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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를까요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하면
지인생 편다는 단순한 진리를요..
답답해 죽겠구만요...ㅎㅎ..
1. 그런데
'11.5.14 12:48 PM (203.232.xxx.3)우리도 몰랐잖아요...=====3333
2. ㅎㅎ
'11.5.14 12:48 PM (121.151.xxx.155)우리들도 그때에는 몰랐잖아요 ㅎㅎ
3. 죽어라
'11.5.14 12:50 PM (112.164.xxx.118)공부 안해도, 타고난 머리가 있는 애들은 집중해서 들으면 상위권이에요. 스스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데.. 그 동기부여를 조성해줄 수 있는 환경은 부모의 몫이구요!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댓글 단 건가요? - - ;;4. 꿈꾸는나무
'11.5.14 12:54 PM (211.237.xxx.51)공부보다 백배 쉬운
조금만 덜 먹고 운동하면 날씬해지는거 아는데 못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ㅠ
우선 저부터 ㅠㅠ
이외에도 어른들도 알면서도 못하는거 많죠 ㅠ5. 우리때도
'11.5.14 12:54 PM (14.52.xxx.162)아는 놈들은 알았구요,,
지금도 아는 놈들은 압니다,
지금 모르는 놈들이 언젠가 알게될 날이 오기를,,그리고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뿐입니다6. 깍뚜기
'11.5.14 12:56 PM (122.46.xxx.130)아, 주름 자글자글한 내 인생 ㅠㅠ
7. ,,,
'11.5.14 12:58 PM (118.47.xxx.154)흠...알긴알아도 실행에 옮기기 힘든거죠..그게 쉬우면 공부로는 경쟁이 안되겠죠..
8. 뭐
'11.5.14 12:58 PM (125.186.xxx.131)어른도 모르잖아요. 공부는 죽을때까지 해야 하는건데 쉽지 않죠.
9. 원글님
'11.5.14 1:09 PM (59.186.xxx.134)남의나라 이야기는 아니구요
죽어라 공부하던 애들은 교수
뒷줄에서 좀 놀던 애들은 사업가로 대성합디다10. jk
'11.5.14 1:12 PM (115.138.xxx.67)님 생각과는 달리 죽어라 공부하면 인생이 피지 않습니다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약간 더 많아지긴 하죠. 아주 약간....11. ㄴㅁ
'11.5.14 1:17 PM (115.126.xxx.146)답답은 하겠어요
님 자식들...답답하고 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진 부모 덕에12. ...
'11.5.14 1:21 PM (220.73.xxx.220)원글님은 중.고딩 자녀분 공부에 대해 답답해 하시는 것 같은데... 뜬구름 잡는 분들이 제법 계시네요.ㅜㅜ
09년 현재 울나라 대학진학율이 84%입니다. 84%...
어떤 분야를 준비하든 무엇을 하든 최소한 대학은 마쳐야 사람취급을 받는 세상에서 무슨...13. ..
'11.5.14 1:23 PM (59.9.xxx.175)공부로 성공하기가 가장 어렵지만
공부를 그래도 그럭저럭 하면 중박은 갑니다.
별 일이 없는 이상은요.
보험입니다.
그리고 정주영, 이병철 회장요?
그때가 어느 땝니까, 지금하고 같나요?;
그리고 그 둘은 대한민국 0.01%인데
댈 데가 아니라고 봅니다.14. 헉
'11.5.14 1:26 PM (121.130.xxx.228)죽어라 공부만 한다고 인생핀다??
꼭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사고방식 무섭네요 인생 핀다는것의 의미가 공부와 직결되진 않아요
세상의 수많은 행복이 있고 고등학교만 나오고 대학을 안간 사람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대학나와서 불행한 사람들이 천지구요
대학가려고 다들 공부하잖아요
그런데 다들 공부했는데 인생핀다? 이건 아니죠
죽어라 공부해서 최소한 SKY를 가면 인생핀다? 이것도 아니죠
이런 공식이 다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거 주위사람들 봐서 많이 알잖아요
서울대 나오고 멋진 인생 살줄 알았던 그 총각 이혼하고 혼자 삽디다 도대체 인생 핀다는 의미가
공부로만 직결되는 사고방식이 무섭네요15. 엔젤호야
'11.5.14 1:34 PM (121.139.xxx.226)원글님 말씀은 지금 학생이니 최선을 다 해 할 일이 공부고
나중에 그나마 좀 편하게 살지 않을까하는 부모의 흔한 넋두리같은데
댓글이 좀 엄하게 가고 있는거 같아요.
설마 오직 공부만 파야한다 이런 의미는 아닌거 같은데
공부해야할 시기에 그걸 모르고 지나가는것 같은 안타까움 이거 아닌가요?
저도 고3 아들이 있으니 저런 답답한 맘이 조금 이해는 됩니다.16. ㄴㅁ
'11.5.14 1:36 PM (115.126.xxx.146)공부할 시기는 대체 누가 정해놓은 건가요? 솔직히
그 나이가 공부할 나이는 아니죠..
