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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성문제 관련 오해하시는 분들 보세요. 제가 다 억울하네요.

아오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1-05-11 00:35:57
밑에 임재범을 성 범죄자로 몰아세우신 분 .... ( 이름  zzz  아이피 118.220.71.xxx)

본인도 쪽팔리는건 아는지 글 지우셨네요.


하지만 밑에 말이나 떠도는 풍문만  대충 듣고  진짜로 오해하시는 분도 꽤나 있는 것 같아서 글 씁니다...



혐의로 기소되는 것  = 무조건 유죄

???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죠???



당장 제가 엄한 남자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뒤집어 씌워서 허위로 고소하면

그것도 혐의기소되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죄가 있건 없건 상관없이 말이죠.

잘못 이용하면 진짜 멀쩡한 사람 죽이는 짓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혐의로 기소되었을 적 기사보고 무조건 임재범을 유죄추정하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 사건 나중에 무죄판결 났구요.

제가 임재범은 무조건 착하고 멋지고 순한 양이다 이렇게 쉴드치는 거 아닙니다.

과거에 기행도 많이 했고 성격이 별나서 기자들한테 밉보였죠.



그 때문에 2번의 성 관련 문제에서

각각   무죄판결 /  무혐의 (합의 하에 고소 취하도 아니고 완전 무혐의. 이건 임재범 측에서 무고죄로 상대편 여자 기소까지 했는데 아무도 모르더군요)

이렇게 결과 나왔을 땐 제대로 제대로 기사조차 안써줬죠.


진짜 유죄판결 났다면 요즘 임재범이 이렇게까지 이슈화되는데

그 잘난 기자들이 과연 기사 한건 안썼을까요.. 이렇게 자극적인 뉴스거리를??



못 믿겠음 연예인 뒤 캐기로 유명한 스포츠 서울에 당장 전화걸어 물어보세요


=====

이런 글 올리는 것 조차 괜히 과거 일 들춰내는 것 같아 불쾌한 팬도 있겠지만

괜히 저런 어중이 떠중이 잡객 말만 믿고

임재범이 무슨 파렴치한 성범죄자인 양  취급 받는건 더더욱  싫어서 글 올립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잊을 만 하면 주기적으로 성 문제 관련해서 비꼬는 댓글 보는 것도 참 지겹네요.

IP : 61.73.xxx.2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1 12:38 AM (110.47.xxx.167)

    그 원글이 하나는 삭제되었고 둘은 남았는데, 나머지도 삭제하시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이 글의 원글님도 삭제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런 일 떳떳하다고 떠드는 것도 외려 오해하는 사람들 양산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잊혀진 일을 들춰내 좋을 게 없습니다.
    그냥 잊혀지게 놔 두는 게 가장 임재범씨에게 좋다고 봅니다.
    (이건 떳떳하지 못 해서가 아니라, 이 사회의 풍조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 2. 아오
    '11.5.11 12:48 AM (61.73.xxx.249)

    저도 이 사회 풍조가 되도록이면 덮어서 잊혀지게끔 하는게 최선이라는 건 압니다만...
    가끔 82만 봐도 잊을 만 하면 오해하시는 분들이 가끔 기정 사실화해서 댓글 다는 것 보면...하도 답답해서 글을 쓴 겁니다...
    다른 포털을 봐도 저 문제가 어떻게 결론났는지는 전혀 모르고 안좋게만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임재범씨...참 나중에 몸에서 사리가 100개는 나올 듯 하네요.. 해명해야 할 문제는 해명해야지 항상 참고 가만히만 있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 3. 정말
    '11.5.11 12:51 AM (110.10.xxx.85)

    jk님도 오늘 처음으로 실망,.. 이중잣대라고 말하기전에 무죄추정원칙 있으셨어야죠.. 솔직히
    임재범씨를 개인적으로 안다면 한 성격하게 생겨서 싫어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우리는 임재범씨를 개인적으로 친구하고 싶어하고 사귀고 싶어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의 노래를 듣고 싶고 그의 열정을 느끼고 싶고, 음악을 통해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거 잖아요..그게 마침 임재범이라는 것이지 임재범씨기 때문에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예요..그 사람은 사생활의 임재범은 따로 있게죠.. 그래도
    그렇게 나쁠지 좋을지 정말 시체말로 사생팬이 되고 싶은 것 아니랍니다.

