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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떨어지게 한 손진영의 하나님 멘트
시청자들의 평가에 감정이 생기고 응원의 마음이 생겨 문자 투표의 결과를 낳게 했죠.
그래서 손진영씨는 여러말도 많았지만 시청자들 감정 중 하나가 이.방씨에 대한 안티감정으로 인해
어떤 혜택?을 받은 점도 있구요.
한마디로 여기까지 올라온것. 이런 무대에 설 수 있고 이런 경험 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들 때문인데
오늘 떡하니 소감 첫마디가 하나님....
손진영을 위해 멘티 김태원씨가 답사를 할때 그 애절한 감정 절절한 감정과 멘트들이
너무 아깝고 속이 상했습니다.
제가 예상한 그의 멘트는- 그간 보아온 그의 드라마틱한 성격과 비장함에 의해-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가 첫 멘트
그에 이어 김태원씨를 언급해주고
먼저 탈락한자들에 대해 그리고 남아있는 자들에 대한 언급
뭐 이럴 줄 알았는데 정말 헐......... 입니다.
여기까지 오게 한것이 하나님이 시라면
떨어지게 한것도 하나님의 뜻이겠군요.
고난과 고통을 통해 더 큰 가수 되라는?
1. 종교
'11.5.14 2:00 AM (121.130.xxx.228)대한민국은 개인의 종교자유에 관한 권리를 가진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손진영씨가 언급한 소감멘트에 하나님이 첫순위라는것도 자신의 종교관에 따른 멘트고,
다른 여러 사람들에 대한 감사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죠?
꼬리 다는 사람들 편협한 사고방식에 쩝니다2. 전
'11.5.14 2:04 AM (115.137.xxx.21)무교구요, 개념없는 기독교인들도 정말 싫은데요,
오늘 손진영 멘트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지진 않아요...
힘든 삶을 지탱해 줬겠구나...싶던데.
바로 이어서 돌아가신 아버지 언급할때는 마음이 찡하던데...3. 종교를
'11.5.14 2:05 AM (125.180.xxx.55)가진 사람이 자기가 믿는 신을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그리 큰 잘못인가요?
손진영씨가 부처님께 감사하다고 해도 이렇게 까댔을지 궁금하네요.
이 땅의 많은 개독들이 치가 떨리게 싫지만
무조건 하나로 몰아가는 원글같은 사람은 더 싫어요.4. 괜한..
'11.5.14 2:06 AM (110.14.xxx.198)트집이셔~~
바르게 잘큰 청년이더만..5. 노노노노
'11.5.14 2:06 AM (128.134.xxx.85)윗님 말씀 대빵 잘하셨네요.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종교는 자유로운것이죠.
소를 믿는 힌두교도 존중받아야 하구요.
그러나 먼저 타 종교를 비판하고 이단이네 사이비네 목소리 제일 높이는게
기독교라는건 상식같이 되버렸으니 어쩐다죠?
얼마전 모임에 나갔는데 대부분 교회들 다니더군요.
맥주 한잔씩 하자니 다들 결단코 입에도 안댑디다. 그러면서 교회 다니며 술 좋아하는 멤버를 한심하게 보구요.
그런 교인은 평생 거짓말 안하고 남 속이고 허튼짓 허튼 생각도 안하나요?
남모르게 거짓말 . 허튼짓 생각하는건 회개로 마무리 하고
보이는곳에서 인간교류상 맥주 한두잔 하는건 그렇게 고까운일인지
모순덩어리들!6. ...
'11.5.14 2:08 AM (115.137.xxx.21)노노노노님은 그냥 기독교인 자체가 싫은거로군요. 무조건...
7. ㅎㅎㅎ
'11.5.14 2:09 AM (59.20.xxx.53)같이 맥주 안마셔준게 글케 화나세요? 유치하게스리...
