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첫째 봐줄사람이 남편밖에 없어서 둘째 혼자 낳으러 가신분 계신가요?

출산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1-05-16 10:09:57
첫째로 4살짜리 아들이 한명 있구요.. 지금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곧 둘째 출산이 다가오는데..
첫째를 봐줄 사람이 남편밖에 없거든요

첫째를 친정, 시댁 마땅히 맡길데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출산할때 와줄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을때 출산을 하지 않는 이상은
(어린이집에 가 있어도 보내고 받고 하면 더 번거로우니 차라리 데리고 있는게 나을듯..)

남편이 첫째를 보고 있고 저혼자 분만을 해야 될것 같은데요

둘째인데 뭐가 무섭냐고 하실수도 있지만..ㅜ.ㅜ
은근히 겁이 나네요..

혼자 분만과정 다 이겨내신 분들  어떠셨나요?

첫째때 생각해보면 간호사들 옆에 있고 하니 혼자 낳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하지만 몇시간이고 진통할텐데 그시간동안 혼자서 있을생각하니 좀 암담해요..
진통오는 느낌(막 대변 볼때처럼 저절로 힘들어가는거 있죠. 그 느낌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고..ㅜ.ㅜ)도
병원에서 진통할때 겪었던 일들도 자꾸만 생각나네요

어떤말이라도 괜찮아요..
혼자 낳으신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려요....^^
나름 이러저러하게 마음의 준비라도 좀 하게요..ㅜ.ㅜ

-----------------------------------------------------------------------------------------
혼자 출산하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조금은 놓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도우미를 부를까도 생각했는데
진통이 갑자기 언제 올지도 모르고 예정일 며칠전에 미리 사람을 부르기엔 돈도 좀 아깝구요..
(도우미분 오셔도 할일도 없으실듯..아이도 어린이집 가 있구요 살림도 제가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주변에 맡길데가 없어요..
엄마만 찾아서 맡겨놔도 계속 울고 저지레 할까봐 민폐끼치기도 그렇구요
저도 그렇지만 애 맡고 있는거 너무 힘들잖아요..

천상 남편이 아이 데리고 분만실 밖에 있어야 겠네요
엄마 진통하는거 보여주면 아이가 놀랠것 같아요
아기를 싫어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면 뒷일이 더 힘들것 같네요..

출산후에는 조리원에 가려구요

아이는 어린이집 종일반 맡기고 남편이 퇴근하면서 데려오고 하려구요
2주동안은 남편이 너무 힘들겠지만..(애 밥이나 잘 챙겨주려나 걱정이예요)
그래도 일단 제가 조리를 잘해야 앞으로 애들을 건사할 수 있을것 같아요

또 큰애가 엄마 껌딱지라 집에서 조리는 못할것 같더라구요..
조리원 나와서는 산후도우미 쓰면서 있어야죠..

올려주신 답글들 보면서 나름대로 출산시 대처 과정을 정리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IP : 125.186.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6 10:14 AM (113.10.xxx.231)

    이웃에 친한분도 없을까요?
    저같으면 옆집이나 동네 친구가 아이낳으러 간다고 하면 봐줄것 같아요...
    아님 ...아이 어린이집 친한친구엄마한테 부탁해도 가능할듯...

  • 2. 휴..
    '11.5.16 10:15 AM (175.200.xxx.80)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10월 출산이예요.
    벌써 걱정이 되는데.. 원글님 불안한 마음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네요
    혹시 아이 낳을 하루 동안만 어디 맡길 데 없으신가요?
    출산할 때 남편이 옆에 없다 생각하면..ㅠ.ㅠ

  • 3. 그래도
    '11.5.16 10:16 AM (122.34.xxx.74)

    출산 할 때 남편분이 옆에 계셔야지요.전 아이 하나 키우지만 수술 할 일 이 있었거든요.아이 네 살 때던가였는데..다행히 친구 언니집에서 봐주고 남편은 제 옆에 있었네요.저도 수술 앞두고 아이랑 남편 같이 있고 혼자 병실에 있을까 했는데 절친이 어떻게 그러냐고 절대 안된다고 자기 언니에게라도 부탁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네요.분만 중 돌발적인 상황이 생길 수 도 있고 혼자서는 안될 일 이구요..남편분이라도 꼭 옆에 있어야 되요.아이는 24시간 돌봐주는 놀이방같은 곳 에라도 하루이틀 맡겨도 되니까요.

