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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산악회

바람 조회수 : 22,617
작성일 : 2011-05-12 14:30:20
여자분들 등산가는거 남자꾜셔서 바람필려교 다니는건가요 산에가는데 웬 화장에 알록달록등산복입고 이해않돼요 주위선배들이야기들어보니 등산산악회들어오는 유부녀들 거의바람핀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겁나네요
IP : 220.70.xxx.2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2 2:31 PM (203.241.xxx.14)

    편견일수있는데,
    저도 등산가면 그런분들 별로 안좋게 보입디다...

  • 2. ...
    '11.5.12 2:33 PM (121.162.xxx.190)

    사실입니다.

  • 3. dd
    '11.5.12 2:34 PM (220.70.xxx.28)

    산밑에 왜 여관이 많을까요?

  • 4. 햇볕쬐자.
    '11.5.12 2:35 PM (121.155.xxx.191)

    안 그런 분들이 더 많겠지만...그런 분들 있긴 하더군요....남녀를 떠나서 그 목적으로 다니는 사람들 있어요...유명한 산 아래 모텔, 노래방,나이트등등 ...아이데리고 가족끼리 단풍구경갈때 정말 낯 뜨거워요.

  • 5. 아줌마
    '11.5.12 2:37 PM (1.252.xxx.30)

    신랑 친구가 산악회 자주 다디는데..그 친구 얘기듣고 온 신랑이 그러대요
    등산은 핑계고...술먹고 놀다가 바람피고 그런대요.
    (물론 일부겠지만요.)

  • 6. 대부분
    '11.5.12 2:37 PM (113.199.xxx.31)

    다들 그런 생각 하지 않나요?
    정말 산악회 불륜의 온상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던데요.

    그리고, 등산하신 분들 운동하러 가셨으면
    전철이나 버스에서 바닥에 앉지 좀 마시길.
    힘들어도 지킬 건 지켜야죠.

  • 7. 저는..
    '11.5.12 2:43 PM (121.88.xxx.202)

    82..여기에서 알았어요..산악회..불륜의 온상이라는거..;;;;
    저희 친정언니랑 형부는 매주 같이 등산 다니고 사이 좋아서 취미가 같은 부부
    늘 부러워 했는데..등산을 핑계로 그렇게 하다니..아직 순진한? 저한테는 충격이네요^^;;

  • 8. ..
    '11.5.12 2:52 PM (121.190.xxx.113)

    아.. 꾸미고 가면 안되는구나.. -쌩얼 자신없어 항상 화장하고 산에 가는 아짐-

  • 9. 등산
    '11.5.12 2:56 PM (121.146.xxx.247)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섞여 가는 산악회는 거의 끼가 있는 여자들이죠.

  • 10. !!??
    '11.5.12 2:57 PM (110.9.xxx.155)

    그러는 이들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산악회는 거의 부부이시고요..

    저도 화장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에서 어카든 멀어질라고요.
    너무 색안경으로 끼고 보지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산밑에 여관이 그리 많은가요??

  • 11. 슬픈 편견
    '11.5.12 2:59 PM (116.36.xxx.12)

    얼굴에 주름지고, 기미 끼어 있으면 남에게 보이기 싫어 화장하는 것이 여자입니다.
    우리가 슈퍼 갈 때도 옷 갈아 입고 입글로스 정도는 바르잖아요.
    하물며 모르는 사람들이 잇는 산에 갈 때는 예쁘게 하고 가고 싶겠지요.
    또 화장이 서툴러도 진하고요.....나이 들어 보니까 성적인 욕망도 사라지고, 남자도 인간, 여자도 인간으로 보여요. 들뜬 마음에 귀도 잘 안들려서 큰소리로 웃고 말하는게 그리 거슬리던가요???나도 젊었을 땐 그런 아줌씨 아저씨들 저질이라고 욕했는데 50이 되니 그런 이해됩니다. 단순히 어울리는 걸 바람이라고 하지 마세요!!! (나는 등산 안다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 12.
    '11.5.12 3:05 PM (175.124.xxx.128)

    어제 다른 사이트에 올라 온 사진인데
    ` 성행위 금지` 란 플랭카드 걸린 산도 있더라고요 .
    몬살아요.

  • 13. sky59
    '11.5.12 3:06 PM (118.221.xxx.246)

    우리집 서방놈도 53살이나 되는 년이랑 불륜중
    제주도 1박2일로 다녀오면서 카메라에 그년이랑
    같이 찍은 사진 뻔뻔하게 담아서 오는 더러운 놈!
    그러면서 나에게는 회사 동료라고
    죄없는 회사 동료들 무척이나 팔고 다니면서 천박한 행동을.....