8. 노노노노
'11.5.14 2:13 AM (128.134.xxx.85)저 맥주 안마십니다. 저랑 안마셔준게 화가 나느게 아니라
같은 교인들이면서 맥주 마시는 교인을 이해 못해주는 나머지 교인들이 모순됬다는 겁니다.9. 됐고,
'11.5.14 2:24 AM (58.148.xxx.12)무엇보다 배타적인 그 종교가 개인적인 종교를 내세우며 세계보다 내 나라보다, 내 부모보다 꼭 먼저 공식석상에서 꼭 하나님드립을 쳐대야하는 꼴난 자부심이 싫을뿐,,노노노노님이랑 친구하고싶다
10. 음?
'11.5.14 2:57 AM (183.98.xxx.244)하나님 얘기하면 뭐 어때요.
부처님, 상제님께 감사드린단 얘기할 때 응?? 하는 반응 보이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죠 뭐.11. 동감
'11.5.14 3:31 AM (58.141.xxx.35)무엇보다 배타적인 그 종교가 개인적인 종교를 내세우며 세계보다 내 나라보다, 내 부모보다 꼭 먼저 공식석상에서 꼭 하나님드립을 쳐대야하는 꼴난 자부심이 싫을뿐,,노노노노님이랑 친구하고싶다 ---22
12. ㄴㄴㄴㄴ
'11.5.14 5:54 AM (24.87.xxx.217)인격이 드러나는 글이네요 ㅉㅉㅉ 나이는 어디로 쳐드셨는지 이런 글에 동감하고 번호 놀이하는 아줌마들은 또 뭔지 ㅉㅉ
13. 노노노노
'11.5.14 5:55 AM (120.142.xxx.79)님~! 합석해서 맥주를 안 마셨다고 해서 같은 교인으로서 맥주마시는 교인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이해는 하지만 본인이 신념에 따라 안 마시는 것일 수도 있지 않겠어요?~ 어떤 시각으로 보냐에 따라 모든 것이 이해가 안되고 싫은것...그냥 기독교가 싫으신거 같은데요...
14. ?
'11.5.14 6:26 AM (121.153.xxx.217)다른 종교인들은 그렇게 안하는게 대중을 향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안하는 것이죠.
누군 각자 종교 티 안내고 싶나요?
다양한 종교인이 보는 대중매체니까 자제하는 것일뿐...
하긴 뭐, 개신교인에게 대중을 위한 예의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지도....15. ..
'11.5.14 6:47 AM (118.46.xxx.133)기독교가 비호감이니
그 소속감을 유감없이 드러낸 손진영도 곱게 보이지 않는거죠
탈락소감에 너무 종교색을 드러내기도 했구요.16. 꼬인사람들
'11.5.14 9:19 AM (116.36.xxx.29)손진영이 타교를 비난한것도 아니고,
기독교가 좀 드러내놓는 성격이 있어서
아무래도 영향받은듯한데
그냥, 기독교가 싫은거지
그사람이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기독맹신자들도 싫지만, 무조건적으로 배타기독인들도 꼴불견입니다.
뭐 워낙 잘나서들..
뒤로 이렇게 흉이나 보고 있는 꼴이.17. ?
'11.5.14 9:44 AM (121.153.xxx.217)꼬인사람들님, 우리 뒤에서만 흉보지 않아요.
사람들 모인데서도 흉보구요, 이번 대선 때 투표로 엄청나게 제대로 흉볼 거예요. ^^18. ...
'11.5.14 9:56 AM (222.107.xxx.133)잘못된 멘트는 아니었지만.....
안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했네요.19. mm
'11.5.14 10:08 AM (121.182.xxx.175)저도 그동안 성원해준 시청자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좀 그렇던데요.
끝까지 안하길래 저도 좀 깬다 생각했어요.20. ㅎ
'11.5.14 11:15 AM (112.163.xxx.192)뭘 그렇게.. 흥분을 할 일이라고......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될 일을,,
많은 사람들이 사람에게 얻을 수 없는 힘을 종교에 힘을 얻기도 하고,
그게 믿음이 되면 그 사람에게 소중한게 되어 버리는 것을
표현한다고 해서,
그게 욕먹을 일이라니
원글이 진짜 편협한 사람입니다.21. 손팬
'11.5.14 1:08 PM (119.67.xxx.222)점세개님 말씀에 동감.