그러니 청소년들 자살이 세계최고 아니겠어요..
원글님 글만 봐도 숨 막히는데..
자식들 공부머리..엄마 쪽 닮는 것이니
너무 닥달마셈17. ㅎㅎㅎ
'11.5.14 1:45 PM (211.176.xxx.112)원글님은 그 나이에 아셨나요?
설사 아셨다해도 실행에 옮기 셨나요?
얼마전 제 남편이 딸애 쉬운 시험 백점 못 맞았다고 잔소리 비스무레 하길래(딸 초1, 시험문제 간단한 빼기, 100문제중 세개 틀림)
제가 말해줬지요. 당신은 백점만 맞고 학교 다녔어? 항상 일등이었어?
자기가 못한거 자식 가지고 한풀이 하면 안된다. 본인도 못한 일을 왜 자식이 대신 해줘야만해? 그러려고 태어났나?
제 남편 찍소리도 못합니다요.ㅎㅎㅎㅎ18. 에고
'11.5.14 2:13 PM (121.151.xxx.155)요즘은 이곳에 젊은사람들이
나이가 어린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예전에는 이런글 올리면 다들 잼나게 이야기하고
서로 위로하고 했는데
요즘에는 까칠한 댓글이 많지요
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젊은 처자들이 많이들어와서 아줌마들이 눈치보고 쫒겨나는 느낌이 드네요
이게도 대세이니 따라야하지만
예전의 우리끼리 서로 나누고 함께햇던 82쿡이 아쉽긴해요
왜 그곳이 망했는지 속상할때가 잇더군요
그냥 쭉가서 이곳에 오지않았으면 울끼리 수다떨면서 살수있었을텐데 싶으니까요19. .....
'11.5.14 2:13 PM (14.37.xxx.52)죽어라 공부하면 진짜 인생이 펴지남요? ㅎㅎ
님자식들이 님때문에 더 답답하겠구먼요...ㅋㅋ20. jk
'11.5.14 2:28 PM (115.138.xxx.67)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 자리가
가장 말도 안되고 가장 근거도 없는 얘기들과
가장 심한 뒷담화와 가장 심한 시기질투가 있는 곳이죠.21. zzz
'11.5.14 2:28 PM (121.166.xxx.100)죽어라 공부하면 인생이 핀다구요?
원글님 죽어라 공부만 해서 인생 폈나요? 그 펴진 인생, 어떤 인생인 지 궁금하네요.
얘기 듣고 싶을 만큼요...
죽어라 공부만 하면 세상물정 모르는 우물안개구리 되기 십상이던데.22. 에고
'11.5.14 2:43 PM (121.151.xxx.155)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 자리가
가장 말도 안되고 가장 근거도 없는 얘기들과
가장 심한 뒷담화와 가장 심한 시기질투가 있는 곳이죠.
라고 저도 생각할때가 많았는데
요즘 여기 돌아가는것 보면
그것만은 아니더군요
예전보다 더 씨끄럽고 정신없고 근거없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고 연예인들 뒷담화하는것 보면 더하다 싶어요
특히 정신못차린 남자들이 들어오니 더하더군요
그냥 다 디씨가서 놀거나 그냥 다시 마이클럽가서 놀지
이곳은 우리에게 그냥 넘겨주고23. 내말이그말
'11.5.14 2:48 PM (218.48.xxx.133)꼭 아줌마들이 사소하게 노는자리에
젊은 처자들이 많이들어와서 아줌마들이 눈치보고 쫒겨나는 느낌이 드네요
22222222222222222222
특히 정신못차린 남자들이 들어오니 더하더군요
2222222222222222222224. 그지패밀리
'11.5.14 3:09 PM (58.228.xxx.175)ㅋ 진짜 이문제는 자식낳아서 자식 교육 시키고 있는 엄마들의 생각과 어린츠자나남자들의 생각과는 다르겠다 싶은데 댓글도 글쓴이가 어떤사람인지 표가나네요.ㅋㅋㅋㅋㅋㅋ
아놔 웃겨서리.
그러게요.그래도 십대때 가능한 보험같은거죠 공부라는것도.
일단 십대때 습득한 지식으로 공부를 잘했던 아이는 다른 어려운것도 잘 뚫을 가능성이 높죠
어정쩡 공부 좀 한 아이와 아주 잘한 아이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많이나거든요.
그래도 아이가 가진 능력이 차이가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25. ***
'11.5.14 4:33 PM (114.201.xxx.55)학창시절에 가장 후회되는 일을 꼽으라는 설문조사에 세대 구별없이 "공부 안한것" 이예요..
"더 재밌게 놀지 못한것"이 아니라...
저 40대인데 고등학교 때 보면 죽어라 공부하는 애들 반에서 5명 이내고 나머지는 다들 쉬는시간 자율학습 시간 틈틈히 친구들이랑 교우관계 즐기고 심심치 않게 잘 놀았어요...
