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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잡채 해준대요^^
그 빵은 남편이 어제 만들어서 아침에 도시락과 같이 넣어준 준 빵 ㅎㅎ (나눠먹으라고 줬는데 일하다 잊어버렸어요)
근데 일이 지금 끝났어요. 메신저로 배고파서 빵 먹고 퇴근하겠다고 했더니
잡채할거라고 오래요 ㅎㅎ
어제 저녁때 제가 잡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어제는 피곤하다고해서 밥 사먹었거든요.
으흐흐.. 그래서 잡채 먹고 싶은 마음에 배 고픈거 참고 집에 가기로 했어요. 1시간 40분거리!!
얼른 가야겠네요 ^_^
저녁 맛있게 드세요~
1. 우왕..
'11.5.12 6:46 PM (119.67.xxx.11)맛있겠다..
2. 부러워요
'11.5.12 6:47 PM (58.145.xxx.249)남편이 잡채도 해주시공~~
3. -
'11.5.12 6:48 PM (118.103.xxx.144)저도 잡채 좋아하는데..................... 부러워요.
얼른 퇴근하고 가셔서 맛난 잡채 드세요^^4. 1시간
'11.5.12 6:50 PM (175.210.xxx.212)40분~???
숨이 턱턱 막히네요
넘 먼 거리에요
왠만하면 1시간 이내 거리로 이사 가세요~5. ...
'11.5.12 6:51 PM (121.182.xxx.92)혹시 남편분이 "동해"?
빵도 만들어 주시고 잡채도 하시고.....쉐프신가 봅니다~
어쨌든 이글도 자랑글이니 만원을 내시고 퇴근을 하시오~6. ,,,
'11.5.12 6:53 PM (118.47.xxx.154)우리남편 동해 저리가라 할정도로 신혼때 매일저녁마다 장봐서 듣도보도못한 음식
참 많이도 만들어줬는데....결혼 10년되니 지금은 만사 귀찮아 죽습니다..7. 이힝
'11.5.12 6:55 PM (220.88.xxx.81)나도 데려가쥉~~~
8. ..
'11.5.12 6:56 PM (180.64.xxx.66)좋으시겠당~ ^*^ 저도 누가 만들어준 잡채 먹고 싶어요..
잡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단 말이에요~~~9. 방금
'11.5.12 6:58 PM (118.38.xxx.81)tv에서 잡채가 살찌기 정말 쉽대요~ 다 따로 따로 기름에 볶아서 열량이 엄청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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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질투나서... 남편이 해 주는게 부러운게 아니고, 저 잡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ㅋ 맛있게 드세요~!10. ㅇ
'11.5.12 7:03 PM (175.126.xxx.39)드신거 다 살로가라~~~~~ㅠ
죄송해요 그만 질투가 폭발해서리 ㅋ
농담이구요 맛나게 드세요
부럽다 지금 혼자 잔치국수 사먹고 배가 안차서 호떡하나 또 먹고오는길인디 ㅋ11. ^^
'11.5.12 7:06 PM (210.216.xxx.2)http://ddk.sm.to
집에서 하는 부업정보 있어요
하루 두시간 정도 하시면 되구요
허가받은 믿을 수 있는 곳이예요
늘 행복하세요^^12. ....
'11.5.12 7:25 PM (121.139.xxx.14)여기서 중요한건
잡채가 아니라................
................
.................
바로바로
빵도 만들어서 더군다나 도시락까지 챙겨서 싸줬다는거..................
부러워라~~~~ ㅜㅜ13. 12인분
'11.5.12 7:31 PM (124.51.xxx.115)울 남편도 지난 석가탄신일날 혼자서 잡채 12인분 만들어줘서 냉장고에 있어요~
14. 님은
'11.5.12 7:32 PM (180.71.xxx.223)필시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 없군요.^^
15. ...
'11.5.12 7:33 PM (116.34.xxx.26)넘 부럽...습니다. -.-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한테 해달라고 해야징~~ ^^;;
맛있게 드세요!~~~16. ㅜㅜ
'11.5.12 8:38 PM (211.177.xxx.135)82엔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분들이 많으거 같아요.
근데 지금의 우리나라를 구할 사람은 없나요?17. 어흑
'11.5.12 11:38 PM (122.43.xxx.192)우리나라를 구한 사람은 없나봐요. ㅠ.ㅠ
그래도 일상은 급방긋~ 집에 오니까 남편이 오이를 썰고 있었어요!!
집에 와서도 1시간 기다렸다 오이 들어간 잡채 첨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이제 쿨쿨~ 안녕히 주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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