  • 14.
    '11.5.12 3:07 PM (218.144.xxx.21)

    이상하네요....
    저도 남편이랑 산에 다진지 두어달 되는데요.
    우선 옷이요.
    남편이 권하길 산에서는 어두운색보다 밝은색이 환해 보이고
    좋다면서 그걸 사 주구요.
    계절별로 각기 바른 옷들이 필요하단 것두 알았구요
    저 같아도 생얼이 자신 없으니 가벼운 비비 또선 선크림 바르고
    그 무섭다는 자외선도 한 몫을 하기 때문에 화장을 하지 싶은데요.
    흔히 얘기하는 불륜이란거 대다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눈에는 아직 한명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생각보다 산 밑에 여관이 없던데요.
    불암산, 수락산 제가 다니는 산들이네요.ㅋㅋㅋㅋ

  • 15. 괜찮
    '11.5.12 3:08 PM (118.220.xxx.203)

    그게 산악회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산악회는 부부가 같이 가려고 하니 자리 없다고 하고(싱글로 와야 받아줌)
    어떤 산악회는 오로지 산행이 목적인 데도 있구요.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할 듯.

  • 16. 일단
    '11.5.12 3:12 PM (14.52.xxx.162)

    화장은 자외선 차단해야 되니 좀 심해지구요
    등산복 자체가 알록달록해요,
    근데 실제로 산에 가보면 정말,,,남녀 같은 온 팀이나 따로 와서 지분대는 팀이나 아주 눈살 제대로 찌푸려 집디다,,,
    산에 가고싶으면 혼자 가면 되지,왜 팀짜고 몰려서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요,
    몇명 팀원이 차야 산에 입산시키는것도 아닌데요

  • 17. ..
    '11.5.12 3:34 PM (203.228.xxx.150)

    참 이상하네요..산에 다닌지 십오년 다되가요.
    애들 어릴때부터 손잡고 가까운 산부터 다녔어요
    지금은 애들 다커서 저희부부랑 친구 부부랑 주로 같이 가구요.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가기도 하고 시간 안맞으면 저희부부만 달랑 가기도 하는데요 등산이란게 재미있기도한 운동이지만 넘넘 힘든 운동이잖아요 그러니까 기분 좋은 우스게 소리도 같이 하면서 다니면 힘든줄 모르고 다니겠더라구요.
    전 그렇게 산에 다녀도 주변에 이상한거 못봤어요
    웃음소리 큰 아줌마는 자주 봐요 그치만 호탕하게 그리 웃고나면 스트레스 풀리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그리고 산밑에 모텔있다는거 별루 눈에 띄지도 않더구만..있다면 먼 코스로 갈때는 1박으로 가죠 자고 아침일찍 산행할수도 있구요.
    유독 등산객을 색안경 끼고 보네요.산에 가면서 화장안하고 어떻게 가요.자외선에다가.. 지인들과 같이 가는데 생얼굴로.. 무슨 똥배짱이라공..

  • 18. 뭐 눈에는
    '11.5.12 3:42 PM (221.138.xxx.83)

    뭐만 보인다고...
    참 할말이 없네요.ㅠㅠ

  • 19. 허참...
    '11.5.12 4:05 PM (180.229.xxx.231)

    산이 좋아 산에 다니고 조난당하면 잘 보이라고 밝고 빨간 등산복입고 언니부부랑 우리부부 자주 가는 산인데 남들눈에는 그렇게 보이나요?

  • 20. 이아라
    '11.5.12 4:25 PM (118.221.xxx.246)

    70%가 불륜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 21.
    '11.5.12 4:30 PM (14.43.xxx.249)

    저희 엄마아빠는 같이 손잡고 친구분들이랑 등산다니시는뎅...ㅠ.ㅠ
    오십대 부부인데 설마 그렇게 볼까요
    엄마아빠 고등학교 동창회 산악회인데....

  • 22. 저도 궁금..
    '11.5.12 5:19 PM (27.35.xxx.252)

    지난주에 아이랑 서울대 놀러가느라 버스를 탔는데 정말 신기해서 저도 주책스럽게 한참을 쳐다봤네요.. 50대 정도 되신분인데 혼자서 서울대전철역에서 타시더라구요..완벽한 등산복 차림에 얼굴화장을 정말정말 정성스럽게 게다가 마스카라가 짱이었답니다.. 등산하면 얼굴에도 땀나서 마스카라 다 녹을텐데 신기할세....요즘 햇살이 강하니 화장을 좀 진하게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마스카라까지는 도통 이해가 안되서 말이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안할려고 해도 그렇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 23. ..
    '11.5.12 5:49 PM (180.229.xxx.231)

    바람피려고 산에 가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산에도 가는거예요.. 어딘들 안가겠어요? 어휴~ 이제 산에 갈때는 정말 썬크림이나 하나 바르고 가야겠네요..