  • 4. 저도
    '11.5.16 10:17 AM (180.65.xxx.36)

    첫애 4살이고 열흘정도 후에 아기낳으러가요.
    저희는 날을 잡은 상태라(수술) 그날 신랑이 휴가내고 첫애 볼 예정이예요.
    첫아이때 생각하니 이틀정도는 꼼짝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한 3일은 휴가내야하지않나 싶어요.(여름휴가 미리 땡길 생각으로)

    보통 혼자 낳으러가시는 분들도 분만실 밖에서 아이 데리고 신랑분이 왔다갔다 하시는거 같았어요.
    저는 어린이집도 안가는 애라 며칠 신랑이 고생하는 수밖에요.ㅜ.ㅜ

  • 5. 저도
    '11.5.16 10:18 AM (115.69.xxx.189)

    그게 걱정이였네요..
    시댁친정 다 멀리 있어 전화해도 언제도착할지 모르고..그렇다고 제전화 대기조도 아니고..
    혹여 새벽에라도 진통이 오면 어찌할까 엄청 겁이 났었죠..
    아이는 어쩌나.. 혼자가야되나.. 등등..
    (중간에 아기태동이 없어 자는 첫아이 아빠 두고 혼자 비상등켜고 두려움에 떨며 새벽 1시에 병원에 간적있어요.. 출산 3일전이요.. 예정이일이 지난터라 겁이 났었어요..)

    불안해서.. 유도를 주중으로 잡아 했네요..
    맘은 더 기다렸다가 자연진통으로 낳았음 했지만.. 주말에 혹시 혹은 새벽에 진통이 올까
    겁났고... 제 고통이나 비명에 더 놀랄 첫째가 안쓰러워..
    용기내어 유도했네요.. 첫째도 유도라.. 결정이 더 쉬웠는지도 몰라요..

    님맘 알듯해요.. 고민되고.. 그죠? ^^
    9개월이 지난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모두에게 다 좋은 결정되길 바래요..
    사실.. 아프면 이거도저거도 생각안날듯해요.. ㅋㅋ
    그나마 어린이집가있을때 낳길 기대해야죠..

  • 6. .
    '11.5.16 10:22 AM (110.13.xxx.156)

    원글님은 분만실에 남편이 함께 들어갔으면 하는거죠? 남편은 분만실 밖에 있고..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남편이 밖에서 첫째보고 있는수밖에 없네요 첫째가 분만실에 들어갈수 없으니 저는 남편이 분만하는 모습 보는게 싫어서 가족들 있어도 분만실에는 혼자 있었어요

  • 7. 국민학생
    '11.5.16 10:23 AM (218.144.xxx.104)

    진통때문에 한밤중에 혼자 갔을때 간호사가 보호자랑 오셔야해요 라고 하던데요. 갑자기 수술하게 될수도 있는거고 보호자가 있어야해요. 큰애 친구집이라든지 한나절 맡길데를 찾아보세요. 저라도 기꺼이 봐줄수 있을거 같은데.. 아직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 8. --
    '11.5.16 10:25 AM (210.205.xxx.25)

    전 오래전이긴 하지만
    두번 다 혼자 갔는데요.
    첫번째는 남편이 지방
    두번째는 이십일 먼저 낳을것같다고 그래서 미리 입원
    혼자 쑴풍 낳았으니 혼자 가셔요.
    아하 요즘은 남편이 같이 들어가나본데
    그러면 더 의존심만 커지고 배도 더 아프다네요.
    저같은 사람 힘잘줘서 금방 나오던데요.ㅋㅋ
    아자 아자 화이팅...