  • 4. jk
    '11.5.11 1:01 AM (175.28.xxx.182)

    오늘 재수없는 인간이었죠.

  • 5. jk
    '11.5.11 1:28 AM (115.138.xxx.67)

    제 미모와 탁월한 지적능력은 언제나 재수없죠.
    저라도 저처럼 잘생기고 지적능력이 탁월한 애가 씨부리고 다니면 재수없어 할거에요.... ㅋ

    무죄추정 원칙이라.....

    댓글다신분들은 그게 유죄였더라도 감쌀 분위기였는데효?????????????
    (정말 내가 써놓고도 재수없는 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ㅡㅡ
    '11.5.11 1:35 AM (125.187.xxx.175)

    일단은 무죄추정부터 해야죠...
    임재범씨가 힘든 길을 돌고 돌아 이제는 가족을 위해 대중 앞에 나서기로 했을때,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을겁니다.
    확실한 유죄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겠지만 저는 그분의 가족들이 이런 불확실한 일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내분도, 어린 따님도요.

  • 7. ㅡㅡ
    '11.5.11 1:48 AM (125.187.xxx.175)

    jk님, 임재범씨 꽃미남 시절 사진 올라오고 50 다 된 지금도 사람들 마음 흔들어 놓는 것 보고는 살짝 질투심 일어난 것 아니어요? ㅎㅎ
    저는 임재범씨가 어마어마하게 돈 왕창 벌거나 하는 것 보다는 그 분 무대를 오래 보고 싶고
    부디 그 부인께서 건강 되찾으실 수 있기만을 빌어드리렵니다.
    부인 되는 분께서 그동안 겪었을 마음 고생(사랑하는 남편의 긴 고통과 방황-빠듯한 생활)과
    임재범씨가 느끼는 가족의 아픔에 대한 자책과 회한, 늦게나마 어떻게든 그 미안함을 보상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픈 마음이 정말 진실되고 절절하게 다가왔거든요. 그 모든 것들이 그의 노래 속에 다 녹아들어...이렇게 여러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구나 싶어요.
    임재범씨가 약게 이리저리 잴 스타일의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가족들이 상처입게 되면 다시 스스로를 물어뜯으며 자책하고 숨어버리게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 8. 아무튼
    '11.5.11 1:58 AM (110.10.xxx.85)

    뭐 이렇게 임재범이 진리다 하다가 또 어느 순간 사그라 들게 뻔해요.. 특히 저는요..
    얼마전에 아이유에게 빠졌다가 사소한 꽃등심사건에 애정이 식었거든요..
    튼 임재범씨 힘들게 살아오신거 알지만 , 너무 열정이 넘치셔서 도대체 정신력이 버틸
    수 있을까? 싶어요.. 제 보기엔 겉은 강한데, 좀 심성이 약한 사람으로 보여요..
    그러니까 그 환경에 방황하게죠.. 우리 동창중 하나는 아빠가 바람펴서 엄마가 화병에
    돌아가셨고 , 바람핀 여자가 새엄마로 들어왔는데, 눈하나 깜짝않고 공부 잘해서
    서울대가서 바로 판사되고 자기 앞길만 가더라구요.. 뭐 여자인데도 매일 무협지만 보던
    그애 생각나요....
    요새 임재범씨 보면 조마조마 해요..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저렇게 혼신을 다하면 정말
    조금은 아껴두었다가 자기 공연에 써야할 텐데 걱정이구요..
    조금 진정시켜서 누구가 노래 좀 떨어지는 사람도 나와서 지금 가수들 좀 쉴 수 있도록
    좀 편한 노래들로 채워젔으면 해요..

