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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나가수 탈락자는 ... 그냥 제 생각인데요

제 생각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11-05-08 21:52:28
전 처음에 정엽 나왔을 때 정엽이 당연히 탈락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정엽팬 많은시던데 저는 정엽이 노래 잘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정엽의 유어마이 레이디~를 김건모가 부르는데 그 노래가 그리 좋은 노래였는지 몰랐네요

김건모가 부르니 노래가 착착 감기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백지영씨는요..

평소에 백지영 목소리 호소력 있어서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듣고 이어서 백지영의 노래를 듣는데... 비교가 확~ 되더라구요

이소라의 감성이 압도적이어서 백지영의 그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밋밋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다음 탈락자는 백지영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서 하차를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누구 탈락될까... 요...?

전 김연우씨 아님 BMK요..

김연우씨가 먼저 탈락되고 그 다음주는 BMK 가 아닐까.. 싶어요

김연우의 맑고 담백한 음색을 넘 좋아라하는데요..

나가수에는 많이 약해요..

마치 어린이가 동요를 부르는 듯한 .. 맑고 깨끗한 느낌... ㅎㅎ

BMK 는......

창법이 제 맘에 와닿지가 않아요..

성량이 풍부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듣기좋게 잘부른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노래 한곡이 끝나기 전에 그냥 질려요

그냥 트롯트 듣는 거 같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IP : 58.122.xxx.17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키아또
    '11.5.8 9:54 PM (114.202.xxx.19)

    김연우.. 동감입니다 ㅠㅠ

  • 2.
    '11.5.8 9:55 PM (222.110.xxx.137)

    Bmk요 노래는 잘 부르지만 개성없는 목소리같아요

  • 3. ...
    '11.5.8 9:57 PM (112.151.xxx.37)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bmk는...노래 참 잘하더군요. 정말 정말!!!
    그런데 ...담백하게 부르는 김연우씨보다 더 노래에
    감정이 와닿지 않는 느낌... 그냥 노래는 잘 하는구나....
    이소라는 노래를 들으면 노래 자체는 잘 한다고 느껴지지
    않아도..내 감정이 묘하게 움직여요. bmk는 반대구요.
    김연우는...담주에 살아남았으면 좋겠다고 바래봅니다.
    오늘 공연 자체만 보면 윤도현이 참 별로였어요.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가창력이 딸리는게 오늘은 티가
    많이 났거든요.

  • 4. 안타깝지만,
    '11.5.8 9:58 PM (180.182.xxx.161)

    김연우 or BMK 일 듯....
    저 사람은 꼭 안 떨어졌음 좋겠다 싶은 가수는 박정현^^

  • 5. mm
    '11.5.8 9:58 PM (218.209.xxx.59)

    저는 bmk가 노래하면 지루해요. 김연우는 질리지는 않는데 나가수에서는 안어울리는 거 같네요.
    뭔가 극적으로 보일수 있는 면이 부족..김연우는 계속 들을수록 너무 좋던데

  • 6. 저도...
    '11.5.8 9:59 PM (119.67.xxx.204)

    김연우랑 비엠케이....
    김연우씨는 정말 성량이 풍부하진 않아서...이번 팀처럼 폭풍성량 많은 경우는 불리한거같구요..
    비엠케이는 성량은 풍부한데...창법이....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서...뭔가 보완을 하면 살아남을테고 그렇지 않으면 좀 힘들거같은데..오늘 7위했으니 뭔가 극약처방을 쓸듯..
    김연우씨 위험해보여요 담주...

  • 7. 딴소리
    '11.5.8 10:00 PM (121.190.xxx.228)

    이소라씨 노래 소리만 듣는데 정말 가사전달이 안되네요.
    티비로 볼땐 저렇게 가사가 아름다웠나 했거든요.
    근데 컴터하면서 소리만 들으니 전혀 가사도 안들리고
    기승전결도 없이 소리만 내지르는걸로 들리네요.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너나없이 일위라고 했던거 같은데
    제귀가 막귀인거지요?

