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

  작년에 을지로 수하동에 볼 일 보러 갔다가 환화 건물 바로 옆에 정말로 어마 어마한 건물이 거의

  준공 단계인 것을 본 적이 있는데요.  센터원 빌딩이라고

  거기 공사 관계자에게 물어 보니 건물가가  1조원이라던가 2조원이라던가 하더군요.

  실제로 그 금액이 정확한지는 모르곘지만 어쨋던 엄청날 정도로 커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보니 이 건물이 미래에셋 소유라네요.

  미래 에셋이 잘 나가는 증권사인 줄 알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증권사라는 영업 한계가 있는 업종인데

  이 정도로 돈이 많을 수 있나요?

  도저히 이해 불가네요.

[..]

주식시장이 활황이고 따라서 주식 거래가 많아지면 주식 거래 수수료로 이윤을 얻을테고 그 밖에 펀드 ELS, 그리고 각종 금융상품의 판매에 따른 이윤이 더해지면 돈 많이 벌 수 밖에 없죠

[반면]

거품도 상당하다는것- 그거 한순간에 다 평가절하 될수도 있는게 그바닥 세계라는것-

[매리야~]

미래에셋....
이름 바뀌기 전에는 sk증권...

저 피 좀 봐서리...
미래에셋은 곱게 보이지가 않아요.

[저두요]

미래에셋 싫어요. 피를 너무 봐서리...

[매리야~님]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은 완전 다른회사입니다. sk증권은 여전히 건재하구요.
미래에셋증권은 독자적으로 설립되었구.
sk생명을 미래에셋에서 인수해서 미래에셋생명이 된겁니다.

[매리야~]

옹..생명이랑 증권이랑 헷갈렸나 봅니다.
고마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