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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너무 힘드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월급에
'11.5.12 8:20 PM (114.200.xxx.56)비해 일단 퇴근시간이 너무 늦네요...
근데 애 낳으면 교육비 보조때문에 다닌다고 했는데...직장은 확실히 그때까지 다닐수 있는 보장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힘든데 다니는건 무리 아닐까요? 님이 너무 힘들다니까요.2. /
'11.5.12 8:29 PM (124.63.xxx.20)11시12시 퇴근에 월 170은 좀 아니다 싶은데요
힘드셔서 어떻해요...3. 그만
'11.5.12 8:56 PM (124.51.xxx.61)두시고, 아이 가지시고
벌이에 맞춰서 쓰시고
시부모님께도 벌이에 맞춰서 도와드리면 됩니다.
안그럼 님이 너무 힘드실듯 하네요4. 에고...
'11.5.12 8:57 PM (14.52.xxx.25)너무 힘드시겠어요
애기 학자금 나올때까지 다니다 스트레스로 병나시겠네요.
학자금 나오는 회사 많습니다. 유치원비 주는 회사도 많구요
그걸로 참고계시지 말고 회사 옮겨보셔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시간도 없고 너무 바쁘겠지만
주말에 인터넷 서핑도 해보시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뿌려 두세요...
글구 남편분 시어머니..........애 봐줄 사람 구할 능력이나 된 다음에 생각하자고 한마디 해버리시죠....5. 일단은 상의해서
'11.5.12 9:11 PM (112.186.xxx.104)남편분과 아이에 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될 듯 해요.
지금의 직장이 힘들기는 해도 1년 육아휴직이 된다면서요?
그러면 지금 입사 10년차이니 경력도 쌓이셨을 거구요,
육아휴직 1년이라는 게 있으니까
지금 관두기보다는 육아휴직 1년은 받으시고 관두시는게 낫지 낳을까요?
남편분하고 아이를 갖는다면 무슨 돈으로 애를 키울지
대체적으로라도 경제계획을 세우시고
지금 직장에서 1년 육아휴직은 받으시고
장기적으로는 그 직장 말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해야 해요.
업무의 양과 시간에 비해 너무 급여가 작아요.6. 힘 내세요
'11.5.12 10:45 PM (122.202.xxx.100)돈도 돈이지만 퇴근 시간이 11시 12시면 힘 들어서 어떻게 사세요??? 몸이 편해야 애도 생기고 할텐데...남편분과 잘 상의 하시구..이직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애도 가져야 하고 그러니 애 갖고 또 애기 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택근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는 부업이라고 인형눈알 붙이는거 절대 아니니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한번 보시고...심도있게 고민해 보시길 바랄꼐요.. 힘 내시구요!!!! http://blog.naver.com/tkfkd3517
7. 이직은임신전에
'11.5.13 7:18 AM (122.35.xxx.125)지금 회사에서 임신출산 하는게 나을꺼구요..(이유는 한회사 10년이면 님이 회사에 자리를 잡았을테니)
그 회사가 너무 힘들어 아니다 싶으면 근무강도가 덜한 곳으로 어서 이직하세요..
새로운 회사에서 어느정도 자리잡고 아이가지시구요..
이직직후 임신출산한 친구보니깐..회사 적응하느라 힘들고 눈치보느라 힘들고 그렇더라고요..
육아휴직 1년은 노동부에서 해주는거고요..(육아휴직 장려하는 회사 분위기가 더 중요함...
요즘은 많이들 쓰는것도 같고..금융계나 공무원은 육아휴직 2-3년씩 씁니다..)
육아비 월 10만원이나 중고등학교 학자금은 (대학학자금도아니고;;)
연봉 더 많은 곳으로 옮기면 충분히 커버될거 같네요..
애없는 기혼녀가 애있는 기혼녀보다 더 좋은 조건입니다..
아니다 싶음 어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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