  • 9. 슬퍼요
    '11.5.11 4:03 AM (124.59.xxx.6)

    7년전인가, 새 앨범들고 컴백하면서 잦은 잠적으로 고생한 매니저와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방송활동 하겠다고 인터뷰한것도 있더군요. 그래도 마음 못잡다가 아내가 큰병얻고 정말 마지막으로 마지못해 나온 사람인데...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난리들이라니. ㅠㅠ

  • 10. 이쑤시개
    '11.5.11 6:59 AM (109.130.xxx.46)

    zzz 이라는 분 남자더군요.
    아마 타오르는 질투심에 글을 쓴 듯 -_-

  • 11. 마키아또
    '11.5.11 8:38 AM (1.101.xxx.32)

    우와 윗분 zzz라는 사람이 남자인지는 어찌 아시나요? 궁금하군요 호호호

  • 12. jk
    '11.5.11 9:29 AM (115.138.xxx.67)

    50을 바라보는 꼰대를(제 기준으로 30넘으면 다 꼰댑니다. 관심도 가지지 않음.) 제가 질투할리가 없죠. 질투를 하려면 싱싱한 10대와 20대를~~~~ ㅋ

    애초에 문제가 생기게 된게
    "임재범이 성폭행범이다"
    [닥쵸! 그게 사실일리 없어! 말도 안되는 소리야!!! 너 나가 뒈져]
    "임재범이 성폭행범이라는 증거가 있거든? 여기 신문기사 있잖어"
    [역시 닥쵸!! 저게 사실일이 없어. 그렇다해도 그보다 더 잘못한 애들 많은데 왜 임재범만 문제삼어]
    [역시 닥쵸!! 이미 20년전 일이잖어.. 등등등]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쉴드를 쳐주니까 문제였던거고
    제가 지적했던건 그점인데요???

    정말 유죄였어도 옹호할 분위기였음.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잖아요?????

  • 13. 그러니까
    '11.5.11 9:58 AM (110.10.xxx.85)

    jk 님을 비난하지 마세요.. 뭐 그런생각을 할 수 도 있지요. 이렇게 물고 늘어지면
    당시 사건진실은 어디인가 ? 알아내는 것 인생의 화두가 되겠죠? 결국 죄와벌이 되든가요..
    얼마전 저희 언니와 한예슬 사건을 보고 엄청 싸웠거든요. 그렇게 cctv영상을 보고도
    생각이 죄가 있다 없다 싸우는데, 안 본데서 일어난 일을 왈가 왈부 할수 없잖아요.
    특히, 성폭력은 정말 죄질이 안 좋은 것이지만, 참 그런일이 현상황에서
    내막을 알아낼 수도 결론 내릴 수 도 없는 문제를 들고 나온다는게 하나마나한
    이야기라는 것이예요. 그러니까 jk님도 막 찔러보기식으로 말하면 곤란해요.
    이거 정말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도
    어려운 시점이니까요.. 하나마나한 이야기 그만하면 좋겠어요

  • 14. jk
    '11.5.11 10:51 AM (115.138.xxx.67)

    저 여기는 제 놀이터가 맞는데효???????

    지금 사실은 성폭행이 유죄인가 아닌가를 밝히자는게 아니거든요?
    그게 유죄라고 볼수는 없어요. 유죄라면 징역을 살았겠죠. 무죄니까 지금 방송나오고 활동하고 있죠.

    무죄인건 사실이겠지만
    분명히 저런 혐의를 받은 사실이 있고 그게 신문기사로 그리고 방송에서도 출연금지라는 징계를 내렸음에도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지나치게 쉴드를 쳐주고 있는게 문제라고 지적하는겁니다.
    애초에 그 사실이 모함이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이건 이렇게 볼수도 있다 아니다!! 관점의 문제가 아니라
    쉴드쳐주고 있는 사람들이 "그 사건이 무죄였다" 라고 대답하면 되는걸

    "그 사건이 무죄건 말건 니가 왜 임재범을 까는데???" 라고 대답한게 문제라는겁니다.

  • 15. jk
    '11.5.11 10:59 AM (115.138.xxx.67)

    애초에 문제가된 글의 댓글에서도 저는 임재범이 잘했냐? 잘못했냐? 말하지 않았어요.

    다만 저런 혐의(혐의라고 하죠)에도 불구하고 쉴드를 쳐주는건 잘못이다라고 말했죠.