하지만 전 손진영의 솔직함이 좋아요
예전에 별밤 찍을때도 듀엣하고 싶은 여자멘트 물어보았을때 아무생각없이(?)권리세라고
말하는거 보고 알았어요
좀 머리 굴리는 사람들은 좀 시간끌거나 암튼 다른 멘트를 날릴거 같았는데
어제 수상소감도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거 같아 좋아보였어요
솔직하고 순수한 청년,, 그게 손진영의 매력인거 같아요22. 123.214님
'11.5.14 5:41 PM (125.180.xxx.16)임재범은 개독아니고 천주교예요
지난주인가 묵주들고있던대요 뭐~~23. ..
'11.5.14 5:48 PM (218.158.xxx.216)엠비아자씨땜에 교인들 욕 엄청먹는거 사실이지만
그 잣대를 괜히 잘못없는 손진영씨에게도 들이대지는 마세요~
이런 싸잡아 몰아때리는 편견이 정말로 정말로 정떨어 집니다 !!!!24. 그게 뭐
'11.5.14 5:52 PM (112.186.xxx.73)어때서요
종교를 선택하는 건 개인의 자유~
감사를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
그런가보다 하면 될 일을~25. 뭐
'11.5.14 6:17 PM (203.100.xxx.8)그거야 저는 이해는 합니다.
문제는 손진영씨가 교회오빠라는거. 조형우씨는 교회 안다닌다는거.26. 미친
'11.5.14 6:37 PM (112.159.xxx.131)별거 다 갖구 트집 잡으시네
할일이 그렇게 없으실까27. ㅎㅎ
'11.5.14 9:23 PM (124.61.xxx.48)대한민국 개독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친일 친미파들의 든든한 방패,,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망해가는 원인 탑3 안에 개독들이 있습니다,, 개독 여러분들,,,제발 종교와 정치는 분리하셔서 투표 똑바로 하세요!28. 저도
'11.5.14 10:01 PM (61.77.xxx.138)그멘트에서 헐... 안했으면 더 나았을 멘트.
29. 솔직히
'11.5.14 10:40 PM (110.10.xxx.85)우리나라 기독교 종교국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많이 힘이 되고 있는 건 사실이죠.
일종의 악마의 유혹이랄까? 영혼을 판다는 이야기르 할 때면 기독교와 타협하는
일상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입니다. 어휴 스트레스 정말 쌓여요.
어디서나 기독교 하느님 , 진절 머리나요. 진짜 고등학교 때랑 대학때 빼고는
제가 사는 곳이 이상하게 그런데인지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면 알고보면 교회같이가자예요.
손진영씨도 진짜 하느님 이야기하면서 호감도 반으로 줄어들고, 그래도 종교는
자유니까, 하지만 믿지 않을 자유와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해요 기독교!!!30. 아...
'11.5.14 11:50 PM (125.134.xxx.33)이 글의 취지를 제가 제대로 이해 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사랑해주신 팬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 합니다라고 말해줄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 이야길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 하나 뿐이 아니라서 기쁘네요
영화제, 음악 순위 프로그램 등 이런 수상 소감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하느님 감사합니다죠?
그런데 실제로 지금의 성취가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이 있었는지,
그걸 잊어 버리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만으로
이자리에 올수 있었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좀 안 좋다고 늘 생각해 왔어요.....
하느님 믿는 사람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연 기독교라는 종교에서 하느님이란 무엇을 위해 존재 하는지 바른 믿음을 전도할
생각을 해야지....이런 글에 나쁜 댓글 다시는 분도 결국은
나는 교회 다니는데, 기독교가 뭐어때서? 그냥 맨날 기독교만 싫어하고 뭐라고 해?
