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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가 왔나 봅니다....
본격적으로 운전한지는... 1년 좀 안되는것 같아요..
면허 따고 나서 바로 시작 했는데 너무 겁나고 무섭고 그래서 거의 정말 꼭 필요할때만 하고 안했어요...
그러다가 좀 큰차로 운전을 하다가..
얼마전에 경차로 운전을 시작하면서...
갑자기..정말 운전에..날개를 단것 처럼...
운전이.. 막 되어요....
그냥 차만..경차로 바꾸었을 뿐인데..
갑자기 차에 날개를 단것 처럼...
막 운전을..하는데요....
오늘 신랑이 제가 운전하는 차를... 타구선...
내리면서 그러네요...
뭔 놈의 차를..이리 험하게 모냐구요...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서...
아예 막 튕겨 나갈것 같다고..
좀 살살 몰라고.. 할정도로....
갑자기 운전하는것이 너무 터프해지면서 과격(?)진것 같다고..하네요..
그러니...완전 쌩 초보였을때 보다 더 조심해서 차 몰고 다니라고..하면서..
이맘때 사고 가장 많이 나고...
사고나도 크게 난다고..정말 조심해서..
애 데리고 다니라고..신신당부를 하네요...
그리곤..저도 생각 해보니...
요즘들어...
좀.. 겁없이 운전한다는..생각도 좀 들고...그렇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야간 운전은 절대 안했고..
비올때도 운전을 안했어요...
근데... 아이 때문에 이제는 어쩔수 없이 비올때도 운전 해야 하고...
야간에 운전 해야 할때도..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비가 억수같이 올때도..하고..
야간에도 하고 그런데...
저 스스로도 그렇게 까지 막 두렵고 겁나고..그런것이..
없어 진것 같아요..
좀... 덜 조심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딱..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라는...말이..정말 실감 나는..요즘....인것 같아요....(정말..처음 면허 따고 1년은... 정말 운전 너무 하기 싫고 두렵고 그랬어요..운전 진짜 못했구요..)
그런데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매일 매일 운전을 해야 했고 하다보니...
저 같은 사람도..운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1. 원래
'11.5.12 11:40 PM (211.110.xxx.100)2년차 때 사고를 가장 많이 낸다는 통계가 있어요.
운전은 아무리 능숙해져도 늘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남편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면, 많이 조심하셔야겠어요.
방어운전, 안전운전 하세요~2. .
'11.5.12 11:43 PM (180.229.xxx.46)전 대학때부터 차가 있었는데.. 운전 경력 17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어느날 부터는 운전하는거 정말 귀찮고 피곤하고...
같이 다닐땐 남편이 운전하는 차에 앉아서 다니는게 젤 편하드라구요..
님도 나중엔 남이 모는 차 타고 다니는게 젤 편할거에요^.^....
매사에 안전운전 하세요..3. 운전
'11.5.12 11:45 PM (221.139.xxx.248)네...저도 오늘 남편 말 듣고.. 진짜 조심 해야 겠다..했어요...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서른 넘어 딴 면허인데...
운전하는 주 목적이..아이때문에 하는거고..
제가 운전할때 90% 이상은 아이가 같이 탄 상태에서 운전 하는데..
진짜 조심 조심 안전 운전 해야 겠다 싶더라구요...
저를 위해서도 그렇고 도로에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그렇구요...4. 근데 그게.
'11.5.12 11:50 PM (121.149.xxx.214)똑같이 몰아두 경차는 더 흔들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큰차보다 승차감이 별로 좋지 않쟎아요..
저두 큰차몰다가 경차로 바꾼경험있어요. 막 몰았더랬죠. 이리쑝,저리쑝,피해가기도 쉽고,아무래도 쫌 더 싼차다보니까 나름 조심감도 덜했고요.
혼자서 많이 박고 다녔네요.ㅋㅋ저는 운전한지 7,8년 됬더랬죠.
아무래도 차에대한 조심성 부분도 있을거에요5. 경차
'11.5.12 11:59 PM (118.33.xxx.232)일 수록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해요.
만에 하나 사고 나도 큰사고로 이어지더라구요.6. .
'11.5.13 12:07 AM (125.139.xxx.209)운전 경력 2년이면, 거기다 본격적인 운전 1년이면 아직도 초보입니다
위기상황에 대처능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원글님 운전이 과격하고 터프해 졌다는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전 20년 무사고 운전, 정말 운전 많이 하는데 갈수록 어렵고 힘듭니다7. ...
'11.5.13 12:20 AM (175.196.xxx.99)맞아요. 저도 거의 만 2년차인데, 요즘 운전이 좀 익숙해졌다고 좀 과감하게 모는 경향이 생기더라고요. 급하게 운전하지 말자고 늘 다짐합니다.
아직 사고다운 사고를 낸 적이 없어서 더 우쭐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안전운전합시다.8. 운전
'11.5.13 12:44 AM (125.186.xxx.69)좀 익숙해졌다 할 때가 방심하게 되고 좀 과감하게 몰게 되는거 같아요. 제가 요즘 그러다가 사고날 뻔 한 적이 있어 요즘 무쟈게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운전하는것도 살짝 두려워지기도 하구요. 저두 어쩔 수 없이 아이 태우고 매일 운전하는지라 항상 조심운전 방어운전.. 차에 타면 마음속으로 되뇌입니다.
9. *^*
'11.5.13 9:49 AM (222.235.xxx.16)진짜 안전운전, 방어운전 해야 하고.....
특히 오토바이, 사람 조심......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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