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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양에 관해서 엠팍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눈물이 핑......

5월의밤 조회수 : 15,094
작성일 : 2011-05-09 01:49:30
엠팍 최다추천글을 읽어 봤는데, 정말 공감이 가서 글의 뒷부분 일부를 퍼 왔어요.
댓글로 링크 걸어드릴 테니, 글 전부를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송지선 아나운서가 잘했고 못했고,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인이라는 입장은 분명 처신을 대단히 신중하고 공정하며 무탈히 해 나가야 하는 자리임엔 분명하고

그런 점에 있어서 그는 분명 책임의식을 느끼고 반성해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수많은 연애의 상처를 통해 자라고 또 자라난 한 명의 자연인 입장에서는...

그냥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위로해주고 손을 잡아주고 싶네요.

저보다 누나이긴 하지만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차마 잡아낼 수 없는 고약한 마음들이 잘못이라고,

그렇게 생채기에 고약을 덧대며 살아온 비슷한 청춘인 양 가슴을 빌려주고 싶네요.

아까 어떤 분이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어떤 일이 있었듯,그냥 말없이 한번 꼭 안아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우울증은 물론 별개의 문제로 치료가 꼭 필요한 질병이겠지만,

상처를 받아 퀭한 눈을 하고 비틀거리는 한 사람은

다름 아닌 과거의 나와 너와 우리의 모습이었으니까요.





우리만이라도 필요 이상의 과도한 악의적 평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일이고...또한 사랑의 일이니까요.

세상에 혼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누구나 받은 적 있으시지 않나요?

꽤 아팠던,옛날 생각이 나네요.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87994

IP : 221.140.xxx.15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월의밤
    '11.5.9 1:49 AM (221.140.xxx.150)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287994

  • 2. --
    '11.5.9 2:03 AM (122.34.xxx.15)

    근데 송지선씨 사건은 연애 실연의 상처만은 아닌 듯. 남자 쓰레기의 탓 .

  • 3. 두산팬이지만
    '11.5.9 2:38 AM (219.250.xxx.17)

    임태훈에 대해서는, 그저 어려서 그랬을꺼라고 넘어가기 어렵네요.

    딱 야구계에서만 일하는 아나운서인데...저런 사연을(그 사연의 내용이 송지선 아나운서 입장에서 더 유리하게 알려졌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썸씽이 있는...)1년이 넘도록 품고 왔다가
    갑자기 이렇게 자폭하는 형태로 터뜨리게 됬을 때는 당연히, 어차피 더 이상 여기서
    일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선게 아닌가 싶거든요.

    일부러 모든 사람들에게 임태훈 선수가 떠벌리고 다녔을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한 사람에게만 말했더라도...혹은 분위기만 띄웠더라도...결국은 모두가 짐작했을 일...

    실연의 상처에, 존중받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모두가 알게 될꺼라는 불안감에...
    그럼에도 매일 현장에 나가서 선수들과 웃으며 인터뷰하며 지내야했다고 생각하면...
    안 미친게 그나마 다행일 듯.
    --;

  • 4. 인생무상
    '11.5.9 2:52 AM (117.55.xxx.13)

    전 그냥 임선수보면 민망할 꺼 같고
    작년 한국시리즈 때문에 알게 됐는데
    너무 좋게 봤거든요
    송 아나운서는 들어도 안 들은것 마냥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꺼에요
    가쉽보다는 사람이 사는게 먼저이고
    행복하게 사는게 먼저이니까 ,,
    자폭이든 아니든
    마음의 평정은 찾아야겠죠?
    근데 전 송 아나운서가 피해자라고는 생각 안 해요 ,,
    임선수는 후진 * 맞지만 ,,

  • 5. ..
    '11.5.9 2:54 AM (121.154.xxx.33)

    남자나이 20 넘었는데 뭐가 어리다는건지...

    서로 비슷한 쪽에서 일하는데,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마음을 열고 누군가와 사랑을 시작했을 뿐인데, 자신이 한 행동 모두를 남이 알고
    거기다 뒷소리까지 무성한 상황이라면 나같아도 정신을 놓을 듯..

  • 6. 남녀 사이에
    '11.5.9 2:57 AM (118.44.xxx.4)

    가장 찌질한 **는 그 일을 남들에게 떠벌리고 다니는 ** 라고 생각해요.
    일단, 송 아나운서. 심약한 성격인 것 같아요.
    사랑에 눈 멀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몸으로 맺어진 후 사귀게 되었든 그 반대든 결과만 잘 이어진다면 인연이고 운명이었을텐데 그게 잘 안되고 소문은 들려 오고 좀 자괴감? 도 들고 자존감도 바닥이었을 것 같아요.
    막장 까지 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처녀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도 있잖아요.
    좀 안됐어요. 두산 팬이지만. 정말 안되었네요. 에효.
    송 아나운서가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좀 더 무뎠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까워요,.