    옹호를 하고 싶다면 애초에 그게 무죄로 판결이 났다고 말해야지
    저런 사실을 올린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죠. 근데 대놓고 다른분들은 댓글로 저런 사실을 올렸다는것 자체가 모함이고 잘못된거라고 지적했죠.

    아니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한게 도대체 뭐가 잘못인가요?????
    없는걸 지어내놓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널렸는데....

  • 16. 그러니까
    '11.5.11 11:38 AM (110.10.xxx.85)

    그런데, 무슨 잘못이라뇨, jk님 지금zzz님의 쉴드 처주는 것이아님가요?
    zzz님이 사실이라는 것이 " 임재범은 나쁜 놈이다. 과거에 이런 사실이 있다 그게 팩트다"
    했지요. 뭐가 사실이고 왜곡인지 모르겠네요.. 이상황에서는 그냥 그런 사실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진짜 나쁜 놈이다라고해서 문제가 된거예요. 글구,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진실이
    있겠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사실 자체도 현재로서는 왜곡되고 결과만 남아있으니 진짜 임재범씨가 과거에 정말 나쁜 사람일 수도 있는데 그건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 임재범씨 당신만 알수 있어요...
    진실을 알면 슬퍼지기도 하는게 사람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한데요..그것은 끝도 없는
    이야기구, 지금에와서 zzz님의 발언과 jk님의 쉴드는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시킬 수도
    있고 , 그 나약한 정신력을 가진 임재범씨에게 가혹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흑흑. . jk님 전 사실 처음에 jk님이 그건 사실이다 했을 때 임재범씨랑 잘 알고 그런이야기 했겠지 , jk님은 대단해 속으로 생각하고 믿었는데...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말투 어쩔 때 재미있지만,
    오늘은 불편해요.. 뭐 임재범씨의 자기감정 조절 못하는 모습은 불편한 감정을 참지 못하는 나와 너무 닮았어요

  • 17. jk
    '11.5.11 11:44 AM (115.138.xxx.67)

    과거에 이런 사실이 있었다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는겁니다.

    애초에 문제가 되었을때도 성폭행 혐의 사실이 "전혀 없었다" 라고 한 사람들이 많아요.

    임재범에게 가혹한 일이 되니까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건가요?

    님이 불편하다고 해서 제가 안할거라고 착각하시면 안되죠.
    다른 사람이 불편하더라도 그게 사실이라면 그럼 그 사실을 말해야죠.
    그렇게 따지면 아무 말도 못해요. 아무리 합당한 말이라도 상처받는 사람은 분명히 있는데요.

  • 18. 인생은 살아봐야..
    '11.5.11 11:45 AM (118.176.xxx.195)

    jk님 82눈팅만 하다 요즘 댓글 좀 남기는데...
    여러 논란 속에서도 님이 올려 주시는 유용한 정보도 가끔 보면서 왜 다들 나름 지식인인
    jk님을 자꾸 비판할까라고 생각 해오던 사람입니다.

    --------------------------------------------------------------------------
    무죄인건 사실이겠지만
    분명히 저런 혐의를 받은 사실이 있고 그게 신문기사로 그리고 방송에서도 출연금지라는 징계를 내렸음에도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거나 지나치게 쉴드를 쳐주고 있는게 문제라고 지적하는겁니다
    -------------------------------------------------------------------------------

    라고 하셨는데 그런 기사 있었던 거 임재범씨 노래 좀 들었던 아니 즐겨 듣지 않았던 분들도
    많이 알고 있어요 굳이 리마인드 서비스 할 필요 없을 만큼....

    문제는 이분이 지금 현재 어떤 상태에서 어떤 마음으로 나왔는지를 고려해 보시기를....
    그분이 언제 돈 때문에 아님 인기에 의존해서 살던 사람이 아니지요

    여러가지 개인사로 마음 고생 많이 하고 살았는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나름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고 있는데
    운명이라는게 야속하게도 하필이면 젊은 아내가 큰병에 걸리고....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겠어요

    저는 그분의 가족도 아니고 잘은 모릅니다만 그분만큼이나 아픈 상처가 있기에
    조금은 그 마음이 이해가 가서 자꾸 댓글 남기게 되네요

    그냥 다들 내버려 두시고 그 분을 조용히 응원 해 드리면 안될까요?
    상처를 주고 싶어도 그분과 가족과 함께 안정을 찾을 떄까지라도 기다려 주실수는 없나요?

