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3 영어를 아직 안하는데..
연이은 비를 뒤로 아침 햇살이 맑습니다.
그리고 눈부십니다.
82식구님~ 다들..........행복하셔요~
마음은 분주합니다.
늦둥이 초3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니깐요
초등3학년 영어를 아직 아무것도 하질 않고 있어요~
다만, 제가 이렇게 여유있는 것은,
방학때 걍~ 어학캠프 한번 보내고,,,차차 자연스럽게 익히자~ 인데요,
(돈에 여유가 아니라 ...이것을 위해서 자린고비생활)
이거 너무 무식한 발상인가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녀석 영어학원 보내보았자.....농땡이가 뻔하니깐...)
방학때 어학캠프 선정시 유의사항....그리고, 이렇게 보내야 된다는 등
고급 정보...............공유해요~~~~~~감사합니다.^^
<댓글에 이어~ >
1. 아이에 대한 목표 : 고등학교(적성에 맞게 가면 됩니다.)
2. 아이의 특성 : 놀기 좋아고 레고 잘 만들고 친구 좋아합니다.
엉덩이 무겁지 못한데 앉혀서 시켜본들...
3. 초등3학년 평균성적 : 80점(만족)
1. 딴건
'11.5.13 10:54 AM (121.161.xxx.13)몰라도 듣기는 지금이라도 많이 노출시키세요.
영어비디오나 어린이 영어프로그램 많이 보여주세요.
다른 건 늦게 해도 어떻게 되지만
듣기는 늦어질수록 힘들어요.
영문과 나온 사람들도 제일 힘든 것이 듣기랍니다.2. 1
'11.5.13 10:54 AM (110.13.xxx.156)엄마가 느긋한 성격이면 괜찮아요 근데 조금이라도 조급하면 너무 늦은것 같아요. 학교에서 3학년 부터 영어 하는데 4학년 되면 단어시험치고 영어로읽기는 되야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아요. 방학때 어학 캠프로 영어가 되면 누가 영어 걱정하겠어요 다른 아이들이 너무 잘하니까 아이가 스트레스받아서 영어 싫어하는 아이들 많아요
3. 헉
'11.5.13 10:55 AM (120.73.xxx.237)방학때만 하는걸로 될까요. 방학끝나면 다 잊을텐데..
그리고 초3이면 많이 늦은거 아닌가요? 제주위에는 모두 유치원때 시작해서 초1때 시작한 우리아이 무지 늦다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암튼 초1 우리아이는 윤선생 매일매일 하는데 괜찮더라구요. 지금 혀굴러가는 발음보면 깜짝놀랄때가 많아요.
윤선생은 그럴만한게 매일매일 학습이기 때문에 분량이 많아서 그거 다 소화하면 잘할수밖에 없는 환경이죠..
우리아이도 아직 초1이라 앞으로 학교에서는 어떻게 영어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빨리 시켜야하지 않을까요?4. 영어강사
'11.5.13 11:02 AM (125.191.xxx.2)전혀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영어조기교육 효과 별로 없습니다.물론 부모가 영어를 엄청 잘해서 배운걸 자꾸 복습시킬 수 있다면 -그런 상황에서만 효과 있죠.
사교육업계 마케팅에 휘둘리지 마세요.자라서 중학생,고교생 되면 어차피 비슷한 실력이 됩니다.
지금 나이면 국어학습에 몰두해야 합니다.한자,책읽기 열심히 시키세요.지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키우면 됩니다.영어는 5학년쯤 시키세요.
부모들이 대개 영어를 그닥 잘하지 못하니 아이가 배운 영어 몇마디 하면 엄청 잘하는 줄 착각하고 그 많은 돈 쓴걸 효과있다고 착각하죠.여기 자게에 "영어유치원,영어"라고 치고 검색해 보세요.5. 영어강사
'11.5.13 11:12 AM (125.191.xxx.2)캠프,어학연수 다 필요 없어요.돈 낭비입니다. 교육이 목적이면 아이와 문화체험 목적으로 여행을 다니세요.
6. 그래도
'11.5.13 11:13 AM (58.74.xxx.201)지금부터 시작하실 때가 아닌가 싶어요. 남들만큼만 하는 영어 실력으로 만족하시면 그냥뒀다 학원가든 인강하든 상관없지만 그래도 잘 하게 만드실 생각있으시면요.
