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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가격 이제 다 100이 넘네요 ㅠㅠ

어쩔까...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1-05-10 14:19:53
큰애 다닐때 비싼곳이 100 일반적인 곳은 60만원대였는데
이젠 비쌌던 곳은 140, 일반적인 곳이 103만원정도나 되네요
일반 셀러리맨이 두자녀를 보낸다면 월 200에 기타 300은 된다는건데
이건 뭐,,,
어째야할지 고민이네요..서울입니다
IP : 123.213.xxx.2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
    '11.5.10 2:21 PM (183.98.xxx.244)

    영유 안 보내면 되지요.^^

  • 2. 어쩔까...
    '11.5.10 2:23 PM (123.213.xxx.231)

    그쳐 안보내면 되겠지요...근데 안보내는게 아니고 못보내는거라 기분이 그래서 그래요 ㅠㅠ

  • 3.
    '11.5.10 2:24 PM (116.32.xxx.31)

    애 키우다 보면 정말 투자해야 할때 투자를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너무 어릴때 교육에 돈을 쏟기 보다는 모아두었다 진짜 필요한 시기에
    지워해주세요...속상해 하지 마시고요...

  • 4. 꽃과 돌
    '11.5.10 2:25 PM (116.125.xxx.197)

    과연 140 103만원의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 보시면 못 보내는게 아니라 안 보내는 걸꺼에요 ^^

  • 5. ..
    '11.5.10 2:26 PM (110.14.xxx.164)

    미친가격인거 같아요 ㅜㅜ
    우리 아이땐 40 이었는데.. 차라리 지원되는 일반유치원 보내는게 낫지 싶네요

  • 6. 영유반대
    '11.5.10 2:31 PM (116.121.xxx.116)

    아이는 유치원에서 가르치는것이지요..영어학원 유치부가 아니라...

  • 7. .
    '11.5.10 2:35 PM (183.98.xxx.10)

    저 사는 동네는 영유 안 다니면 초등 가서 힘든 경우가 다반사에요.
    초등 1학년 자기소개를 영어로 읊어대는 아이들 속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건 돈몇푼으로 해결 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 학교 보내보니 영어 미리 시켜놓은 게 잘했다 싶어요.

  • 8. ..
    '11.5.10 2:35 PM (114.205.xxx.117)

    월 20만원짜리 유아체능단 보냈었지만
    후회되는 점 없구요, 만족합니다.
    영어유치원 나와서 지금(중학생, 초등 고학년)
    영어 성적 상위권인 애들 별로 없어요.
    발음 발음하는 엄마들 많은데
    우리나라 증고등 과정이 발음 운운하는 영어교육이 아니라서
    하등 상관이 없어요.
    간혹 영어 못하는 애들 엄마들 중에
    영어유치원 안보냈어서그런가하는 엄마들,
    초등 저학년때 애기지
    고학년만 되도 그런 소리 쑥 들어갑니다.
    공부못하는 애들은 영어고 뭐고 총체적으로 성적이 않좋거든요.

  • 9. 영어유치원
    '11.5.10 2:36 PM (220.88.xxx.119)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가격이 다 올랐어요.
    그냥 유치원도 좀 좋은 곳은 한달에 80만원 이상이고, 놀이학교도 한달 80만원 넘어가고 재료비에 교재비에 입학금 따로 있고요.

  • 10. 정말궁금
    '11.5.10 2:38 PM (125.179.xxx.2)

    영유 다니면 정말 좋나요?
    여긴 지방이라 영유 바람이 불지는 않았는데요
    정말 궁금해서요.. 한달에 유치원비만 100정도 되는 값을 하는가 싶어서요...
    예전에 티비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정적으로만 나와서 제값을 하나 싶네요..
    윗분 말씀대로 저희 동네는 아기체육단이 인기 많네요^^

  • 11. ....
    '11.5.10 2:39 PM (220.116.xxx.129)

    저, 초등교사인데요. 영유출신 아이들 영어 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구요.(1학년 기준)
    그 보다 더 문제는 기본 생활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무척 산만했어요. 그래서 문제가 좀 많았죠.
    (영어 유치원은 일반 유치원보다 생활 교육이 자유롭다고 들었어요.)
    학생 자체는 똑똑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말이에요.

    제 친구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고, 영어권에서 석사했고, 그 친구 아들도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났는데요. 일반 유치원 보내요. 굳이 어려서부터 가르칠 필요 없고,
    유학도 대학교부터가 맞다는군요. 가치관 정립이 되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한국에서
    배우는 게 낫대요.

    물론, 영유 출신으로 영어 잘하는 아이들도 봤는데요. 아무래도 아이가 그 맘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듯해요.
    유치원에서 영어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우수한 아이는 소수라고 생각해요.

  • 12. 솔직히
    '11.5.10 2:51 PM (58.120.xxx.243)

    돈 없음 안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영유..돈 있음 좋습니다.당연히

  • 13.
    '11.5.10 2:57 PM (116.32.xxx.31)

    초등교사님이야말로 객관적으로 많이 보시겠죠...
    해마다 반 맡은 아이들중 영유 다닌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 비교가 되니까요...
    오히려 현실님이 말씀하신 애들이야말로 일부분 아닌가요?

  • 14. ...
    '11.5.10 2:58 PM (175.123.xxx.78)

    저희 엄마도 초등교사신데
    저한테 영유 보내지 말라고 하셨어요.
    대신 0세 어린이집도 절대 보내지 말라고 ;
    1년은 무조건 휴직하라고 하셨어요.
    전 54일전에 출산한 초보맘 ^^

  • 15. 오마나
    '11.5.10 3:06 PM (125.146.xxx.249)

    대학 등록금 못지 않네요.