절도 이상하고 성당도 이상해!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
배타적인 시각가진 글쓰신 분하고 결국 마찬가지라서
더 보기 안좋아요...
모르고 계시는거 같아서요........결국 다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걸....
하느님이 도움 주실 수 있죠 충분히
제 친구도 자신이 흔들리고 마음이 약해질 때 마다 하느님이
큰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켜봐 주시고 계신다구요,
물론 그 대상은 부처님이 될 수도, 삼신 할머니가 될 수도 있고.....
여행가는 저한테 여행의 성자 팬던트 선물해준 친구를 생각해 보면
척박한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마음의 위안처가 되고
미래에 대한 개인의 불안을 잠시나마 잠재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 합니다.
저 같은 믿지 못하는 사람, 믿으려고 하는 것이 부자연스레 느껴지는 사람
믿으려고 공부해야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위안을 또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결국 인과관계에 대한 언급을 제대로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이야기죠
제 자신이 스스로와의 싸움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때 하느님이 지켜 보고 계실거란 생각에 힘낼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하느님이라고 했다면
아마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무턱대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건 위험합니다...
그런 위험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점점더 많아 집니다.....31. 노노노노
'11.5.15 1:05 AM (128.134.xxx.85)원글이입니다.
하나님께 영광먼저 돌리는 멘트는 지금껏 숱하게 보아왔죠.
대표적인게 연예시상프로그램에서요.
그때까지는 듣기는 거북하지만 하나님멘트가 제 감정을 상하게 하지도
쓸데없이 내 감정을 소비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이란 프로그램은 성격이 틀리잖아요.
아무리 멘티들에게 좋은점수를 받았어도 시청자투표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시스템이었고
그 시스템때문에 손진영의 그날 그 자리까지도 있었던 겁니다.
그걸 손진영 본인도 충분히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하나님부르짖음이 그동안 그의 눈물에 함께 눈물흘리고 그에 대한 비판에(방.이멘티)
함께 분노 했던 시청자로서 화가 납니다.32. 노노노노
'11.5.15 1:09 AM (128.134.xxx.85)뮨득 생각나는 구절이 있어 찾아보았는데
여기 답글 다신 기독교인들 원수를 사랑하랍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해 주어라. 그리고 너희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어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기독은 개독이라 표현하고 기독교 자체를 싫어하는 원수같은 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셔야 겠습니다. 여기서 흥분들 하지 마시고!33. free
'11.5.15 1:19 AM (175.211.xxx.170)맞습니다..
안쓰러워한 시청자에게 감사할 줄 모르고
헉~하나님 감사라...
예전에 아주 친한 친구와 사소한 일로 전화로 다툼이 있었는데
잠시후 뭐 이럴 일이 아니지 싶어서
전화 했더니
그 친구 첫마디..
역시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분이야..
내가 기도했거든...
저왈...응...그러니 ..내가 전화한게 하나님 덕이라는 거지...
알았다..전화 끊자...단 두마디후 전 그친구 맘에서 지웠습니다..
우정조차도 하나님 응답이라는 그 친구와 더 이상 할말이 없었고..
마치 그런 느낌이죠..
시청자들의 사랑을 하나님에 은혜라고 하는 것 같은 어이없음..
휙 손진영 버렸습니다..손진영이라는 인간의 가면? 바닥?
정말 지치게하는 개독들입니다..34. ㅎㅎ
'11.5.15 1:33 AM (115.136.xxx.138)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속으로만 했으면 좋겠어요.교회가서 기도드리던가 일기에 쓰던가.
예전에 친구들과 여름 휴가를 계획해놨는데 그 지역 부근에 쓰나미가 덥친거에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거기도 쓰나미 덥치면 어쩌나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독실한 크리스찬인 친구가 가자..가자..아무일 없을거야 하느님께 기도하면 들어주실 거야...라고해서 듣고있던 사람들 다 어안이 벙벙. 대화가 끊겼어요...제발 하느님 드립은 신자들끼리만...일기에만..교회에서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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