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JK김동욱이 더잘한것 같아요.

[오페라스타]

[...]

음색이 테너인 테이가 귀에 잘 들어오던데요
jk김동욱도 잘 했지만 테이가 될것같았어요
서정학선생 바리톤이 와글거림에도 뚫고 올라오던 테 목소리, 잘 합디다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투표도 jk했는데, 안되서 아쉬웠어요. 글구 그 드레스 정말 이쁘죠. 그날 예술의 전당 가서 조수미씨 공연도 봤는데, 그 드레스에 모두 감탄하는 분위기 였어요. 조수미씨도 휘익 돌면서 드레스 뒷모습도 한참 보여주고..^^

[두사람 다 멋졌어요]

원글님 글에 많은 부분 동감이에요.
두사람 모두 노래를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우열을 가리는게 사실 불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생각인데 전 테이의 눈을 보며 노래를 듣다보니까 왠지 설득당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눈이 너무 크다 싶으면서도 매력있는 눈이더라구요.
오페라스타에서 제작해준다는 테이의 앨범이 어떻게 나올지...기대되네요.^^

[흠]

오페라 많이 듣는 사람은 테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해요.
음정은 좀 불안하지만 테너음색에 가깝고 딕션이 훨씬 더 좋으니까요.
김동욱은 노래에 따라 오락가락.

[저는..]

김동욱의 목소리는 더 묵직하지만,
테이의 목소리의 표현이 훨씬 섬세했어요..
뿐만 아니라, 표정도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이 되어서 곡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는 생각이예요..

[..]

저는 jk김동욱이 깊이와 묵직함이 있어 제 취향에 더 좋더라구요.
테이씨고 정말 잘했구요. 근에 위에님... 테이씨 큰 눈... 서클렌즈의 힘이에요. 정말 서클빼면 어떨지 너무 궁금해요...

[ㅍ]

테이가 오페라에 가깝다면 김동욱은 팝페라에 더 어울릴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