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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이쁜 여자가 드물대요

... 조회수 : 20,157
작성일 : 2011-05-10 17:27:41
마사지 받는데 해주시는 분이 그러더군요.
누가 여자의 몸을 아름답다하냐고..
등에 여드름 있는 사람, 유두 검은 사람..
실제 몸이 아름다운 여자가 정말 드물다구요.
젊음과도 관계없다고..
젊은 여자아이 중에 몸매 흉한 애들이 더 많다고 그러네요.
자기가 본 가장 몸이 이쁜 사람은 피부도 복숭아 빛에..
나이 43 정도 된 분이라고.,.
동안 동안 여기서 그러시는데
마사지하는 분 말씀은 몸이이쁜게 진짜 이쁜거라고.
IP : 218.153.xxx.5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0 5:29 PM (14.33.xxx.83)

    몸이 이쁘면 좋죠...
    근데 보통 밖에서 겉으로만 만나는 사이에서는
    특히나 아줌마들 사이에서 몸매 좋은 것보다
    얼굴이 이쁘고 피부가 좋은 게 더 좋을 거 같애요.

  • 2. 그분은
    '11.5.10 5:30 PM (121.130.xxx.228)

    마사지하는게 직업이니 그런말이 자동 나오죠 ㅋㅋ
    옷으로 감싸고 다니고 다들 옷입고 일하는 사회에서 몸 까고 다녔던 원시도 아니고
    몸은 각자 알아서 트레이닝하고 다이어트하고 하면서 가꾸는 개념이죠

    하지만 얼굴은 만인이 다 본다는것
    얼굴이 이뿌면 다 처다본다는것
    성형도 너무 많아 한국 사람 성형얼굴 잘 걸러낸다는 것

    자연 미인이 드문거죠
    정말 호감형으로 자연상태의 이뿐 미인이 드뭄

  • 3. 헉...
    '11.5.10 5:31 PM (14.56.xxx.109)

    틀린 말은 아니지만 타고 난 걸 어쩌라고 그리 말씀하시는지...
    그 맛사지사 입조심해야겠네요.

  • 4. 윗님
    '11.5.10 5:32 PM (118.222.xxx.51)

    에 동감 타고나길 그런데 어쩌라고...

  • 5. 원글
    '11.5.10 5:34 PM (218.153.xxx.51)

    전 정말 놀랬어요. 어쩌라는게 아니라..
    전 여자들 몸이 전부 르느와르 그림의 몸같은 줄 알았어요.
    목욕탕가도 한번도 남의 몸 자세히 본적이 없는지라...

  • 6. jk
    '11.5.10 5:35 PM (115.138.xxx.67)

    몸이 이쁜 여자도 드물고

    얼굴이 이쁜 여자도 역시 드뭅니다.

    그래서 몸매와 얼굴이 둘다 이쁜 고아라가 짱이라능~~~~~~~~

  • 7. ..
    '11.5.10 5:36 PM (1.225.xxx.20)

    마사지사 눈에야 벗은 몸부터 먼저보니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누가 벗고, 까고 만나나요?
    얼굴부터 보죠.

  • 8. ,,
    '11.5.10 5:37 PM (119.66.xxx.49)

    어휴 진짜... 가사도우미 부르기전에 집 청소하고, 목욕탕서 때 밀기전에
    애벌 때밀기 먼저 하고, 마사지 받기전에 유두 미백부터 해야할 듯.
    맛사지 비밀 까발리는거는 어떻게 신고 못하나요?
    마사지사 본인 몸은 얼마나 잘 나서 그러는지.

  • 9. ...
    '11.5.10 5:39 PM (14.33.xxx.83)

    ,,님 집 청소하고 가사도우미 부른다고요?
    애벌 때밀기...
    푸하하.... 간만에 웃습니다...

  • 10. ~
    '11.5.10 5:40 PM (218.158.xxx.177)

    위,,님은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
    그냥 그분들 하는말인데,
    그게 지켜야될 맛사지 하는분들의 비밀이라도 되나요??
    신고라니..원 참 정말 이상한 분일세~

  • 11. 원글
    '11.5.10 5:45 PM (218.153.xxx.51)

    참 복부 마사지 받고 전 건강이 많이 좋아졌는데
    그 마사지사 말이 변비 심한 사람은 복부 마사지할 때 변냄새도 올라온다고..
    마사지하면서 보면 체취도 나쁜 사람도 너무 많다고..
    여자들 보면 남자들 입장에서도 정떨어질 여자가 너무 많다고..
    기분 나쁜 말이긴 하지만 걸리버 여행기 거인국편에 묘사된
    여자몸의 지저분함과 흉축함도 생각이 나구요.
    건강이나 몸을 더 깔끔하게 잘 관리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보이는 부분만 이쁘니 어쩌니 할 것이 아니라..
    묘사한 것도 기억나네요.