  • 16. 솔직히
    '11.5.10 3:07 PM (14.52.xxx.162)

    고학년 담임이애들이 어디 유치원 출신인지 안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영유 나온애나,,타고난 언어감각있는애나,,영어학원 꾸준히 열심히 다닌애나 고학년 되면 별 차이없어요
    저학년 공개수업가면 아마 영유다닌 애들 눈에 보일겁니다,저는 알겠던데요,,
    다 그런건 절대 아니고 몇명은 그렇더라구요,원래 산만한 애를 날개를 달아놓은 격이랄까요 ㅠ

  • 17. ..
    '11.5.10 3:22 PM (211.199.xxx.198)

    아이가 초3인데 주변에 보면 영유나오고 별 효과 없는애도 있고 정말 뛰어나게 잘 하는애도 있고 그렇더라구요..잘하는 애는 영어도 잘하고 다른 교과도 잘하고...못하는애는 이것저것 다 별로고...그러니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내아이를 잘 파악해야죠...그래도 엄마 욕심에 영유나와서 잘 하는 아이를 보면 욕심이 나긴 할듯..

  • 18. ..
    '11.5.10 3:23 PM (125.186.xxx.20)

    제 동생도 초등교사라 이야기 들어보면 영유나왔다고 다 산만한 건 아니라고 하네요. 워낙 산만한 기질의 아이가 다녔을때 기름을 붓는 격이긴 하겠으나 일반 유치원나왔다고 생활태도 훌륭하고 영어유치원 다녔다고 생활태도 산만한건 아니겠죠.
    전 큰 아이 일반 유치원보냈고 초등가서 너무 힘들어 하는 걸 보면서(영어학원선택) 둘째는 고민도 않하고 영어유치원 보냈는데..대만족입니다.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책읽고 재미있어해요. 공부 욕심이 어느 정도 있는 아이라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큰 아이는 돈때문이 아니라 6-7세가 무슨 영어유치원..이란 생각에 일반 유치원 보낸걸 제일 후회한답니다. 강남 한복판이라 더욱더 광풍이 심한 듯하지만 영어유치원 자체는 만족스러워요.

  • 19. ,.
    '11.5.10 3:39 PM (124.56.xxx.33)

    영유나온거랑 산만한거랑 무슨 특별한관계있나요??? 아이의 성향문제 아닌가요???

  • 20. ..
    '11.5.10 3:43 PM (211.199.xxx.198)

    상관없죠..일유나온아이가 adhd면 아이가 원래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유치원때문이라고 생각안하는데 영유나온애가 산만하면 꼭 영유나와서 그렇다는둥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들이 많은거죠..누가 영유나왔다고?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뭐 이런심리는 뭘까요...

  • 21. 울과장
    '11.5.10 3:48 PM (123.254.xxx.3)

    서초사시는 울 과장님은 다 영유보내라고 하더라구요. 울과장님은 자녀들이 다 해외에서 오래 생활해서 영어문제는 없긴 하지만... 주변에 한국에서만 살았는데 영어잘하는애 무지 많다고...
    보니깐 어려서부터 영어학원을 많이 다녔다고 해요. --;
    그런데 울신랑은 영유 무지 싫어해서 저는 유아체능단보내려고요. ㅠㅠㅠ

  • 22. 솔직히
    '11.5.10 3:52 PM (58.120.xxx.243)

    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쌍둥이 둘을 한꺼번에 보냈는데요.그뒤로..걔속 안보냄..영어 딱 끊음.
    하나가 완전 실패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다른 애 때문에 중단했을뿐..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몇년뒤..살살..ybm이런곳에 시작했는데요.잘 하던애..단숨 상급반으로 진급했습니다.그리고 발음이 정말 좋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계속 외국인이랑 생활하고..외국인 있고..하는거..다르지요
    돈을 물런 100만원 넣는다면..50을 건져도 전 많이 건진다..하고 보낸겁니다.

    그런데 경제력 안된다면 절대 안보냅니다.
    젊은 엄마들 애들 옷도 정말 고급으로 입히고..하던데 더 돈많이 듭니다.
    옷정도는 중고로 입히고 영유 보낸다면 몰라도..전 나중을 위해 돈 모으라고 하고 싶네요.

    현실은 현실입니다.
    못보냄 어쩔수 없지요.
    안되면 맘 딱 접으세요.
    저도..한동안 못벌땐..애들 길에서 옷도 사입혔어요.
    다들 눈이 높아서..그런 엄마들 보면 대체 얼마를 버는지 궁금해집니다.
    천 넘게 매달 있어도..앞으로 생각하면..손이 오그라지는데 애들 옷값이며 뭐며..앞길이 더 길어요.

  • 23. ..
    '11.5.10 3:55 PM (121.130.xxx.98)

    금액대비 투자가치 이런거 생각하고 영유 3년씩 보내는 엄마 별로 없어요. 그런건 안 보내는 엄마들이 계산하는 거예요.

  • 24. ㅇㅇ
    '11.5.10 5:56 PM (58.120.xxx.155)

    영어든뭐든 언어는 꾸준히 안하면 빛의속도로 까먹기때문에 오래보낼여력이 없음 시작도안하는게 나은것같아요

  • 25. ....
    '11.5.10 6:10 PM (124.49.xxx.9)

    이제와서 생각하니 영유는 정말 뻘짓.........

  • 26. 잘하는아이는
    '11.5.10 8:00 PM (121.138.xxx.199)

    영유다니면 잘해요.
    근데 사실 공부 못하는아이는 영유다니면 더 힘들죠. 학습이 매일 들어있는데..
    영유다녀도 못하는애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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