  • 24. ...
    '11.5.12 5:52 PM (121.144.xxx.208)

    야외나가면 평소보다 화장 조금 더 진하게 하지 않나요?
    오십넘으면 기미생기면 잘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나 원.. 82는 나이먹은 아줌마 아저씨들은 머리에 똥만든줄아나..

  • 25. 씁쓸
    '11.5.12 6:45 PM (175.115.xxx.96)

    산에 다닌지 십년 넘었군요
    처음엔 그냥 다녔는데 산을 알수록 들꽃과 나무 그리고 바위들
    산이 깊이 감춘 비경들이 나를 설레게해 산 없이는 살 맛이 안나는 사람입니다

    저도 싫어요 저런 부류
    직접 모텔 그런데 들어가는걸 본건 아니나 그런 느낌의 사람 있습니다

    하지만 입산하는데 자격증 주어지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어디나 있듯 그러려니 하며 지나칩니다

    전 개별산행을 주로 하기에 산악회 자주 따라가지 않는데
    원점회귀가 안되는 산은 산악회 이용하면 좋아요 하산지점에 차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차에서 음주가무 절대 안되고 오로지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제가 이용한 산악회는 그랬어요

    산에 다니는 모든 분들 다 색안경 끼고 보지말아주세요
    물론 화장 합니다 저야 금방 다 지워지는 체질이라 하나마나지만
    어디선들 곱고싶은게 여자아닌가요?
    하다못해 정상석에서 증명사진을 찍더라도요

    그럴 마음 있는 사람들이라면 산이 없더라도 그럴텐데
    산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건 그러네요

  • 26. 테라스
    '11.5.12 7:23 PM (119.195.xxx.40)

    전에도 이런글이 올라왔던거 같은데요...
    그 때도 산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그냥 넘길수 없이 로그인하고 글 남겼었습니다...

    불륜은 산을 끼지 않고서라도 많습니다...
    불륜이 목적이라면
    왜 그 힘든...저야 산이 즐겁지만...굳이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지요...

    우선 카더라 믿지말구요...
    산악회 따라 함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런글보면 답답하네요...

  • 27. 촌아줌
    '11.5.12 7:56 PM (59.6.xxx.37)

    테라스님 그위의 씁쓸님의 글 추천입니다.
    예전에는 낚시가 불륜의 온상이라고 난리를 치던 때가 있었지요.
    여자를 데리고 간다고...
    쪼금 서글프네요. 이런글이...
    이상은 30년 이상 산에 다니는 아짐이었습니다.

  • 28. 속눈섭
    '11.5.12 8:17 PM (114.206.xxx.109)

    인조 속눈섭까지 붙이고 산에가는 아주머니들의 심리가 가끔씩 궁금하다는...

  • 29. 산좋아
    '11.5.12 8:48 PM (61.79.xxx.78)

    산악회따라 몇번가본 아짐인데요....시간이 맞으면 계속 다니고 싶은데...산행하고 난후 버스출발하기까지가 조금 지루하고 길지 다른 것은 다 좋았어요...갈때 올때 조용히 거의 대부분들이 잠만자는 것 같고 가만가만얘기하고...남들배려해서요...

    제가 느낀 것은 연령층이 중장년이지만 다들 산이 좋아서 다니시는분들 이라는...

  • 30. ㅠㅠ
    '11.5.12 8:56 PM (121.139.xxx.171)

    산에가길 좋아해서 가끔다니는데
    그럴때 산악회에서도 많이들 오는것 같아요
    제눈에는 나이들어 참 건전한 취미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보이질 않을까요?
    나이들어도 분별력이 생기지 않는걸까요?
    애들 키워놓고 평일날 친구엄마랑 산악회 당일치기로 가는것 가자고 했는데

  • 31. 색안경..
    '11.5.12 9:46 PM (222.116.xxx.167)

    색안경이 넘 심하시네요.. 그렇게 불륜의 온상이었다면 산악회가 왜 그리 많을까요? 심지어 한동네에도 산악회 적어도 3개이상은 될걸요 그럼 그렇게 많은 산악회가 다 불륜들이라면 우리나라에는 불륜아닌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될텐데요..
    건전한 취미생활을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맙시다. 그렇게 불륜의 온상이었다면 대쪽같은 저희 아버지 산악회회장 10년이상 하고 계시진 않을테니까요

  • 32. ....
    '11.5.12 10:22 PM (115.136.xxx.19)

