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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예비신랑의 결혼발표에 남편에게 순종이라니
1. ^^;;;
'11.5.11 8:47 AM (119.69.xxx.22)다 사는게 다르니까^^;;
그게 유진씨 결혼관이겠지요....2. ㄴ
'11.5.11 8:48 AM (116.36.xxx.51)복종두 아닌데요
사람이 살아 가는데 있어서 순수히 따라서 행복해 지는것도 있어요
남자도 그런 생각 할거구
여자도 그런 생각 할테고..복종도 아닌데 뭘.3. 결혼이라는게
'11.5.11 8:49 AM (58.145.xxx.249)서로 순종아닌가요..?
복종도 아니고...2224. ..
'11.5.11 8:49 AM (1.225.xxx.32)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든 쥐고 살든 지네들 사정이고 관심 없네요.
둘이 잘 살면 그만이지 남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5. 그러게요
'11.5.11 8:50 AM (14.42.xxx.34)결혼준비할때는 누구나 핑크빛이니까요..뭔말인들 못하겠어요 ㅎㅎ
조금 세월 지나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본다는것과
잡은고기에 먹이안준다는 걸 느끼면 조금 달라질지도..
어쨌든 지금은 눈에 콩깍지 씌여 마냥 즐거울때니 순종이든 복종이든 자기 맘 가는대로 하고 살면 되겠지요 ㅎㅎ6. 세우실
'11.5.11 8:50 AM (202.76.xxx.5)그 순종은 복종의 의미보다는 둘 모두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나온 표현을 쓴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7. ....
'11.5.11 8:50 AM (121.139.xxx.14)둘이 잘 살면 그만이지 남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2
8. ,,,
'11.5.11 8:50 AM (118.47.xxx.154)뭐 그게 자기한테 편하면 그럴수도 있겠죠..앞에 지혜롭게(?)가 붙었네요..
수틀리면 아닐수도도 있다는뜻이 내포된듯...
괜히 그런말 써줘야 양처같은 이미지도 어필되리라 생각하나보죠9. 이건좀
'11.5.11 8:58 AM (125.243.xxx.202)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성경에 그런말씀이 있나부죠?
첨 알았네요.10. r
'11.5.11 9:01 AM (218.232.xxx.175)바로 뒤에 남편은 아내에게 헌신이라고 나오잖아요...
둘이 같이 순종하고 헌신하면
잘 살겠지요...11. 참나
'11.5.11 9:02 AM (203.142.xxx.231)남의 연애.결혼과정에 단어한마디에 무슨 이렇게 예민하고 난리인가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말잘 듣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런뜻으로 얘기한거 같은데 오지랖이 하늘을 찌르시네요. 본인 결혼생활이나 챙기세요.
그리고 저 유진씨나 기태영씨 팬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연예인의 말한마디 단어하나에 그 연예인 깎아내리려고 안달복달하는 일부 무늬만 페미니즘인것 같은 분들.. 가끔 보면 참 숲을 보는건가요? 나무를 보는건가요? 묻고 싶을때가 많네요.12. ..
'11.5.11 9:11 AM (118.46.xxx.133)별로 관심없는 연예인이라......
아무튼 잘살길...13. .
'11.5.11 9:12 AM (110.13.xxx.156)남이야 순종을 하든 헌신을 하든 오지랖퍼들 많구랴
14. ,,
'11.5.11 9:16 AM (121.160.xxx.196)헌신한다는 말은 눈에 안들어오는건가요? 남자의 헌신은 당연하다는건가요?
여자의 순종은 절대 안되고요.15. 결혼은
'11.5.11 9:20 AM (58.145.xxx.249)서로 상생이라는걸 모르시는듯...
서로 순종하고 잘할수록 더 좋아지는게 결혼인데... 그속에 평등이 자연적으로 따라오게되는거고요
반으로 딱딱 나누고, 기브앤테이크만 평등이 되는건 아니랍니다.16. 보수적인
'11.5.11 9:23 AM (58.224.xxx.49)사람인가 보지요....
여자는 순종하고
남자는 헌신한대잖아요....
별로 안 이상한대요...17. jk
'11.5.11 9:24 AM (115.138.xxx.67)다른사람에게 그렇게 하라는것도 아니고
지가 스스로 하겠다는데 뭐 제3자가 간섭할 권리는 없겠죠.
물론 sm 출신의 S.E.X 맴버(ㅋㅋㅋㅋㅋ)였던 유진은 씹어마땅하겠지만....18. 이건좀
'11.5.11 9:28 AM (125.243.xxx.202)원글입니다.
남이야 순종을 하던 헌신을 하던 무슨 오지랖이냐고 하시는데
저도 둘이서 어찌 살던 관심 없습니다.안싸우고 잘 살면 좋죠.
둘의 사고방식이나 결혼 생활을 남이 왈가왈부할 권리는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을 하던 뭘 하던 둘이서만 한다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만은
인기 연예인이
인터넷을 통해 저렇게 공식적으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이라고 올려놓으니
그게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의견을 말한겁니다.19. jk
'11.5.11 9:30 AM (115.138.xxx.67)그게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영향받은 사람들의 책임이겠죠................
연예인이 그만한 권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저런것까지 영향을 끼친다는건 쫌.........20. 이건좀
'11.5.11 9:33 AM (125.243.xxx.202)여자는 순종하고, 남자는 헌신한다.
남자도 헌신한다는데 뭐가 문제냐???
결혼은 상호 존중이고 상호 헌신이 되어야죠.
사랑해서 서로간에 위해주고 헌신하는 걸 왈가왈부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순종은 순순히 따른다는 뜻입니다.21. ㅇㅇ
'11.5.11 9:33 AM (118.131.xxx.195)원글님 참 웃기시네요 뭔놈의 사회적 영향 운운?
