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심장에 김정훈 나왔네요
정말 똑똑하네요
가수 안하고 그냥 계속 공부했음 정말 좋았을것 같아요
오늘 토크도 계속 수학 과학 얘기뿐이었는데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저사람은 그냥 세상이 수학, 과학으로 보이는구나..
느껴지네요
정말 어릴때는 계속 수학,과학 생각만 했다더라구요
저 엄마는 아들이 저렇게 잘생겨 공부잘해
(저 정도면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천재소리 엄청 들었을듯)
키우면서 얼마나 많은 기쁨이었을까요
저런애들이 공부안하면 당췌 누가한단 말인가--;;;
본인도 가수될줄은 미처 몰랐을듯....
지금도 나름 열심히 자기일하고 있겠지만
수학자나 과학자가 됐어도 정말 자기삶에 만족하며 살았을것 같아요
아직도 두자릿수 뺄셈 헤메는 울아들보니
김정훈 머리가 너무 부럽네요--;;;;;
1. 저도
'11.5.11 1:08 AM (116.35.xxx.195)봤어요.
거기 앉아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듯...
아버지가 선생님이었으면 imf와 크게 상관 있지도 않았구만
사회 분위기 때문에 치의예를 선택했을까요~
그냥 순수과학으로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2. imf 전에는
'11.5.11 1:15 AM (14.52.xxx.162)공대가 강세였어요,
정확하게 말할 자신은 없지만 아마 그 이후로 전문직이 각광을 더 받게 된것 같아요,
평생 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연구원이 감원대상1순위가 되고,,뭐 그런거요,
제가 40중반인데 저희때만해도 의대보다 서울대 제어계측 ,,이런게 높았고,,
지방의대는 연대 가정대수준에서도 갔거든요,,
전 김정훈이 수학푸는거 보고 감동받은 사람이라서 ㅎㅎ3. 그러게.
'11.5.11 1:15 AM (119.67.xxx.167)연예인 생활은 잠시 취미로만 해도 좋았을 텐데... 보통사람들이 버티기 힘든 곳이 연예계라는 데, 공부머리로 잘 버틸 수 있길...
머리가 좋긴 좋아보여요. 탐구력이 좋다고 해야하나...4. 댓글달고
'11.5.11 1:20 AM (14.52.xxx.162)생각한건데 김정훈 수학과학학원 내면 대박일듯,,
설명회하면 일본 중국에서도 아줌마들이 밤새서 오고,,,
사람이 성실해서 잘 가르칠듯 ㅎ5. ...
'11.5.11 1:26 AM (116.37.xxx.212)남편이랑 보면서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진정한 엄친아
돈 많이 벌어서 정말 연구소 차렸으면 좋겠네요6. 원글이
'11.5.11 1:26 AM (218.153.xxx.107)그러게요 윗님 아이디어 좋네요
당장 저부터 수학 못하는 울아들 손붙들고 찾아가볼듯^^;;;7. ㅂ
'11.5.11 1:27 AM (1.176.xxx.109)근데 공부쪽으로 나가기엔 얼굴이 넘 잘생겼어요 ㅜㅜ
8. 근데
'11.5.11 1:37 AM (175.196.xxx.149)김정훈 키가 작지 않나요? 전 그동안 무지 작게 봤거든요? 얼굴은 잘생겼는데 키가 작아 아쉽네..이러고 봤는데..검색해보니 179라고 나오네요? 헉!
님들이 볼땐 어느정도로 보이세요? 전 169로 보여요--;;9. 저..
'11.5.11 1:43 AM (218.50.xxx.3)예전에 김정훈좋아해서 많이 쫒아다녀 봤는데요..처음 봤을때 키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179정도 되보이던데요..오랫만에 보니 좋네요^^10. 수학을
'11.5.11 1:45 AM (14.52.xxx.162)저렇게 잘하는데 키를 속일것 같지는 않네요,,
11. ..
'11.5.11 1:53 AM (220.88.xxx.67)남자들이 김정훈 보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저 녀석을 분명 신체 결함이 있을거야 했는데 군대도 현역! 남자들 좌절!12. dd
'11.5.11 2:13 AM (116.33.xxx.76)저도 실제로 보고 놀란게 키가 큰편이었어요. 178~180정도로 봤어요.
13. 삼순이
'11.5.11 2:16 AM (143.111.xxx.24)실제로 두어 번 봤는데 언덕에서 본 거라 키는 모르겠고
얼굴은 헉, 예쁘다! 이러면서 봤네요.14. 근데
'11.5.11 2:16 AM (175.196.xxx.149)그렇군요. 여지껏 제가 착각하고 살았네요.
정말 불공평하네요. 대체 모자란게 없는인간이군요.ㅋㅋㅋ멋져요ㅠㅠ15. ...
'11.5.11 2:19 AM (118.216.xxx.165)연기쪽으로는 재능이 없어보이는데, 수학, 과학 관련 독특한 예능프로그램 하나 생겨서 거기 진행자 맡으면 정말 재미있게 잘할 거 같아요.
16. 펜
'11.5.11 2:21 AM (175.196.xxx.107)진정한 엄친아.
이승기도 엄친아 라고 비교 하고 그러는 거 보면 어이없다는--;;;
어디 감히.... ㅎㅎ
그리고, 설대 출신이라고 다 같은 설대 출신이 아니죠.
서경석이니 김태희니... 김정훈에게는 암것도 아님.
단순 전공과를 따지자는 게 아니라, 공부 머리나 수학 쪽 머리를 보면 그렇다는 거에요.
진심 가수 하는 게 아깝다고 여겨지는 연예인이네요.
