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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여전사 같았던 이소라

몽환소라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1-05-08 22:35:42
IP : 121.130.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라움
    '11.5.8 10:41 PM (58.122.xxx.54)

    저도 이소라씨 무대 정말 기대이상이었어요.
    언젠가 부터 다크서클로 눈주위가 펜더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오늘 노래톤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원글님 말처럼 완전 비장미 흐르는데, 숨이 막힐 정도로 멋있더군요.

  • 2. 나가수
    '11.5.8 10:41 PM (125.181.xxx.5)

    흑마법을 시술 하는지 알았습니다.~~

  • 3. 몽환소라
    '11.5.8 10:44 PM (121.130.xxx.228)

    못보신분들 여기서 볼수 있네요

    http://www.cyworld.com/syusora/3693673

  • 4. 몽환소라
    '11.5.8 10:45 PM (121.130.xxx.228)

    오늘 편곡 어쿠스틱 반주며..마치 라디오헤드를 보는듯..좀 오버해서 이소라는 톰요크같기도..ㅎㅎ

  • 5. 소라짜응
    '11.5.8 10:45 PM (180.231.xxx.8)

    오늘 정말 멋졌어요. 반응 보니까 아이돌 좋아하는 어린애들 오늘 이소라 씨 느낌을 뱀파이어, 마녀, 언데드 사제 등등으로 표현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소라 씨랑은 많이 다르긴 한데요, 강렬하고 자의식 강한 여성 보컬의 느낌을 좋아하시면 아래 황보령 노래도 한 번 들어 보셔요~^^
    http://www.youtube.com/watch?v=n6xBO463QPQ sunshine
    http://www.youtube.com/watch?v=InwmqcXkzwo 탈진

  • 6. 박정현의
    '11.5.8 10:47 PM (180.66.xxx.40)

    마지막 무대에서 ..아..변동이 있겠구나..했네요. 결국..;;
    어찌 그 조그만 체구에서 그런 힘이 품어져 나오는지..정말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 맞네요.

  • 7. 1등 같은
    '11.5.8 11:06 PM (211.215.xxx.39)

    2등이었어요.
    오홋~~~왠지 나락에 빠진것 같던 그녀가...
    전의를 불태우는 전사처럼 멋졌어요.
    살짝 넘치는것도 멋있더군요.
    정현양은 선곡이 주효했어요.
    노래 잘하는거야 말하면 입 아프고...

  • 8.
    '11.5.8 11:08 PM (121.130.xxx.228)

    전 오늘 다른 가수들 노랜 못들었고 지금 이소라씨 노래부르는것만 동영상 계속 재생해서
    듣고 있는데 이노래 정말 중독성 있네요 완전 쩝니다

  • 9. 와우
    '11.5.8 11:39 PM (211.108.xxx.190)

    나가수 음원을 이토록 되풀이해서 들어본 적은 없었어요.
    정말 다들 대단한 가수들...다들 몇 번을 들어도 대단하다는 말만...
    그중에서도 이소라씨..
    오늘 이소라씨 노래는 정말 한 번에 휙~ 써 내려가는, 일필휘지같은 느낌.
    편곡도 기타연주도... 정말 대단해요.
    매 주 이런 식으로 가다간 가수들이 쓰러질거 같아 지레 걱정됩니다.

  • 10. ...
    '11.5.9 12:02 AM (220.214.xxx.30)

    저 통통했을때 이소라밖에 본적이 없었거든요...지금 링크 들어간데서 깜짝 놀랬어요.
    살빠지면 이쁘겠다가 통통한 사람한테 다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는거 오늘 처음 실감했어요.
    통통~해서 검은 옷입고 빨간 립스틱 발랐을때 그때가 참 이뻤던것 같은데...

  • 11. ...
    '11.5.9 12:39 AM (124.62.xxx.4)

    이소라가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아닌데
    듣다보면 몰입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멋진 무대였네요

  • 12. ...
    '11.5.9 9:53 AM (58.141.xxx.76)

    와우..평소에 이소라씨 목소리에 대해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런 변신도 가능하군요. 이렇게 굵은 목소리도 나오다니, 게다가
    예뻐 보이려고 신경 쓰는게 아니라 혼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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