  • 8.
    '11.5.8 10:01 PM (218.147.xxx.243)

    김연우성량이 풍부하지 않다니..................................................................
    ................................................................
    김연우에 대해 아시는분이 아닌듯................................
    정확히 불러서만 김연우인건 아닌데........

  • 9. 저도요
    '11.5.8 10:03 PM (118.223.xxx.154)

    두분중 한분 먼저 탈락하시고
    나중에 또한분 탈락하실것 같아요
    전 bmk음색 너무 싫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ㅎ 저는 박정현 킹왕짱이네요~

  • 10. 딴소리님
    '11.5.8 10:04 PM (180.182.xxx.161)

    저도 이소라 노래 오늘 별로 였어요.
    순위 상승은 아마도 선곡의 의외성으로 하여 가산점이 작용한 듯 싶었습니다.

  • 11. tv보며
    '11.5.8 10:05 PM (112.133.xxx.106)

    저도 김연우 아니면 BMK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2번 불러서 합산 점수로 마지막 탈락자를 선정하니 아무래도 이번 노래에서 하위권들이 불리하겠죠!!!그나저나 저는 나가수 뿐아니라 보고싶은 TV프로보며 일하고 돈벌어요..저같이 tv보며 돈벌고 싶으신분은 제블로그로 GO GO해주세요^^ 나가수 화이팅!!! http://blog.naver.com/tkfkd3517

  • 12.
    '11.5.8 10:05 PM (113.10.xxx.166)

    그냥 bmk 분 학원 하신다는데 타격이 되실 듯... 약간 남의 걱정이

  • 13.
    '11.5.8 10:05 PM (112.214.xxx.116)

    김연우가 .. 김연우가... ㅠㅠㅠㅠㅠ
    헐헐헐.. 김연우가 이런대접을 받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하네요
    김연우가 퍼포먼스 면에는 밀릴지 모르지만
    성량이나 실력 면에서는 절!대! 뒤지진 않는답니다

  • 14. ㅋㅋㅋ
    '11.5.8 10:06 PM (119.67.xxx.204)

    성량이 풍부하지 않다는 표현이 좀...써놓고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귀찮아서 안 고쳤어여.
    성량이 풍부하지 않다는 것보다 적절한 표현이 뭘까요..
    목소리 울림통 자체가 크진 않은거같은데..
    임재범이나 비엠케이처럼....
    아...그리고 제가 김연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아닌게 맞아요...^^
    그냥 노래가 정말 깨끗하고 고음도 막 쉽게 부르는듯 담백하고 그런 느낌은 있어서 김연우씨 노래만 들으면 느낌이 있는데....앞뒤로 유난히 폭풍성량 가수가 부르면...쉽게 묻힐수도 있는 분위기라...그렇게 표현이 되었네요...
    김연우씨께 누를 끼쳤다면...사과드릴께요..^^

  • 15. ...
    '11.5.8 10:06 PM (116.124.xxx.196)

    저는 오늘 박정현이 젤로 좋았고..(박정현 음색을 좋아라합니다..디즈니 영화 주제가 공주 목소리)..개인적으로 박정현과 조권이 디즈니 영화 주제가 불러주길 소원한답니다...
    윤도현은 오늘 선곡을 잘못한듯...원곡이 훠얼씬 더 좋았어요

  • 16. ,
    '11.5.8 10:06 PM (124.50.xxx.98)

    비엠케는 선곡을 좀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가있는걸로 해야될거같아요. 가창력 물론 뛰어나지만 목소리도 특색없는데 선곡도 밋밋한 것들이라~

  • 17. 다르네.
    '11.5.8 10:08 PM (121.144.xxx.104)

    김연우씨 성량 ...오늘 감격해서 들었는데요.
    정말 탄탄하던데요.

