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시평>에서는 “미국의 실업 증가와 QE2대책 종료의 잠재위험”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최근 고용 사정에 대한 분석과 함께 6월 말로 종료 예정인 FRB의 QE2대책의 잠재위험에 대해 경기동향과 인플레, 환율, 미국채 수급을 중심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FRB의 버낸키의장은 지난 4월의 연방공개시장회의 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년 11월부터 실시한 QE2대책 즉 6,000억 달러 미국채 매입을 예정대로 올 6월말로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RB가 6월 말로 미국채 매입을 종료할 경우 FRB를 대신하여 미국채를 매입해줄 신규 매입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미국채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FRB가 6월말로 미국채 매입을 종료하겠다고 말했을 때에는 이처럼 혹시 있을지도 모를 미국채 가격 급락에 대한 대비책도 함께 강구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미국채 시장 안정을 위한 FRB의 모종의 사전준비 작업이 어떤 것일지에 대해 추론해보는 것도 작금의 미국 경제 및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의 변화를 읽는데 중요할 것입니다. 오늘 <경제시평>은 이런 문제에 대해 경기 동향과 인플레, 달러 환율, 미국채 수급 상황의 4가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http://cafe.daum.net/kseri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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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자 <경제시평>, FRB의 6월말 QE2대책 종료의 대비책에 대해 분석
.. 조회수 : 119
작성일 : 2011-05-11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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