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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에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성 질환에 걸릴 확률니 높다네요 ㅡㅜ
더 하나봐요 ㅡㅡ;;원래 요리 하는거 힘들어하지 않았는데 제 발등을 찍고 있어요 ㅋㅋ)
건강 프로그램을 봤어요;;;기억은 안나요 어느 방송사인지..(부엌 액정 티비는 공중파밖에 안나오니까;;;공중파 방
송사 맞겠죠^^)
강연형식으로 건강에 관한 이야기중에 꿈에 대한 이야기중..
40~50대이상인 분들이 쫓기거나 악몽을 자주 꾸면 20년에서 30년후에는 그런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네요;;
뇌의 메카니즘중의 하나가(얼마나 복잡하겠어요)꿈인데 꿈으로 표현을 자주 하고 어느정도 꾸어줘야
건강하다네요;;
전 주로 황홀한꿈(연애꿈 @@참 전 참고로 43살입니다) 날아다니며 깔깔 웃는꿈..아직도 유치 찬란한 동화같은 꿈
을 꾸어서 걱정했는데;;;
82님들은 주로 어떤 꿈들을 꾸시나요??
참 전 역대 대통령은 늘 기본이였고 어느시대인지 임금앞에 무릎꿇은 비의 모습으로 앉아 있기도 햇고...
해일꿈이며 온갖 종류의 잡다한 꿈을 자주 꾸는 편이에요~~
사실 꿈을 즐기는 편이고요~(아주 어릴때부터에요~)
꿈으로도 건강을 체크 할수 있나봅니다...~
1. 미돌
'11.5.9 6:39 PM (115.93.xxx.19)전요 어릴때부터 끝이 없는 계단을 한없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꿈을 자주 꾸었어요..
무언가..다람쥐 챗바퀴같은 삶의 염증이 드러난 걸까요
혹은 애인이 바람피는 꿈은 왜이리 꾸는지 ㅎㅎㅎㅎ2. 40대이상이 악몽을 자
'11.5.9 6:44 PM (180.68.xxx.155)저도 어릴떄 계단입니다...나선형으로 좁고 탑이 있는 꼭대기 성에서 누구에겐가 쫓겨서 내려오는 꿈인데 나중에 보면 전 드레스 입고 있고 머리에 서양 가체를 쓰고 있어요 ㅠㅠ
동양인인데 어찌 그런 꿈을;;;~(아 잠시 외국에서 살긴 살았어요)
외국인이 자주 꿈에 나와요 ~전^^3. 전
'11.5.9 7:06 PM (125.135.xxx.44)건강이 좋지 않을 떄 악몽을 꿔요.
건강할땐 꿈을 꾸지 않더라구요..
시어머니도 악몽을 많이 꿔서 칼을 머리 밑에 두고 주무셨는데..
서서히 진행되는 암이셨어요..4. ㅁ
'11.5.9 7:28 PM (175.117.xxx.230)2년쯤 후에 치매 치료약이 시판된답니다.
걱정하지 마삼 악몽 꾸시는 님들은.5. 후후
'11.5.9 7:39 PM (121.124.xxx.178)댓글보니 오래살고 볼일..
6. 빈잔
'11.5.9 7:53 PM (118.223.xxx.154)꿈을 즐기고 싶어도 마음대로 꿈을 꿀수없는거잔아요
전 꿈을 너무 안꾸던데 왜꿈을 안꿀까...
너무 푹자서인가봐요..ㅎ
반갑네요 치매치료약이 시판돈다니..ㅎ7. 전요
'11.5.9 10:05 PM (124.48.xxx.211)호화주택에 사는 꿈을 잘꿔요
꿈에서 큰딸이 장만해준거라고 자랑하구요...
백악관급의 대저택이요....
지금도 작은 집 아닌데...8. 전
'11.5.9 10:19 PM (58.143.xxx.9)시커먼 강물이 넘실대고 거기 빠지는 꿈이요.
가끔 물속에 용 몸통 같은 것도 떠 있고요.(머리는 안 보여요. 비늘 달린 거대 몸뚱이만)
근데 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음울한데
정작 꿈속의 제가 그닥 무서워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게 나쁜 꿈인지는 모르겠어요.9. 진저
'11.5.10 5:10 AM (211.233.xxx.196)소시적(?)엔 별다른 스토리가 없는 꿈을 꿨어요. 아무런 감흥이 없는..
특정 집에 살았을 때 가위 눌리면서 귀신(?)으로 상징되는 분들이 좀 등장했는데
그건 이사 가니까 사라졌고요.
간혹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면 꿈 속에서 당사자를 찾아가 싸워요(비난하거나 간혹 따귀 때림)
실제로는 싸우거나 화내는 성격이 아니라서 꿈을 꾸고나면 현실에서는 대화로 잘 풀거나 그냥 넘어갑니다.
꿈에서 시원하게 화를 내면 별로 화내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간접적으로 해소되고, 상대한테 화내서 미안하기도 해요.
잘생긴 남자 연예인님이 왕림해 주시는 꿈이 제일 좋은데, 평생 5번도 못꾼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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