    오로지 등산목적으로 가는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인터넷산악회는 뒷풀이가 문제 더라구요 술먹고 먹다보면 남녀가 있는데 눈맞아서 그러지요 저도 35년을 같이 산남편도 산악회가서 6살어린년눈맞아 돌아다닌지 1년이 넘어 속끓이고 신경안정제로 살아가고 있네요

  • 33. ....
    '11.5.12 10:23 PM (115.136.xxx.19)

    지금도 3050그린산악회에서 다니면서그러고있네요

  • 34. 작년봄
    '11.5.12 10:27 PM (175.193.xxx.13)

    아주 오랜만에 가족끼리 축령산에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던지....
    그날 산신제라고 해서 무슨 행사를 지내는 모양이더라구요.
    주차장에 온통 산악회 버스가 가득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볍게 산행후 오후 2~3시쯤 내려왔어요.
    그때 이미 난리 법석이더라구요. 여기저기 술판에, 고성방가에, 아줌마, 아저씨들 서로가 수작....
    화장실도 미어터지는데, 줄서서 들어갔더니 아줌마들 이미 취해서 주사부리고...헉... 싸우고...
    초등 아이 데리고 그 북새통 지나오는데,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이렇게 꾸미고 와야 남자들이 가파른데서 손이라도 잡아준다고 수다떠는 걸 들었어요.
    그때 확실히 그 난리북새통을 목격해서 이런 얘기나오면 과장은 아니구나 싶네요.

  • 35. .
    '11.5.12 11:24 PM (125.185.xxx.183)

    부부산악회 외에는 하산후~ 작정하고 가더군요

  • 36. 그런데
    '11.5.12 11:26 PM (61.105.xxx.15)

    50대 부부가 산에서 술 한잔하고 내려와 전철안에서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손잡고 얼굴 만지고 끌어안고 하나요??
    일요일에 상봉터미널에서 탄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애들이랑 신기하게 봤네요..

  • 37. 아궁~~
    '11.5.12 11:38 PM (119.193.xxx.154)

    큰일 날뻔했네요.. 요즘 살이 많이 쪄서 신랑이 산악회에 직접 등록해주며 다니라고 했는데 혼자다니면 중간에 포기하고 자주 안간다고 ...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남들이 다른 눈으로 볼수도 있겠군요...쩝.

  • 38. 지인
    '11.5.12 11:39 PM (110.47.xxx.167)

    지인 부부가 산악회 오래 하고 있는데요.
    남편 직업이 같은 분들끼리 모여서 동호회 출발했구요.
    그 중에 다른 가정의 남녀가 바람이 나서 한 가정은 이혼했고,
    다른 한 가정은 유지되고 있는 채로 그 산악회는 지속되고 있는데,
    그 여자는 지금도 지인의 남편한테 추파를 던져 지인에게 호된 소리 듣고 그런다고 합니다.

    다른 산악회 하나도 아는데, 저하고 친척인 남자분이 소속되어 있고,
    그 남자분은 산악회와 별개로 이혼하고 산악회원이 되셨는데,
    그 산악회에서 조신한 좋은 여자분 만나서 재혼하셨습니다, 그 여자분은 초혼이구요.

    이렇게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거예요.

  • 39. 퇴근길에
    '11.5.12 11:48 PM (125.185.xxx.183)

    저희집은 마지막역이라~~지하철안 50대 등산부부 두팀이 다정한 모습에 부러워했는데 내리는 역이 4명 다 다른 혼자 내리더군요

  • 40. ..
    '11.5.13 12:05 AM (211.44.xxx.197)

    저 위에 몇몇분들처럼 ,부부가 같이 등산다니거나
    아님 부부위주로 돌아가는 등산회야 화장을 떡칠을 하고오든
    무지개색 옷을 입고오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치만, 저도 듣기로 부부위주가 아닌 남녀각각들 다 홀로 산악회 가입해서
    등산다니는 산악회들은 자체에서 엄청 썸씽도 많고 문제도 많다고 들었어요
    20대때 제 친구가 등산에 관심이 많아서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 산악회에 가입했었는데
    몇번 가보고는 진저리를 치면서 탈퇴해버리더군요
    산이 목적이 아니라, 매번 서로 작업거는게 목적이고
    서로간에 이여자 찝쩍~저 남자 찝쩍~온통 그런거 투성이라 엄청 실망했대요
    젊은 사람들 산악회도 그런데...
    더군다나 결혼생활 수십년씩 해서 지루한 남녀들에겐 더한거 아니겠어요?