  • 18.
    '11.5.8 10:10 PM (116.32.xxx.31)

    평상시에 김연우가 노래부르는걸 들으면 뭔가 힘이 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의외로 방송에서는 너무 밋밋하게 편하게 부르더군요...
    결론은 귀로 들으나 방송 보면서 들으나 둘다 매력이 없던데
    왜 이렇게 그 분이 칭송받는지 이해가 안가요...
    더더욱 이해안가는건 본인 자신감이요...
    본인이 떨어질거라고는 이제까지 거의 상상을 안해본 사람같더라구요...
    의외의 자신감에 제가 놀랬네요...

  • 19. 김연우
    '11.5.8 10:11 PM (180.182.xxx.161)

    김연우가 실력있는 가수임에 틀림없지만, 이런 서바이벌 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뭐랄까 정확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단 한 번 부르는 걸 듣고 가슴을 후비고 파고들어야 살아남는 방식에는 맞지 않아 비극이라 생각해요.
    암튼, 담 주 전 최소한 김연우가 한 번 더 살아남고 BMK가 아웃되길 바라는데,
    BMK도 오늘의 이소라처럼 엄청난 변수를 둔다면 상황이 반전될 수 있겠죠.

  • 20. ..
    '11.5.8 10:13 PM (49.29.xxx.89)

    김연우는 정말 쉽게 노래를 부르죠
    누가이야기 한듯이 동요를 부르듯말이죠
    박정현은 기교가많죠 박정현스타일은 노래를 더 잘부르는것처럼 보이기도하죠
    나가수는 노랠 잘한다 못한다라는게 의미가 없긴하죠 김연우 김건모 노랠정말 쉽게부르고 잘하지만 창법으로만 보면 박정현 김범수가 높은 점수가 가능해보이죠

  • 21. 그리고
    '11.5.8 10:16 PM (119.67.xxx.204)

    아까 엄한 글에 댓글 달아놨는데...
    박정현씨...정말....노래 잘하는거 알겠지만..창법이 질리수 있는 타입이라 오래는 못가겠다 2% 부족해아쉽다 생각햇느데...강단있네요.,.
    쬐끄만 덩치에 자신감 있어보이고 열정도 넘치고 배짱도 있어보이고 늘 여유있는 웃음과 귀요미 몸짓..갈수록 너무 괜찮네요...
    윤도현씨...오늘 전반부 계속 음도 흔들리고...5위...선전했지요..다행이에요^^

    박정현씨랑 윤도현씨 나오면 그냥 막 릴렉스 되면서 입가에 웃음이 막 돌아요..청중단 표정도 마찬가지...보는 사람이 무대 자체를 정말 즐길수 있게 해주네요..완소^^

    임재범씨...오늘 퍼포먼스는....역시 나같은 저질막귀에겐.....아 이게 뭐다냐;;;;;; 이럼서 영문 모른채 끝까지 들었다는....다른 사람이었다면 아 뭐야 ~~성의만 인정!! 이랬을텐데...임재범이란 브랜드 네임이있어서...아 ~~나는 뭔지 몰라도 속뜻이 있는거겠찌...이럼서 끝까지 애정의 눈으로 보고 그 생소함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애쓰게 만들었지싶어요...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생소함만으로 끝났어여..제 경우는...아마 그래서 청중단 평가 4위였나싶어여...청중단도 내 수준의 막귀..ㅋㅋㅋ
    전문가들은 세계 무대에 내놓을만큼의 대단한 무대라고 막 폭풍칭찬이어지는데....저는... 그런거엿어?? 머 이랬다는...ㅋㅋㅋ
    그래도 임재범씨 인터뷰보니 가슴이 짠하대요....오래오래 남아서 그의 목소리 들려줬으면 싶고..아울러 그이 경제력도 좀 탄탄해졌으면 좋겠네요 이 무대를 계기로...왠 오지랖...울 집 월급 두 달치 못 받고 밀려있는 걱정이나 하지...ㅋㅋㅋㅋ

  • 22. ....
    '11.5.8 10:21 PM (122.34.xxx.15)

    김연우씨...예전에 좋아라하던 토이앨범의 그 목소리 .. 아직도 그대로라는 것 자체로도 참 좋지만요... 최근에는 뭐랄까... 가수에게 언제나 같은 느낌과 분위기라는 것은 약점일 수 있단 생각이 드네요. 담담한 감성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노래에 기승전결이 없는 느낌이 나고, 목소리도 변함없지만 깊이는 잘 느껴지질 않네요.

