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감동! 손진영을 향한 김태원멘토의 인사

태원신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1-05-13 23:14:44
오늘 탈락한 손진영을 향한 김태원멘토의 인사!
떨리는 목소리의 격려가 참참! 감동적이네요.

몇달동안 멘티들과 정도 들었겠지만
진짜 외인구단이라는 별명에 맞는 짠한 유대감이 느껴집니다.
IP : 211.208.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사는 아짐
    '11.5.13 11:15 PM (123.113.xxx.119)

    뭐라고 했는데요?

  • 2. .
    '11.5.13 11:16 PM (114.203.xxx.33)

    그대는 다 이루셨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로...참 감동이죠.

  • 3. ..
    '11.5.13 11:17 PM (118.220.xxx.71)

    아름다운 김태원씨 울먹이시는것같더라구요.
    선그라스안에 감쳐진 눈물이 보이는듯했어요~
    잘했어요..손진영씨..

  • 4. ..
    '11.5.13 11:17 PM (121.161.xxx.49)

    내가 한 거라곤 곁에 있어준것 뿐......그대가 모두 이루신 겁니다.

    김태원 멘토 멋졌음!

  • 5. ..
    '11.5.13 11:17 PM (180.224.xxx.19)

    "나는 그대 곁에 있어주기만 했을뿐 모든 기적은 그대가 땀흘려 만들어낸 겁니다. 그걸 잊지 말기 바랍니다. "

    전 이 말이 너무너무 감동적이네요.
    모든 공을 제자에게 돌리는 진정한 스승의 모습... ㅠㅠ

  • 6. ..
    '11.5.13 11:18 PM (221.138.xxx.215)

    우선 종교적 감사멘트했구요.
    돌아가신 아버님과 매일 기도해주시는 어머님께 인사.
    프로그램 피디에게 인사.
    위태한 멘토에게 인사.
    팬클럽 학생들에게 인사. (학생 고마워~)
    같이 한 모든 멤버들에게도 인사.

    김태원 일어나서 울먹이며 수고했다고 답사.

    외인구단 셋이 껴안고 펑펑 움.

    마지막 인사후에 김태원과 셰인까지 모두 포옹하며 서로 다독임.

  • 7. 울먹였죠
    '11.5.13 11:18 PM (119.67.xxx.161)

    멋진 스승이었습니다. 그런데 청강씨에게는 조금 소홀한 것 같아 아쉬워요..

  • 8. 보면서
    '11.5.13 11:18 PM (221.138.xxx.167)

    늘 느꼈던건데 태원샘은 손진영을 제일 아끼는것 같아요.

  • 9.
    '11.5.13 11:19 PM (121.130.xxx.228)

    손진영씨는 착할것 같아요..
    저런 남자..나중에 남편감으로도 참 멋질껄요..
    너무 착하고 위해줄줄 알고..그런 남자에요
    앞으로도 더 멋진 가수가 꼭 되길 바랍니다

  • 10. 노래하다
    '11.5.13 11:22 PM (211.178.xxx.100)

    안되면 노래 잘하는 배우가 되라는 말에서
    사람냄새나더군요.

  • 11.
    '11.5.13 11:24 PM (121.151.xxx.155)

    보면서님 처럼
    저도 느꼈네요
    손진영을 제일 아끼는것같고 손진영도 그걸 아는것같았어요
    손진영이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 이유중에하나가
    맏형노릇을 참 잘하더군요
    그래서 저사람 사람을 움직이게하는 법을 알고잇구나 싶더군요
    알고하는것인지 모르고하는것인지 모르지만요

  • 12. ㅇㅣ만 안녕~
    '11.5.13 11:24 PM (123.113.xxx.119)

    아~ 저는 이제 위탄 그만 볼랍니다.
    진영이가 제일 좋았는데...
    이유는요. 남편감으로는 진영이가 좋은 남자여요
    어떻게 해서라도 아내와 아이들 먹여 살릴 사람일거여요.
    결혼 20년차 아줌마의 눈이었습니다.

