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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볼 사용후기 올려요 마지막임.4월 19일날구입

그지패밀리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1-05-15 00:40:52
그런데 왜 전 이 후기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고 있을까요?ㅋㅋㅋㅋ
여튼 82 알면서 좋았던것중 브이볼이란 기구는 저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줬네요.
사실 올겨울 운동을 안해서 피부가 급격히 늙는게보였거든요
확실히 여자나이는 마흔고비가 있긴 하나봐요.
생기라는게 좀 없어지는 측면에서는요.

여튼 광대가 보이면 성공한거다 생각을 했는데요
어젯밤에 세수하고 거울을 보니 광대가 보여서 완전 쌩얼로..
이건 연예인 쌩얼이 아님.
일반인 쌩얼이라 순수 자연그대로.
그리고 제 눈 무지 쳐졌거든요
감안하고 보세요.
그리고 제가 잘못찍어서 완전 흔들려서 나왔는데요
이런 공개 게시판에 제얼굴 떡하니 올릴 간땡이는 안되구요
흔들린채로 올려요.반토막으로다가.
그래도 제얼굴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소심이가 기어오르네요.


저는 이거 사용하고 나서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했구요
어느정도 탱탱해졌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원했던 아기 꿀피부는 안되네요.
왜냐면 오늘 울딸이랑 외출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울딸 피부와 제피부는 정말 너무너무 달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월아..어찌막겠니.ㅋ

그리구요 비포에프터로 올려야 하는데 제가 시간지나면 다 지우거든요.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을요
싸이에 몇개 있는거 찾아봤는데.일단 2년전 사진을 하나 올려볼께요.
이건 피부가 이상하게 잘나와서 얼굴만 조그맣게 잘라서 올려요
싸이가 그나마 사진 편집이 되는거라 참 다행 ㅋㅋ
제가 참 사진을 안찍고 살았네요.
한 5년전꺼는 있는데 그건 넘 젊어서 비교가 안될듯하고 ㅋ
여튼 2년전 단발일때 사진이랑..웃고 있는거라야 비교가 되는데 뭔 사진이 없네요.

근데 2년의 세월동안 늙긴늙었네요.ㅋ
여튼 저는 요즈음 겨우 10분 사용하는데 군살은 거의 없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제얼굴이 맘에 들진 않아요
열심히 사용하면 그래도 가는세월 조금은 붙잡을수 있겠죠?
그리고 뭐 추하게 안늙을려면 운동이 최고.
담주부터는 슬슬 운동도 시작해야겠네요.

그럼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저의 브이볼 후기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page_num=23&select_arran...


참고로 위의사진은 화장했구요
밑의 사진은 쌩얼...
아 근데 눈쳐진게 많이 민망하네요.ㅋ
IP : 58.228.xxx.17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5.15 12:40 AM (58.228.xxx.17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page_num=23&select_arran...

  • 2. 헐헐
    '11.5.15 12:47 AM (218.50.xxx.225)

    얼굴형 이쁘고 볼살 광대뼈 이쁘신데요. 인상 참 좋으실거같아요 ^^

  • 3. ..
    '11.5.15 12:47 AM (112.168.xxx.65)

    10대 딸고 비교 하시는것 자체가 에러

  • 4. ^^
    '11.5.15 12:49 AM (112.148.xxx.223)

    오~ 효과 있으시네요 얼굴형도 예쁘시고..저는 님처럼 효과가 드러나진 않고 하니까 확실히 혈색이 좋아지긴 했어요

  • 5. 전..
    '11.5.15 12:50 AM (112.155.xxx.8)

    궁금한게요..
    피부결..이런건 중요치않구
    얼굴살이 좀 빠질까요??
    잘부어서..턱선이 완전 무너졌어요..볼살도 절대 안빠져요..
    남들은 살빠지면 얼굴부터 빠진다는데...전 안그래요..ㅠ.ㅠ
    얼굴살에 효과있음 당장 구매할까 싶어요

  • 6. *
    '11.5.15 12:51 AM (222.112.xxx.177)

    저 이거 계속 질러 말어 망설이고 있어요.
    전 그지패밀리님처럼 작은 브이라인 얼굴이 아니라
    사각턱에 가깝고 볼에 살은 없어서 브이볼 쓰면 더 역효과 나는 거 아닐까 겁나요.

    근데 궁금한 게, 이게 피부 상태 개선과는 상관 없는 거죠?
    탄력이 떨어진 걸 좀 올려준다는 거죠?

  • 7. 그지패밀리
    '11.5.15 12:52 AM (58.228.xxx.175)

    네.축쳐진건 좀 정리가 되네요.보통 쌩얼로 저런 느낌이 없거든요..추레한데 어제저녁 안추레해서 찍은거여요..

