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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심고 왔더니 온몸에 알이 베어 고통스럽습니다.

알배기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1-05-10 17:57:13
시부모님 고추농사 하시는데, 온 가족이 고추심고 왔습니다.
하고 온 날 잠자리에 제대로 눕지 못했는데
자고 나니 더 고통스럽네요.
남편 말이 제가 걷는 걸음이 경보를 하는듯 하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평소에 운동 좀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ㅠ
근육 뭉친것 빨리 푸는 방법 알려주세요~~~~
IP : 125.14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11.5.10 6:00 PM (211.44.xxx.91)

    저도 예전에 고추모종심다가 힘들어서 밭에서 누워버린적이 있어요 ㅋㅋ
    뜨거운물 받아서 욕조욕하세요

  • 2. ...
    '11.5.10 6:15 PM (122.43.xxx.64)

    약국에 가서 이야기 하면 근육 풀리는 약 줘요.
    안 먹는 것 보다 훨씬 빨리 나아요.

  • 3. .......
    '11.5.10 6:50 PM (119.69.xxx.55)

    저희도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고추를 심었었는데
    모종 심으로가고 야름내내 고추따러 가야되고 마늘 심으러가고
    캐러가고 암튼 왔다갓다 왕복 기름값만 해도 그 농산물의 몇배가되니
    아들 딸들 모두 제발 심지 말라고 했었어요
    부모님이나 자식들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형제가 많으니 넉넉하게 가져다 먹지도 못하거든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아버지 혼자 계신데 힘들다고 텃밭에 상추등만 심어먹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고춧가루며 양념등은 친정엄마가 사골에 가서 사다주는거 먹고 있어요

  • 4. 고구마
    '11.5.10 6:53 PM (182.208.xxx.66)

    아~~
    난 고구마 심고 왓더니,,알 뱃어요,,

  • 5. 고사리
    '11.5.10 9:20 PM (119.192.xxx.57)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차타고 20분. 산날망에서 고사리 두시간 반동안 꺾었어요.

    허리고 다리고 허벅지 뒷부분이 나갈것 같은데

    엄마, 아빠는 덕분에 일찍 끝났다고 좋아하시네요. 원래는 3시간 넘게 걸린데요.

    나물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고사리라 낼름낼름 받아만 먹어봤지 ....

    엄마,아빠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맘이 너무 안 좋았네요.

    그와중에 오미자 청에 매실청에 버섯꽁다리조림 달래장아찌 더덕장아찌 김치등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는... 심지어 파도 주시더라는....

    표고버섯까지 가져오려는 도둑 딸래미...라 너무 찔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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