  • 13. ..
    '11.5.13 11:25 PM (1.225.xxx.32)

    저도 그 "하다 잘 안되면 노래 잘하는 배우가 되라"는 그 말에서
    참 끝까지 진영이를 사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14. ㅋㅋㅋ
    '11.5.13 11:26 PM (14.42.xxx.34)

    학생~고마워 ㅋㅋㅋㅋㅋㅋ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 15. ...
    '11.5.13 11:28 PM (121.167.xxx.250)

    손진영 때문에 위탄 보는 재미가 그나마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진영씨! 앞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 16. ㅠ.ㅠ
    '11.5.13 11:32 PM (122.32.xxx.10)

    참 아름다운 멘토와 멘티였어요.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 보였어요..

  • 17. 위탄보는 재미
    '11.5.13 11:37 PM (71.231.xxx.6)

    를 놓쳤어요
    손진영씨가 탈락해서 오늘 우울하네요

  • 18. 손진영씨
    '11.5.14 12:22 AM (119.67.xxx.204)

    완전 순박하고 넉살좋은 사윗감같지 않나요?
    어디선가 아침방송에선가 나왔다고 누가 동영상 올려준거 봤는데..
    앙까팬들이 태권이랑 손진영 도시락까지 얼굴 넣어서 화이팅 메세지 넣어서 챙겨주니...
    손진영이 먼저 인증도 해주고...청강이 팬들이 우리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잘 챙겨먹고 살 찌고 있다고....ㅋㅋ
    말 하는 폼이나 표정이나...넉살좋은 사윗감 스타일처럼 보여서 막 웃었네요..
    성격은 정말 좋을거같아요..
    담주에 손진영 노래를 못 듣는게 많이 아쉬워요...아슬아슬하면서도 아주 듣는 재미가 좋은데..

  • 19. 그리고..
    '11.5.14 12:29 AM (119.67.xxx.204)

    김태원 멘토가 울먹인 이유중....
    오늘 본인 멘티 3명만 남으면 안되니...셰인에게 점수 몰아줬잖아요...최고점 9.7점을
    여지껏 9.7점 받은 사람 있었나요?
    그리고..오늘 셰인이 9.7점 받을 점수였었나요?
    그건 아닌거같은데...아무래도 본인 멘티중 누군가는 떨어질수 밖에 없었고..
    세 명중엔 손진영이 탈락 유력이니...본인 손으로 결국 탈락의 티켓을 쥐어준거같은 맘도 조금은 들었을거같아요..
    오늘 특히..손진영씨 노래 시원하게 잘 불렀는데....
    그러니...더더욱 김멘토 맘이 뭉클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어여..

  • 20. 그 긴세월
    '11.5.14 1:05 AM (211.41.xxx.136)

    풍파를 겪고 살았는데도 참 맘이 여리고 섬세한가봐요
    그걸 못봐서 떨더라구요
    말도 잘하는 사람이 버벅이고요
    김태원이란 사람 볼수록 빠져들게 하네요
    음악을 만드는데도 도사더니 어쩜 막 돋아나요 관심이

  • 21. 레베카 로미진
    '11.5.14 1:21 AM (218.101.xxx.31)

    또 한번의 감동을 안겨주네요.
    ....
    어찌나 뭉클하던지....,
    오늘도 역시나 김태원멘토와 멘티들은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군요.

  • 22. 아~
    '11.5.14 5:49 PM (218.158.xxx.216)

    떨리고 목메인 그 한마디...
    김태원씨 정말 감동이에요^^

  • 23. 손진영
    '11.5.14 6:41 PM (112.159.xxx.131)

    여직 껏 본것 중에 어젠 정말 시원하게 잘 하던데,
    멘토들 점수 쉐인에게 몰아 주기 하는거 보구 손진영 잡을 생각이네 했어요
    전 쉐인 별루예요 미소년 목소리....가성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