자체를 못지우게 했음 좋겠어요
글내용만 펑하던가...2. 이 글
'11.5.16 10:49 AM (125.180.xxx.163)몇개 아래 그 글 지우신 분이 글 지우겠다고 올린 글 있어요.
3. 1353
'11.5.16 10:49 AM (125.180.xxx.163)글번호 1353번 읽어보세요.
4. 쩝`
'11.5.16 10:51 AM (121.163.xxx.226)댓글 열씸히 달아놨더니 삭제....허망하네요. 그님도 정신 차리고 남편이랑 잘되서 이혼 안했음 하네요. 사회에 이혼녀 별거 아니에요. 더 좋은 놈 만나기도 힘들고.
5. 人生
'11.5.16 10:51 AM (115.137.xxx.200)이해됩니다. 너무나 프라이빗한 영역의 문제라 인터넷 상의 글만으로 우리가 그들 부부의 문제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글 올리신 분 마음 많이 상하셨을 거라 생각해요.
6. 음
'11.5.16 10:51 AM (121.151.xxx.155)게시판에 잇는글들이 다 지울글이라고 생각하고 댓글다는것도 좋아요
자기글 자기가 삭제하겟다는데
그리고 남편에 대한 안좋은글이라면 당연히 지울수잇다고 생각해야지요7. 댓글
'11.5.16 10:52 AM (218.232.xxx.55)좋은 글들 많던데 원글만 지우시지...
8. 음
'11.5.16 10:53 AM (121.151.xxx.155)댓글에는 원글내용이 다 들어가있구요
원글님 아이피도 그냥 그대로 있는거죠9. 이글루
'11.5.16 10:53 AM (175.200.xxx.80)누구한테 내 유식 자랑하려고 쓰신 글들 아니잖아요.
말씀 그대로.. 진심과 성심을 다해.. 그 분께 조언 드린 거 아니었나요.
그 분이 보고 조금이라도 느낀바가 있으면 그걸로 됐다 생각해요.10. ..
'11.5.16 10:54 AM (125.186.xxx.141)저기 아래 글 적어 놓으셨는데요 그건 안보시고 홀랑 지웠다고 글 쓰신거네요..
자기 원하는 글이 안달려서 지운 것일수도 있지만
그 분 말마따나 본인 글이 있는게 맘이 안좋아 지웠을수도 있다고 봐요..
음..원글 지우고 댓글 남기라고 하지만..댓글만으로는 원상황을 잘 모르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꼭 된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처음 원글 쓰신분이 다른분들도 도움이 되라고 쓴 건 아니죠..
본인이 도움 받고자 한거니 지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엔 댓글 열심히 길게 적었는데 원글 사라지고 나면 기분이 나빴는데요..
이젠 그렇게 지울수 밖에 없었던 당사자 나름의 마음도 이해합니다.11. ..
'11.5.16 10:56 AM (1.225.xxx.66)댓글은 놔두고 원글만 지울만큼의 배려심보다는
그 흔적을 다 지워버리고 싶을만큼 결벽증을 지녔기 때문이겠죠.
글을 읽어보니 매사에 사고가 결벽을 지나쳐 강박증이던데요.12. ..
'11.5.16 10:56 AM (118.46.xxx.133)원글만 나쁘다는 댓글들이 쫘르륵 달리니 감당하기 힘들었나봐요.
아직 새댁이라 남편 다루는 요령이 부족하고 남편도 나쁜사람 같지 않던데 이혼까지 가지말고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13. ..
'11.5.16 10:57 AM (121.133.xxx.157)댓글이 170개씩이나 달리면
저라도 홀랑 지우고 싶을 거 같네요.
게다가 곡 베스트...댓글이 270,370개로 늘어나는게 순식간이겠죠
흐..14. 나도 황당
'11.5.16 10:58 AM (211.243.xxx.29)지운 다는 그런 얘기도 써놨었나요? 못봤네요.
지울 글이었음 내 소중한 아침 시간을 투자해서 진심과 성심을 다해 길게 댓글들 달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안좋은 글이면 당연히 지울수 있다면 양질의 댓글..........당연히 기대하지 말아야겠죠.
백만명 회원인 Slr클럽 같은 곳 가면 장난식으로 댓글 많이 답니다. 영어 관련 문의 댓글은 말할것도 없구요.
왜 냐구요? 맘 내키면 수시로 지우니깐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도 자기 시간 할애하고 싶지 않은겁니다.15. 댓글에
'11.5.16 10:59 AM (121.190.xxx.228)이글 곧 지울꺼 같다고 써있었어요.
16. 음
'11.5.16 10:59 AM (121.151.xxx.155)근데 왜 그글쓴분이 나쁜거죠
그글을 읽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안마방에간것은 잘못된것 아닌가요17. 글지우는거야
'11.5.16 11:00 AM (66.30.xxx.250)원글 맘이죠... 그렇게 적나라하게 사생활 얘기가 돌아다니는거 좋지 않을거 같은데요 저라도
대신 지운다고 말이라도 하고 지웠잖아요18. 나도 황당
'11.5.16 11:05 AM (211.243.xxx.29)그러게요. 님들 얘기 듣고 보니 이해가 되긴 하네요.
그리고 찾아보니 지웠다고 따로 글도 올려주셨네요.
그럼 저도 원글 수정하겠습니다.
82쿡 오랜 회원인데 예전엔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은 좀 과하게 홀라당 지우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제가 좀 예민하게 받아들였나 봅니다. 맘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19. .
