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머니들께서 돌려보며 크게 웃던 문자

(펌) 다음아고라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1-05-14 00:28:37
*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 가면 사돈이 된다.



* 아들을 낳으면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 가면 해외동포.



* 딸 둘,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 둘만 있으면 은메달, 딸 하나에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장가 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자녀가 출가하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남편은 집에 두면 근심덩어리, 데리고 나가면 짐덩어리, 마주 앉으면 웬수덩어리,

  혼자 내보내면 사고덩어리, 며느리에게 맡기면 구박덩어리.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영원한 내 아들.



*미친 여자. 며느리를 딸로 생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아들에게 재물을 안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IP : 175.195.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4 12:33 AM (112.150.xxx.150)

    거참..씁쓸하다..

  • 2. ..
    '11.5.14 12:41 AM (180.224.xxx.19)

    좀.. 심한듯.. ㅠㅠ

  • 3.
    '11.5.14 12:48 AM (71.231.xxx.6)

    나는 목메달이다

  • 4. 아궁
    '11.5.14 1:02 AM (119.71.xxx.38)

    이런 글은 싫어요...아들둘맘으로....

  • 5.
    '11.5.14 1:03 AM (175.195.xxx.67)

    이거 듣고 웃으셨어요??^^

  • 6. ㅎㅎ
    '11.5.14 1:15 AM (112.169.xxx.211)

    웃긴데요.

  • 7. 딸만 둔
    '11.5.14 2:32 AM (117.53.xxx.4)

    여자들의 간절한 바람~~~

  • 8. //
    '11.5.14 2:51 AM (67.83.xxx.219)

    저희 친정엄마는 금메달, 시어머님은 동메달이시네요.
    이거 자녀들 20대초반까지는 실감 못할 거 같고 맘상하고 그런데
    아이들이 30후반이나 40줄쯤 들어가면 딱 맞는 얘기라고 하네요.

    40쯤 된 아들. 남편들. 사회생활에 한참 바빠서 자기 부모 언제 돌아보게되나요.
    자기 자식도 제대로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기 힘든 때인데.
    부모님이랑은 일주일에 한번 같이 식사하기도 힘들죠.
    성공했을수록 잘나갈수록 더 바빠서 더 얼굴보기 힘들고...
    그에 비해 딸들은 결혼하고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그러면 왠지 늙어가는 친정엄마생각 더나고
    전화라도 자주하고 수다도 떨고 .. 하다못해 장보기라도 같이 하잖아요.

    그리고 미친여자..항목에서는... 미친이란 표현이 과격해서 그렇지..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여기는 여자.. 라는 말.. 여기서도 자주 나오잖아요.
    애들 결혼시켰으면 독립된 객채로 인정하고 그 생활 인정해주고 뭐...
    결혼전만큼 간섭하거나 그러면 안된다. 아들방 들어가던 거처럼 아들 자취집 가던거처럼
    아들집인데 아무때나 가면 어떻나~ 하면 그게 왜 아들집니냐. 아들과 며느리집이지.. 뭐.. 그런.
    결국 결혼하면 <아들>의 느낌보다는 <며느리 남편>이라는 인식을 더 갖고 행동해서
    욕먹는 시어머니가 안되는 거 맞긴하잖아요.

    아들이 심적으로 든든한 건 있지만, 그 아들이 나이가 먹어갈수록 부모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지는 거 는 맞는 거 같아요. 공감대도 떨어지고.

  • 9. 저는
    '11.5.14 2:54 AM (175.119.xxx.161)

    겪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목메달인 엄마

  • 10. 100%
    '11.5.14 10:08 AM (14.33.xxx.235)

    동강가는 글이네요.
    이거 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 게시판
    시댁.며느리 관련글 몇개만 읽어보아도 이정도는 양반이라고 생각할거에요.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를 동포라고 생각하죠?
    며느리는 시어미(어느분이 올린 글 제목에 나왔죠)가 웬수랍니다.

    어직 어린 아들 키우는 젊은 엄마분들.
    그 아들들 자라서 색시 맞으면 지금보다 더 할테니 각오 단단히 합시다.

  • 11. ..
    '11.5.14 12:25 PM (112.161.xxx.84)

    웃다가 쓰러집니다..
    님의 말 백번 천번 옳은 말입니다
    지금 현실이 그래요.
    씁쓸하지만
    ..
    누구 아들은 명절때도 전화한통 없고
    아버지 생신때도 그냥 통과

    이번에 자기 생일되니까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오늘 무슨 날인줄 알아?

    내가 미챠
    요즘 아들들이 그렇네요

  • 12. 딸한테도
    '11.5.14 12:53 PM (14.52.xxx.162)

    잘해야 대접받아요,
    저희집 딸들은 엄마랑 장보는거 절대 없구요,전화는 한달에 한번이나 할까말까,,
    왜 아들은 결혼하니 독립해야하고,,딸은 시시때때로 얼굴봅니까??
    며느리가 자기친정에 그러는건 또 싫을거 아니에요.
    자기모순으로 점철된 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