    저희아파트 앞에 주말마다 관광버스들 주욱~늘어서서 아침에 출발하고
    오후에 사람들 내려주고 주말마다 그러는데
    오후에 내릴때보면 다들 술한잔씩 거나하게 하고는
    아줌마 아저씨 서로 스킨쉽 툭툭해가며 하하호호 간드러지고
    뒷풀이라며 고깃집가고, 구석 벤취에선 아줌마아저씨 앉아서 밀담을 나누고...
    그런거 하도 보다 보니, 결코 산악회가 건전해보이진 않네요 전..-_-;;

  • 41. 부분
    '11.5.13 12:24 AM (112.187.xxx.155)

    신랑이랑 자켓사러 갔는데 옷구경하던 아줌마들끼리 그러더군요.
    메이커 아니면 남자들이 쳐다도 안본다고... 저도 신랑이랑 등산다니는데 부부인지 아닌지 표 나구요.
    화장은 자외선땜에 하는게 오히려 낫구요.
    부킹하러 산에 가는건 맞습니다. 물론 일부지만 상당히 많은 수 입니다.
    딱 산악회라고 볼수는 없지만 저도 산악회 싫어합니다.
    저 아는분이 다니는 산악회에 한 여자분도 남자회원들 다 찌르고 다니더라는...
    산이 좋고 등산이 좋은 분들은 그냥 혼자도 잘 다니겠지요.
    암튼... 아줌마들, 아저씨들... 산에 가보면 꼴불견 많기는 해요.
    진짜 등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하고 오죠...

  • 42. 문제는
    '11.5.13 12:46 AM (180.66.xxx.28)

    등산이 아니고 산악회라잖아요.

    제남편도 산악회갑니다.
    1박2일도 갑니다.
    뭘하다고 다니는지 알고싶지 않습니다.

    이 글읽고는.....다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라고 생각중입니다.

  • 43. 글쎄..
    '11.5.13 12:48 AM (116.36.xxx.29)

    뭐눈엔 뭐만 보이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왜 내 눈엔 저런 더런 인간들이 안보였을까..

  • 44. ...
    '11.5.13 12:59 AM (182.208.xxx.66)

    바람이,날려면,꼭 산악회가야 나나요? 어디서든 나겠지요,

  • 45. 이상
    '11.5.13 1:13 AM (121.168.xxx.165)

    저는 30대 후반 미혼..산악회는 아니나 산에 가서 걷는 카페에 가입하고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첫 째, 알록달록 등산복은 동네 마트 등산복 파는데라도 보시면 파는 대부분이 알록달록이라는 것 쉽게 아실 것이구요. TV에 현빈, 장혁, 공효진 등이 광고하는 등산복 보시면 다 알록달록 아니던가요? 지나친 편견이십니다.
    둘 째, 불륜의 온상지는 카페 나름 같습니다. 저희는 처음 부터 부부끼리 나오거나, 혼자 나오다 좋아서 가족들을 대동하고 나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약혼자와 함께 가입해서 활동중입니다.
    저도 휴게실 화장실에서 산악회 50, 60대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반말, 찐한 농담 등 하며 질척 거리는 것 본 적 있습니다.

    즉, 모든 산악회가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는 불륜천지가 아니라 모임 나름, 사람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셋 째, 화장은 기미도 두렵고, 얼굴 타는 것 싫어서 기본적으로 하죠. 입술등 색조 진하게 하고 오신 분은 아직 못 봤습니다. 속눈썹 같은 경우는 아가씨 보다 아주머니들이 연장하신 분 참 많습니다.

    저 위에 산 아래 모텔, 호텔 말씀 하신 것 말씀입니다..강남에 회사 빌딩만 그득한 곳에 모텔은 왜그리 많을까요. 숙소 제공해야할 바이어가 그 정도로 많은 것은 아닐거고 회사는 불륜의 온상인가요? 그런 논리라면 학원과 한 건물에 있는 모텔들은 뭐라고 말씀하시렵니까?

  • 46. 경험담
    '11.5.13 2:12 AM (124.80.xxx.165)

    저는 산악회는 아니였구요.
    평소에 산 싫어하다가 정상에 있는 암자에 다녀오려고 멋모르고 등산을 갔는데요.
    물론 제가 예뻐서는 아니었겠지만 (ㅜㅜ)
    일행도 없이 혼지 썰렁하게 낑낑거리고 올라가고있고, 거진 중년이상인 등산객중 어려보여서 그랬겠지만 정말 ....도와준다라는 명목아래 스킨쉽이 심하던데요.
    저는 나이트간줄 알았어요. 여기저기서 갑자기 불쑥불쑥 손목을 잡고 어찌나 끌어당기던지요.
    동행하기 싫어서 속도 늦춰서 멀찍히 떨어트리거나 혼자 올라가버려도 다시 계속 따라오고 ㅠㅠ

  • 47. 이상 2
    '11.5.13 6:41 AM (14.32.xxx.155)

    하신 말씀 모두 동감입니다. 산악회뿐만 아니라, 남녀가 모이는 그 어떤 모임이라도 그런 시각으로 보면 다 그렇게 보이고, 적용되지 않나요..?

