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의 상처를 극복하는 커플의 자세
( Essential steps a couple umst take to survive an affair)
1. 즉각 외도를 중단한다
파트너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우선 외도 대상자와의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는 것, ‘친구로만 남겠다’는 식으로 질질 끌어서는 파트너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없다.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곧바로 모든 잘못된 관계를 정리해야 함은 당연하다
2. 관계 재설정에 대해 의논하기
만일 두 사람 중 한 명이 함께 지내기를 힘들어한다면, 이를 터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란 태도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 둘의 관계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현실적인 발판을 마련하다, 혼란스런 부분을 명확히 하고 시작한다.
3. 솔직하게 털어놓기
만일 파트너가 당신의 외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한다면,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해 주어야 한다. 상처받을까봐 숨기려한다는 이도 있지만, 사실이 무엇이건 파트너가 혼자 상상하게 만드는 것이 더 나쁘다. 배우자가 “ 알고 싶지 않다 ”고 명확히 말하지 않은 다음에는 반드시 그가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털어놓자.
4. 상처와 갈등에서 도망치지 말 것
일부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절대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한다. 느끼는 고통을 있는 그대로 표현애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파트너의 분노를 외면하지 말고, 두렵더라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5. 사과와 반성
배우자를 되찾고 싶다면, 당신의 잘못을 몇 번이고 뉘우치고 사과해야 한다. 마음속으로만 참회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파트너에게 자신이 얼마나 미안해 하고 있으며, 실수에 고통스러워하는지를 표현할 것, 그리고 상대가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행할 것.
6. 함께 책임을 나눌 것
상황이 어찌되었건, 외도는 둘 사이이 관계에 무언가 잘못된 점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물론 한 쪽이 외도를 했다면 그의 잘못이 크지만, 일방적으로 탓하기만 하기보다는, 함께 둘 사이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도의 상처를 극복하려면
...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5-12 13:12:20
IP : 175.114.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꿈꾸는나무
'11.5.12 1:19 PM (211.237.xxx.51)그나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다행인데,
적반하장으로 너땜에 바람난거다 이혼하자로 나오는 인간말종들도 있으니 ....
그럴땐 어쩔? 열받고 분하니 그냥 이혼? 또는 참고 사나?2. sky59
'11.5.12 1:20 PM (118.221.xxx.246)바람피우는 놈은
본인의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오히려 배우자에게 모든 탓을 하는
우리집 못된놈!
일단 대화를 할수 없게 하는 놈!3. 방사능녹차
'11.5.12 1:21 PM (203.255.xxx.22)그냥 돈 두둑히 받아서 아이 놔두고 나오는게 최고죠.
4. 주위에
'11.5.12 1:26 PM (124.63.xxx.20)외도 중독인사람봤어요
결혼만 세번했고 그 사이에 애도 여럿낳았구요
근데 능력은 좋은지 전문직 여자들도 꽤 달라붙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