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부터 82쿡에 몰어치는 V-ball 광풍덕에
평생 미용기기 사 본적도 없고 맛사지 받아본 적 없는 제가
미용기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이번 달에 무슨 지름신이 씌인 건지 애들 악기에 헬쓰기기에 줄창 질러대는데...
이번엔 미용기기가 사고싶어지네요.
다행이 남편이 문화상품권 받은 게 있어서...
출혈을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걸 사면 좋을까요?
저는 올해 37세구요.
얼굴은 하관이 약간 긴 편이라 볼살은 없고 아주 약간 쳐졌습니다.
(객관적 의견은 니가 뭘 쳐졌냐 시지만... 저 보다 다들 연장자이신 관계로 그닥 신뢰가 ...)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실 브이라인은 아니구요.
피부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칙칙해지고 있고...
디카로 찍으면 유난히 퀭해 보이는 짙은 다크써클이 문제예요.
애들키운다고 귀찮아서 기초화장도 잘 안하고 살던 시절이 있어서..
피부도 건조한 편에다 잡티도 많고..
한번에 훅 갔네요.
지금 저의 피부에 가장 필요한 건 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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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기 사고시포요~
질러 질러~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1-05-15 21:57:07
IP : 180.66.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코몽
'11.5.15 9:59 PM (119.149.xxx.156)브이볼이 젤 나을걸요 ㅎㅎ
2. 질러 질러~
'11.5.15 10:03 PM (180.66.xxx.192)역시 코코몽님은 브이볼 광팬이시군요.
저도 많이 망설여져서.3. 코코몽
'11.5.15 10:07 PM (119.149.xxx.156)제가 온갖걸 다 써봤어요 유사제품
브이볼이 젤 나아요
이건 오래쓰는거니 돈아깝진않거든요4. 그지패밀리
'11.5.15 10:08 PM (58.228.xxx.175)다크써클이 제일 걱정이라면 브이볼이 좋겠네요.
전 다크써클은 그닥 안심해서.5. 질러 질러~
'11.5.15 10:13 PM (180.66.xxx.192)^^
역시 브이볼인건가요? 롯데아이몰에서 아직 16만원 후반인데...
각종 포인트를 몰아서 함 사봐야겠네요.6. 코코몽
'11.5.15 10:20 PM (119.149.xxx.156)이거쓰고 다크써클 거의 없어졌다는 글, 쪽지 많이 받았어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7. ..
'11.5.15 10:31 PM (58.145.xxx.235)가뜩이나 볼살이 없는데 더 빠지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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