  • 48. .
    '11.5.13 7:25 AM (124.55.xxx.248)

    등산복 차림들 떼거지로 전철에 앉아 있으면 서서 가야되요.

  • 49. 흠..
    '11.5.13 7:38 AM (175.127.xxx.169)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하지만 저 윗분의 말씀처럼
    그럴 인간들이 산엔들 안가겠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바람 필 인간들은 강이든 산이든 바다든 안가릴테니..
    산악회의 성격을 잘 알고 가입하는게 가장 옳은 방법이겠군요.

  • 50. 작년에
    '11.5.13 8:03 AM (125.128.xxx.161)

    남편이 혼자 불암산엘 갔다오고 난후 하는 말
    그 길은 사람들이 등산길로 다니는 길인데.......어디서 거친 숨소리가 나길래.....뭐지? 하고
    늘상 다니던 길이라 계속 가다보니 바위뒤에서 남녀가 헉~~~ 그러고 있더랍니다
    어디서 무얼하던.......왜 사람들한테 들킬수 있는 그런곳에서 그짓을 하고 있을까요?
    그래야 더 스릴있고 쾌감이 있나?
    부부중에도 성에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중에 산에서 했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뭐 요즘에는 스와핑도 하는 세상이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건지~~~~ㅉㅉㅉ

  • 51. hmm
    '11.5.13 8:05 AM (70.57.xxx.60)

    전 등산 안하지만
    "화장에 알록달록등산복" 을 하지 말라는 건 지나친 거 같네요.
    예쁘게 하고 등산하는 사람들 중 바람피우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성급한 일반화 같아요.

  • 52. 비율적으로
    '11.5.13 8:44 AM (61.76.xxx.5)

    사실 비율로 따지면 그런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저 이웃에도 멀쩡했던 가정이 이혼하고 재혼했는데, 너무도 가정에 성실하던 남자가 산악회 등산다니다 산에서 이혼한 여자와 바람나서 잘 지내던 자기가정 파토내고 재혼해서 살고있습니다.
    불륜으로 결혼했던 그여자 그남자 보면, 조그만 슈퍼하면서 피로에 쩔어살았던 예전 아줌마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안좋더군요.

  • 53. .....
    '11.5.13 8:50 AM (125.176.xxx.188)

    등산갈때마다 안녕하세요!!하고 낯선사람들과
    웃는얼굴로인사먼저건네주시는
    점잖은 중년의 아저씨 아줌마들만 봤는데요
    제가 사는 곳은 세상과다른 이상사회인가 ㅜㅜ 하고 한참생각중임다
    누가 그러더군요 어느 집단이든 멀쩡한사람도있는가하면
    쭉정이같은 사람들도 있는것이라구요
    등산다니면서 늘 웃음보이며 행복나눠주시는 많은 등산객들도
    있어요

  • 54. 111
    '11.5.13 8:53 AM (211.228.xxx.81)

    저는 산악회는 아니예요.
    등산하는게 힘들어서 산을 안좋아했는데 요즘 건강상이유로
    신랑이랑 등산을 합니다.

    산악회 바람피우는 온상이라는건 잘 모르지만
    화장이나 알록달록 옷을 입지말라는건 억지네요.
    등산복을 구입하러 가보니 다 알록달록해서 이쁜거 구입했고
    자외선 피부 보호하기 위해서 화장하고 산에 갑니다.~~

    옷이나 화장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어느모임이건 그런 분류의 사람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신랑 손잡고 등산하니 참 좋던데...남들이 보면 부부인거 딱 알겠죠.ㅎㅎ

  • 55. ..
    '11.5.13 9:22 AM (119.204.xxx.138)

    제친구 남편이 산악회 다닌다니 건강챙기라고 좋아라 보내줬어요.
    바람나서 집이 풍비박산됐어요. 여자가 작정하고 달려들더래요. 주위에서도 도와주고..

  • 56. 릴리랄라
    '11.5.13 10:14 AM (115.143.xxx.19)

    와...댓글들 보니..그런거였군요.
    저도 얼핏 듣기만했지..
    진짜 그런거였네요.
    바람필놈들이야 꼭 산악회 아니더라도 피겠는데..
    나이드신분들 정말 놀라워요.
    관악산서 단체로 내려와서 서울대입구주변 모텔들많잖아요?
    거기서 등산복차림 사람들 많이 나온닥고는 하더군요,
    이제 길에서 등산복차림 사람들 보면 이상한 시선으로 볼것만 같아요.
    놀라워요.산악회에서 바람나고 여자들앵겨붙고..참..

