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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좋은 얘기면 좋을텐데..... 저는 별로예요.
박사학위 받을때 한복입었다해서 첫인상은 좋았거든요....
근데 스케치북에서 넘 별로인겁니다.. 그 만지다 말이예요.
항상 보면 편곡도 별로고... 전 음악적 소양은 별로라 그냥 제 귀가 별로라 그런가부다 했어요 . 그래도 노래 듣는건 좋아핳는데 아쉬웠죠. 지만번 10cm때도 아쉬웠고....
전 메가티비로 보느라 일주일 묵혀서 보는데 기사보니 만지다 마지막 이라는데 속이 후련한 느낌이네요. 제가 이상한 건지.... 그냥 주절거려 봅니다. ㅎㅎ
음악하고 결혼했다는 멘트도 넘 싫었어요..ㅋ
1. 앨범
'11.5.8 11:07 PM (211.110.xxx.100)루시드폴이나 미선이 앨범은 들어보셨나요?
대한민국 최소의 뮤지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 서정성, 따라올 이가 없죠. 가장 최근 앨범은 좀 별로지만.. 그래도 정말 좋아요.2. 삼순이
'11.5.8 11:09 PM (99.68.xxx.87)음악하고 결혼했대요? 여자친구는 어쩌고 ㅎㅎ
전 음악적 소양은 별로 없어서 편곡이나 뭐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곡들만 좋아합니다.
영화 버스, 정류장 OST 특히 좋아해요.
만지다, 에 그럼 이제 누가 나오나요?3. 헐
'11.5.8 11:09 PM (222.232.xxx.154)아 뭡니까 완전 좋아하는 가수인데
가사가 예술이고 작곡도 좋아요. 노래솜씨 그정도면 감사하구요.
그의 모든 앵범은 저에겐 명반이고 하나하나 다 소중해요.4. !
'11.5.8 11:09 PM (220.79.xxx.115)전 아주 좋아해요!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말이 정말 딱인 가수라고 생각해요.
멜로디와 가사가 한편의 시 같아요^^
스위스개그도 좋아용~5. ...
'11.5.8 11:11 PM (112.150.xxx.146)원글님이 그쪽 취향이 아닌거지요. 본인도 인정하시길 음악적 소양이 별로라 하셨으니 더 폭넓게 들어보고 얘기하세요. 뮤지션한테 고작 멘트가 별로라서 싫다니 후훗....
6. ㅁㅁ
'11.5.8 11:18 PM (121.183.xxx.27)많이들 좋아하시니 뭔가 있늘거 같긴 해요 . 제가 아직 못찾은 걱겠죠. 멘ㅌ.가 별로라 싫른게 아니러 멘트도 별로인 느낌요.... 제가 ㅅㅡ케치북에 나온것만 본지라.....기회되면 더 들오봐야겠네요.
음악적 소양이별로인지라 사실 스케치북이나 러브레터에 나온 뮤지션들중에 좋다싶으면 그냥 주구장창 듣는 스탕일 이예요.
10cm 는 우연히 들었다가 좋아졌는데 스케치북에서는 빛을 못발하는거 같아 안타까웠어요....
루시드폴의 좋은 음악 저도 즐겨봐야겠어요.7. 그 목소리
'11.5.8 11:24 PM (114.200.xxx.56)들으면 죽고 싶어요...
우울해서요. ebs에서 주말에 뭐 방송하나 하는데,,,그 방송만 들으면
왜그리 우울한지.....흐.......사람이 목소리 하나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겠구나...싶은게
전 라디오 끕니다......하긴 요새 ebs라디오 들을게 하나도 없어서....슬프네요.8. 저기
'11.5.8 11:25 PM (222.232.xxx.154)까칠하게 말하자면 위의 글 오타 너무 많아요. 수정 하시면 좋겠어요.
가수에 대해 얘기하시면서 그의 음악은 들어보지도 않고, 공중파 잠깐 나온거 가지고 음악이 별로네, 맨트가 별로네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마음속으로만 하시지.9. ㄴㄴ
'11.5.8 11:27 PM (125.178.xxx.133)저도 루시드폴 음반은 정말 사랑합니다만...원글님 느낌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한 인간의 최대치가 음악으로 표현되는 사람이라고나 할까요?
너무너무 기대하고 만나서 그랬겠지만...일적으로 만났다가
음악과 같은 매력을 못느꼈다는 지인들이 몇 명 있어요...10. 전
'11.5.8 11:55 PM (14.52.xxx.162)이분 음악보다 사생활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그런건 전혀 모르고,,방송용 모습만 알아요 ^^:::11. ^^
'11.5.9 12:09 AM (175.119.xxx.182)루시드폴 내맘을 보이나요?? 한동안 많이 들었드랬죠
전 ebs 3시방송 이상은할때가 좋았었어요
4시에 이무영감독 방송도 괜찮고 나머지는 다... 개편후론 들을만한게 점점 없더라구요12. 음
'11.5.9 12:09 AM (175.115.xxx.237)미선이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루시드폴의 음악은 버스정류장 시절의 치열하고 쨍한 감성이 없는것 같아요.
듣기 편하고 달달하긴 하지만 듣고나서도 그닥 남는게 없는..
아 물론 제 기준에서요 ^^;13. ㅁㅁ
'11.5.9 12:20 AM (121.183.xxx.27)역시 제가 잘못 본거군요.....ㅎㅎ
미선이... 버스정류장 찾아서 들어볼게요. 손은 큰데 아이패드로 급하게 썼더니 제가봐도 오타 엄청나네요.......ㅜㅜ 수정이 어려워 그냥 놔둡니다.14. 새벽냄새
'11.5.9 12:48 AM (141.223.xxx.82)1. http://www.youtube.com/watch?v=4CQurWeSwqY&feature=related
2. http://www.youtube.com/watch?v=fE5_iRpC8dk
3. http://www.youtube.com/watch?v=zv9iV7pZY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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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에 완전 꽂힌건 아니지만...
물 묻은 풀냄새..사늘한 공기같은..
그런 새벽 냄새 나는 노래들이 있어요. 루시드 폴 노래중에요.15. 음
'11.5.9 11:28 AM (118.32.xxx.193)전에 놀러와에서 루시드폴 정재형 이적하고 장윤주 나왔을때 그들의 사생활일면의 이야기를 듣고 살짝 놀란기억이 나네요
이런 음악들을 만드는 사람들의 시각이나 생활은 좀 초월적이고 고고하고 조용하고 뭐 이런걸 내 자신이 기대하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근데 실상은 좀 술에 쩔어 사는듯ㅋ 뭐 이해는 되요^^16. ㅋ
'11.5.9 12:36 PM (121.166.xxx.106)루시드 폴의 스위스 개그를 들어봐야 해요.ㅋㅋㅋ
아님 작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편에 나온 루시드폴을 보신다면....
절대로 싫어할 수 없는 캐릭터에요.17. fall
'11.5.9 3:01 PM (59.13.xxx.216)이사람 매력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