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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 며느리는 교회 다니고
결혼 초부터 제사 애기를 저한테 하시는 시어머님 때문에 한동안 힘들었었는데
제 생각을 아시고 이젠 기대를 안 하시는거 같지만 참 그렇네요.
이런 종교 문제로 갈등있는 분들 많겠죠?
1. 아래분이신가요?
'11.5.9 12:23 PM (211.206.xxx.110)성당가세요..세례 받았다고..혹시 애있어요? 애도 같이 고고씽하세요..저희 언니는 친한 아짐이 성당다니는데 언니가 거기 분위기 보고 애들 인성에도 좋은거 같다고 언니도 보내고 있어요..
저도 그럴 생각이고요..(오래전부터 관심있었거든요..시모가 아심 기겁하시겠지만..)...
종교 문제는 욕을 먹더라도 단칼에 해결해야 해요..저도 스트레스 무지 받았는데..그냥 욕먹어도 당당히 말해요..2. 음
'11.5.9 12:25 PM (116.32.xxx.31)그래서 종교때문에 결혼 반대하시는분들도 많으시쟎아요...
어떻게 보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그리고 누구나 종교를 강요받는건 싫어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해요...3. 원글
'11.5.9 12:30 PM (121.124.xxx.87)결혼 전 종교는 다 알고 결혼 시키셨으면서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이번에 시조카애까지 교회 다니나 보더라구요. 장손이라서 걱정이 많으시네요. 전 암말 안했어요.
4. ooo
'11.5.9 12:41 PM (119.69.xxx.55)저희는 큰형님이 제사지내고 둘째 형님은 성당 다닌다고 자기가 따로 제사예배인지 뭔지
한다고 아예 안오더군요
제사 지내다는 이유로 재산 다 몰아서 줬다고 안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큰 형님 비가오나 눈이오나 찍소리 않고 참석하는 저한테만 화풀이 하고 신경질 부리고
스트레스를 풉니다
정작 둘째 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제사 지낸다고 10억 재산 다 가져갔건만 뭐가 그리 불만인지
정말 제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은 저네요
차라리 제가 지낸다고 가지고 오라고 해도 남편은 어찌 그러냐고 펄쩍뛰고
저도 성당이나 교화 다닐까 생각 중이네요5. 저희도
'11.5.9 3:15 PM (218.53.xxx.116)큰형부부가 교회다니면서 동생들 절하는데 옆에서 찬송가 불러요 조카들까지 다같이요 시모 살아 계실떄는 작은형님이 제사 지냈는데 작은형님도 아들한테 물려줄수 없어 큰집으로 가져갔는데 큰집에서 제사지낼떄 목사도 온다고 하더군요 작은형님부부는 자식한테 물려주지만 않으면 본인들이 할사람들인데 아들때문에 넘겨주고 지금도 힘들어 해요 큰형내외도 동생들 생각해서 조율하면 좋을텐데 저희 신랑은 막내인데 목사 무지 싫어해요 큰형도 저희 신랑 성격아니 저희가 없을떄는 목사분들 저녁식사 대접하는데 저희 신랑이 간다고 하면 목사분들 가시라고 저희 신랑이 목사를 싫어하는 정도가 아주 극이라는것을 알기에 피해주는데 이제는 안간데요 작은형 3쨰형은 계속 그래도 가자고 하지만 저희 신랑 고집은 아무도 못말립니다
6. 힘드시겠어요
'11.5.9 3:33 PM (121.155.xxx.201)저희도 할머니는 절, 큰 아버지들이 모두 교회다녔어요..결국 저희 엄마가 제사모셨었는데, 할머니만 가끔 오시지 아무도 안왔어요..저 초등학생때부터 저희가족끼리 제사 지내는게 익숙했어요..결국 큰 집에서 제사 가져갔지만 예배로 드린다고 저희보고도 오지말라하세요..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아무튼 몇 년동안 저희엄마가 고생하셨어요..지켜보는 저도 맘이 안좋더라구요,,친척들 꼴도 보기 싫으네요,,제사비 한 푼 보태준 것도 없고 여태까지 벌초도 저희 아빠가 사람 사서 다 하세요..이미 형제들끼린 다 멀어졌고 저희도 사촌들 안본지 오래에요..할머니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빠한테 고맙다고 덕분에 잘살다간다고 유언 남겨주셨어요 ㅠ 저는 그래요 부모님들이 고생하는거 봐서인지 그놈의 종교가 뭔지 제사가 뭔지 징글징글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