    배우자가 아프다는게....그 자체가 얼마나 큰 아픔이고 스트레스인데.....
    어린 딸을 보면서 아마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불안하고 그럴꺼예요
    의료보험 있어도 암환자 투병 힘들고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가족들 황폐해져가요

    가족중에 환자가 있다는게 그 자체로도 많이 힘들어요
    환자 투병 생활이 길수록 가족들도 얼굴도 맘도 많이 상해요
    화면에 비친 그분 얼굴보니 맘고생이 절절히 느껴져서...
    와이프가 그 정도 상태라는데 얼굴색 좋고 기름진 상태면 그게 정상의 남편이 아닌거죠

    그냥 "임재범을 왜 까는데가 아니라" 그냥 더도 아픈 사람 더 찌르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임재범씨를 많이 언급하니 싫은 분들도 있으실것이나 그런분들은
    그냥 패스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82에서 뜨는 연예인들 그냥 관심 없으면 좋아하는 사람도있나 합니다 각자 취향이니...
    내가 아주 싫어 하는 사람이라고 따라 다니면서 흠집내고 그럴 시간도 없지만
    가치도 없지 않나요?

    오랫만에 잊어버린 감성을 일깨워준 한 가수에 열광하며 즐거워 하는 분들께
    굳이 환상깨라고, 그 즐거움까지 뺴앗을 필요가 뭐 있나요...

  • 19. 그러니까
    '11.5.11 11:56 AM (110.10.xxx.85)

    jk님은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 건 확실해요.. 알권리를 위해서 이렇게 불처주야 키보드를
    치고있고.. 뭐 좋은 일이라고 계속 알리겠다는 건지..살림살이 나아지나요?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인가요? 하지만 너무 비난받았다고 삐둘어져버리면 안돼요.. 약간 삐둘어진거 같아요 지금 ㅋㅋ
    그래도 jk 화이팅!!

  • 20. 윗님
    '11.5.11 12:05 PM (110.10.xxx.85)

    jk님은 악의적 의도는 없어보여요.. 자기는 자기생각이 맞다고 생각해서 하는 것 뿐이예요..
    그런데 전 jk님에게 속은 것은 진실을 아는 척했고, 사실이 진실로 오해받게 했구.
    사실이도 다 속속히 알려진 사실도 아니고 자기도 찾아보고 했드라고요..
    정말 실망 이게 뭐야.. 하나마나한 일 가지고 재미로 그러는 것도 정도가 있지하고 jk님에게
    조금 실망했어요.. 그런데 뭐 그럴 수도 있는데, 인간적으로 깊은 상처가 되는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로써 다 까발리는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jk님..아이들은 밝게 자라야 잖아요.

  • 21. 열폭 찌질이
    '11.5.11 12:10 PM (124.59.xxx.6)

    82에 강퇴기능 없는걸 악용하는 악질 여럿 있네요. 남초사이트에선 기도 못펼 위인들이 여기서 설치는것 보면... ㅉㅉㅉ

  • 22. 아오
    '11.5.11 12:16 PM (61.73.xxx.249)

    윗님 ..jk의 삭제된 글의 댓글을 보셨나요.?
    첨에는 혐의 기소랑 유죄 차이도 모르고서 범죄자인 양 밀어붙이다가 증거가 없으니깐
    무죄인가보다~~ 그런데 어쨌건 혐의기소된거 몰랐던 사실이잖아? 알건 알아야지?
    이런 식으로 끝까지 깔끔하게 잘못을 인정안하는 마당에...
    악의적인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나요/..

