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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진영씨 떨어지고 나서 한 애기를 듣고 화가 좀 나네요
전 오늘 손진영씨보고 넘 화가 났어요
손진영씨가 여기까지 오른것 솔직히 재능보다
김태원씨랑 손진영씨의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시는분들의 투표로 올라온것 아닌가요
근데
하나님한테 감사한다는 말을 먼저 하는것에 아
하나님이 도와줘서 올라온것 아니잖아요
손진영씨의 노래를 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도와준거잖아요
먼저 저를 지지해준분들에게 감사인사하고 김태원씨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을 찾아도 되는것 아닌가요
저 불교도 믿어보고 기독교도 다 믿어보앗는데요
가끔 드는 생각이
나라가 있고 그담이 종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내가 가족하고 평범하게 살수있는것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엄연히 있고 같이 도움을 주고 받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기 때문아닌가요
왜 유대인들이 그렇게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웠을가요 하나님만 믿고 살면 되는것을
나라가 없으면 어느나라곤 가서 당당하게 살수있을가요
전에 샘물교회사건도 나라와 국민들이 도와줘서 구출된거지 하나님이 도와줬나요
물론 종교인으로 감사할수도 잇어요
근데 기독교 믿으시는분들은 나라의 소중함이나 같은 대한민국에 사는 이웃분들의 소중함은 저 멀리 있나요
그리고 한가지
다시 예수님이 이세상에 내려온다면 과연 예수님을 알아볼 기독교인분들이 몇이나 될가요 (이점은 어느종교인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예수님은 절대 거창하게 소문내고 오실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예수님을 알아볼만큰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남을 전도하고 타종교를 배척할 시간에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려고 노력해야하는것아닌가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면 전도안해도 그 예수님의 항기
에 스스로 다 모여들게 되어잇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해야할 이웃에게는 감사할줄 모르는분들이 하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믿고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또한가지
왜 기독교를 믿는 대통령의 임기중에는 그렇게 큰사고들이 많고 국민들이 힘든지 궁굼하네요 더 잘되고
평화스러워야 하는 것 아닌지
평소에 기독교을 종교로 가진분들에게 묻고 싶었던것이 오늘 손진영씨보면서 또 물어보고 싶어서
주절주절 써보았습니다
1. 맞아요
'11.5.14 1:49 AM (121.150.xxx.202)저도 동감~~
실망스런 얘기였어요2. ㅇ
'11.5.14 1:49 AM (121.130.xxx.130)기독교적인 사고로는 국민이 자기를 지지해준것도 김태원이 많은 사람들중 굳이 자길 선택해준것도 다 하나님의 섭리인거죠;;; 이해안되는걸 굳이 이해하려고하지마세요.
3. 휴
'11.5.14 1:51 AM (121.130.xxx.228)짧은 사고와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마지막 소감 멘트는 그 당사자의 몫이구요
그걸 우리가 뭐라고 말할순 없는거죠
마지막 소감으로 종교성향을 드러는것도 자유구요
그런것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이 사실 무지한거죠
손진영씨는 아무 잘못 없습니다 이런글 좋지 않아요4. 아니 뭐
'11.5.14 1:52 AM (124.52.xxx.142)화가날것 까지야..
마지막 방송인데 무슨이야기를 하던, 개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지..
다른사람한테 안고맙다고 한것도 아니고.
종교를 떠나, 개인에게 그정도의 자유도 없나요, 국가적, 사회적 해악을 입힌것도 아닌데..5. 동감.
'11.5.14 1:53 AM (116.39.xxx.119)저런 이기주의(개신교가 아닌 사람들이 보기엔 극도의 종교 이기주의)때문에 개독을 싫어합니다.