  • 8. 매리야~
    '11.5.15 12:53 AM (118.36.xxx.178)

    저도 얼굴에 메추리알 두 개 만들어질까 기대하면서 사용중. ㅋㅋ

  • 9. 그지패밀리
    '11.5.15 12:57 AM (58.228.xxx.175)

    가장 효과좋은건 얼굴 군살은 개선이 되구요.
    불필요한 살들이 떼어져 나가니깐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고
    그러니깐 외출하면 좀 자신감이 생겨요
    오늘 외출한다고 화장햇는데 울엄마가 보시고 얼굴이 좀 달라졌다고 해서요.
    그정도만 되도 전 만족해요.
    꿀피부는 관리를 받는사람들에게나 어울릴피부고.ㅋ

  • 10. 그지패밀리
    '11.5.15 12:57 AM (58.228.xxx.175)

    저 소심해서 십분후에 사진 지울께요..죄송요...밤에 조용히 올리는 이유.ㅋ

  • 11.
    '11.5.15 1:02 AM (118.46.xxx.133)

    그새 지우셨넹....ㅠ.ㅠ
    근데 뭐바르고 사용하세요?

  • 12. 다들왜이래
    '11.5.15 1:02 AM (119.67.xxx.204)

    흠...2년전보다 훨 동안되셨음,,
    웃으면 볼에 계란 두개 생기는거 완전 컴플렉스인데 원추하는 분 꽤 계시나 봄.
    갑자기 소중해지는 느낌..ㅋㅋ
    눈 쳐진거 완전 부럽삼,
    제 눈은 고양이눈..그나마 나이들면서 딱 하나 좋은거 눈매가 좀 쳐져서 인상 부드러워보임.
    순전 내 생각.ㅋ~
    눈 쳐져서 착해 보이는 인상 마구 좋아함.
    난 좀 새침떼기 깐깐한 느낌.--;;;

  • 13. 그지패밀리
    '11.5.15 1:04 AM (58.228.xxx.175)

    아이공 눈쳐진거 좋게 봐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전 찢어진 눈이 좋아요...ㅋ
    그나마 순하게 착하게 생겼다는 말이라도 들으니 그것으로 위안삼을랍니다.

    소심해서 지웠어요...ㅠㅠㅠㅠ

  • 14. 태배기
    '11.5.15 1:12 AM (119.202.xxx.213)

    님,이건 아니죠!
    그냥,
    "그지패밀리는 이뻤다" 일 뿐인데요 뭘.
    10대 딸도 있다는 분이..양심도 없으시네요.
    브이볼 필요 없는분 같구만 왜 사셨쎄욧!!
    사진은 염장질 이신것 같애요^^

    저도 한 삼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효과 있어요.
    턱선이 정리돼고요, 코옆에 볼 살이 쳐져서 팔자주름이 보였는데 볼 살이 줄어들어
    팔자주름이 희미해졌어요.
    그리고 저는 매일 하는데요,처음엔 얼굴이커서 광대뼈가 아픈듯하고
    하고 난뒤 자국이 진하게 생겼었는데
    지금은 자국도 별로 없고 고정해주는 찍찍이끈이 남아요.
    얼굴이 좀 작아졌나..느끼는 중이예요.

    저는 만족합니다.
    그지패밀리님,후기 잘 봤구요~
    님 진짜 예쁘네요.인상도 좋고..

  • 15. 그지패밀리
    '11.5.15 1:34 AM (58.228.xxx.175)

    ㅋ 감사합니다 위엣님.

  • 16. 궁금
    '11.5.15 9:06 AM (59.10.xxx.172)

    해 죽겠어요
    브이볼 구입할까 망설이는데 사지 좀 다시 올려주세요

  • 17. 질문
    '11.5.15 11:00 AM (112.148.xxx.242)

    사진 못봐서 아쉽네용~
    그런데 브이볼 사용하실때 꽉 조여서 사용하시나요??
    아님느슨하게??
    저는 사용하고 나면 얼굴에 자국이 많이 남거든요. 너무 조인걸까요??
    조여서 세게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조임을 주시는지 궁금해요^^

  • 18. ..
    '11.5.15 5:32 PM (112.153.xxx.92)

    위에 궁금님 오타에 사지를 보고싶대서 혼자 끅끅거리고 웃었네요.
    저도 망설이는 중인데 망설이는동안 소개해준 아는 동생은 벌써샀는데 저는 계속 망설이고있어요.
    팔자도 요즘 걱정이고 얼굴도 크고 턱도 왼쪽이 더크고..
    그지패밀리님 사진 저도 보고싶어요. 사지가 다있는거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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