치의예가 아니더라도 학문 분야로 나갔어도 성공했을 사람 같아요.
암튼..... 제가 좋게 보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한명이네요.
똑똑한데다 성실하고 크게 빠지는 게 없어 보여(아니 오히려 특출나죠 ㅋㅋ) 괜찮아요.
얼굴도 이쁘장한 게 꽃미남이고. ㅎㅎㅎ
남자들이 김정훈더러 그런다죠.
머리 좋아 공부 잘해 노래며 연기, 외모까지.. 거기에 군대도 현역.. 키도 괜찮고.....
조루이길 바란다나 어쩐다나.. ㅋㅋㅋㅋㅋ--;;17. hmm
'11.5.11 2:21 AM (70.57.xxx.60)저 위에 댓글달고님,
"설명회하면 일본 중국에서도 아줌마들이 밤새서 오고,,,"
ㅋㅋㅋㅋㅋ
이 글을 읽고 나니 김정훈이 급호감이 되네요.18. ,,
'11.5.11 2:54 AM (116.122.xxx.22)저 공항에서 김정훈 본 적 있어요.
군대 가기 전이라 지금보다 훨씬 말랐었는데 피부 좋고, 키 안작았어요.
그리고 지인에게 듣기로는 집안사정이 좋진 않았대요. 대학 합격하고 바로 과외해서 돈벌기도 했었고.... IMF때엔 다들 불안하니까 안정적인 직업으로 몰렸었죠. 그래서 공대보다는 전문직을 어른들이 요구한 것 같고, 입학해서는 바로 후회했대요.
제 생각엔 저 인물과 노래실력으로 공대를 갔더라도 그 길을 계속 갔을지는 의문이에요.
아까운 인재면서 재능도 있는 참 부러운 인간형이네요...ㅎㅎ19. ...
'11.5.11 3:12 AM (118.216.xxx.165)예전에 나이들면 IT쪽 사업에도 관심 있다는 기사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간간이 음반 내주고 예능도 하면서, 수학쪽 머리 살려서 IT사업쪽에서도 두각 나타내면서, 두마리 토끼 다 잡았으면 좋겠네요. 잘 됐으면 하는 연예인 중 하나예요.
20. 부럽
'11.5.11 3:18 AM (115.41.xxx.10)수학계 과학계가 큰 인재를 연예계에 뺐겼다 생각했어요. 아 진정한 엄친아! 엄친아 종결자예요.
21. ..
'11.5.11 3:47 AM (121.134.xxx.29)으흑 이기적인 인간이죠 김정훈 보면 참..
일본 방송에 나와서 문제풀고 하는데 어찌나 빛이 나든지..*.*22. .l.
'11.5.11 7:24 AM (122.34.xxx.15)의대말고 공대나 수학과 갔으면 자퇴까진 안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ㅠ ㅋ 제가 뭘 아쉬워하겠냐만은 ㅋㅋㅋㅋ 왠지 재능살려서 인재가 됐을듯 한
23. ^^
'11.5.11 8:07 AM (122.101.xxx.195)학원 아이디어 대박.
오늘 메르센 소수 설명해주는데 어찌나 집중이 되던지 ^^ 저도 가서 배울것 같아요24. ㅋㅋㅋ
'11.5.11 8:11 AM (58.145.xxx.249)학원 아이디어 대박.
오늘 메르센 소수 설명해주는데 어찌나 집중이 되던지 ^^ 저도 가서 배울것 같아요 222225. 저도
'11.5.11 8:29 AM (125.131.xxx.173)일본방송에서 수학문제 푸는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진정한 엄친아 종결자입니다.26. 너무
'11.5.11 9:35 AM (118.217.xxx.28)부럽다....
졌다.... ㅜ.ㅜ27. ...
'11.5.11 9:39 AM (220.83.xxx.47)이분은 수학과학 동영상강의 좀 만드셔서 여중고딩들의 학력향상에 이바지해야한다.
28. .
'11.5.11 10:14 AM (125.128.xxx.172)윗분 아이디어 대박..
29. ^^
'11.5.11 1:58 PM (220.117.xxx.14)저도 몇 년 전에 가까이서 실제로 봤는데요. 일단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구요. 그리고 피부가 엄청 좋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본 남자들 중에서 피부가 가장 좋았어요.
30. ,
'11.5.11 8:28 PM (59.0.xxx.75)저도 공항에서 김정훈 봤는데 키커요
상해에서 패션쑈 하고 오는길이었는데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서
혹시 김정훈 아니세요 하고 말 걸어 봤었다는ㅋㅋ31. 고등학교 후배...
'11.5.11 9:33 PM (175.114.xxx.130)제 남편 고등학교 후배라서 남편이 엄청 예뻐라 하지요
학교 다닐때 진정한 천재였대요
선생님들도 엄청 예뻐 하시고 교장 선생님도 설대 나오신 천재형에 잘생기신 분인데
선생님들이 하도 예뻐하니까 교장 선생님 아들이냐는 소문도 돌았대요
친구들이나 선후배 사이에서도 천재로 통하는데 다들 좀더 잘되어야 할 인물이라고
아쉬워하지요 그릇에 비해 아직 좀 그렇다구요32. 모닝콜
'11.5.11 10:15 PM (112.149.xxx.161)진정한 엄친아...정말 대단한 사람같아요..
33. ...
'11.5.12 1:12 AM (125.132.xxx.162)수능 전국 25등 이었다는데요 서울대치대 차석 입학
고교친구들 말들어보면 천재 래요
공부면 공부 음악 미술 체육 못하는게 없었다고...
그리고 이분 아버지랑 판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