6. ㅇ
'11.5.14 1:55 AM (121.130.xxx.130)기독교가 극도의 종교 이기주의라고이런글 쓰시는 분들 역시 안티기독교라는 극도의 종교를 이미 갖고 계신거에요. 기독교의 편협함과 관대하지못함때문에 기독교를 매번비난하는 분들이 그 기독교인들 못지않은 편협함과 관대하지 못한 사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 손진영이
'11.5.14 1:59 AM (124.52.xxx.142)이기적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다 표현하려고 노력하던데.
생각나는 순서의 문제고, 개인적인 감성의 표현인데..
이기적이라고.,, 잉? 이기적이라..8. 저도
'11.5.14 2:00 AM (121.162.xxx.97)원글님께 동감. 지금까지 손진영 응원해줬는데, 한순간에 정나미가 떨어지더군요.
한번만 해도 짜증나는데 계속 그러는데 이겐 뭔가 싶더라구요.
종교를 티나게 믿는 사람들 진짜 싫어요. 저런사람이 주변사람들에게 전도한다고 더 난리일듯.
글고 자기네 하나님에 도와주셨다면 1등해야지.
손진영 지지해준 사람들은 개신교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점점 싫어지는 개신교.
글고 위에 어떤 분, 기독교가 종교적 이기주의라 일반인들이 싫어하는거예요. 자기네 반성없이 다른이들에게 당신네들 편협함을 돌리지 마세요.9. ㅇ
'11.5.14 2:00 AM (121.164.xxx.71)교회에서 잘못된 교육을 계속 받아왔으니 따지고 보면 기독교인들도 안쓰러워요
원론적으로 들어가서 울나라 교회가 대대적인 개혁을 하고 제대로된 성경을 가르치고 그래야 할텐데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거 하시는분들 보면 짜증나기도 하지만
저는 안됐더라고요10. 노노노노
'11.5.14 2:02 AM (128.134.xxx.85)제 주위에 이런 사람들 천지 입니다.
급전이 당장 필요해 그 돈 못구하면 집안 거덜나게 생긴 그 순간 극적으로 돈을 빌려 주니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돈빌려 준 사람 면전 앞에서 하나님 찾으시고
집들이 하는 이웃 쩔쩔매기에 돌도 안된 애기 들쳐 업고 집들이 음식 도와주겠노라 하니
내가 아닌 하나님 감사하다며 벅차 하시고
동네아줌마들끼리 장보러 다니면 몇만원 여기 저기 꾸고 빌리고 하면서
교회 헌금은 악착같이 갖다 내시고
기독교는 극도의 종교. 이기주의의 집단 맞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성경의 말씀을 따른다 쳐도 결국 나를 위해 다니고 기도하고 기도제목을 넣고...11. 윗님
'11.5.14 2:03 AM (121.130.xxx.228)기독교가 이기주의가 아니라 모든 종교는 자기네들만의 교리와 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종교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일부 광신교도나 사이비 인간적으로 되먹지못한 사람들이
사기를 치면서 기독교종교에 아주 심한 폐단을 일으키고 있어서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것이지만
사실 기독교란 종교 자체를 다른 종교에 비해 폄하하거나 이기적이라고 말할순 없는거죠
천주교나 불교나 기독교 각기 집회와 교리활동이 있고 그것은 자유로이 보장되어있고
누구나 그것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떤 종교하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언제나 예외로
봐야합니다.12. 전
'11.5.14 2:05 AM (115.137.xxx.21)무교구요, 개념없는 기독교인들도 정말 싫은데요,
오늘 손진영 멘트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여지진 않아요...
힘든 삶을 지탱해 줬겠구나...싶던데.
바로 이어서 돌아가신 아버지 언급할때는 마음이 찡하던데...
위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 여기에 달아야 할 것 같아서 다시 답니다.13. 저말하시는것 같은데
'11.5.14 2:12 AM (124.52.xxx.142)기독교의 비판받아야 할점은 인정합니다만,
손진영이 비난받는건 부당한것 같은데요.
손진영은 개인적인 감정에 충실해서 마지막 인사를 한거구
그 발언이 다른 사람에게 비호감일 수도 있는것도 알지만
최소한 손진영의 마지막입장에 종교적 비판을 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 어떠한 종교나, 어떠한 인물에 대해서 가장먼저 인사를 하던지
그건 개인의 자유인데..