  • 9. 혼자
    '11.5.16 10:27 AM (121.189.xxx.51)

    계셔도 괜찮긴 한데,,,혹시나 응급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보호자가 한분 계셔주면 좋은데,,,

    이웃에,,부탁할만한 분도 안계셔서 글을 올리신거겠죠?

    안타깝네요,,,

    일단,,,아이랑 아빠랑 같이 있는걸로 하시고,,

    병원에 데리고 와도 괜찮으니까요,,

    분만대기실에 들어가면,,,,입원병실 다 처리하고 들어가니까,,,

    열쇠 주더라구요,,,그래서,,,분만 대기실엔,,,안타깝지만 혼자 들어가지고,,

    아빠랑 아이는 병실에도 있고,,,병원도 좀 돌아보면서 시간을 보내시고,,

    분만 직전에,,,,탯줄 자르러 들어가면,,,간호사분들께 부탁하면 잠깐이니까,,,잘 봐주세요,,

    아기 낳기 전부터,,,설명을 아이한테 잘 해주면 알아들어요,,


    저는 큰애는 남편 없이 낳고,,,둘째는 옆에 있어줬긴 했는데,,

    큰애는 옆집에 잠깐 맡겼었어요,,,


    괜찮아요,,,잘 하실 수 있어요,,

    큰애도 아빠가 병원에 데리고 와서 잘 보면 되구요,,


    미리,,,애 먹을거랑 놀이감 좀 챙겨서,,,그리고 엄마가 아기 낳으러 간거면

    애도 이해하고 말 잘듣고 잘 있으니까,,


    걱정마시고,,,힘내세요,,

  • 10. 화창^^*
    '11.5.16 10:30 AM (14.35.xxx.22)

    말일 출산 예정인데 남편보고 안 들어와도 좋으니까 첫애 데리고 밖에서 놀고 있으라고 했네요.
    순풍 언넝 힘줘버릴려구요...(마음은...ㅎㅎ^^;;)
    첫째가 6살이라 가능 할 듯 한데 4살이라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뭐 남편 없어도 의료진들
    수시로 친절하게 봐주시고 하니까 괜찮치 않을까요....

  • 11. 가족분만하면
    '11.5.16 10:34 AM (211.245.xxx.100)

    첫째 데리고 분만실 들어오셔도 되는데..
    제가 그렇게 했어요. 남편이랑 첫째랑 밖에 있다가 탯줄 끊을때 첫째랑 같이 들어와서
    첫째는 제 머리맡에 있고 남편이 탯줄 잘랐어요.
    병원에서 첫째도 들어와도 된다고 했어요.

  • 12. 아..
    '11.5.16 10:34 AM (150.150.xxx.114)

    저도 그런상황이었어요. 저는 22개월딸래미데리고 남편이랑 병원에 갔습니다.
    진통 시작하자마자 10분안으로 떨어져서 새벽에 바로 갔었어요. 가서 확인하니 70%열렸대서..진통 시작후 아기낳기까지 2시간도 안걸렸죠.. 남편은 큰애 데리고 분만실안에 같이 있었는데, 큰애가 저보고 놀라 울어대는 바람에..결국 남편은 아이데리고 나가고, 그사이에 그냥 낳았어요.. 어찌보면 진통시간이 아주 짧아서 운이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그랬네요.. 남편분이랑 아이랑 같이 병원에 와있어도 될것 같아요.

  • 13.
    '11.5.16 10:46 AM (218.232.xxx.55)

    남편 아이와 놀게하고 혼자 낳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분만실에서 혼자 기다렸다가 혼자 낳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혹시나 모를 상황 대비해서 병실 밖에서 남편과 아이 둘이 놀고 있으라고 하면 됩니다.