  • 7. 그리고
    '11.5.9 3:02 AM (118.44.xxx.4)

    임 선수가 내 후배였으면 미친 ** 라며 불러다 욕 하고 사과하라고 했을 거고
    송 아나가 내 후배였으면 술 한 잔 사주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거 안다고
    그딴 **가 뭐라 지껄이고 다니든 그냥 넘기라고. 그 **는 네 인연이 아니었을 거라고..
    손태영 보라고 똥차 가니 벤츠 온다는 말을 입증해 내지 않았냐고.
    너에게도 다른 인연이 분명히 있을 테니 모든 걸 잊어버리라고.. 안아 주고 싶어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도 갖게 해주고 싶고요. 좀 안됐어요.
    주변에서 실연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한두명 씩은 있잖아요.
    이 경우 실연이라기 보다는 갖고 놂 당한 게 맞는 표현이겠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뻔한 말을 하며 술 한 잔 사주고 싶어요.

  • 8. ...
    '11.5.9 6:00 AM (112.148.xxx.6)

    함부로 추측하지 마세요 어디에도 임태훈선수가 떠벌리고 다녔다는 얘긴 없음니다 ....다만 송아나가 인증하는 바람에 저같은 사람도 알게된거죠~~

  • 9.
    '11.5.9 7:54 AM (1.176.xxx.109)

    딱 봐도 견적 나오는데요 1년도 지난 일 때문에 자살까지 하고싶을 정도로 괴로워서 저런 글 올릴 정도면 임태훈이 사방팔방 떠들고 다녔으니까 그런 거겠죠 안봐도 비디오임

  • 10. 저도
    '11.5.9 9:04 AM (122.34.xxx.19)

    여자지만 송아나... 이해가 안가요.
    훨씬 나이도 많으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사람 보는 눈도 없고
    아니다.. 싶으면 먼저 아니다! 라고 거절했어야지.. ㅠ

  • 11. 스포츠조선
    '11.5.9 10:35 AM (118.44.xxx.93)

    임 선수가 시인했다고 하네요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거절하며 구강x시킨거나
    관계개선하고 싶은 마음에 응한 송 아나나
    둘다 안타까워요
    원나잇으로 만난 사이도 애인 사이도 아닌데
    아는 누나한테 고백 거절하고 그런거 시킨게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잖아요

  • 12. d
    '11.5.9 11:25 AM (125.177.xxx.83)

    여자가 먼저 저 일을 떠들고 다녔을 리는 없고 100% 남자놈이 동네방네 불고 다닌 거죠
    매일 직업상 얼굴 맞대고 인터뷰하며 지내야 하는 아나운서 입장에서는
    등뒤에서 수군수군 하는 선수들이며 팬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었을 테고...
    너죽고 나죽자는 심정으로 터뜨린 것 같은데....
    여기에 두산 팬이 있는지 남자 감싸는 사람은 뭡니까? 함부로 추측하지 말라니..추측하는 게 아니라 그정도는 상식임~

  • 13. ...
    '11.5.9 11:31 AM (121.129.xxx.98)

    좋은 글이네요.
    남의 일에 세치혀를 보태기 보다는
    공감해주는 글들 참 반갑고 좋습니다.

  • 14. jk
    '11.5.9 12:20 PM (115.138.xxx.67)

    님들하~~~

    근거도 없이 떠들지 말라고 제가 몇번이나 말했던가효???????
    상대방 남자가 떠들고 다녔다는 증거가 없다니까욧!
    게다가 먹다버린뇬이라는 말은 다른 선수와의 관계에서 있었던 일이고
    송씨 본인도 임태훈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http://cfile270.uf.daum.net/image/1330FA364DC556980A1EEE


    도대체 무슨 증거를 가지고 임태훈이 떠들고 다녔다고 님들 맘대로 씨부리시는건데효?????
    님들 최진실이 사채업자라고 님들이 씨부리고 다녔다가 최진실 자살한거 보고도 아직 정신 못차림?
    사건이 확실하지 않으면 걍 입닥치고 있으란 말입니다. 님들이 전혀 근거도 없는 추측으로 엉뚱한 사람에게 상처입히지 말구요.

    쯧쯧쯧

  • 15. jk
    '11.5.9 12:21 PM (115.138.xxx.67)

    님들이나 똑바로 하세욧!!!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임태훈보고 떠들고 다녔다고 씨부리지 마시고
    님들이나 입닥치고 있으란 말입니다.