    억울하게 혐의 기소된 것 자체가 임재범씨와 가족들에겐 엄청난 상처인데
    그 사실을 알건 알아야지 이러고 혐의사실만 퍼뜨리려는 심보가 악의적인게 아니면 ..뭐가 악의적인 건지..
    (결과는 말 안하고..혐의받은것만 줄줄 나열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해하기 딱 쉽잖습니까)

  • 23. 그러니까
    '11.5.11 12:25 PM (110.10.xxx.85)

    jk님은 임재범을 해꼬지 할려는 악의는 없는 분이라는 데 한표!! 자기생각은 중립을 지키고
    객관성을 유지하고있다고 생각하는 분이예요.. 조금 냉소적이지만 아무튼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노는 분이고, 어째때는 살이되고 피가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하잖아요.. 뭐,항상 jk님의 판단이 옳다면 사람이 아니라 신이게쬬? 어짜피 , 지금 잉여로
    이렇게 사는 마당에 뭐 그렇게 비난할 필요도 없어요..인터넷에 별별사람이 많은데 그거
    다 깨끗이 쓰레기처리해야 하나요? 사람이 사는데 재미가 없잖아요.

    그런데 상상컨데, jk님 실제보면 굉장히 착할 것 같다는 상상을 해요..ㅋㅋ
    글쓴 것 그대로 성격이라면 이그 정말 빡칠것 같기도 하고요..

  • 24. 아오
    '11.5.11 12:34 PM (61.73.xxx.249)

    110.10.188님.. 뭐 게시판에서 잼있게 노는거야 자기 맘이고, 사람이 한번씩 틀린 말을 할 수도 있지만 ...
    저렇게 민감한 사항으로 잘 모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임재범과 여기 있는 팬들 상처받게 해 놓고서 어물쩡 넘어가려는거 보면 눈쌀 찌푸려지는건 사실입니다.
    맞으면 맞고 아니면 그만이지 식의 논리가 사람 하나 죽일 수도 있다는거 모르는지..
    한번씩 82보면 자신이 당사자 아니라고 연예인이나 남 이야기는 너무 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가십거리도 주제를 잘 골라야지요- ;;

  • 25. jk란 인간이
    '11.5.11 12:41 PM (61.101.xxx.62)

    유진 결혼 글에 댓글 단겁니다.

    물론 sm 출신의 S.E.X 맴버(ㅋㅋㅋㅋㅋ)였던 유진은 씹어마땅하겠지만....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결혼발표하는 사람한테 이런댓글 달고 싶은지.
    jk 저런 놈이 제 정신으로 보이시는지.
    팩트 좋아하네.
    아무리 그런내용으로 신문기사 실렸다는게 팩트라도
    임재범 입장에서 신문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0살짜리 어린딸 학교다니는데 인터넷에 이런 기사 떠도는게 좋겠냐?
    jk 너가 인터넷에 내뱄는 이따위 욕설 댓글들을 나중에 니 딸이 알면 좋겠냐고.
    거기다가 너가 82에 거지같은 댓글 다는건 팩트를 넘어서 오보도 아니고 진실이지만,임재범 관련내용은 진실이 아니라잖아.
    정신 좀 챙겨라.

  • 26. 정말이요?
    '11.5.11 12:42 PM (110.10.xxx.85)

    jk님하고 왓비랑 혹시 같은 부류?? 이건 상당히 위험하네요..
    유언비어로 언젠가 죄값을 치러야 겠네요..

  • 27. jk야
    '11.5.11 12:52 PM (61.101.xxx.62)

    딸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서 십수년만에 용기내서 나왔다는 사람한테,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로 기소당한거 자체는 사실이니 지껄이면 어떠냐 하는게 인간이라면 할 소리냐?
    이 거지같은 인간아.

  • 28. 아오님..
    '11.5.11 1:04 PM (118.176.xxx.195)

    덕분에 여기에 있었던 일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따로 글을 올려 주셔서 확실하게 정리하게 해 주셨네요

    그런데 원글에 언급하신 zzz이 글 남아있고 아직 글 안내렸던데
    그럼 원래 3번이나 글을 올렸나요?

    참 한숨 나오네요

  • 29. 이쑤시개
    '11.5.11 5:15 PM (109.130.xxx.17)

    마키아또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8&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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