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어렴풋하게 들리는 피아노 소리에 귀가 곤두섭니다.
피아노 연습이라는건 알지만 야심한 밤 11시 그것도 아파트에서 웬 피아노 소리란 말입니까?
웅웅 소리의 진동때문에 온 신경이 그쪽으로 가니 다른일을 못하겠는거예요.
그런데 방음처리를 한건지 사일런트 장치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앞뒤베란다 창을 열고 소리 확인을 하려니
베란다에서는 안들리더라구요. 어딘지 알아야 경비실에라도 연락을 할텐데.. 사일런트나 방음장치하면 이렇게
소리가 나나요? 거실에 있을때는 피아노 음까지 다 들려요. 윙윙 진동하면서요. 자기는 안들린다고 생각하면서
피아노칠꺼잖아요?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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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 소리
범인색출해야해요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1-05-10 14:31:39
IP : 121.15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음
'11.5.10 2:34 PM (203.170.xxx.67)했다면 범인색출 ?이라고 하긴 심하군요
2. ..........
'11.5.10 2:35 PM (1.245.xxx.116)엘리베이터에 써 붙이세요
저희 라인에도 10시 넘어까지 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 어떤분이 써 붙였어요
10시 넘어서 까지 피아노 치시는분
스스로 자제 부탁드립니다
10시면 어르신이나 아이들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뭐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3. ㅁ
'11.5.10 2:37 PM (180.64.xxx.117)어렴풋한 소리라 ... 방음처리 하면 아마 안들린다고 생각할건데 .........어렴풋한 소리라면 범인 색출이라는 표현이 조금 거시기 하네요 ...
4. dd
'11.5.10 2:38 PM (211.201.xxx.172)개짖는 소리는 어케해야 하나요 아주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허구헌날 개 혼자 냅두고 쳐돌아다니는 건지.
사람 인기척 소리만 들리면 짖어대네5. 범인색출해야해요
'11.5.10 2:38 PM (121.150.xxx.224)그 소리가 고스란히 전달되는데 뭐가 심합니까? 피아노가 공명이 되는 악기라는건 치는 사람도 알텐데요. 방음장치했다고 안들리는게 아닌게 문제지요
6. 음?
'11.5.10 2:44 PM (183.98.xxx.244)엘리베이터 앞 같은데다 방음 장치해도 소리가 울리니 밤 시간 피아노 연주는 삼가해 달라 붙여놓으면 되지 않나요?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면 그 때서야 범인 색출이라 하셔도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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