다른 사람들은 암생각없이 걍 읽고 지나칠 걸 꼬투리 잡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인데 맘좀 곱게 쓰세요 ㅉ22. .
'11.5.11 9:35 AM (112.168.xxx.166)그냥 보면 남자가 마초냐, 등등의 의문도 가시기겠지만.. 성경에 나오는 얘기를 언급한 거니 너무 열불안내셔도 돼요.
23. ,,
'11.5.11 9:37 AM (211.109.xxx.37)종교때문에쓴거예요 오해가풀리시길
24. 헌신과
'11.5.11 9:38 AM (220.88.xxx.119)순종은 뜻이 많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19세기 말까지 결혼할 때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한다는 말이 꼭 들어가야 했어요. 하지만 그 당시 깨인 목사나 여성들은 저 말을 거부했습니다.
21세기인 지금까지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한다, 복종한다는 개념을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25. 플라워
'11.5.11 9:40 AM (220.116.xxx.101)기태영이 올린글에 순종이란 단어를 사용한걸보고 꼬투리잡는사람들 있겠네했는데 역시나네요...유진도 기태영도 바른사람들이니 잘살겁니다 저도 기태영씨가 유진따라 기독교인이 되었다고해서 종교때문이구나했네요
26. 지혜롭게 순종
'11.5.11 9:42 AM (183.102.xxx.63)그냥 순종하는 게 아니고
지혜롭게 순종한대잖아요.
지혜로운 순종과 자상과 헌신.
나쁜 조합은 아니에요.
그리고 오랜만에 jk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게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영향받은 사람들의 책임이겠죠................>
우린 연예인이 주면 주는대로 받는 스폰지들이 아니에요.27. ....
'11.5.11 9:54 AM (221.139.xxx.248)유진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 아닌가요..
그래서 이러한 표현이 나온것 같은데...
기독교인 아이들 기도 제목에 저런 문구 꽤 많이 나오든데요..28. ...
'11.5.11 10:14 AM (14.43.xxx.97)기독교쪽에서 많이 쓰던데요.. 교회에서 결혼한다니깐..
자녀도 부모에게 순종..어쩌고.. 아마 그런 뜻 아닌가 싶어요.
약간 복종과 비슷한 의미로 들려서 저도 약간 거부감이 있지만, 종교적으로 순종의 의미는 좀 다른가 하고 생각합니다.29. 순종
'11.5.11 1:09 PM (222.238.xxx.118)저런 마음씨를 가졌다니 예쁘네요..
결혼 하기 전부터 저인간을 어떻게 길들이나.. 하며 이리재고 저리재는 사람보다는
나아보이지 않나요..
결혼 한다는데... 좋게 봐주세요~30. ...
'11.5.11 1:29 PM (119.203.xxx.228)순종하고 헌신한다니.... 저런 단어를 젊은이들이 쓰다니 놀랍네요, 좋은쪽으로요,
서로 사랑하면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싶다잖아요,
저런 마음으로 함께 산다면 별마찰은 없겠네요,
내가 옳고, 내가 잘나서, 네가 해준게 뭐있나,,,,, 이러면서 살면 참 싸움밖에 할게 없어요,31. 괜찮다
'11.5.11 5:14 PM (61.254.xxx.229)저는 남편하고 결혼할 무렵...그땐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서 그런지
순종 아니라 더 한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던데요^^
20여년 지난 지금은 남편이 저한테 순종하며 삽니다. 캬캬캬32. 걍 패스하심되지
'11.5.11 7:22 PM (121.130.xxx.228)순종하고 ㅋㅋ
순종하고 살던지 말던지-33. ..
'11.5.11 7:31 PM (121.133.xxx.157)순종이란 단어만 보고
헌신이란 단어는 못보시는 분들도 있네요
ㅋㅋㅋㅋ
컥컥대지 마세요.
마누라가 지한테 순종하면 지는 마누라한테 헌신한대잖아요.34. s
'11.5.11 8:13 PM (211.209.xxx.3)저도 순종이라는 단어에서 조금 어라? 하긴 했는데
그 뒤에 남자는 헌신한다고 했죠.
결국 둘이 아름다운 화합으로 잘살겠다는것인데...
딱히 문제될거 뭐 있나 싶네요. 여자의 헌신과 남자의 순종으로 썼으면 됐을까요?
단어가 뒤바껴도 그게 그거같은데 말입니다.35. 우리딸
'11.5.11 9:13 PM (110.12.xxx.137)유치원에서는 순조을 이렇게 말하지요...
순종이란 나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지시에 좋은 태도로 기쁘게 따르는 것이랍니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셔용....36. ,,
'11.5.11 9:27 PM (118.176.xxx.172)별걸다,,,,ㅠㅠㅠ
37. 전 원글님께 동의
'11.5.12 12:58 AM (210.121.xxx.67)순종, 헌신 둘 다 좋은 말이죠. 그럼 주어를 바꿔보자고요.
남자가 여자에게 순종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한다. - 정말 좋은 말이면, 왜 바꿔서는 안 쓸까요?
왜 둘 다에게 쓰지 않고, 굳이 성별로 분리해서 단어를 다르게 쓸까요?
82자게, 이렇게 개념없는 분들 많았나..아니면 이 시간이 나이 많은 분들 활동 시간인가요?38. ^^;;
'11.5.12 7:52 AM (180.66.xxx.40)지혜롭게 순중한다잖아요. 순종하는척...하고 뒤로..딴짓;;ㅋㅋ
갑자기 생각난 잔머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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