    그랬다는 근거가 나오고나서 님들이 판단해도 늦지 않음.

  • 16. 그러게요
    '11.5.9 1:10 PM (110.44.xxx.253)

    젊은 날의 상처 누구나 하나 둘씩 가슴에 품고 사는데...
    그 상처가 유명인이기 때문에 헤집어지고 우울증까지 생기고...
    젊은 날의 상처가 저는 익명속에 무마되고 잊혀지고 치유되면서 스스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데
    고스란히 다른 이들의 기억 속에 남고 직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니 참 마음이 안됐네요
    상대남자 선수에 대해서는 누군지도 모르고 아직 잘 모르지만
    여자분 참 마음 아파요...

  • 17. jk야
    '11.5.9 1:37 PM (125.177.xxx.83)

    혼자 세상만사 다 안다고 낄 데 안낄 데 다 끼어들지 말고...
    82님들에게 닥치란 말입니다~이딴 소리 씨부리기 전에 니 아가리나 닥쳤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저런 인터넷 찌질이들한테 좋은 먹잇감이 되고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도 온갖 뒷소문에 수난당했을 것 생각하니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어떻게 경쟁을 뚫고 차지한 아나운서 자리였을지 안봐도 훤한데,
    그 자리를 더이상 지켜내기 힘들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 18. jk
    '11.5.9 1:37 PM (115.138.xxx.67)

    증거없으면 입닥치고 있으라고 했죠?
    님들 맘대로 상상하지 말구요.

    그 어떤 증거도 없는데 님들이 무슨 자격으로 임태훈이 그랬다고 단정내리는데요?
    임태훈이 안그랬으면 님들 책임 질것임? 안질거잖아요.

    남들에게 상처만 입혀놓고는 주둥아리로 맘대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씨부리면서
    막상 자기 잘못 드러나면 사과도 하나도 안하는 무책임한 쓰레기 주제에

    그런 당신같은 쓰레기 정신을 가진 사람때문에 여럿 죽었잖슴? 그래도 아직 깨닫는게 없음?

  • 19. jk
    '11.5.9 1:39 PM (115.138.xxx.67)

    나같으면 택도 아닌 억측하기 전에
    임태훈이 뭐라고 입장을 밝히는지 그걸 기다려보겠음

    물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어쩔수 없는거고...
    막상 여자 본인도 임태훈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그러는데 제 3자인 님들이 뭐 안다고 씨부리심???
    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105/08/osen/20110508105803949.jpg

  • 20. jk야
    '11.5.9 1:42 PM (125.177.xxx.83)

    저런 성적인 소문이 무슨 증거가 있겠냐 말 그대로 소문인데....
    남자 아니면 여자 당사자 둘 중에 하나가 퍼뜨리고 다닌 건데
    여자가 저런 소문을 스스로 낼 수 있다고 생각함? 임태훈이 소문내고 다녔으리라는 증거가 없다고 하는 니 말은
    결국 여자가 떠들고 다녔을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는 건데,
    그러니까 니가 꼴에 남자라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ㅋㅋ
    '11.5.9 1:58 PM (211.115.xxx.174)

    니가 꼴에남자 ㅋㅋㅋ

  • 22. jk
    '11.5.9 2:09 PM (115.138.xxx.67)

    어휴... 정말 수준이 떨어져서리........
    임태훈이 그렇게 말했다는 실질적인 증거도 없이 무조건적인 추측으로만 판단하고 비난하는게
    당연한 행동임?

    이건 정말 수준의 차이라능... 쩝...

  • 23. jk
    '11.5.9 2:10 PM (115.138.xxx.67)

    그런 확실한 증거가 나오고 나서
    그때가서 비난해도 늦지 않음.

    어짜피 남녀사이의 일이고 둘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 없고
    사생활이니 걍 다른 사람들은 판단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게 현명하다는 말입니다.

  • 24. jk님.
    '11.5.9 3:05 PM (125.132.xxx.60)

    당신이 수준 떨어진다고 하는거 수긍합니다. 네. 밝혀지고 도마위에 올려도 늦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공개 게시판에서 입닥치고 씨부리지 말라고 글 올리는건 어디서 배워 먹은 버르장 머리인가요.

    옳은말 한다고 다 정당화 되는거 아닙니다.
    예의라는거 좀 배우셨으면 합니다.

    글 올리신 분위기로 봐서
    뭔가 답답하고 화도 좀 나신것 같은데
    당신으로 해서 정말 똥 밟은 기분인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네....왜 저러시는건지......쯪..