  • 14. ...
    '11.5.16 10:52 AM (59.86.xxx.42)

    첫째가 아파서 남편이랑 같이 시댁가고
    저 혼자 토욜날 병원입원해서(유도분만이었어요) 일욜날 아침 혼자 둘째 낳았어요.
    친정엄마 너무 아프셔서 못 오시구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호젓한 기분? ㅋㅋ
    다행히 주말에 5층짜리 산부인과에 산모가 저 한 명이라서 간호사들이 잘 해주더라구요.

  • 15. 경험자
    '11.5.16 11:22 AM (222.99.xxx.130)

    제가 얼마전에 그랬어요.. 사람일이란게 알 수 없잖아요.. 병원에서도 보호자를 찾더군요..
    그날따라 남편은 회사에 일도 있었고.. 암튼 급하게 달려와서 분만실에 저, 남편, 아들(5살) 같이 들어갔어요.. 의사가 들어와도 된다고..
    저희 아들 아빠손잡고 엄마 아이 낳는거 옆에서 봤어요.. 생각보다 그다지 충격받진 않았고. 저도 아들이 있으니 소리를 못지르겠더라구요.. 정말 힘들때는 아들 반대쪽으로 고개 돌려서 인상쓰고.. 암튼 남편에 아들까지 있어서 그런지 정말 금방 낳았어요..
    저희 아들 제 모습보고 너무 어른스러워졌어요.. 엄마가 많이 아프다고..
    자기가 기도한다고..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지만 저 처럼 분만실은 안들어와도 아빠랑 아이랑 대기실에서 기다려도 될거 같아요..

  • 16. 냥미
    '11.5.16 11:52 AM (125.177.xxx.141)

    저랑 같은 고민을^^; 그래서 전 시누이한테 부탁하기로 했어요. 진통 집에서 좀 참아보다가 아이데리고 시누집 들러서 맡기고 남편이랑 병원가서 낳으려구요..ㅠㅠ 그리고 낳고 나서 입원실가서 바로 데리고 오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조리원도 못들어가요. 첫째 걱정되서...집에서 도우미 불러 하면 조리 제대로 못할 거 뻔하지만 그냥 집에서 하려구요..ㅠㅠ

  • 17. 25일예정
    '11.5.16 1:26 PM (118.221.xxx.214)

    저요저요 님글보니 큰 위안이 되네요.ㅠ.ㅠ
    다음주 수욜 예정일인데, 아직 큰애가 19개월밖에 안됐어요.
    친정은 5시간거리 지방, 그나마도 일하셔서 못오시고
    시댁도 지방인데,,, 미리 오실 생각이 없으시네요ㅠㅠ

    남편회사도 집에서 1시간반거리
    병원은 30분거리... 낮에 갑자기 진통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매일 고민하며
    아가야 밤이나 주말에 나와라 기도합니다.ㅠ.ㅠ
    첫애분만때도 병원도착 30분도 안되서 아기 낳아서 진행이 정말 빨랐거든요.ㅠㅡ
    차라리 예정일 지나 유도분만하면 마음이 편할것 같은데,,,
    갑자기 배아프거나 양수터질까봐 무서워요.흑흑
    그래도 친정엄니 말씀이 다 하늘이 돌볼거라고 하시니..... 그렇겠죠
    님도 순산하세요. 님덕분에 댓글보고 남편이랑 딸도 분만실 델꼬 가야겠다 싶네요.

  • 18. 가능합니다
    '11.5.16 2:53 PM (211.201.xxx.101)

    저요
    남편과 7세 아이 분만대기실 밖에 새벽이라 아이가 누워서
    자니깐 바로 뒤에 있던 회복실에 간호사가 들어가서 자래요
    아무도 없다고
    둘이서 신나게 자다가 일어나서 저에게 전화했어요
    전 둘째는 숨풍밖에 생각 안나서 네이@에서 익힌 라마즈분만법
    읽어가며 호흡만 생각했어요
    끙~ 소리만 내고 출산했습니다.
    무통은 괜히 맞아서 고생만 바가지 ㅠㅠ
    전 1시간안에 숨풍 낳는게 꿈이었답니다
    무통때문에 4시간 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6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