  • 57. ㅇㅇ
    '11.5.13 10:27 AM (118.220.xxx.229)

    저는 요통도 이겨볼 겸 올해부터 산에 다니기 시작한 젊은 처자입니다. 전 혼자 다니며 즐깁니다. 다른 사람이랑 가면 힘들다고 의지하게 되고 집중이 안 되더라고용.
    각종 게시판의 등산=바람 , 예전 TV프로에서 묻지마산악회등 많이 보았기 때문에 처음 다닐 때부터 약간은 색안경을 끼고 살피게 되더군요. 그런데 분명 그런 분들 있습니다. 중년 아저씨 아줌마들이 등산로 인근에 모여앉아 나누는 얘기들이 들려요. 어느 아파트에 사느냐 뭐.. 이런 얘기들요.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나 표정만 봐도 저건 불륜이다 알 수 있잖아요.
    분명 그런 분들 종종 있슴다.
    그러나 그런 분들과 함께 관찰되어지는 정말 산을 좋아해서 오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대부분이 그렇지요.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러워 뵐 정도로 열심히 땀흘리면서 오르시는 분들이요.
    등산에서 자외선차단은 필수이기 때문에 화장은 짙어지는 것이구요. 눈이 부시기 때문에 썬그라스도 낄 수 있는 것이구요. 산 자체가 알록달록한데 그 안에서 재난을 당했을 시에 잘 보이게끔 등산복은 화려한 것이고요. 요즘 TV에 아웃도어 광고가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등산이 그만큼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등산의류도 화려해지고 세련되지고 기능성도 강화되고 하는 거죠. 저도 알록달록 예쁜 등산의류 보면서 침흘리거든요.
    산에 가면서 뭐 저렇게 화려하게 하고 가나 할법은 합니다만 누구 꼬실려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산에 가면서 왜 그러고 가냐는 식의 시선은 산에 가는 제 입장에선 무식한 소리로 보이네요. ㅎ
    암튼 제 관찰에 의하면 산에 가면 바람날 가능성은 뭐 일상 도시생활이나 직장생활, 일반모임등에서 바람나는만큼 정도이지.. 더 가능성이 많고 그런 것은 없어보입니다요.

  • 58. 1
    '11.5.13 10:52 AM (58.232.xxx.93)

    정말 산에 가기 싫은데 산에 가면 살이 빠질까봐 가는 사람입니다.

    전 다... 이해할 수 있는데 ....
    왜 화장을 하시죠?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시지만
    거기 위에 화장을 하고 그러면 땀 때문에 지워지고 지저분해지잖아요.

    전 그냥 SPF 가장 높은거 덕지 덕지 바르고
    입술에 하나만 바르고 갑니다.
    안 바르면 너무 건조해져서요.

    자외선 걱정되시는 분들은 그냥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덧바르세요.

  • 59. 산악회 뿐 아님
    '11.5.13 10:55 AM (211.104.xxx.186)

    운동이든 뭐든 남녀가 모여있는 데는 저런 탈이 나기 쉽더라구요.
    처음에 목적이 그게 아니었더라도 운동이나 산행 후 술마시고 어울리다 보면
    일도 생기고.그냥 원래 목적에만 충실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60. 이 분
    '11.5.13 12:00 PM (116.33.xxx.58)

    원글 쓰신분 산악회에 한 번이라도 다녀오고 나서 이런 글 올리는 건가요?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화장하는건 얼굴 탈까바 하는거구요, 알록달록 등산복이라고 하셨는데...
    백화점 한번 가보세요 등산복이 얼마나... 알록달록*100 입니다.
    등산도 제대로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얘기 잘 합니다.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등산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애기 하는것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입니다.
    등산을 무지 좋아라하고,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심히 불쾌하네요.
    그리고 산 밑에 모텔이 많은 것은 유명한 산은 그 만큼 관광객이 많기 때문일 것이구요, 대부분의 산은 모텔은 커녕 제대로 된 음식점 하나도 없답니다.

  • 61. ..
    '11.5.13 12:00 PM (211.253.xxx.253)

    필히 동성끼리 가야할 4곳은?
    정답 - 나이트, 산, 운동, 여행
    연애를 하고 싶다면?
    정답은- 교회..
    오래전부터 유행하던 말들이랍니당.

  • 62. 화장하지 말라고요?
    '11.5.13 12:04 PM (203.235.xxx.87)

    저 자외선차단제만 덧바르고 바닷가 갔다가 얼굴에 기미 왕창 생겼어요.
    땀에 지워져 지저분해지더라도 트윈케익 같은거 덧바르는게 기미 예방에는 좋습니다.