  • 12. 고아라
    '11.5.10 5:48 PM (121.147.xxx.151)

    jk님 취향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제 취향에 고아라는 마른 막대기같아서
    얼굴은 이뻐도 몸은 별로임

    사람들 볼 때 얼굴보다는 관상을
    관상보다는 몸이 이뻐야 더 좋다고 합니다.
    이쁜 몸이 보기도 좋지만 팔자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 13. jk
    '11.5.10 5:59 PM (115.138.xxx.67)

    실제로 만나는 사람은 고아라처럼 마른 사람은 단점이 있지만

    걍 연예인으로 보기만 할 사람은 고아라 정도의 몸매가 딱 보기 좋음.
    내가 고아라랑 사귈게 아니고 걍 보기만 하는 연예인으로서의 몸매는 좋음

  • 14. ..
    '11.5.10 6:04 PM (124.53.xxx.8)

    헐.. 원글님 댓글도 읽고나니 좀 헉스럽네요.. 별얘기를 다하시네요.. 그런얘길 여기에 전하시는것도 쫌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뭐.. 몸 깨끗이하고 몸을 이쁘게 가꾸자~라는건가요..--a

  • 15. ..
    '11.5.10 6:05 PM (175.214.xxx.74)

    몸매라 할 것도 없이 막대긴데....

  • 16. ..
    '11.5.10 6:10 PM (121.142.xxx.151)

    전 맛사지사도 아니고 사우나도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한 평범한 주부인데도...
    몸이 예쁜 여자.. 아니 남자도 드물다고 항시 생각해요..
    여자들도.. 뭐.. 수유하고 나면 가슴 축 쳐지고... 키가 크면.. 골반이나 어깨도 같이 넓던가 머리도 크고.. 정말 연예인들처럼 키만 크면서 뼈대 가늘가늘한 사람은 드물더군요..
    아님.. 허리가 길던가..
    남자들도... 힢이 쳐지던가 아님 목이 짧고... 이런 사람들도 많대요..
    뭐 그렇다구 제가 완벽한건 아니구요...
    그냥... 마트같은데서 한 눈에 봐도 전 그런게 눈에 들어와요...

  • 17. 울아 거울아~
    '11.5.10 6:12 PM (175.208.xxx.19)

    사람들 유두가 첨부터 까맣진않죠~ 그런데...결론은 뭔가요?
    그냥 그분은 님 맘 달래려고 립서비스하신겁니다.

  • 18. gg
    '11.5.10 6:13 PM (122.34.xxx.15)

    jk님 안목은 고아라였네요 좀 실망 ㅋㅋㅋ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ㅋㅋ 미적 감각이 있으시다면 비율의 적당함이나 외모에서 입매의 중요성을 아실텐데 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걍 남자분이심.ㅋ

  • 19. jk
    '11.5.10 6:16 PM (115.138.xxx.67)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얼굴도 입매가 완전 울상에다가, 몸매도 얼굴만 작아서 비율은 좀 기괴한 스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한 휴일 저녁에 웃음을 주고 가시네효~~~~~~~~~

  • 20. 미인이 있는곳은
    '11.5.10 6:21 PM (59.14.xxx.35)

    업소에 가면 얼굴이쁘고 몸매이쁜여자들이 가장 많다는건 남자들이 젤 잘알죠......
    특히 텐프로........