대한민국 기독교의 부패나 심각성만큼, 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것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분들이 언급하신 샘물교회나, 현직대통령, 무례한 전도등에 대한 비난을
손진영이 뒤집어 쓸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요?
그냥, 난 그런 자리에서 종교적인 발언을 하면 불편하더라 정도가아닌
열심히 노래하고, 노력한 손진영이 이런 종교적인 이기주의자가 갑자기 되는지.
저도 어떤 종교던지 시상식에서 하는거 보면 별로 좋다고 느끼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비난받아야 할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잘나가는 연예인이 그런말을 할때는 또 욕먹겠군 생각을 했지만
오늘 손진영을 보고는
아니,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나보구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교비판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손진영에 대한 비판이 부당하다고 느껴지네요..
정작 욕먹을 사람들은 따로있는데..14. ...
'11.5.14 3:49 AM (112.159.xxx.137)지난주 데이비드오 하느님 감사하단 말은 괜찮고 손진영은 왜 이리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15. 안쓰러운건
'11.5.14 4:04 AM (211.178.xxx.134)기독교회 대해 잘 모를는 사람들이, 이단과 기독교를 같이 본다는 겁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를는 문제이기에 사람들 대부분이 이단도 다 똑같은 기독교로
알고 있어 답답합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라...그건 그 사람 개인의 문제이지요
싫어 하는 사람이 기독교인이라해서 기독교 자체를 비판하는건 문제있다고 봅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말씀하십시요
그리고 걸핏하면 교회도 다녀봤네 어쨌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제대로 다닌 사람들은 그렇게 말 안하죠 항상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네 저렇네 그렇게 말하죠
쉽게 말해 학교 다닌다고 학생들이 다 공부 잘하나요
기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교회 다닌다고 다 옳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믿음에도 다 차이가 있구...그 속에도 사회집단 인데 어찌 다 좋은사람만 있답니까..
원글님 제대로 알고 말하세용16. 흠
'11.5.14 6:29 AM (121.153.xxx.217)기독교회 대해 잘 모를는 사람들이, 이단과 기독교를 같이 본다는 겁니다..
-----> 그렇게 만든건 개신교인들입니다.
첨부터 이미지가 나쁜 건 아니었어요. 좋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교세가 지금처럼 커진 거지요.
흠...스스로 까맣다는 생각을 빨리 해야 다시 하얗게 세탁이 될텐데 말이죠.17. ..
'11.5.14 6:43 AM (118.46.xxx.133)왜 보기 싫었냐면 또 질질울며 너무 길게 얘기해서 그래요
시청자에 대한 감사보다 자기 감정에 푹빠져서 준비해온 시상식 소감 얘기하는 사람처럼...
하나님 얘기는 한번만 얘기해도 충분할것을.....아무튼 보기 좋지는 않았어요.18. 궁금
'11.5.14 9:56 AM (59.3.xxx.56)진정 궁금하네요...이단과 개신교가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성직자인 목사가 가족을 이루고 자식을 낳는것에서 부터 문제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가정을 이루면 목사도 인간인데 처자식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교육시키고 재산 물려주고 싶어지지 않겠어요...교회들은 우후죽순 많이 생겨나는지 서로 연결되고 조율 되는 것이 있어야 할텐데 제각각 종교사업이라고 할수 밖에 없죠. 기독교의 교리는 이웃을 사랑하라 인 것 같은데 그저 자신들 같은 교회 이웃 만들기만 급급하고....능력없는 목자들이 어린양들을 잘 인도 못하는 듯.19. 나도
'11.5.14 1:28 PM (123.214.xxx.114)괜히 손진영 눌러주는 바보노릇을 한것 같아 자책하고 잌ㅆ습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쥐.20. 토피넛
'11.5.14 2:50 PM (115.136.xxx.132)아주머니들 오바육바하시넹
21. .