  • 63. 한마디 더
    '11.5.13 12:06 PM (203.235.xxx.87)

    많은 분들 말씀처럼 산악회 뿐 아니라 남녀가 모이는 곳은 어디든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직장, 교회, 산악회, 동호회, 동창회, 골프모임.....등등
    산악회만 색안경 끼고 볼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 64. ...
    '11.5.13 12:15 PM (121.139.xxx.43)

    제 키가 150 남펴 키가 187입니다.
    제발 등산 가면 이상한 눈으로 보지마세요.
    저희 손도 잘 잡고 다니고 식당에서 남편이 가끔
    이것저것 먹으라고 챙겨 주기도 합니다.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아주세요.ㅠㅠ

  • 65. ㅎㅎ
    '11.5.13 12:18 PM (175.125.xxx.155)

    (저 윗분 말씀대로) 교회만 하겠어요 ㅋㅋ
    학생 땐 몰랐어요.
    왜 멀쩡한 친구가 일요일만 되면 날라리 차림이 되어 월요일엔 남자얘기만 하는지..
    교회 다니는 여자애들은 왜그리 아는 오빠들이 많은지 -_-

  • 66. 산이좋아^^
    '11.5.13 12:27 PM (211.195.xxx.120)

    전 산악회도 가구 등산도 가구 산두 다니는 40대 아지매입니다.

    산악회 여성산악회도 물론 있습니다만 ..

    전 혼성 산악회를 다닙니다.음주가무랑은 전혀 못친하지만

    여성산악회들은 산행시간이 짧아서 ...

    산을 조금타는 산악회를 찾다보면

    남자들도 있는 산악회더라구요.

    구더기 무서워 장안담그는거 아니듯..

    내가 좋은걸 남들 눈의식해서 못하구

    그러고 살고 싶진 않네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일요일 산에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67. 산과화장은
    '11.5.13 12:45 PM (121.124.xxx.168)

    산에 가면서 화장은 왜 하냐?에 촛점을 두는 분도 계신데요.
    화장은 안해도 되는분은 굳이 산에가면서(즉 운동하면서?)라고 말하지만
    목욕탕가기전에도 화장하는 분은 화장하고 가요.
    화장이랑 산이랑은 별개이구요.

    단지...알록달록의 지나침과 그 목적이 의심스러워 하는 말은 이해가 가요.

    반쯤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흥얼흥얼거리고 여자 손을 이리저리 주무르면서 돌아다니는 등산객 많이 봤어요.

    한 4년전에.....여기 자게방에....
    여자 혼자 등산가도 되겠냐고...
    앞은 별로인데 뒷태가 쪼금은 이쁜 아줌마인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리 멤버없이 혼자라도 가긴 가야겠는데..
    혼자 단독 등산 가능하겠냐?고 질문올렸거든요.

    답들이...건강이 먼저이니 해라,,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거없다
    멀썩해서 모르는 사람도 서로 인사나누고다니는 좋은곳이라고들 했어요.

  • 68. ...
    '11.5.13 1:12 PM (211.177.xxx.101)

    원글 완전 미텼구먼.-_-
    정말이지 재대로 산이나 한번 올라보고 찌질대나????

  • 69. ....
    '11.5.13 1:14 PM (211.177.xxx.101)

    산못간 거에 대한 어떤 열등감있는 분인듯.

  • 70.
    '11.5.13 1:19 PM (112.152.xxx.29)

    에 화장하고 예쁜옷 입고 가면 안되나요?
    바다에 갈때도 수영복 입지 말아야 겠네요. 등산복이 색상이 원래 원색이 많이 나와요.
    산에 다니는분들 모두 매도 하지 말아주세요.
    어딘들 바람피는 데가 없나요? 교회 가서도 바람나는 커플도 많이 봤네요.
    유독 산 갖고 그러시는분들 모면 아마 뒷동산에도 한번도 올라 가지 않은분 같네요ㅠㅠㅠ

  • 71. 화장
    '11.5.13 1:40 PM (180.80.xxx.74)

    동네 앞 슈퍼갈때 슬리퍼 끌고, 화장하고 가는 사람도 있고요.
    더군다나 장거리 산을 가는데 화장 당연히 할 수 있죠.
    화장하는 사람은 마스카라 까지 꼼꼼하게 합니다. 습관이 있어서요.
    모든 사람을 내 기준에 맞추면 안되죠.

  • 72.
    '11.5.13 2:12 PM (218.158.xxx.177)

    제 느낌에도
    산악회=불륜으로 쩔어있을듯..
    편견인지 사실인지
    본인들은 알겠지요~~~~~!!!!

  • 73. 산악회
    '11.5.13 2:22 PM (125.185.xxx.183)

    산악회입니다 등산 말하는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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