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책 읽는걸 좋아하지 않아도 꾸준히 읽어줘야 하나요?(5세 여아)

고민맘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5-16 01:14:59
IP : 121.88.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6 1:20 AM (114.200.xxx.19)

    하루 30~40분 자기 전에 즐겁게 읽는다면 충분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시간을 즐기는 아이라면 책 자체를 싫어하는 것도 아닐 것 같구요.
    나머지 시간엔 푸쉬하지 않으시면 차차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읽기 독립은 5살에겐 무리 같아요.
    한글 떼고 나서도 엄마가 읽어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전 6살 아이 아직 제가 읽어줍니다.
    가끔 본인이 의욕이 생기는지 쉬운 책 가져다가 읽는 거 지켜보고만 있어요.

  • 2. ......
    '11.5.16 1:24 AM (210.222.xxx.111)

    제 아이도 자기 전에만 읽어줬는데요.
    책 옆에도 안 가는 애라..할 수 없이..
    지금은(초등) 혼자 잘 읽어요.
    막 빠져들어 즐기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다싶은 건 그래도 곧잘 읽네요.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싫어하는데 읽으라고 하면 나중엔 더 안 읽지 않을까요?
    애가 재미있어 할 것 같은 책으로 골라서 밤에 꾸준히 읽어주세요.
    그러면 어느덧 그것도 습관 됩니다.

    덧붙이자면 한참 재미있을 때 탁 덮고 뒷얘기는 내일 읽어준다 하세요.
    그럼 애는 궁금해서 몸을 비틀겁니다.
    우리가 나가수 예고 보고 몸을 비틀듯이요..;;;
    자기 전에 혼자 막 상상 할겁니다. 그러다보면 창의력이 풍풍..
    괴테 엄마가 그랬답니다.ㅎ
    단, 애가 재미있어 하는 책만 그러셔야 해요..
    안 그럼 얼씨구나 좋다 잘래. 그러더라구요..ㅠ

  • 3.
    '11.5.16 1:25 AM (211.110.xxx.100)

    가장 좋은 건 엄마아빠가 늘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예요.
    아이가 점점 닮아갈겁니다.

  • 4. .
    '11.5.16 1:27 AM (124.49.xxx.214)

    책 읽기가 즐겁다~는 생색을 마구 내십시요.
    책도 지식 위주보다는 재밌고 흥미진진할 꺼리로 골라 보십시요.
    재밌으면 말려도 합니다. 아직은 부모님이 들이댄다는 느낌이 있나 봅니다.
    내가 눈꼽만큼이라도 급하면 아이는 눈꼽 두배만큼 거북할 겁니다. 즐기십시요.

  • 5. 그냥보기
    '11.5.16 1:30 AM (125.178.xxx.157)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책을 읽었었죠.
    스스로 책을 찾아서 보기 시작한 것이 대략 9~10살 정도고 그 이후로 무섭게 많이 봤습니다. ^^;
    80년대 초 초등학생이 칸트, 헤겔까지(사실 이런 철학 책은 이해를 하지 못 했지만) 찾아서(아버지 보시던 책들) 읽고 어머니가 보시던 미술책들(작품 및 작가에 대한 설명들) 보면서 자랐지요.
    물론 대부분은 그 당시 만화로 되어 있던 백과사전과 역사책 및 한국 소설 및 시 등이었죠.
    저 애기였을 때 집에서 일부러 책 읽어주고 하시지 않았었는데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면 그걸 따라서 배우게 되는 것 같더군요.
    덕분에 밥 먹을 때는 책 내려 놓으라고 종종 혼나기도 했었죠.
    그러니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 6. ...
    '11.5.16 1:30 AM (112.202.xxx.136)

    어느 책에서 보니 열두살까지 부모가 책 읽어주라던데요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라는 책이었던거 같아요
    꾸준히 읽어주세요

  • 7. 모범 보이셔요
    '11.5.16 1:44 AM (115.139.xxx.30)

    애들은 부모 하는거 보고 따라합니다.

    부모님이 책 열심히 읽고 재미있어 하고,
    책에서 읽은 이야기 해주고,
    재미있는 부분을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도 자연스레 배워요.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 해서 성공한 선생은 하나도 없습니다.

  • 8. 이 와중에
    '11.5.16 2:12 AM (121.129.xxx.76)

    원글님이 책읽히는 의도가 살짝 이상으로 학습적으로 느껴진 것은 아닐까 해요. 정말 재밌고 즐겁게 읽다보면 아이들도 엄청 빠져들거든요.

