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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놀러와서 양파짱아찌담근거줬는데‥

시누이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1-05-14 21:04:28
문자왔어요 참맛나다고담에또부탁한다고‥그런데내맘이왜이러죠?
그냥나보고계속 담그란거야머야싫어져요‥
그냥맛있다고잘먹겠다고그럼나도뿌듯할텐데
담에부탁은왜할라고‥
그게내가주는거랑 부탁한다니 주는거랑은 참맘이틀리군요
미혼혼자사는시누이라서챙길수는있는데참 맘이편협시러워지네요‥
집에서애보는것만하는맘편하고몸편한올케라고생각하는것같아기분별로였는데‥오늘지나면좀나아지려나
친언니가그랬음 응당근이지그럴텐데‥날다이해해주는사람이라면말이죠‥
내가 오늘기분이아주 별로라그런가 참그문자기분이별로네요
IP : 61.43.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5.14 9:05 PM (211.110.xxx.100)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라고 생각하세요
    다음에 또 부탁할만큼 맛있더라, 하는거죠 나쁜 의도로 그런거 아닌것 같아요

  • 2. 음...
    '11.5.14 9:06 PM (114.200.xxx.56)

    그냥 ...불편한 맘이 들면...다음에는 하지 마세요.
    미혼이라 혼자 살아도 해먹을거 다 해먹을수 있어요.

  • 3. ..
    '11.5.14 9:07 PM (59.19.xxx.19)

    근대 시누 라는 존재는 해주면 또 해줘야하는 불상사가 생김

    내형제는 해주면 뿌듯한데 시누는 암튼 안해주는기 상책(결혼 20년 경험)

  • 4. 허니
    '11.5.14 9:08 PM (110.14.xxx.164)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인사려니 하세요

  • 5. ..
    '11.5.14 9:10 PM (1.225.xxx.32)

    그냥 인사려니 하세요.

  • 6. 왤까?
    '11.5.14 9:16 PM (118.38.xxx.183)

    그런마음 생긴다면 다음엔 어떤거든 해주지마세요. 누구든 그렇게 얘기할수있는데, 친정과 시댁의 차이? 좋은일하고도 꼬인다면 복이 달아나요. 우리가 남에게도 봉사를하는데 왜 시댁식구들은 안될까요? 82에 들어와보면 우리모두 반성을 해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남편을 넘 사랑해서 결혼하니 너무 힘들었던 시어머니 극복이되던데..... 남편을 나쁜사람 안만들려고....그러니 결과적으로 저도 좋아지던데.....제가 하는얘기는 비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랍니다. 여러 봉사를 하며 께달음을 얻어서, 가족에게 봉사를 돌렸거든요~

  • 7. 시누이
    '11.5.14 9:19 PM (61.43.xxx.185)

    원래시어머니나눠드리려고만든건데오늘왔길래그냥조금줬어요 대화중에나를 그렇게생각하는거같길래‥오빠돈으로맘편하게살림만하는‥정말사람다시보이고싫어지던데이문자까지보니 그낭이제부터시자한테는주지도받지도말자싶네요

  • 8. 시누이
    '11.5.14 9:22 PM (61.43.xxx.185)

    보통때같았으면저도제가담궈줄께요했을걸요좋아했거든요되도록이면잘해줄라하고그러던차에실망해서그러네요서운해서‥그래서그래요쇼크가커서요

  • 9. 궁금이
    '11.5.14 9:31 PM (115.21.xxx.155)

    담에 또 부탁한다는 말은 뭥미?이네요...참나 고맙다 하면 끝이지... 담에 또 부탁한다니...

    정말 두번다시 해주지 마세요...

  • 10. .
    '11.5.14 9:38 PM (110.14.xxx.203)

    그냥 인사치레로 해본 말이라고 보는데요.
    님도 그냥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하고 넘기시면 될것같아요.
    힘들게 해줬는데 맛없다고 입내미는것보다는
    맛있게 먹어주고 고맙다하는게 낫잖아요.
    시누라 그런건지 넘 고깝게 생각하신듯해요.

  • 11. ..
    '11.5.14 10:18 PM (180.70.xxx.61)

    그냥 인사^^

  • 12. ..
    '11.5.15 12:36 AM (211.218.xxx.110)

    해주기 싫으시면 그냥 담부턴 무시하세요. 그 시누가 말을 좀 밉게하는듯. 담부턴 번거롭게 안줘도 된다고 했다면 더 주고싶어지는게 사람마음일텐데

  • 13. 그냥인사
    '11.5.15 12:54 AM (121.151.xxx.162)

    그냥인사아닙니다ㅠㅠ저희시누분이랑 비슷하시네요.다음에 또해달라는말입니다.입장을 바꿔보세요 친정올케가해준음식이 맛있으면 맛있다로 끝나지 다음에 또해달라는말해지던가요?
    그렇게 말하는사람들은 또해달라는말입니다

  • 14. ..
    '11.5.15 12:09 PM (110.14.xxx.164)

    그냥 인사 아니면 다음엔 안해주면 되지요 걱정을 사서 하지 마세요
    그쪽서 다른걸로 신세 갚으면 몰라도요
    하긴 저도 외국 여행때마다 윗동서네 선물 사다주니- 잘 다녀오라고 한푼 준것도 없는데 왜 그랬는지
    당연한게 되고 내 물건 볼때마다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갖고 싶으면 검색해서 사던지.. 외국 동생에게까지 부탁해서 사다주면 안되냐고 물어요 헐
    그냥 무시하고 말아요

  • 15. -
    '11.5.15 2:42 PM (203.212.xxx.185)

    저희 시누랑도 비슷하시네요.
    저번에 저희집에서 식사하시곤 그거 맛있다고 하도 그러시길래 조금 담가드렸는데
    또 너무 맛있다고 담에도 부탁한다고 해서 저 좀 짜증났었거든요.
    싸이, 문자 잊을만하면 또 부탁해 오는데 이건 뭐 잘먹었다는 인사치레도 아닌것 같고..
    짜증나서 레시피 알려드렸네요.
    그랬더니 만들어보시곤 니가 해준 그 맛이 아니라고 ㅡㅡ;; 어쩌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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