울아이 중3인데 초등2학년때부터 집에서 쭉 듣고 읽고 했어요. 잠수네나 애플리스 방식이요.지금 학교에서 영어방송부도하고 집에서는 뉴문,트와일라잇등 잘 읽구요. 학원 다닌 아이들도 울아이만큼 실력되기 어렵더라구요.
6헉년정도되어 시작하면 늦다고 생각되요. 그때부턴 문법에 치중하게 되고 그러면 진짜 영어실력이 잘 안늘고, 또 중학수학 하루 2-3시간 해야 잘할수 있어요. 그럼 영어까지 5-6시간을 매일매일 해야 상위권 되는데 그리 못하죠.
영어를 초등때 상당히 많이 해놓아야 해요. 중등가서 수학에 집중할 시간 내려면요.
반대로 초등에 수학많이 하고 영어는 고학년부터 하는것은 비추, 초등수학은 하루 20-30분만 해도 충분한데..영어는 시간이 많이 들죠.
어머님 목표가 어느정도 이신가요?
아이에 대해 욕심이 그닥 없으시면 초등때 영어 안시켜도...7. 무식이용감
'11.5.13 11:15 AM (210.103.xxx.29)음,
영어강사님 글 읽으니 힘이 불끈 ....ㅎㅎ
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그래서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국어학습에 올인할때...국어가 젤 중요하다는...
그럼 캠프도 접습니다...그 돈으로 여행을 가야겠어요~~~~~~~~~~8. 8년을 기다려
'11.5.13 11:18 AM (175.207.xxx.122)저도 외국어전공자지만...영어 잘 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모국어실력이 외국어실력을 좌우한다고 하던데..
외국어 작문하려고 해도...모국어를 못하면..작문도 잘 안되요...
책 무진장 읽어야하겠어요..아이 있는 앞에서..........................보고 배우니까요.9. 글쎄요
'11.5.13 11:31 AM (220.88.xxx.119)저는 영어강사님과 생각이 좀 달라요.
저는 영어로 업무하는 회사에도 있었고 공부 안하고 그냥 본 토익 시험도 950점 넘고 그랬지만,...제 영어의 한계를 많이 느끼거든요. 어렸을 때 영어를 언어로 배우지 못하고 중고등학교 때부터 배운 사람들에게는 넘을 수 있는 벽이 분명 있습니다.
발음도 분명히 문제가 되고요. 어렸을 때 영어를 배우면 영어를 말할 때 모국어를 말하는 것과 같은 부위가 활성화되는데 나이들어 영어를 배우면 다른 부위가 활성화돼요.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아니라 머리 속에서 번역/해석 과정을 거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때와는 달라서 영어 잘하는 아이들 너무 많고, 이걸 공부가 아니라 언어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훨씬 늘었습니다.
수능만 볼 거라면 당연히 중고등학교 가서 해도 됩니다. 그래도 충분하지요. 하지만 지금 같은 세태에서는 대학 입학 뿐 아니라 직장 얻는 것이며 직장생활 자체며, 전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가가 문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다들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영어 못하는 사람이 혼자 뒤처지게 되는 거지요.
원글님 논리는 어찌 보면...다들 대학 가서 대학 간 게 대단치 않으니 대학 갈 필요 없다, 이런 논리와 가까워질 수 있어요. 다들 대학 가면 대학 못 가는 사람이 아주 뒤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다들 영어를 잘하는데 혼자 늦게 시작하면 아주 많이 뒤처지는 거고 그걸 되돌리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국어를 잘해야 외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것은 지당한 말인데, 그게 외국어를 늦게 해야 모국어를 잘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언어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아이들은 둘 다 잘합니다. 영어 일찍 안 가르쳐도 모국어 제대로 구사 못하는 애도 많구요.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독서와 토론으로 해결할 문제지 영어 늦게 가르치는 것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10. 그러게요
'11.5.13 11:39 AM (58.74.xxx.201)글쎄요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는 모국어를 잘합니다. 국어는 공부안해도 항상 좋은점수, 거저먹는 점수였죠.
그런데 영어는 못합니다. 저도 외국어 전공인데..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이런 상태를 물려주기 싫었죠.
모국어 잘하고 책 많이 읽고 이게 기본이죠.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영어 잘하게 되지 않습니다.
모국어 잘해도 영어 작문 못합니다.