  • 9. 그지패밀리
    '11.5.16 6:29 AM (58.228.xxx.175)

    때가 되면 스스로 잘 읽어요
    저는 바빠서 책은 잘 못읽어줬는데
    밤에 이야기식으로 늘 창작이야기를 제가 지어서 들려줬어여
    우리딸은 그걸 너무 좋아라 했어요.
    저 어릴때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항상 자기전에 들려줬는데 전 항상 그걸 들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거든요.

  • 10. 과유불급..
    '11.5.16 8:17 AM (222.105.xxx.16)

    서서히..눈치 봐가며 들이대셔야죠..
    ㅎㅎ,
    막무가내면 효과 없습니다.
    하루에 한 권씩만 읽어주고,
    한 권을 읽고나면 재미나게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세요.
    미리 읽고 나눌 얘깃 거리를 생각해 놨다가
    그걸 재미있게 아이와 얘길 나누세요.

  • 11. .
    '11.5.16 9:45 AM (14.52.xxx.167)

    아이가 거부하는 거라면 원글님이 그동안 은근슬쩍 강요가 아닌척 강요했다고 아이가 느끼는 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가 따라하지, 아이한테만 들이댄다고 효과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건 억지죠..
    서점도 싫다하고 낮에 읽는 책도 싫다하면 하지마세요..
    즐거워야 하지요. 아무런 동기가 없네요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한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362 어디사세요? 16 ... 2011/03/25 1,387
630361 일본 도쿄지사 얼굴이 너무 웃겨요... 7 레몬트리 2011/03/25 953
630360 밀레청소기 버리고싶어요..ㅠ.ㅠ 불만있는분 모여보세요... 16 저만? 2011/03/25 2,061
630359 82에서 얻은 공돈 82 정보대로 소비했어요. 3 루이제 2011/03/25 765
630358 선배맘께 여쭈어요. 유아기 때 놓치면 안되는 부분은 뭘까요? 19 엄마 2011/03/25 1,295
630357 일본 요코하마의 친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1/03/25 351
630356 양재동이나 화훼단지 상일동에 매화 파나요? 2 매화 2011/03/25 137
630355 욱하는 성격, 심한 조울증, 성격장애 고치는 방법요. 9 다중이 2011/03/25 1,436
630354 청산선원.. 답답.. 2011/03/25 676
630353 14개월 아기 일주일에 한 번 어린이집 보내도 될까요? 16 고민 2011/03/25 1,155
630352 손발이 찬데요 따뜻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15 2011/03/25 1,342
630351 초유(소) 많이 먹으면 초경 빨리 시작하나요? 4 걱정 2011/03/25 579
630350 락앤락 스텐믹싱볼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3 락앤락 2011/03/25 460
630349 4학년 단짝이 없어도 되나요? 8 ... 2011/03/25 934
630348 고1 논술 과외비요~ 5 궁금해요 2011/03/25 883
630347 신정아가 이러저러 거짓말을 했다하니 ... 1 그냥 2011/03/25 759
630346 82쿡 즐겨찾기 앞에 냄비 보셨어요? 너무 귀여워요.. 4 언제부터? 2011/03/25 516
630345 아이 키우는 기쁨..평생 가시나요?? 35 후우 2011/03/25 2,456
630344 김pd가 왜 쌀집아저씨인가요? 2 저기요 2011/03/25 1,051
630343 오늘은 환기 많이 시켜두 될까요? 6 오늘 2011/03/25 707
630342 초중고 학교에서 일본 성금 정말 모집하나요? 32 ㅇㅇ 2011/03/25 626
630341 체중계 추천좀 해주세요 6 다이어트 2011/03/25 388
630340 지훈이를 아직 잊지못하는분들 계시면.. 1 긴급출동 S.. 2011/03/25 711
630339 출산후 두달된 친구에게 선물추천 해주세요^^ 3 도움요청^^.. 2011/03/25 263
630338 서울대생에게 과외받음 100%인가요? 36 스카이 2011/03/25 2,304
630337 초3 청담어학원 계속다녀야 할까요? 5 결정어렵네여.. 2011/03/25 1,330
630336 신경질과 짜증 3 질문 2011/03/25 529
630335 2011년 3월 25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3/25 95
630334 [펌]군포 시의원"김연아 이름조차 싫다?" 시의회발언 31 헐... 2011/03/25 1,955
630333 초6 여학생이 책가방 대신 쓸 가방이에요 8 키플링가방 2011/03/25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