'11.5.14 3:36 PM (180.67.xxx.41)아마 님같은 사람들 땜에 손진영은 더 잘될겁니다.
22. 동감
'11.5.14 3:52 PM (115.138.xxx.67)저도 방송에서 소감말할때 연예인들 하느님 운운하는 소리하면 바로 비호감으로 바뀌는데 손진영도 정말 그동안 지지했는데 어제 소감보면서 실망했습니다.
종교방송이 아닌 다음에야 공중파에 나와서 불특정 다수에게 꼭 전도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싫습니다.
참 종교인이라면 말로 하느님께 생색내기 보다는 실천으로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종교인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이명박때문에 가뜩이나 개신교에 대해 불신이 깊어졌는데.... 웬지 개신교 친목 다지는것 같아
정말 싫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지난번 오세훈도 그런 멘트가 들어가서 뜨악했었습니다.23. 기독교인
'11.5.14 3:57 PM (175.124.xxx.62)아는만큼 보이는겁니다.
본인이 아는것이 전부인것 처럼 생각되겠지만 단면만 보고 계신거구요..
기독교인이 하나님께 먼저 영광돌리는것은 만물의 주인이심을 알기 때문이죠..24. 저도
'11.5.14 4:44 PM (59.24.xxx.245)여지껏 돈 들여가며 투표해줬더니(손진영이가 좋아서가 아니고 다른 멘티가 싫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해서 그 말이 참 듣기 안좋더만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군요..ㅎㅎ
예전에 저 살던 동네에 아주 가난한 가족이 살았는데 살던집이 홀랑타서 마을 유지들과 동네사람들이 추렴해서 작으나마 집을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먹을 쌀과 반찬들도 줬구요. 근데 이 가족들 동네사람들한테 고마워하는게 아니고 하나님께 고맙다고..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다시 집이 생겼다고 모여서 기도하고 아주 쌩난리를 치더군요.
동네사람들한테는 고맙다는 말도 안해놓고 하나님 찾으며 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옆에서 지켜보던 어린 제가 다 화가날 정도였습니다. 속으로야 하나님이 고마웠을망정 동네사람들 보는 앞에서 꼭 그랬어야 했는지...
그 뒤로 무교인 울아빠 기독교인인 울막내동생이 밥먹을때 하나님한테 고맙다고 기도하면 밥그릇 빼앗아 버리시고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마련한 밥 먹으면서 고맙다는 말은 하나님한테 할거면 앞으로 니 밥은 하나님한테 달라고 하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25. 됐고요
'11.5.14 5:14 PM (218.158.xxx.216)나도 욕심많은 목사,신도를 하두 많이 봐서 그들이 넘 싫고, 교회도 안다니지만,,
원글같은
이런 선입견에 완전 쩔어계시는분들 글엔 절대 공감이 안가네요
전 이런 손진영씨 끝까지 응원합니다26. 윗분이
'11.5.14 10:37 PM (121.138.xxx.230)더 쩌네요
원글님 개인적 의견에 뭘 그리 버럭 하시는지!
노래실력 없는데 징징 짜대는 것도 한 두번이지,
발표 할 때만 되면, 이 세상 모든 근심 다 가진사람처럼 얼굴 씰룩거리며, 또 글썽글썽,
가운데 서서 이태권 백청강 두 손 꼭 잡는 모습도 완전 깨고,
top4에 오른것 까지가 시청자들의 동정표가 한계라는 것에 감지덕지 해야 할 판에,
무슨 대통령 선거에 당첨된 사람처럼 주절주절 대단한 탈락 소감까지...
연기로 동정표 사려고 대단한 결심한 사람처럼, 거지근성 쩔어 보이는 사람..너무 싫네요, 전!27. free
'11.5.15 1:09 AM (175.211.xxx.170)아~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개독이었구나...뭐 이런 느낌..
개독들 나대는 것은 정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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