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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즘 일본어배우고있는데요, 원전사태기사보니 정떨어집니다.ㅜ.ㅜ

싫다싫어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1-05-16 00:32:17
현재 원어민한테 일본어배우고 있어요 시작하고 재미붙인지 한달좀넘었어요.
나중에 일본여행이라도 가게될경우 가이드없이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일본분인데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여기 오래사신분인데.. 개인적으로 참 좋으신분이에요. 참 사람이 좋으시네요..
근데...
자꾸만..원전사태 기사를 볼수록.. 일본이란나라에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내가 그깐놈에 나라말 배워서 무슨덕을 보겠다고 그러나 하는 생각에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요
정말 그깐놈에 나라말 배워 뭐하겠다고요
선생님한테는 미안하지만...일본어책 찢어내다버릴까요.
IP : 58.140.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낭비입니다 ㅠㅠ
    '11.5.16 12:36 AM (220.121.xxx.177)

    일본 망하는거 시간 문제에요...

    제일 큰 걱정은 우리나라도 망할거라는 거 ㅠㅠㅠㅠㅠㅠ

  • 2. 젠장
    '11.5.16 12:39 AM (119.149.xxx.156)

    저희남편도 그랫 ㅓ일본어 접었어요 ㅋㅋ

  • 3. ...
    '11.5.16 12:39 AM (112.159.xxx.137)

    원글님.. 저도 일본어 책좀 뒤적이다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 보고서 그냥 책 조용히 한곳으로 치웠어요.
    윗님 말씀처럼 지금 일본 돌아가는 상황이.. 극으로 치달을꺼 같아요
    차라리 중국어나 영어 공부를 더 할려구요.

  • 4.
    '11.5.16 12:39 AM (175.117.xxx.75)

    저는 이제 시작했는데요. 뭐하러 배우냐고 물으면 일본애들 우리나라 오면 사기쳐서 홀랑 베껴먹으러라고 그래요 ㅎㅎ

  • 5. 저희두요
    '11.5.16 12:40 AM (122.34.xxx.63)

    남편이랑 저두요..

  • 6. .....
    '11.5.16 12:49 AM (210.222.xxx.111)

    저도 3월초에 책 사서 히라가나 외우고 있었는데
    그거 다 외우고 나니까 원전 터졌어요....-_-;
    오사카 여행갈려구 시작했던건데
    가타카나 외우기 전이라 다행이었던 걸까요..;;
    지금은 재활용쓰레기로 내놓을까 생각 중..

  • 7. 싫다싫어
    '11.5.16 12:54 AM (58.140.xxx.38)

    일본어 선생님한테 뭐라고 말씀드리고 그만둬야하나요. 다행이 개인교습은 아니지만.. 딸랑 네명수업인데.. 너무 속보일거같기도하고. 고민되요 ㅜ.ㅜ

  • 8. 저도
    '11.5.16 12:55 AM (119.200.xxx.11)

    일어 배울 시간에 차라리 영어 하나 더 익히려고요. 아니면 중국어나.

  • 9. 한마음
    '11.5.16 1:06 AM (121.54.xxx.95)

    jlpt 1급 딴지도 오래됐고 시험제도도 바뀌고 해서
    올 겨울에 다시 시험 칠까 생각 중이었는데
    원전 사고 뒤처리하는 거 보고 정이 뚝 떨어졌어요.
    중국어를 배울가 생각중. 어학에 취미가 있어서요.

  • 10. .
    '11.5.16 1:17 AM (119.17.xxx.127)

    저도 일본어 배우다 그만두고 중국어 배우러 학원 다녀요. 일본어 책 들여다보니 원전때매 홧병이 생길 것 같더라구요

  • 11. 신선한산소
    '11.5.16 8:24 AM (180.71.xxx.184)

    저 3년간 일어 배우는 중이고 취미와 일 때문에 일어 원서가 집에 많아요. 선생님이 일본인이에요. 원전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지만 일본 사람들 생각을 옅볼수 있는데 우리완 사고 체계가 완전히 다른가, 아님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런가 대단히 낙천적이더군요. 저양반이 뭔죄가 있으랴 싶지만 원전 터지고 한달 힘들었죠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ㅠㅠㅠ 일본어 배우는게 대단히 죄짓는거 같고 일본어에 정 뚝떨어져 일단 구몬 일어는 접었구요. 여태 해온거 아깝고 새로 책이나 일본산 무엇을 사진 않겠지만 갖고 있는거라도 제대로 보기 위해 당분간 계속할거에요. 간신히 마음은 잡았는데 수업 나가서 공부하다 때때로 내가 지금 이게 뭔짓인가 싶어요. 정 더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접으려구요.

  • 12. 저는
    '11.5.16 9:12 AM (112.158.xxx.152)

    일본인 친구가 많은데 이번 일로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일본 정부에 대해서 불만은 많았어도 1:1로 사람 사귀다보면 꽤 괜찮아서 일본 사람들에대해서는 색안경이 없었는데, 이번 원전 사태후로 일본인들의 생각 체계에 대해 알고나니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어떤 하나의 현상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다 자기가 믿고싶은 데로 믿어버리는 습성이 있고 그렇게 믿어도 되겠금 논리적이게 보이는 코팅은 정부와 언론이 만들어 줍디다. 지금 우리가 이 시대에 살고 있어 그들과 친구지만 만약 80년 전이라면 그 일본인들은 자기네 나라가 하는 비열하고 비인륜적인 일들을 옹호하며 한국인은 x라고 생각하던 그시대 사람들과 똑같겠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한국 노래와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한국을 비하하는 그런 인식은 일본인에게 99% 있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암튼 원전일 이후로 그들의 본색에 대해 좀 느낄수 있었고 이제 저에게 일본에 관해선 다 관심없고 짜증나네요. 제가 시부야케이가 주류인 애시드 재즈도 좋아해서 일본 아티스트 앨범도 자주 듣는데 요즘은 비일본인 앨범만 골라 듣느라 좀 골머리네요 -_-;

  • 13. 저는
    '11.5.16 9:17 AM (112.158.xxx.152)

    그리고 여행때문에 일본어 배우시는 분들이 많으 신것 같은데, 정말 향후 몇년동안 일본 여행가는거 도시락 싸들고 쫒아다닐만큼 말리고 싶지만,
    일본어 몰라도 일본여행 가능합니다.
    저도 기본 회화정도 할줄 아는데 그런거 거의 써먹지도 않았구요
    길 물어볼때 "스미마셍,(여행책 가르키며) 고꼬.." 이러면 대충 다 알아듣고, 가장 유용한 말은 "와따시와 니혼고가 하나세마센(저 일본말 할줄 몰라요)" 하면서 간단히 영어로 하면 되구요- 더 친절함
    아무튼 여행때문에 일본어 배우실 필요는 없어요~

  • 14. 저도
    '11.5.16 9:32 AM (115.143.xxx.19)

    일본어 안배우고 중국어 선택한 제가 자랑스러울뿐..벌써3년째인데...
    일본어 배웠다면 쓰잘떼기없다고 지금쯤 불평했었을듯..

  • 15. ㄹㄹ
    '11.5.16 11:16 AM (121.176.xxx.157)

    일본유학한 제 동생이 일어 접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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