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장용 울때 ..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1-05-15 21:43:59
저도 뜨거운 눈물이 줄줄...
부럽네요 정원이가..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IP : 222.110.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5 9:49 PM (115.143.xxx.148)

    저두요
    아버지의 사랑을 못받고 자란지라 아버지를 멘토로 삼고 충분한 사랑을 받은 정원이가 부러워요

  • 2. 저도 울컥
    '11.5.15 9:52 PM (118.36.xxx.215)

    하더라구요.아버지의 정이 느껴지는 장면에서 감동. 송편 엄마는 옥에티라고보여여. 그런설정 안해으면 더 신선하고 좋았을텐데..

  • 3. 원글
    '11.5.15 9:54 PM (222.110.xxx.137)

    저두 다정하고 따뜻한 아버지가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그 장면에서 더욱 눈물이 나왔나봐요

  • 4. ..
    '11.5.15 9:57 PM (163.213.xxx.21)

    저두 아빠의 사랑을 흠뻑 받는 정원이가 되고파요ㅜ.ㅜ
    무지 부럽네요

  • 5. 저도
    '11.5.15 9:57 PM (121.130.xxx.228)

    저렇게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밑에서 한없는 사랑받으며 공주처럼 자란 따뜻한 한정원이
    너무 부러웠어요..정말 장용씨 이상적인 아버지세요..어쩜 저렇게 인간적이고 따뜻할까요..
    어릴땐 정원이 손에 맞춰 왈츠도 같이 추고..오늘 정원이가 남긴 스크랩 보며 눈물 흘릴때
    정말 가슴이 찡했어요..한컷에 위대한 감동을 담아냅니다..ㅠ

  • 6. 정말
    '11.5.15 10:00 PM (58.231.xxx.245)

    슬펐어요.ㅡㅜ 오늘 많이 울었네요. 정원이 때문에.. 그리고 정원이를 둘러싼 여러 상황들 때문에...

  • 7. 그아버지
    '11.5.16 2:12 AM (218.155.xxx.231)

    안습이네요
    친자식이건 기른자식이건 똑같다 하면서
    잘난자식만 자식취급하는
    정말 나쁜 아버지라는 생각뿐이네요
    개고생에 남만 위해 살다온 못배운
    친자식은 애물단지 취급이나하고
    정원한테만 좋은 아버지지
    좋은 아버지는 아니죠

  • 8. ,
    '11.5.16 3:32 AM (220.88.xxx.67)

    정원이를 위해서는 그리 눈물 흘리면서 이제껏 고생하고 산 금란이의 아픔에 대해 그리 슬퍼해 본적 있는지..
    거기서 평창동 엄마 설정이 별로이긴 하지만 금란이보고 너 고생했고 열심히 잘 살아 왔다고 그럴 때 전 눈물이 나던걸요. 평창동 아빠는 금란이의 아픔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그저 금란이는 내 친자식이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친부로서의 의무나 해야겠다... 생각하는 듯...

  • 9. ..
    '11.5.16 9:14 AM (175.127.xxx.205)

    저도 참 마음아팠는데요, 한편으로는 어릴적부터 기특하고 맘에들던 딸을 위해서는 저리 울수 있지만, 어찌 본인 마음에 안찬 못난 아들의 아픔은 눈에 안들어올까..했답니다.
    똑똑하고 맘에 들었던 딸 뺏기기 싫다는 마음인듯. 그렇게 보니 박정수와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 10. ...
    '11.5.16 10:40 AM (59.3.xxx.56)

    어제 근초고왕 대사중에
    남자는 못난자식을 사랑하고 안타까워는해도 큰일은 잘난 자식한테 맡긴대요. ㅎㅎ

  • 11. 저도
    '11.5.16 10:55 AM (125.139.xxx.145)

    정원이에겐 이상적인 그리고 객관적으온 좋은 아빠처럼 보여지지만
    못난 오빠에겐 그리 좋은 아버지만은 아닌 인간적으론 부족한 아버지인거 같아요
    정말 좋은 아버지라면 부족한 자식에게 알맞은 사랑으로 양육했었어야죠
    컴플렉스에 찌질한 아들로 키운건 아버지 인거 같아요
    어머닌 그런 아들이 안타까워 더 감쌌던거 같고...

