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냉면..어디것이 조미료맛 덜나고, 맛있는지요~?

[시판냉면]

갑자기 냉면이 급....당기는데요..

시판 냉면 광고를 보고있었거든요..^^;;

여러분들은...시판 냉면...어디제품 드시나요..?

전 사실..냉면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못했거든요


그런데...요즘 냉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식당에 가서 먹는거 말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냉면중에.....최고봉~이 있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풀무원]

보통 같은 종류라면,
풀무원 것들이 조미료 맛 덜 나던데요.

계열사에서 조미료 생산하는 회사들은
다 조미료를 아낌없이 쓰고 맛 내는 원재료를 적게 써서
원가를 절감하는것 같습니다.

[청수냉면]

수 십년 전부터 청수냉면이 가장 맛있다고 인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미료맛이 안난다고는 자신 못하겠지만, 면발이 다르거든요.

[오뚜기]

오뚜기에서 판매되는 거 면사랑이라고 적힌 거 맛있어요.

[조미료]

가 걱정이시라면 유기농 매장이나 풀무원이 가장 좋을듯해요
전 생협이용하지만 풀무원 냉면도 자주 사먹어요
둘다 괜찮아요

[삼순이]

풀무원 제품 중에서는 칡냉면 보다는 평양냉면이 더 괜찮았어요.
면과 육수 각 두 봉씩, 작은 겨자소스 두 개 한 묶음으로 들어 있었어요.
전 고명 없이 그냥 먹으려니 아쉬워서 냉면무랑 오이 약간 올리고, 계란 삶고요.
육수는 미리 얼렸다가 반쯤 녹이고 살얼음 만들어서 먹었어요.
냉면무 미리 만들어두니까 그것만 있어도 시판 냉면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네요.

[..]

마트 냉장칸에 있는 젖은 냉면(소스 없는)사서 일인분씩(남들에겐 2인분) 나눠 냉동실에 넣고 수시로 해먹습니다. 소스, 별로 어렵지 않아요. 자기 입맛에 맞게 뭐든 넣고 하시면 되는데.. 저는 오이채(어떨 땐 오이 2개를 채썰어 다 넣습니다, ㅎㅎ)를 썰어 넣고, 간장, 참기름, 현미식초, 매실액(이게 중요), 청양고추 송송, 후추, 달걀 삶아 반 잘라 넣어주면 끝(가끔 빨간색이 그리우면 고춧가루도 넣고요). 10분이면 만들어 먹습니다. 꼴깍. ^^

[랭면]

물냉면은 푸*마트 하*촌 냉면이 육수맛도 강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요즘 그 쇼핑몰에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8개에 배송비 무료 만원정도 한듯

[보충수업듣자]

전 직접 해먹지 않을땐 송학냉면 사다가 먹어여.....
아님 냉면육수만 따로파니깐 육수만 사다가 해먹기도 하고요.....
계란삶고 고명만들고...김치를 채썰어서 참기를에 살짝두르고 겨자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최우선]

시판 냉면 선택의 최우선이 ... 소고기 베이스 내지는 육수가 안 들어간 녀석
(아무리 호주산이라 우겨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
풀무원 냉면 중 동치미 육수 냉면인가가 소고기 성분이 아예 없어서 그나마 사 먹을 만 ...

[최악은]

씨제이꺼요ㅠ
정말 대기업이니까ㅡ하고 믿고살았는데
면에세 알코올냄새가 느무 심하고 못 먹겠더라고요ㅠ
그 이후 풀무원 만 먹고 살아요 그나마 좀 나아요ㅠ
그 후로 면류는 씨제이 안 먹어요 거의 면류는 실패했어요 스파게티도요
오뚜기는 쫄면이랑 메밀소바 먹어봤는데 먹을만했어요

[엉엉]

ㅠ 냉면 못먹은지 너무 오래됐어요 ㅠ 정말 호주산이라고해도 못 믿어요ㅠ 동치미 국수나 해먹어야지요. 그래도 냉면먹고싶어요 ㅠ

[미우니고우니해도]

둥지냉면..

[^^]

저한텐 냉장 냉면의 순위는
오뚜기 면사랑> 풀무원> CJ
이 순서 였어요.
CJ는 누가 다시다 만드는 회사 아니랄까봐...
암튼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