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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남편이 여핼 갈 때 먹은 피임약을 보고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1-05-13 14:08:41
아내 외도를 의심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그 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남편 의심은 풀었는지.. 남편분한테 문제 있었던건 아닌지..

우연히 남편한테 얘기해 줬더니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나 관련 계통이 아닌 다음에야
그걸 어떻게 알 수가 있냐고.. 말이 안됀대요.

남자들은 그런거 모른다고.....

원글님 별 일 없으셨으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IP : 180.68.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생각
    '11.5.13 2:26 PM (218.53.xxx.129)

    어제 글은 모르겠으나
    피임약 보니 예전 생각이 나에요.

    저는 피임약을 한번도 먹어본 기억이 없지만

    저희 고등학교 다닐때
    어떤 친구가 소풍 간다고 생리 늦추는 약을 약국에 가서 샀답니다.
    그런데
    그걸 약사가 학교로 알렸는지 누가 알렸는지
    우리학교 어떤 학생이 피임약을 사러 왔다 라고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서
    모두 운동장에 불려나가서
    취조당하듯이 전교생이 혼꾸녕이 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나중에 아이들이 생리 늦춘다고 사먹었던 약에서 발단이 되었다는데요.

    생리 늦추는 약이랑 피임약이랑 동일한건가요?
    아직도 궁금해요 그게요.

  • 2. ..
    '11.5.13 2:30 PM (211.51.xxx.155)

    윗님, 맞아요. 피임약 먹음 생리를 늦출 수 있나봐요. 약 안먹으면 바로 생리 시작하기 때문에 놀러갈 때 시기 조절하려고 먹는걸로 알아요. 전 그 약을 갈아서 샴푸랑 같이 쓰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고 해거 대학새 때 그거 사러 약국 가서 약사 남자인가, 여자인가 보고 망설이며 샀던 기억이 있네요

  • 3. 참나
    '11.5.13 2:42 PM (58.142.xxx.109)

    예전생각님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옛날 옛적 얘기인가요?
    생리 늦춘다고 피임약 먹을 수도 있지
    그런것갖고 학교에서 난리가 난다는 게 진짜 어이없네요
    설사 성관계하는 아이가 있어 피임목적으로 샀다 한들
    그렇게 해서라도 임신하고 난리치는 일 없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넘 이상한 학교였네요 그 약사도 웃기고요.

  • 4. 경수★해림
    '11.5.13 2:53 PM (211.172.xxx.190)

    맞아요. 저 남녀공학 고등학교 나왔는데 수학여행 가기전에 선생님들이 여행중에 생리하면 힘드니까 날짜 걸린사람들은 피임약먹으면 지연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권해주셨어요..^^

  • 5. 엥~
    '11.5.13 4:29 PM (110.92.xxx.222)

    저는 38세인데-_-;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전에 그게 머더라 양호선생님이 아닌데,
    아! 교련선생님 (여자는 여자교련선생님이 수업하셨다)
    께서 생리겹치는 아이들은 약국에서 피임약 사먹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피임목적일때랑 생리연기할때랑 복용일수가 다르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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