  • 21. 흉측입니다
    '11.5.10 6:41 PM (114.203.xxx.13)

    흉축 - 흉측 3=3=3=3

  • 22. 원래
    '11.5.10 6:48 PM (112.154.xxx.154)

    신발사러가면 매장직원들은 신발만봐요.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콧구멍만. 어떤 때미시는분. 손님들 때밀어보면 성질알수있다고. 독한사람들은 때도 안나온답니다. 저기 윗분~애벌때 밀지마세요. ㅋ

  • 23. 호르몬색소침착
    '11.5.10 6:54 PM (121.176.xxx.157)

    유두가 검은건 동양인이라면 아직 폐경전이라는 의미예요.
    할머니들 유두 보셔요.
    다들 핑크빛입니다. 백인들은 색소가 피부에 침착이 잘 안되는 체질이라 원래 핑크빛이고.
    여성호르몬이 유두의 빛깔을 짙게 한답니다.
    임신하면 시커매지죠. 임신한 여자들 기미끼는 것처럼.
    여성호르몬이 색소를 침착시켜서 그래요.

  • 24. 러시아여성
    '11.5.10 7:19 PM (59.14.xxx.35)

    러시아나 순정 오리지널 백인여성들은 유두가 핑크색 아니에요...
    순정백인은 유두색이 그냥 살색이나 아님 밝은화이트빛에 가까워서 아주 이뻐여.....

  • 25. 아니죠
    '11.5.10 7:22 PM (116.126.xxx.43)

    노인이 되면 그냥 몸 전체에서 색소가 빠지는 것 뿐이에요.
    기미가 많다면 여성 호르몬이 많을까요?
    여성호르몬이 많다고 유륜이 검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피부타입일 뿐이에요.
    괜히 유두색깔에 컴플렉스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럴 필요 없으세요.

  • 26.
    '11.5.10 8:28 PM (121.130.xxx.42)

    순정백인?? 순정부품도 아니고 ㅋㅋ
    순종백인이라고 쓰실려던 건지??

    아니죠님 말씀처럼 나이들면 머리도 백발이 되듯
    몸의 색소가 빠진다는 게 일리가 있네요.

  • 27.
    '11.5.10 9:38 PM (112.154.xxx.248)

    유두색 얘기 나와서 말인데
    아직도 성경험과 유두색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우기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목욕탕에서 무척이나 잘난척하면서 자긴 딱보면 성경험있는지 안다고 하던 어떤 아주머니
    그때 저는 학생에 그런 경험도 없으나 원래 색이 짙은데 엄마 옆에서 어찌나 민망하게 하던지
    옆에 아주머니, 할머니들 핑크색인데 그건 뭐라고 할껀지.. 진짜 화나더군요

  • 28. 푸하하
    '11.5.10 10:00 PM (112.148.xxx.21)

    이글 너무 재밌네요.
    저도 둘째 낳고 얼굴이 아닌 몸 관리에 급관심가는 요즘이거든요..
    정말 조리원에서 다같이 가슴 내놓고 모유수유 하는데 얼굴이랑 별개로 속살 이쁜 여자들은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32살에 처음으로 제가 정말 아줌마가 되었구나 느꼈어요..ㅋㅋ
    그리고 김태희한테 질투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제 기준에선 관심밖의 스탈이었는데 우연히 그녀의 뒷태를 보고 눈이 띠옹....얼굴보다 뒷태까 백미더라구요.
    암튼 얼굴만큼이나 몸매 너무 중요해요..모델같은 쭉쭉 뻗음이 아니라 원글님 말씀처럼 선, 향, 색
    모두 말이죠..숏다리거나 가슴이 작다거나 막상 초라한 몸매라 할지라도 각자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관리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모든 여자가 다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본인들은 모를뿐..
    전도연도 몸매 별론데 트레이너가 5명이 붙는다네요.. 부위별로..십수년 노력하니 이제 웬만한 드레스 자태 괜찮잖아요..피부야 뭐 끝내주고..
    전 관리하는걸 즐기려고 해요~모두들 아름다워지자구요^^

  • 29. //
    '11.5.10 11:07 PM (114.204.xxx.153)

    그 이쁜 분이 본인이신갑네요 ㅎㅎ

  • 30. d
    '11.5.10 11:41 PM (112.119.xxx.166)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건지???

    그래서 위로받으신거예요?

