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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게에서 읽었는데 잊혀지지 않는 멘트 세개
"좋은 꽃등심으로 사오너라"
(크헉 꽃등심이면 도대체 $$$이 얼마예요?->2009년쯤에
한근에 6만원했고 그 후론 구경조차 못 한 여인네다보니, 제겐
가장 호사로운 음식으로 인식이 팍팍)
그거랑
"며느리 목소리 들으셨어요?" 라고 어버이날 묻는 시누이....
(물론 그 글을 쓴 원글님은 나쁜 시누이가 물론 아닌 경우였지만)
김연우는 "부장님 얼굴이고 본인이 그걸 알고 있다"
(크헉 그 말 들으니 웬지 좀 매력이 떨어지는 ㅠ)
그냥 잊혀지지 않고 머리 속에 맴맴~~~
1. .
'11.5.9 6:48 PM (121.135.xxx.221)ㅋㅋㅋ 전 세개다 못봤지만 인상적이네요.
2. .
'11.5.9 6:50 PM (110.13.xxx.156)여자들이 문제네요. 전부 여자면서 이성적인척 하면서 시누만 되면 시어머니만 되면 문제 행동을 하는것 보면 누굴 나무라기 전에 시누 많은 집에 시집 절대 가면 안된다는것 보면 여기서 시모 욕하고 시누 욕하면서 본인도 똑같이 행동하니까 모두 그런 행동이 나오는거죠
3. 1
'11.5.9 6:50 PM (218.152.xxx.206)딴건 모르겠는데... 좋은 꽃등심이 왜 나쁜건지...
기분 나쁜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4. ...
'11.5.9 6:50 PM (121.190.xxx.228)ㅎㅎㅎ
5. 그래도
'11.5.9 6:50 PM (180.71.xxx.83)밖에서 꽃등심 먹는거보다
사가는게 좀 싸죠.6. ..
'11.5.9 6:51 PM (58.141.xxx.76)좋은 꽃등심이면 무진장 울트라 캡숑으로 비싸거든요....자식들의 입장에서 비용부담이
막대해지는 순간이지요.7. ..
'11.5.9 6:51 PM (115.137.xxx.13)저도 첫 댓글은 왜요? 그런날 괜히 비싼 식당 가서 붐비면서 밥 먹느니 집에서 꽃등심 먹는 게 더 실속있잖아요. 지출도 비슷할 것 같은데..
8. ..
'11.5.9 6:57 PM (175.113.xxx.242)꽃등심 얘기는 저라도 비싼데가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게 훨씬 싸다고 봅니다.
이왕 특별한 날이면 제일 좋은 한우 꽃등심으로 사오면 좋을 것 같구만, 다들 보는 눈들이 달라서 비싸다고 다른 것을 사오지 않았을까 한다는...
김연우의 부장님 얼굴이라는 말 . 딱 와 닿네요. ㅋㅋ9. 부장님 얼굴
'11.5.9 6:57 PM (124.50.xxx.22)제 직장 시절 부장님 얼굴이 진짜 김연우씨 스탈이셨는데 여직원 가운데 인기 1위였어요. 여직원이어봤자 저와 후배직원 딸랑 두 명이었는데 ^^. 능력있는 중견 간부셨고 지금은 자회사 사장님으로 계시던데. 김연우씨 보면
10. ///
'11.5.9 7:07 PM (211.53.xxx.68)식사대접수준을 꽃등심으로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시어머니가
꽃등심으로 올려버리니까 그러신게죠..
그리고 꽃등심만 먹나요? 일반 반찬이랑 여러가지를 준비해야 하쟎아요..11. 부장님ㅋㅋ
'11.5.9 7:11 PM (58.145.xxx.249)저런 얼굴 은근 인기많지않나요..
게다가 여직원들에게 매너있게 딱 선을 긋고 행동하는 부장님이라면 더더욱 인기폭발임.ㅋㅋㅋ12. 저도
'11.5.9 7:12 PM (58.140.xxx.97)소고기 좀 사와라는 말 무서워요.수입은 아니고 한우일텐데 ,그것도 등심은 비싸고 양도 조금 사가면 손작다 욕먹으니 남더라도 왕창 사가야 하고 혹,맛없는거 사가면 사간 사람이 키운 소인양 두고두고 말듣고... 아까 경우는 자연산송이 비싼게 있었다고 하니 그거랑 얼비슷한 수준으로 하신 말이긴 하지만요..
13. 1번댓글
'11.5.9 7:28 PM (119.66.xxx.49)그 글 분위기가 좋은 한우 A++ 꽃등심도 편하게 살 수 있는 경제력의 가족인것 같던데요.
우리 시어머니가 그랬다면 기함할 노릇이지만 그 글에서는 전혀...14. ..
'11.5.9 7:54 PM (175.127.xxx.222)그런데 외식하려고 맘먹었는데 집에서 먹자고 고기사오라 하면 좀 기운빠질것같아요 돈은 돈대로들고 설거지며 밥이며 또 다 해야하잖아요ㅠㅠ
15. plumtea
'11.5.9 8:25 PM (122.32.xxx.11)저도 1번은 그래도 이해가요. 어른들 그러시기도 하잖아요.
16. ..
'11.5.10 12:05 AM (1.225.xxx.120)1번은 모시고 나가서 삼겹살 사드리려고 했는데 꽃등심으로 승급 해버리셔서 기함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