  • 23. ,,,
    '11.5.8 10:28 PM (124.50.xxx.98)

    박정현씨랑 윤도현씨 나오면 그냥 막 릴렉스 되면서 입가에 웃음이 막 돌아요..청중단 표정도 마찬가지...보는 사람이 무대 자체를 정말 즐길수 있게 해주네요..완소^^ 2222222

  • 24. 쟝르...
    '11.5.8 10:32 PM (211.215.xxx.39)

    처음엔 걍...
    그야말로 대중 가수들 잔치하다가...
    지금은 쟝르별 대결로 진입 할듯하고,
    이러다 트로트의 가신들까지 나오지 않을까?하는 즐거운 상상도 막~~~하게 만들고...
    전 원래 취향이 헤비메탈,프로그레시브,하여튼 정통 롹매니아인지라...
    임재범이 너~~~무 익숙하고,
    막 세계에 내 놓고 싶고,그런데,울집 옆지기는 힘들어 합니다.ㅉ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지요.ㅠㅠ
    하여튼...
    전 R & B도 아니고,
    R&B 스타일로 부르는 가수가 젤 지겹네요.
    개인적으로는 나훈아님 나오시는거 강추!!!
    그런데,김연우님도 너무 좋네요....

  • 25. 흠...
    '11.5.8 10:36 PM (116.33.xxx.103)

    저는 오늘 임재범씨 무대... 그냥 콘서트나 방송에서 봤으면 그저 감동이겠지만 나가수 무대에선 too much의 느낌이 들어군요.
    들을땐 정말 대단하다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그랬어요.
    준비물이 정해진 시험에서 오버한 느낌?
    그리고 박정현씨는 자꾸 점점 모든 곡을 비슷한 느낌으로 부르는거 같고 그렇다고 변화에도 좀 한계가 있는거 같고 그렇네요.
    김연우씨는 그 단정함의 매력을 대중이 언제나 알아줄지 안타까워요....

  • 26. 오늘 첨으로
    '11.5.8 11:50 PM (113.199.xxx.31)

    김연우 문자 투표 했는데ㅠ.ㅠ

  • 27. .
    '11.5.9 9:52 AM (211.224.xxx.199)

    bmk는 1번 들을땐 와 잘한다 싶은데 그담부터는 다 똑같은 노래하는것 같은 가수죠. 성량이 풍부한듯 하면서도 질리는 스타일. 김연우도 제 귀엔 그닥 탁 와닿는 매력적인 목소리는 아닌듯해요. 근데 전 이 두분 보다 윤도현이 노래는 제일 못하는것 같은데..계속 살아남는게 희한해요

  • 28. 저도
    '11.5.9 11:09 AM (121.124.xxx.37)

    김연우랑 비엠케이.. 비엠케이의 경우 가창력은 정말 좋으나 뭔가 매력이 없구요, 김연우는 너무 단정하게 불러서 가창력이 가려지는 듯 해요.
    가수란 가창력이 기본이겠지만, 자기만의 목소리와 색깔이 정말 중요한듯, 그런면에서 박정현, 이소라, 임재범, 윤도현, 그리고 떨어진 김건모는 정말 자기만의 목소리가 있는 가수죠.

  • 29. 나가수에서
    '11.5.9 7:37 PM (125.135.xxx.44)

    실력이 모자라 떨어지는 사람이 어딨어요..
    단지 그날그날 감동을 얼마나 주느냐가 문제지요..
    노래 다 틀려도 감동을 주면 이기는거고...
    정확하게 불러도 감동을 주지 못하면 떨어지는거죠...
    500명의 청중단 호응도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냐 그렇지 않냐를 뜻하는 것도 아니고...
    그 결과에 그다지 연연해 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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