  • 31. 설문조사
    '11.5.10 11:53 PM (211.41.xxx.136)

    보면 몸매도 좋지만 결국 얼굴이 더 우위죠
    남자들 역시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건 얼굴이고 겨우 다리 정도니까요
    몸까지 바라다니
    그리고 요즘아이들 영양상태 좋아서인지 아주 비만 아니면 몸매도 좋고 비율도 좋던데요
    사우나 같은데나 운동하는데서 보면
    그리고 백인 유두색 뭐 그렇게 이론이 길대요?
    저 유두가 핑크색이에요 왜요? 예외도 있다구요 박사들이 넘 많아

  • 32. jk
    '11.5.11 12:27 AM (115.138.xxx.67)

    몸매까지 바래서 죄송합니다.
    주제파악을 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전 단지 저보다는 얼굴과 몸매가 나아야 한다는 작은 소망만이..... 흑흑흑 <<<<<<그게 절때!!! 작은게 아니거든???????

  • 33. 와우
    '11.5.11 12:48 AM (112.149.xxx.70)

    푸하하님 댓글에 전도연 트레이너 5명에 정말 놀랍네요.
    진짜인지 모르겠으나,전도연은
    얼굴도 평범이하지만, 몸매볼품도 참 없더니,이런분도 5명이 붙어서;;;;
    에구 역시 연예인은 틀린가봐요.
    그런데 5명도,소용 없는 몸도 있긴 한걸보니
    트레이너 붙인다고 다 몸매 만들어지는건 아닌가 보네요.

  • 34. 살다보면
    '11.5.11 1:57 AM (70.70.xxx.78)

    몸 얼굴 이쁜거보다

    마음 이쁜사람이 좋습디다

  • 35. 솔직히
    '11.5.11 2:11 AM (27.35.xxx.202)

    벗은몸은 남편만 보여주는데 색깔이 어쩌고 저쩌고 필요없네요.
    신랑이 이쁘다고 해주면 최고인듯..

  • 36. ...
    '11.5.11 3:31 AM (220.88.xxx.67)

    우리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여자 몸은 만져봤을 때 부드러운 것이 최고다!!

  • 37. 그지패밀리
    '11.5.11 7:29 AM (58.228.xxx.175)

    전 몸도 이쁜데 큰일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 ..
    '11.5.11 8:57 AM (180.70.xxx.134)

    원글은 남잔가?? 자기 몸을 보면 르누아르 그림인가??
    아무래도 모두 낚인것 같습니다 !!!!!

  • 39. 르느와르
    '11.5.11 9:07 AM (125.152.xxx.236)

    원글 ( 218.153.253.xxx , 2011-05-10 17:34:40 )

    전 정말 놀랬어요. 어쩌라는게 아니라..
    전 여자들 몸이 전부 르느와르 그림의 몸같은 줄 알았어요.
    목욕탕가도 한번도 남의 몸 자세히 본적이 없는지라...

    ----------------------흠.....원글이는 남자 맞나보네....여자들 몸이 모두 르느와르 그림의 몸....인 줄 알았다니.....어이없음.....자신의 몸이나 보시길...

    르느와르 그림속 여자들 몸.....별론데,.....ㅋㅋㅋ

  • 40. 우핳하
    '11.5.11 9:25 AM (124.48.xxx.211)

    jk의 이쁜여자는 누굴까 했더니....고아라...누군지도 모르지만,,,함 찾아봐야지...

  • 41. jk의 그녀
    '11.5.11 9:31 AM (124.48.xxx.211)

    .........좀 평범하고 아주 마이 착하게 생긴것 같아요....ㅋㅋㅋㅋ
    무난난 상대인거 같은데 ....
    jk님 함 사겨보시지요...

  • 42.
    '11.5.11 9:31 AM (116.123.xxx.70)

    제가 수영장 다니면서 느낀게 그거에요
    수영복 입으면 타이트 하니까 괜찮은데 벗으면 정말 살이 흐르더군요..
    말랐어도 몸에 탄력이 없고 ...몸이 이쁘다고 느껴진 여자 드물더라구요
    여러분 우리 얼굴 말고 몸도 맛사지 자주 해줍시다
    귀찮다고 바디로숀 바르지 않는분들 꼭 바르세요 ~~

    참 유두미백 제품 일본에서 팔던데요
    붙이는것도 있고 바르는것도있고

  • 43. ...
    '11.5.11 9:45 AM (118.216.xxx.247)

    그 마사지사
    자신의 직업군이 어떤종류인지 먼지 개념탑재해야할듯 하네요
    가끔 마사지 받으러 가는 저는
    그게 몸과 마음을 릴렉스 시켜주는 시간이라 비싼돈 내고 가는건데
    그딴소리 옆에서 지껄이고 있으면 릴렉스 되겠나요??
    짜증만 나지...
    걍 다신 그 마사지사 찾지않을듯 하네요..

