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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불쌍하다.

오징어는 이제 그만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05-13 15:11:37

훈남아들 아니라고 오징어란 표현 역설적으로 웃기면서 배꼽잡게 한다.

그래도 내 새끼는 못생겼던 잘생겼던 책장은 결코 못만들지만 축구선수가 꿈인 오징어다.

잘생겼단 소리는 늘 듣고 사나 8세라는 나이를 지나 청소년기를 겪어봐야 알기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오징어이다..

미안하다.

옆으 베스트글에 오징어 단어가 들어간 답글들이 줄줄이 오징어처럼 달려 있어 오징어에 빙의 될 지경이다 ㅋㅋㅋ


아들은 아직 완벽한  오징어는 아니다.

그렇다고 오징어가 생각안나는건 아니다.(성격 오징어 ㅠㅠ)

부엌 찬장 뒤지니 오징어 나온다..


구워서 마요네즈에 찍어먹어야겠다.
IP : 180.68.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5.13 3:13 PM (115.138.xxx.67)

    어짜피 남자는 군대갔다오면 다 망가지기 때문에
    군대가기 전의 미모는 별 의미 없다능......

    군대가기 전에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미소년들이 많죠....

  • 2. ..
    '11.5.13 3:18 PM (121.124.xxx.168)

    그럼..
    현빈을 더 지켜봐야지..

  • 3. .
    '11.5.13 3:20 PM (119.207.xxx.170)

    jk 질투짐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기 잘생긴 미남들 갔다와서도 멋진 남자는 여전히 멋지다.
    본인이야기 일반화 오류하지 마라

  • 4. 오징어는 이제 그만
    '11.5.13 3:23 PM (180.68.xxx.155)

    군대 다녀와도 미남들 많다
    어쩌면 jk님도 오징어의 향기를 지니고 있을지 모르겠다.
    오징어와 오징어의 향기는 아주 다른 의미다
    큰오해 말길 바란다

  • 5. **
    '11.5.13 3:26 PM (175.214.xxx.27)

    jk님의 이야기가 크~게 위로가 되는 한 오징어 엄마...

  • 6. ****
    '11.5.13 3:44 PM (116.127.xxx.208)

    jk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
    남자들은 20대초반-21,2살-때까지가 미모 절정인것 같아요
    20대 중반부터 턱에 각 생기고 피부 찌들기 시작
    잘생긴 남자들은 있어도 미모는 보기 드문듯

  • 7. ..
    '11.5.13 3:51 PM (1.225.xxx.32)

    jk군대는 갔다왔나? 이게 더 궁금하다.

  • 8. 그래서
    '11.5.13 3:59 PM (202.30.xxx.226)

    천정명이 괜찮아보였나~~~ 싶네요. ^^

  • 9. .
    '11.5.13 3:59 PM (112.168.xxx.65)

    솔직히 한국 남자들중 이렇다 하게 잘생긴 남자 별로 못본거 같아요 연예인 빼고-_
    여자들은 의학의 힘을 빌리든 화장을 하든 다이어트를 해서든..이쁘게 꾸미고 그러는데..
    오죽하면 못생긴 한국 남자들이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는게 집에서
    우리 아들이 제일 잘생겼어~라는 엄마 때문이라는 설이 있겠어요

  • 10. jk
    '11.5.13 4:08 PM (115.138.xxx.67)

    당연히 질투심 쩔죠!!!!!!

    전 미모가 제 인생의 판단기준이라니까욧!!
    전 제가 공부잘하기 때문에 공부잘하고 똑똑한 애들에게는 전혀 신경도 안써요... 그딴거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미모가 쵝오!!!! 임...
    나보다 잘생긴 것들은 절대 그냥 봐줄수 없어!!!!!!!!! ㅋ

  • 11. 공순이
    '11.5.13 4:24 PM (61.111.xxx.254)

    조인성은 제대하고 나서도 여전히 멋있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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