  • 12. 정원아빠 나빠
    '11.5.16 11:00 AM (125.176.xxx.37)

    저도 그 아버지가 제일 싫던지...자기 자식들에게는 눈꼽만큼의 애정도 없으면서..
    잘난 자식만 끼고 도는 제일 나쁜사람같아요~
    아들은 그덕에 잘못자랐고~

  • 13. 정말
    '11.5.16 7:17 PM (116.33.xxx.163)

    정말 나쁘고 이상한 잣대를 가진 인간입니다.
    나중에 어떤 반전을 가하기 위한 설정이 아난지 궁금하네요.
    자식 사랑의 잣대를능력으로 보는
    아주 누추한 사람이지요.

  • 14. 그러게요.
    '11.5.16 7:53 PM (58.74.xxx.201)

    그렇게 표나게 차별해서야..
    딱보면 보이는 차별적인 사랑.. 진정한 좋은 아버지라면 잘난 자식이 아무리 좋아도 그런 마음 술길줄도 알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381 방금 글 지우신 용서하고 싶지 않으시단 분. 7 .. 2011/03/25 1,541
630380 백일된 아가,,아토피,,같은데 도움말좀 주세요..(무플은 절망..) 20 걱정이예요... 2011/03/25 794
630379 화이트보드 마카펜 얼룩은 절대 지울 수 없는 건가요?(아들이 자꾸 옷에 뭍혀와요..ㅠㅠ) 5 어린아들 2011/03/25 1,038
630378 진짜 초등생들 일본돕기 성금 만원 오천원씩 내나요? 5 .. 2011/03/25 671
630377 SBS 새 드라마 '49일' 보신 분들~! 1 단비뉴스 2011/03/25 658
630376 백분토론 오늘 넘 맥빠지고 겉도는군요 15 2011/03/25 1,383
630375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는 아이 친구엄마 11 뒷담화 2011/03/25 2,388
630374 암환자입니다.남편이 이혼요구합니다. 54 이혼 2011/03/25 19,478
630373 야밤에 목사님은 잘못나오신듯... 9 ... 2011/03/25 1,011
630372 백분토론 볼 때마다 손석희님이 그리워요. 15 매리야~ 2011/03/25 834
630371 아들 딸..역차별 어쩌구 얘기를 보다가 25 밑에 2011/03/25 1,784
630370 영화보러 갔다가 만난 그녀들.. 5 곱게늙자.... 2011/03/25 1,839
630369 (19금) 4살 딸이 어린이집에서 성교육 갔다왔어요 15 ^^ 2011/03/25 2,648
630368 백분토론에서 정규재라는 사람요.. 20 ,. 2011/03/25 1,221
630367 라뷰티코아 차홍 부원장님께 머리 하려는데요 5 라뷰티코아 2011/03/25 3,332
630366 30대 후반 남편 급여가 이정도면 어느정도인가요? 13 2011/03/25 2,945
630365 답글들 감사드려요 3 ... 2011/03/25 618
630364 남편하는 소리.. 2 참내 2011/03/25 497
630363 아들에 대한 역차별.. 44 베이커리 2011/03/25 2,721
630362 그 게임이요.. 또깍또깍? 주소 좀....... ㅠㅠ 9 ^^ 2011/03/25 1,745
630361 생선 못 사먹겠어요. 4 걱정 2011/03/25 1,072
630360 살돋에 전기렌지로 시끌한 와중에 가스렌지 문의 2 . 2011/03/25 403
630359 이정도 추위탄다면 병원에 가야 할가요? 아님 그냥 추위를 많이 타는 건지.. 6 건강.. 2011/03/25 774
630358 오늘 '동행' 그 어느때보다도 슬펐어요.ㅠ 34 ,. 2011/03/25 6,376
630357 나가수다 결방 한데요~ 2 나 갔수다~.. 2011/03/25 1,048
630356 앞머리있는 분들 귀찮지 않아요? 14 2011/03/25 2,103
630355 일본지진 성금 걷는다는데 10 학교에서 2011/03/25 389
630354 미혼인데 이거 임신증상일까요? 27 2011/03/25 7,843
630353 미얀마 진도 7.0 강진 발생이래요;; 6 2011/03/25 1,376
630352 한밤에나온 김수현 삼동이 2011/03/25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