아이가 영어 싫어하게 될까봐 초등때 영어 중단시킨 엄마를 아는데요.
중등때가니 영어를 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라 더 싫어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본인이 못한다는 생각이 덧 입혀지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하죠.
영유는 필요없지만 초등 중반부터는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11. 영어강사
'11.5.13 11:46 AM (125.191.xxx.2)우리나라에 영어를 진짜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 드리는 말씀이죠.영어는 창조적 분야가 아니라서 학습자가 가르치는 사람 역량을 넘을 수 없는데 다들 엉터리거든요.요새 영어조기 교육 받은 사람 명문대에 널렸으나 잘하는 사람 없긴 마찬가지에요.약간 잘하는 사람만 는거죠.
영어발음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문장만 맞게 말하면 다 알아들어요.헨리 키신저,반기문 다 발음
나쁘지만 의사소통에 아무 지장 없습니다.그러니 그 자리에 오른거구요.
multi-lingual은 부모가 엄청난 지식인이면서 부유해야 가능합니다.그게 아니면 문법 익히고 읽기 많이 하고 어느 수준되면 그때부터 미드대본 봐가면서 공부하면 됩니다.제말은 지나친 희생을 감수해가면서 영어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그냥 영어만 잘하면 영어강사 밖엔 할게 없습니다.다른 전문분야에 실력을 갖추고 거기에 덧붙여 영어를 잘해야 빛이 나고 좋은 자리 얻습니다.12. 글쎄요
'11.5.13 11:54 AM (220.88.xxx.119)영어 발음 얘기 나오면 늘 따라나오는 얘기가 반기문 총장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 발음으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는 건데...그 사람들이 그만한 위치에 올랐으니 사람들이 알아들으려 애쓰는 거지요.
그만한 위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거래처나 외국 회사와 영어로 말해야 할 때, 그런 발음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무시만 당합니다. 아무도 알아들으려 애쓰지 않아요.
아이를 반기문 총장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키우는 것보다는 영어 어지간히 하게 시키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영어만 잘하면 할 것이 없다는 말씀에는 동감합니다. 문제는 요즘 아이들의 전반적인 영어 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다는 거지요. 예전에는 영어만 잘해도 먹고 살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영어도 잘해야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마저 못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다못해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해도 영어강의를 하면 1.5배의 인센티브가 따로 나옵니다. 3학점짜리 강의 하나만 해도 100만원 받을 수 있고요. 회사에서 영어를 잘한다고 인센티브를 주지는 않지만 영어를 못하면 잘하는 사람 눈치 봐가면서 부탁해야 하지요. 승진도 늦어집니다. 영어 전혀 필요 없는 회사로 가면 되겠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곳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를 다중언어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요즘 아이들 평균 정도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라리 어릴 때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지나친 희생을 감수하지 않는 길입니다. 나이 들수록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고 부담을 느끼고 아이가 힘들어하죠. 돈도 더 많이 들고요.13. 글쎄요
'11.5.13 11:55 AM (220.88.xxx.119)그리고 영어강사님, 강남역에 널린 통대입시반 왕기초반에서 가르치는 내용으로 굳이 저를 모욕하실 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만.
14. 그냥
'11.5.13 12:08 PM (122.40.xxx.41)공부라 생각않게 영어노래 일상생활에서 틀어주고
함께 재미난 영어만화 보세요.
엄마가 그런 신념이시라면 그정도만 해도 충분하겠네요15. 우리아이들
'11.5.13 12:09 PM (61.78.xxx.102)영어강사님. 글쎄요 님께 하신 말씀에 제가 더 민망해집니다.
우리 모두 한정된 시간과 돈으로 더 좋은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지식과 그로 인해, 혹은 그 이전에 필요한 지혜를 얻게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유년시절을 빼앗고 싶지 않아서 무진장 노력하는 상황이구요.
영어강사님의 뒤늦게 다신 한 줄글에 참 생각할 게 많아집니다.16. 그러게요
'11.5.13 12:10 PM (122.40.xxx.41)영어강사님 한줄 댓글은 저도 민망해지네요
17. 쩝
'11.5.13 12:16 PM (121.161.xxx.13)님의 생각에 다른 의견을 말했다고 해서
이런 건 아시나요? 하면서 사람 모욕주는 것, 정말 못됐네요.