'11.5.16 11:05 AM (112.222.xxx.228)남편 욕하고 글쓴이 옹호해주는 댓글만 올라왔으면 글 삭제 안했겠지요
남편에게 직접 보여줬을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조언을 구하고자 올린 글이 아니라 공감을 얻기위해 올린 글이던데요
처음부터 본문에 곧 삭제할거라고 알리고 올린 글이면 잘못이 아니지만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자 삭제하는건 잘못이지요
삭제하기 직전에 알렸다는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뭐 이런거 하루이틀 겪어본것도 아니고 조금만 쓴소리 하면 거의 예외없이 글 삭제되는걸 경험한터라 그 글도 삭제될거 예상했어요20. ...
'11.5.16 11:06 AM (219.240.xxx.56)아 그 안마방 이야기요?
저도 황당 하더군요.
댓글이 엄청 달리고 저도 댓글을 달면서 원글분이 원하는 댓글을 별로 올라오지
않아서 폭파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끝내 폭파 되었군요.
모쪼록 댓글들에서 교훈을 얻어 자기 혼자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부디 현명한 해결책을
세우시기를...21. 댓글달려고
'11.5.16 11:06 AM (203.117.xxx.210)로그인했는데, 삭제된 개시물이라고 해서 저도 좀 황당하긴헀는데요, 저도 관계를 좀 싫어하는 편이라.. 글쓴님 마음이 좀 이해가 되던데요.. 물론 거절하는 방식이나, 이후 대처행동등은 많이 잘못되시긴 했지만요.. 궁금한게, 다들 남편분을 이해하시던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일주일에 1번이나 한달에 2-3번정도면 섹스리스라고 주장하면서, 남편이 외도까지 하는게 정당화되지는 않는것 아닌가요? 그정도면 아무리 성욕 강한 남자라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욕구가 해결되고, 더 하고 싶은 부분은 남편도 좀 참아야하는 부분 아닌가요.. 남편이 요구하면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건지, 전 남편이 안마방 간것에 대해서 이해하는 댓글들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도대체 다른 분들은 매일매일 하면서, 남편이 요구하면 항상 척척 해주시는지.. (물론 거부의사를 글쓴님처럼 모욕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요. 그부분은 글쓴님이 분명히 잘못하신거구요) 한달에 2-3번이면 그래도 원시적인 욕구는 풀만큼의 횟수가 아닌가요? 저도 좀 참고좀 하려구요.. 저희도 1주일에 1번정도인데, 남편은 더 요구를 하거든요..
22. 음
'11.5.16 11:07 AM (121.151.xxx.155)요즘 삭제하는글들이 많은것은
요즘 자기가 맘에 안들면 예전글까지 퍼와서 너이런사람이지하는글들이 많아서져서 그런것은 아닌가싶어요 자기맘에 안들면 -정치적인것이 아닌 일반적인것- 그러니
사실 글쓰기도 무섭고 쓴글도 나두기가 좀 그래요
저는그래서 한 이삼주 정도 지나면 찾아서 삭제할때도있어요 좀 민감한것들은요
요즘 게시판분위기가 그냥 나두지못하게하는것도 잇는것같아요23. 나도 황당
'11.5.16 11:09 AM (211.243.xxx.29)음님...........정치적으로 너 이런 사람이었지? 하고 지적 받는 사람들은
그만큼 문제 있는 인간들 아니었나요? 켕기는게 없음 별 신경 안쓰일거 같은데요.24. 음
'11.5.16 11:10 AM (121.151.xxx.155)댓글달려고님 말씀 들어보니 어떤글인지 알것같네요
저는 어떤일이잇어도 그런 안마방에 가는것자체가 용서할수없다고 생각하네요
그글쓴분이 어떤식으로 매몰차게 햇는지 모르겟지만
매몰차게햇다고해서 안마방에요
그럼 뚱뚱한 아내를 둔분도 가도 되고
스타일이 맞지않는사람도 가도 되겟네요
저는 그원글쓴분에게 기분상하지말라고하고싶네요25. 음
'11.5.16 11:11 AM (121.151.xxx.155)아무렇게나 함부로할만큼 문제잇는인간이라는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런것은 없어요 세상에
자기랑 다를뿐이지26. 지극히
'11.5.16 11:14 AM (121.189.xxx.51)개인적인 글인데다가,,,,
요즘 뭐,,,검색하면 다 나오니,,
오픈되는게 싫으실 수도 있죠,,,
지울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그냥 지우신것도 아니고,,,지우신다고 글도 쓰셨잖아요,,
사람이 많은만큼 생각도 다르니까,,
지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27. .
'11.5.16 11:16 AM (137.222.xxx.141)원글 댓글 다 본 사람인데요, 음님,댓글달려고님이 생각하시듯, 문제의 주된 관점은 단지 안마방, 그 부분이 아닌 듯 합니다. 170개가 넘는 댓글 중 대부분이 말씀하시는 다른 각도로 어떤 뼈대가 있었는데요, 지우신 글이니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고, 참고로 원글님이 쓰신 아랫 글 보심이 어떤 상황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해드릴거 같네요.
28. .
'11.5.16 11:18 AM (137.222.xxx.141)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몇 개의 단어로 조각 맞춰 함부로 상상하실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저는 글 읽으면서, 답답하고 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29. 그게..
'11.5.16 11:22 AM (112.154.xxx.154)저도 그 글에 댓글 3개정도 달았는데요. 원원글님이 실시간 답글달고 계시기에 실시간으로
댓글 지웠어요. 글 내용이 은밀해서 답글 남기두기도 그래서요. 남편이 안마방 간 내용
댓글까지 170개면..감당하기 힘들었겠지요30. ...
'11.5.16 12:38 PM (1.225.xxx.229)원글 삭제되도 그냥 냅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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