  • 25. jk
    '11.5.9 3:35 PM (115.138.xxx.67)

    확실하지 않은 얘기는 입닥치고 씨부리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

    이정도 일가지고 똥밟은 기분이라구요?
    그럼 저 당사자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님들하고 아무런 상관없는 일에 그 어떤 확실한 근거도 없으면서 무조건 비난하는게
    입닥쳐야할 일이 아니면 뭐란 말임?

    다시 말하지요.
    확실하지 않은 사건에서 당신들 맘대로 추측해서 괜히 욕먹을짓 하지 말고
    그리고 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절대 반성이나 후회도 하지 않을거면서
    자꾸 씨부리지 말고 걍 사건이 확실해질때까지 입닥치고 계시와요.

  • 26. 에효..
    '11.5.9 4:06 PM (125.132.xxx.60)

    참 할말이.....쩝.....

  • 27. 마지막하늘
    '11.5.9 4:11 PM (118.217.xxx.12)

    jk 님/ 경고

    님의 의견을 말할 때는 기본 공통 예의는 갖추기 바랍니다.
    본인이 스스로 사실임을 또는 옳은 의견임을 확신하더라도 방식이 무례합니다.

    나 옛날 답답아야. 이번에는 경고로 넘어갈게. ㅎㅎ
    담부터 조심해줘. 내가 눈 시퍼렇게 뜨고 보고있거든?

  • 28. jk야
    '11.5.9 5:43 PM (125.177.xxx.83)

    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트위터에서 부인한 글 올린 거야 뒤늦게 사태 수습하려는 목적으로 올린 걸테고 임태훈은 김경문 감독한테 끌려가서 대부분 사실이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했다는 것이 기사까지 나왔는데 무슨 헛소리....
    거기다 스캔들 여파로 1군에서 2군으로 쫓겨나기까지 했다고 뉴스 떴는데
    본인이 떳떳하면 선발등판 안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2군으로 쫓겨나는 조치까지 당했겠어?
    김경문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나 한가하고 심심해서? 임태훈이 저지레한 게 있으니까 저런 조치까지 나오는 게지....
    쿨한 척 입장표명할 때까지 입닫는 거야 jk 니 사정이고
    지금까지 나온 정황으로 다른 82님들이 판단하는 것까지 닥치세효~해가며 참견하는 건
    역시....니가 찌질이.....독거노인.....이어서 그렇겠지......

  • 29. jk야 2
    '11.5.9 6:29 PM (112.148.xxx.27)

    너 그렇게 계속 그따위로 말하면 가정교육 못받았단 말 듣는다.
    82 너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있고 어린 사람도 있겠지만 얼굴도 보지않고 씨부린다는 표현..,.,,
    듣기 정말 거북하다.. 정말 82 수준떨어뜨리지 말고 조용히 살아라..
    너보다 10년은 더 살았지만 한번도 그렇게 인터넷에서조차도 그렇게 표현한 적 없다..
    네 인격이 드러나니 언어순화좀 하고 와라..

  • 30. ...
    '11.5.9 7:45 PM (115.143.xxx.22)

    죄송하지만 저도 jk님 의견에 동감합니다..임선수가 떠벌리고 다녔다는 증거도 없이..
    그냥 네티즌들이 설마 여자가 저렇게 나갔으면 그랬겠지..하고 판단하는 상황인것 같아요..
    여기 게시판에도 별일이 많은것처럼 여러 종류의 여자가 있다는것도 인정을 해야할것 같아요..
    그렇게 싫었으면 거절을 하던지. 다 큰 어른이 분위기상 별짓을 다해도 이해를 해야한다는것은 저는 납득이 안가네요...수먼제 3알도 자살이라는것도 웃기는 상황이고..

  • 31. dd
    '11.5.9 8:34 PM (114.108.xxx.168)

    임태훈은 인정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

  • 32. jk
    '11.5.9 8:34 PM (115.138.xxx.67)

    가정교육같은 소리 하시네요.

    상관없는 남녀 연애사에다 대고 미친놈 찌질한 어쩌고 씨부리면서 당신네들 멋대로 소설 쓰지 말구요.
    여자 본인도 남자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데 무슨 제3자가 욕을 하고 난리인지...

    어쩜 님들은 악플러인 저보다 상황파악이 안되심?
    님들 집에서는 그렇게 오지랍넓게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도 파악하지도 않고 무조건 한쪽 편만 들라고 교육시키던가요????