  • 44. 흥, 웃겨요.
    '11.5.11 9:47 AM (59.9.xxx.67)

    전 몸매 안 이쁘고 살결도 별로 곱지도 않고 유두도 핑크빛 아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니 상관없슴니~
    마사지 아줌니가 매긴 점수 따위도 관심없슴니~~
    몸 이뻐서 뭐 하겁니껴???

  • 45. ....
    '11.5.11 10:30 AM (124.52.xxx.147)

    전 얼굴이 여드름 피부고 광대뼈 조금 있고 큰 편이에요. 근데 몸은 아주 깨끗하거든요. 지금은 나잇살 쪘지만 복부에 살 빠지면 아가씨 몸매.^^; 그러고 보니 난 참 비극적이네요.

  • 46. ..
    '11.5.11 10:49 AM (58.239.xxx.75)

    기본이 안되어 있는 마사지사네요.

    원글님 몸도 저 마사지사에 의해 다른 누군가에게 씹히고 있을수도...

  • 47. #
    '11.5.11 10:54 AM (118.45.xxx.30)

    한국인은 체형이 안 이뻐요

  • 48. 원글
    '11.5.11 10:55 AM (121.129.xxx.98)

    ....님 말씀이 와닿아요.
    그 마사지사가 말하길 몸이 복숭아빛 고운 분들 대부분이 얼굴은
    반대라네요.
    여드름 피부에 얼굴보면 피부가 안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기분 나쁘자면 끝이 없지만 그냥 익명성을 빌려 본인이 직업상 본걸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하고 흥미롭게 들었어요.
    내 몸이 밉다한들 남의 몸이 좀 이쁘다한들 몇몇 분은 너무 민감하신 것 같아요.
    여기 스스로 이쁘다하고 말하는 분들 봐도 그런갑다하면 되는데 달려들어 할퀴시고...
    그냥 이런 이야기 들으면 아이러니 같아서요.

  • 49. 저 마사지사는
    '11.5.11 10:57 AM (14.52.xxx.60)

    얼마나 지긋지긋하겠어요 여자 몸뚱이가..
    그러니 이뻐도 이뻐보일리가 없죠.
    여드름이 어떻고 색깔이 어떻고.
    변비있으면 응가냄새 난다고까지 하는걸 보니 정말 일하기 싫은 분인거 같네요.

  • 50. ㅡㅡ
    '11.5.11 11:42 AM (203.249.xxx.25)

    여자도 사람이고 동물이죠....이슬만 먹고 사는 선녀도 아니고, 요정도 아니고.;;;;
    몸이 좀 이쁘면 어떻고 안 이쁘면 어떤가요?
    몸 절세미녀라도 바람필 남편은 바람펴대고, 몸이 안 이뻐도 남편사랑받으며 백년해로하는 사람은 그렇고..^.^..

  • 51. ㅇㅇ
    '11.5.11 11:44 AM (118.131.xxx.195)

    변비있으면 냄새난다는 글이 참 구라스럽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그 마사지사 일 때려치라 하세요 ㅉ

  • 52. 바히안
    '11.5.11 12:30 PM (119.71.xxx.39)

    마사지 받으면서 들은 얘기는 그런가 부다 하고 흘려보내면 되는 그런 이야기들인데...
    그걸 이런데 올리는 정성도 대단 허우

  • 53. 마자요
    '11.5.11 1:18 PM (121.161.xxx.13)

    한국인은 체형이 안 이뻐요 x 2222

  • 54. ..
    '11.5.11 1:29 PM (211.199.xxx.198)

    목욕탕 가니 요즘 젊은 아가씨들 몸매 훌륭하기만 하두만요..멀...완전 부럽던데.

  • 55. 쳇~!
    '11.5.11 1:44 PM (218.55.xxx.198)

    그 맛사지사가 말하는 이쁜 몸이 뭔지 몰라도...
    모든 여자들이 애 않낳고 힘든일 않하고 땡볕에 돌아다니지 않고
    손에 물묻히고 일않하면 이쁜 몸 유지할 수 있는거 누가 모르나요..?
    죽으면 썩어 송장 될 몸 열심히 살다 가면 그게 이쁜 몸이지
    이쁜 몸의 정의가 뭐 별겁니까~?