저도 영어전공자라서 그 질문에 대한 설명 빤히 할 수 있는데
제가 만약 글쎄요님 입장에서 저 댓글질문 받으면
몹시 불쾌하겠다 싶군요.
실력도 없으면서 아는 체 하는 게시판의 사람들을 창피주는 것이
영어강사로서의 자존심 세우기라도 되는지...?
(지금은 지웠네요)18. 글쎄요
'11.5.13 12:29 PM (220.88.xxx.119)영어강사님 기분 이해합니다. 저도 아이 설소대 수술 시키고 아이 아빠 월급에 육박하는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요즘의 세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를 많이 보셨을 테니 그렇게 반응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범한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만...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엄마가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아이가 덜 힘들 수 있다는 생각에 댓글을 줄줄이 달게 됐네요. 원글님께 도움이 안 되는 댓글이 많아진 것 같아 면구스럽습니다.19. 영어강사
'11.5.13 1:13 PM (125.191.xxx.2)조기교육 받은 애들 중 그 투자만큼 효과 있는 경우 그리 많지 않아요. 효과 있는 아이들은 어떤 애들이냐 하면 영어만이 아니라 공부 자체를 잘하고 지적 호기심이 많은 학구적인 애들이에요.
그래서 배운 거 복습 철저하게 알아서 하고 자기가 모르는건 스스로 알아내려 애 쓰는 애들이죠.
그런 학생들은 조기교육 받지 않았어도 잘 할 학생이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글쎄요님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비슷한 논쟁이 있었는데 애들 영유,여어학원 꼭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기애가 미국에서도 손 꼽히는 고교에 장학생으로 다닌다고 자랑을 했는데..알고 보니 대형어학원 알바 였거든요.20. 초등4
'11.5.13 1:31 PM (116.39.xxx.198)얼마전부터 영어학원 보냈어요.
3학년 2학기때부터 자기가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님들처럼 듣기나 이런거 하나도 안했구요, 그냥 내비뒀어요.
근데 아이의 특성에 따라 엄마가 결정하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인데 자기 욕심이 있어서 늦게 시작해도 자기가 할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따라갈수 있을거 같아서 내비둔거구요,
지금6학년 오빠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시켰어요, 제가 하라고 안하면
절대로 안할아이라서...21. ..
'11.5.13 1:36 PM (211.199.xxx.84)영어학원을 꼭 보내야 하는건 아니죠..요즘 집에서 얼마든지 조금씩 영어환경을 만들어 줄 수는 있더라구요..인터넷싸이트도 많고 쉽게 볼수 있는 원어만화 같은것도 좋구요..그리고 방학때 영어캠프가서 레벨 테스트 하는데 하나도 안하고 오는 애는 아마 없을거에요..그래도 기본적인 읽기와 아주 쉬운 의사소통은 되는 상태에서 갈텐데요..어학캠프가서 파닉스하고 굿모닝 배울거면 돈 아깝죠..국내 어학캠프도 엄청 비싸던데..저는 윤선생이나 튼튼영어 같은거라도 지금부터 꾸준히 하는게 어학캠프 방학때만 한달씩 가는것 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22. .....
'11.5.13 1:52 PM (114.205.xxx.236)원글님 마음이 분주하도록 3학년 아이 영어 공부에 대해 꽉 차 계시다면
결코 여유있는 게 아니시네요.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학원은 나중에 보내신다해도 일단은 요즘 영어 사이트(예를 들어 리틀팍스 같은...) 많으니까
아이가 공부라는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쉬운 단계 동화나 동요같은 걸
자꾸 틀어놓으세요. 억지로 하는 공부보다 그게 더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어느 님이 언급하셨지만 영어 뿐 아니라 무슨 공부든
아이에 따라 다 경우가 다른 것 같아요.
머리가 비상하고 하려는 의지가 있는 아이들은 늦게 시작해도 어느새 다른 아이들
따라잡거나 오히려 넘어서는 아이들도 있구요,
반대의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서부터 돈을 갖다 부어도 안되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러니까 비싼 사교육에 일찍부터 발목 잡히기 싫다는 생각이시면
인터넷이나 DVD 같은 매체를 이용해서 비용을 들이지 않고라도 영어를 접할 기회만큼은
주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우리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그렇게 해서 학원 근처에도 안 가봤지만 다른 아이들에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는 하고 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5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8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