  • 33. Jk야 2
    '11.5.9 8:56 PM (112.148.xxx.27)

    난 남의 연애사에는 관심없다 지나가다 네 말투보고 인생선배로서 언행조심하라고말하는거다 여기 대다수가 주부이거나 여자인데 어디 함부로 그런말을하는지. 아이폰이라 길게 못쓰지만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말함부로 하지마라.
    82수준떨어진다

  • 34. q
    '11.5.9 9:08 PM (211.43.xxx.193)

    정말 근거도 없는 말로 한 선수 바보 만드네요.

    지금 님들은 저 여자분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글머 우울증에 기인해서 지금 상황에 봉착했겠죠
    왜 뜬금없이 남자 선수가 불고 다녔다는 걸 사실인냥 몰고가시나요?

    제이케이님 말은 헛소리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죠
    헛소리 하는 사람들은 저런말 들어도 쌉니다
    자신이나 가족한테 저런말 한다고 생각 좀 해보세요

    역지사지라고 좀 제발 함부로 추측해서 사람하나 골로 보내지 마세요

    이 사건은 누구의 잘못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우울증이나 먼저 좀 치료하시는 게 급선무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상인 상태에서 저 글을 썼다면 진짜 복수라고 하겠지만
    복수라고하기엔 정상으로 안 보여요

    그리고 지금 임선수에 대해서 가쉽으로 씹을거면
    저 여자분 전 남친이 올린 트위터 글로 유추하면 여자분도 다른 사람한테 이갈리도록 상춰 준거네요-ㅋ-

  • 35. 아진짜
    '11.5.9 10:21 PM (125.177.xxx.83)

    jk를 비롯해 나이브한 사람들 참 많네...
    송아나운서가 올린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것만큼 끔찍한 명예훼손도 없는데
    왜 그 야구선수는 아나운서를 고소하지 않고 죽은듯이 인터뷰 한줄 없이 2군으로 도망갔을까요?
    증거 증거 하는데, 본인이 떳떳하고 잘못한게 없으면 나와서 밝히면 되는 거죠.
    이런 상황이야말로 물적 증거보다 정황 증거가 더큰 증언을 해준다고 보이는데??
    아나운서가 트위터에서 자신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믿으면서 아무런 법적 대응 않는 임태훈은 이해가 가심? 임태훈이 무슨 성인군자 석가모니도 아니고....
    순진한 건지 모자란 건지.....

  • 36. ....
    '11.5.9 10:46 PM (115.143.xxx.22)

    님..그럼 차안에서 있었던일은 시인하고 소문은 내지 않았다고 기자회견해야하나요?윗님이 왜이렇게 흥분을 하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사건을 본인판단으로하지마시고. 객관적으로 보세요

  • 37. 윗님
    '11.5.9 11:03 PM (125.177.xxx.83)

    아나운서도 잘한 건 없지만 상황이 저렇게까지 된 지경인 것 보면 뻔한데 끝까지 야구선수 쉴드 치는 사람들이 쿨한 척 하는 게 웃겨서요.
    야구선수 본인이 떳떳하면 기자회견을 하든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든 디테일한 내용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그것까지 제가 일일이 알게 뭡니까?
    그리고 모든 일이란 본인 가치기준으로 판단하는 거 아닌가..본인 판단으로 하지 말라니 이해불가이구요.
    충분히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 38. 내소원은
    '11.5.9 11:05 PM (112.148.xxx.178)

    jk가 제발 이곳에서 나가 주었으면 ...

  • 39. 꼴값
    '11.5.9 11:10 PM (123.254.xxx.143)

    20대 초반 쌩쌩한 청춘, 여자 상처받든 말든 아랑곳없이 지맘대로 욕구 배설하는 건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소문을 냈건 안냈건, 먹다버린*이라고 한 선수가 임태훈이든 아니든 욕먹는 임태훈도 자업자득이죠. 송아나보고 자업자득이라고 하는 것처럼.

  • 40. -_-
    '11.5.9 11:33 PM (210.117.xxx.87)

    임태훈이고 송지선이고 관심도 없는데요
    jk님 댓글 중 씨부리지 말고 입닥치라는.. 등의 말투가 심히 거슬립니다.
    말 좀 곱게 쓰시면 안되나요? 여러 사람이 보는 글입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고 하시겠지만, 이미 댓글 읽어나가다가 어쩔 수 없이 jk님 댓글 읽었고 그래서 심히 불쾌해집니다. 내가 왜 쓰레기같은 말투를 읽어야 하는건지??? 말 좀 곱게 쓰세요.

  • 41. 여름이야기
    '11.5.10 1:52 AM (122.37.xxx.9)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이 두분 다 몰랐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남자분은 너무 철이 없었고 여자분은 너무 안되었어요.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린 듯 한데... 기사에 나온 사진 보니 두분 나름 어울려서 예쁘게 사랑하고 헤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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