  • 56. 몸에 화가 많으면
    '11.5.11 2:43 PM (220.95.xxx.145)

    유두가 검어 진다고 했어요,
    한의학에서는...
    화 라는건 울화,화병 이구요.

  • 57. ....
    '11.5.11 3:04 PM (58.122.xxx.247)

    저도 건강관련일하며 속살?볼일이 많았는데
    진짜 조각같은 (혹은 도자기처럼 고운선)체형은 그다지없지요
    저같은경우도 팔 다리 늘씬하지만 허리가 없고 ㅠㅠ

    친구딸래미들 얼굴은 주먹만하고 뽀샤시 허리한주먹인데 다리가 하마이고 등등

    원글님 글이 화날글 같진않은데 ㅠㅠ

  • 58. 원래
    '11.5.11 3:49 PM (124.111.xxx.159)

    인간의 몸은 아름답지 않아요. 진화론을 믿는 저로서는 그래도 인간의 기준으로
    서구인의 기준으로 인간이 원숭이보단 이쁘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워요.
    이쁘다 아름답다는 기준을 어디다 놓느냐에 따라 여자의 몸은 아름다울 수도 있고
    추할 수도 있다고 봐요.
    잡지나 티비에서 돈 들이고 온갖 효과 다 넣어서 보여주는 늘씬쭉쭉빵빵의 몸매미녀들..
    그게 진정 아름다운 걸까요...
    극단적인 비유이긴 하지만,인간 보기 좋으라고 온갖 수술 다 시켜놓은
    애완동물 보는 것처럼 인위적인 몸매들에서 전 ,가혹함과 잔혹함을 느낍니다.
    인간은 인형이 아니에요.

  • 59. ..
    '11.5.11 4:04 PM (59.4.xxx.139)

    77싸이즈에 하체튼튼,어깨 떡 벌어지고 피부 누렇고~
    이래도 밥잘머고 소화잘하고 떵잘싸고 못갈곳없이 잘 돌아댕기는 제 몸땡이가 제일 사랑스러워요

  • 60. 흥미로워요
    '11.5.11 4:52 PM (121.179.xxx.27)

    특정 직업인의 시각을 빌어서 쓴 글...
    전 좋아요.
    재밌어요.

    몇몇 분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듯..
    이러면 누가 자유게시판에 글 자유롭게 올릴까요?

  • 61.
    '11.5.11 5:13 PM (116.120.xxx.124)

    "전 여자들 몸이 전부 르느와르 그림의 몸같은 줄 알았어요. "
    "목욕탕가도 한번도 남의 몸 자세히 본적이 없는지라... "

    ㅋㅋ....원글님 댓글에 이말 너무 웃기네요
    목욕탕 가서도 남의몸을 자세히 본적은 없어도 실루엣은 보이잖어요
    글구 본인 몸도 안보시나....
    여자들 몸이 전부?? 뭐시라고라? ㅋ
    원글님이 진정 여인이시라면 정말 신기한 분이신듯

    그리고 그 마사지사는 몸중에서 본인 마우스부터 욜심히~ 마사지를 하심이~

  • 62. 수연~
    '11.5.11 5:18 PM (59.13.xxx.74)

    몸매도 중요하시지만 동안얼굴 비법도 한번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5%BF%BE%C8%BE%F3%B1%BC

  • 63. 글쎄 뭐,,
    '11.5.11 5:21 PM (124.195.xxx.67)

    그 마사지사 말은
    그냥 그 사람의 의견이고
    수다떨다 나온 말일 수도 있지
    특정인을 흉본 것도 아니고
    뭐 그렇게 화 내실 필요들이 있을까 싶은데요,,,

    근데 르느와르 그림의 몸은
    현대 기준에서는 그닥 매력있지 않죠
    ^^

  • 64. Sunny
    '11.5.11 6:56 PM (220.116.xxx.172)

    피부가 하얗고 곱고 좋은 냄새가 나는 여자는 쟝 바티스트 그루누이의 표적이 되지요~^^*
    전 까맣게 그을러 유두까지 까만, 탄력있고 윤기 있는 피부가 더 부럽더만요.
    등이야 매끈한게 좋겠지만 전 봉숭아빛에 뚱뚱한 뱃살 아줌마 보단 날씬하고 까무잡잡한 처자가 더 아름다와 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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