그러니 지나고 나면 공부 안한게 후회되는 거죠...26. ***
'11.5.14 4:37 PM (114.201.xxx.55)댓글들이 웃기는게 0.0000몇퍼센트 특정인 말고 스포츠, 연예계, 예술계통 이런거 다 합해도 공부해서 중박이상 치는게 젤 수월해요... 다른 계통 승률은 희박한거 아시죠..?.
성격이나 집안, 연줄 좋으면 같은 조건에서 성공 확률 높겠구여....27. jk
'11.5.14 4:38 PM (115.138.xxx.67)그거야 공부잘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대학이 극히 적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은 어짜피 10%도 못갑니다.
그러니 거기에 못간 90%이상의 사람들은 그것에 후회를 할 수 밖에 없죠.
좋은 대학에 대한 환상을 가진 분들이 계시긴 한데
그게 좀 지나친 경우가 있죠.28. 1
'11.5.14 5:10 PM (58.228.xxx.178)솔직히 82회원들은 다 서울대 나온거 아니잖아요. ㅎㅎ
29. 에고,,
'11.5.14 5:11 PM (14.52.xxx.162)당연히 공부 못하고 대학 못가도 행복한 인생 살수있지요,
그러나 확률상의 문제로,,어릴때 공부 잘하는 사람이 그래도 편하게 살 확률이 높은거지요,
여기서 정주영 얘기는 하면 뭐하나요,,모든 국졸이 정주영처럼 사는게 아닌데요
대학진학률이 80%가 넘지만 그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는걸 다 아시잖아요,
대졸이 문제가 아니라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거요,
못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잘할수도 있을것 같은 아이가 정신 안차리니 안타까워 쓴 원글이지요,
해도 안되는 애들한테 쓴 글이 아닙니다30. ..
'11.5.14 5:39 PM (112.170.xxx.64)아마 공부를 못 해도 나중에 잘 살 수는 있지만 공부 못 한 부끄러움 내지는 한은 평생을 가서
공부 못했던 부모도 기를 쓰고 자식교육엔 목숨을 거나 봅니다. 예전에 공부 못했다..라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 사람은 아무리 성공한 사람 중에도 없쟎아요.31. ㅎㅎ
'11.5.14 10:49 PM (124.61.xxx.48)공부도 억지로 시켜서 되나요,,,될놈은 떡잎부터 다릅니다,,,그리고 공부 공부 제발 그만하세요,, 인성교육부터 집안에서 제대로 가르치세요,,,,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돈앞에 부모고 형제고 없는 이런 개판이 어딧나요,,,제발 인간을 키우세요,,,
32. ..
'11.5.14 10:51 PM (112.153.xxx.33)글쎄요
전 지금도 공부 잘하는 사람은 성공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구나
이런 생각이 안들어서요
제가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공부 죽어라 안할거 같아요33. 공부만 잘한
'11.5.14 11:33 PM (211.207.xxx.166)제 주위사람들, 부모 도움 없이 본인 집중력 하나로
서울대 연대 갔는데 지금 그저 그래요.
제가 못나서 다들 비슷한 레벨이라 그런지......겨우 자기식구 밥벌이 정도 하네요.
대학이 아니라 과가 문제였나 ^^
문제해결력 약하고
체력도 저질체력 소통능력 부족
문화적으로 풍부하지 못하고.......이러면 공부잘해도 그저그래요34. /
'11.5.15 3:17 AM (211.209.xxx.113)글만 봐도 깝깝하네요.
카이스트 자살 학생보면 무슨생각드세요?
원글님 주변에 일류대나와서 그저그렇게 사는분 없나봐요
제주위엔 천지인데요. 그어떤 환상을 가지고 계신분 같네요.
쥐잡듯이 잡힐까봐 겁나네요35. 공부를
'11.5.15 8:56 AM (220.124.xxx.89)잘하던 못하던 잘 되는 사람은 잘 되던데요.
36. 82횐님들
'11.5.15 9:58 AM (211.211.xxx.6)확실히 부모덕이 많은 부류이신가봅니다. 아님 본인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시거나...
댓글 보고 놀랍니다.
제 주변 형제들은 공부 못해서 계약직으로 겨우 먹고 살거나 아님 최저생계비 보조받고 살거든요ㅠㅠ(신불자 되거나... 영세민 우대로 자녀들 대학보내고...)
위에 어떤 분 밥벌이 하는 정도라고 하셨는데요... 제 형제들 중에 공부 못하던 사람들 하나같이 밥벌이도 못해서 잉여인간들로 삽니다.
일류대 나오면 확실히 사회에서 자리 잘 잡고 살구요... 제 주변에 일류대 나와서 제 밥벌이 못하는 형제는 없기에...
82만 요지경 세상인가봐요?37. sdg
'11.5.15 10:17 AM (110.45.xxx.213)◈오빠 이런 만남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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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5 12:14 PM (110.14.xxx.164)우리는 알았나요? ㅎㅎ
39. 음
'11.5.15 12:22 PM (121.151.xxx.155)82횐님들님
말씀처럼
저는 주변에서 학벌이 좋으면 다 나은삶을 살더군요
하다못해 고졸나온사람보다는 전문대 나온사람이 더 편하게 사는것은 사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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