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물어봅시다.

[como]

아는 언니가 남편이 결혼때 몸만 왔다고 ...그리고 학교다닐때 벌어서 동생들 보태주고 본인 학교다녔다고...형제복,부모복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노상 흉을보는데...
근데 그언니 결혼후 계속 전업입니다. 남편은 실직을 반복하면서도  일자리구하는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그럼 그남편 지지리 부인복도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본인은그걸 모르더라구요.
또 말하자면  아무리 어려워도 절대 일안하더라구요. 할줄아는거 없다고...참고로 4년대학 나왔어요.

[...]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그 언니라는 분도 복이 없고, 그 언니 남편 분도 아내 복이 없군요...ㅜㅜ


무슨 사건.사고 같은 건 사람 마음먹는 으로 좌우할 수 없는 것이지만
행복..불행.. 그런 건... 대부분 결국은 사람 마음 먹기에 달렸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