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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노총각들 있으세요?
제가 인간관계가 짧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냥..다들 늦어도 저 빼고 30초반에는 결혼 했거든요
그래도 어찌어찌 보면 30중후반 된 노처녀들이 있긴 해요
그런데
30중후반 되는 노총각은 한명도 없어요
그런거 보면
남자들은 그래도 제 나이에 결혼 거의 하는데 여자들만 점점 늦어지는거 같아요
노총각은 별로 없으니 노처녀들도 결혼하기 점점 힘들고
그나마 있는 노총각들은 다 어린여자 찾아 떠나고;
능력있는 여자들이야 연하랑 잘만 사귀고 결혼하지만
그냥저냥한 저같은 여자들은 결혼하기..정말 힘들꺼 같아요
차라리 남자로 태어 났으면 선택권이 좀 넓지 않았을까..하는 망상도 잠깐 해봅니다.
1. ...
'11.5.14 2:45 PM (59.9.xxx.175)주변에 노총각 많아요. 남편 회사는 남자가 모여있는 회사인데,
남편 33인데 결혼한 사람이 반 안 한 사람이 반입디다.
원글님과 같은 말을 며칠전에 남자가 했죠.
여자로 태어났으면 적당히 결혼하고 그러고 살았을텐데
남자로 태어나 선택권이 좁다 운운...
엠팍이나 기타등등 남초사이트 둘러보시다 보면 30대 중후반부터 30대 끝까지 다양합니다.2. .
'11.5.14 2:51 PM (180.231.xxx.49)38 근처 노총각 많아요. 대부분 자기만의 세계에서 잘 사는 사람들이죠ㅎㅎ
3. 친정에
'11.5.14 2:55 PM (122.37.xxx.51)남동생
시댁에 시아주버님
하는말이 여자가 없다합니다 ;;4. ..
'11.5.14 3:10 PM (1.225.xxx.32)50 먹은 노총각도 많고
40대도 많고
35살 넘어 40을 바라보는 노총각도 수두룩빽빽입니다.5. ㅇ
'11.5.14 3:18 PM (110.13.xxx.156)회사마다 다릅니다. 저희신랑는 S전자 연구실에 있는데 노총각 한명도 없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안있으면 죄다 결혼합니다. 언니도 공무원인데 이쪽도 남줄것 없답니다 공무원끼리 다들 눈맞아 끼리 끼리 결혼 한다해요 노총각도 별로 없고. ..남자 노총각은 능력이 없어서 남아 있는경우가 90%고 여자 노처녀는 눈이 높아 뒤로 돌아간 여자분이 많은것 같아요 . 본인은 백수라도 남자는 대기업 원하는 노처녀 많거든요
6. ...
'11.5.14 3:19 PM (121.133.xxx.157)남자 입장에서는 여자들이 결혼하기 쉽다고 하죠
왠만큼만 되도 본인보다 잘난 남자 만난다고
심지어 직업 없어도 결혼 잘만? 한다고
남자들이 어린여자만 찾는 건 맞는데
대단한 스펙 아니고서야 남자들끼리 경쟁하는거라
밀리고 밀리고 또 밀리는 거죠
그니까 마흔 넘은 중년 총각 되는 것고7. 시동생
'11.5.14 3:55 PM (59.5.xxx.59)남편동생인데 마흔 넘었네요
어머님은 좋은 사람 소개하라는데
본인은 여자가 무섭다나..8. ...
'11.5.14 4:29 PM (182.211.xxx.28)공무원인데 노총각까지 가지도 않아요. 그 전에 다들 품절... 노처녀는 엄청 많아요.
9. ,,
'11.5.14 4:41 PM (112.72.xxx.66)남자도많고 여자도 있어요 해주고싶은데 서로가 엇비슷해야되더군요 조건이라던가
중매니 서로가 원하는게 있어서 해주기가 쉽지않아요10. 주제 파악을
'11.5.14 5:21 PM (210.91.xxx.215)흔해서 썩어나고 있습니다.
근데 잘난 사람은 잘난 사람을 원해서 안되고,
못난 사람은 못난 주제에 잘난 사람을 원해서 잘난 사람한테 퇴짜맞아 안되더군요
결국 도와주는거 포기,
자력갱생 못하는 것들은 알아서 죽어라 모드입니다.11. ......
'11.5.14 6:05 PM (58.233.xxx.89)내 주위에는 온통 노처녀..... 믾아요
12. 남성은
'11.5.14 6:53 PM (152.99.xxx.7)30대 후반.
imf 때 능력 제대로 발휘 못해. 여전히 별볼일없은 사람들
이 여럿이구요.
여자는 35세 이상 능력없어 결혼 못한 분은 거의없고
35세 이하는 잘난남자 찾다 짝 못찾거나, 짝 찾을 능력없어 못찾거나.. 의 사유 등으로
여러명 있습니다.13. 82서
'11.5.15 12:06 AM (175.214.xxx.149)서로 맺어주기 함 좋을까 싶네여. 저도 주변에 36살 노총각 있어요. 각자 프로필 올려 짝맺어주기 하면 좋을것 같아요. 결혼정보회사는 넘 비싸고 좀 신뢰도 없고해서요. 교회나 절같은데서도 이런 일 해주는곳 많더군요. 인생에 있어 제일 좋은 일 아닌가요? 82서 한번 나서보면 어떨까 싶네요. 여긴 부산인데 36세 노총 한분있어요. 잘생기고 합창단 후배인데 베이스 소리 좋고...회사원이어요. 가까운 지역이 되어야 자주 만나고 인연이 이루어질듯합니다.
14. 궁금이
'11.5.15 1:21 AM (211.41.xxx.169)제 친구 40대 중반 노처녀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나이가 위로 3-4살정도인데,
그정도면 남자도 거의 50대인데 그래도 40대 중반 여자 원하지 않을까요?
남자쪽 얘기 들어보면 남자들은 본인이 50대라도 아이를 원하기 때문에 여자 30대중반이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던데15. 근데..
'11.5.15 2:04 AM (125.179.xxx.2)저 젊었을땐 회사던 지인들이던 노총각이 많다고 여겼었거던요..
근데 제가 나이 먹은 후엔 주위에 상대적으로 노처녀가 더 많네요..
물론 제가 나이먹어감에 따라 제 주변인들도 상대적으로 다 변했기 때문에 같다고 볼순 없지만..
정말로 신기한게.. 친구들을 봐도 결혼안한 오빠보다는 결혼안한 언니들이 더 많네요..16. 널렸음.
'11.5.15 2:14 AM (211.176.xxx.112)시동생도, 제동생도 다 노총각입니다.
시동생은 본인 능력이 좋아선지 여자 보는 눈이 높아서 그렇고(40이 넘어서 32먹은 아가씨가 나이가 많답니다.) 제동생은 중소기업다니니 아가씨들이 싫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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