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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꾸미고 나가면 보통 아가씨 소리 듣나요?

아가씨회복 조회수 : 10,402
작성일 : 2011-05-08 15:33:24
전 노처녀인데 머리 하나 질끈 묶고 다닐때는 가끔 아줌마 소리도 듣다가

눈화장도 좀 하고 꾸미기 시작한 작년부터는 계속 아가씨 소리만 듣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 나이엔 아가씨 소리 듣는게 당연하겠죠?

당연한걸 괜히 저 혼자 기분좋아 하고 있을수도 있어서 물어봐요 ㅋㅋ
IP : 121.176.xxx.15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헤
    '11.5.8 3:36 PM (116.37.xxx.217)

    저는 39세인데 밤에 택시타면 기사분들이 "아가씨아 왜 이리 늦게다녀요?"라고 하시네요
    낮에타면 절대 못듣고 꼭 밤에 타야만....ㅋㅋ

  • 2. 아가씨회복
    '11.5.8 3:37 PM (121.176.xxx.157)

    음.. 삼십대는 아직은 꽃띠구만요.
    마흔은 넘어봐야 아는거네요..ㅠㅠ

  • 3.
    '11.5.8 3:39 PM (211.110.xxx.100)

    저희 엄만 저 중학생 때까지(40대 중반) 아가씨 소리 들으셨어요 ㅎㅎ

  • 4. ..
    '11.5.8 3:43 PM (119.70.xxx.90)

    댓글들을 보니 다들 동안이신가보네요

  • 5. 저는
    '11.5.8 3:47 PM (221.138.xxx.149)

    42살인데요 아직도 아가씨 소리 듣습니다. 요즘 전체적으로 다들 젊어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 6. ㅋㅋ
    '11.5.8 3:48 PM (180.66.xxx.40)

    꿈 ...입니다. 저도 30대 후반엔 그랬는데..지금 마흔 초반..인데 ;;;
    뭐.. 곱게 늙어 가는게 꿈이랄까..ㅎㅎㅎ

  • 7. 요즘은
    '11.5.8 3:48 PM (125.186.xxx.106)

    제나이로 보이는 사람이 노안인듯요..ㅎㅎ

  • 8. 그정도는
    '11.5.8 3:50 PM (14.52.xxx.162)

    가능하지만,,그래도 차림이 그렇다는거지,20대 초반의 아가씨로 보이는건 아니고,
    결혼적령기 지난 미혼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택시기사들은 목소리만 젊어도 아가씨라고 불러요

  • 9. 접대 멘트죠
    '11.5.8 3:55 PM (49.63.xxx.150)

    접대 멘트인줄 알면서도 좋아하시네요, ^_^

    서른다섯 넘고 아가씨같아 보이는 사람 드뭅니다,
    특히 아기.낳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드물죠.

  • 10. ,
    '11.5.8 3:57 PM (180.66.xxx.106)

    미혼이니까 당연히 아가씨 소리 듣죠.
    같은 37이라도 애엄마랑 노처녀랑 아무래도 많이 틀려요.
    37살 적당한 몸매의 처녀라면 아가씨 소리 들어요

  • 11. .
    '11.5.8 4:01 PM (64.180.xxx.223)

    미혼이면 당연히 아가씨 소리 듣죠,,그냥 호칭인데요
    불리는 호칭이 많은것도 아니고 아줌마 아님 아가씬뎅,,,

  • 12. `
    '11.5.8 4:01 PM (61.74.xxx.49)

    저는 40대인데 아가씨 소리 듣는 경우는
    60-80대 노인분들에게서 입니다.
    그것도 단정한 직장여성 차림으로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하는 경우죠.

    초등/중학생과 20대 남성들, 또래 여성들의 눈에도 아가씨로 보이는 사람이라면
    진짜 동안이 맞구요
    자신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차림새만 보고 하는 것은 그냥 그렇구나 흘려들으시면 되구요.
    =>진짜 동안이거나 아가씨 틱하게 어려보여서 그렇게 불리운게 결코 아니라는 냉정한 사실...

  • 13. 근데요..
    '11.5.8 4:02 PM (211.234.xxx.98)

    이게 진짜 어린 이십대들 눈엔 그렇게 안보여요.
    비슷한 연배 사람들이나 나보다 많은 사람들한테 듣는 아가씨소리나 어려보인다는 말은 사실보다 좀 과장된거 같더라구요.
    우리가 카페나 커피샵에서 40대 아짐들 모여서 어머나 너는 어째 하나도 안 늙었니. 학교때랑 똑같다.라는 소리 듣고 웃음 나는 그런 상황.
    10대나 20대 초반 어린 애들 눈엔 걍 다 아줌마임.

  • 14. 저요~저요~
    '11.5.8 4:05 PM (115.143.xxx.19)

    저요,,늘씬하고 큰키,,투명,깨끗하고 주름없는 피부에 아가씨소리 종종 들어요.
    비결은 아이를 좀 일찍낳고 제스스로를 많이 가꾼편이예요...
    젊은 학생이나 나이드신분들도 아직까지 아줌마~~하고 불러준분들은 없었어요.감사히도..
    근데~40넘으면 또 달라질수있을거 같아요...아직까지 젊게 잘 가꾸는분들이 요즘 많아서..30대중반이면 애엄마들도 아가씨소리 많이듣죠..

  • 15. 아닌데
    '11.5.8 4:09 PM (128.205.xxx.219)

    가만보니 만 26, 27세면 뭔가 그 아가씨스러운, 어린 정기? 그런 게 사라지더라구요.
    25세 아가씨와 26세는 완전히 달라보여요. 물론 같은 아가씨지만.
    이걸 20대 초반은 아주 잘 집어내고, 언니나 또래가 아닌 어른으로 대우를 해요.
    사실 20대 초반 아니라도 맹인 아니고 맨 정신이면 다 보이죠. ;;;

  • 16. 전에
    '11.5.8 4:10 PM (124.48.xxx.211)

    택시기사분이
    요즘은 나이든 미스가 넘 많아 아줌마라는 호칭쓰기가 꺼려진다고 하더라구요...

  • 17. 30대 중반
    '11.5.8 4:26 PM (14.39.xxx.116)

    30대 중반까진 아가씨 소리 많이 듣는것 같아요.
    저 애 둘 낳은 34살 아줌마인데 애 안 데리고 나가면 특별히 차려입지 않아도 아가씨 소리 들어요.
    한번은 마트에서 정장입고 애 있으면 사은품주는 판촉행사같은데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애 있냐고 하시면서 아가씨 같다고 엄청 놀라시더라구요 ^^;;
    제가 특별히 동안이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
    애 낳으면 몸매 망가지고 푹 퍼진 아줌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별로 나이들어보이지 않고, 살집이 많지 않은(저 55사이즈거든요,) 여자를 보면 우선 아가씨라고 생각하는듯..

  • 18. ...
    '11.5.8 4:26 PM (112.169.xxx.20)

    위에 전에님이 제대로 말씀해 주셨네요.
    그 기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분명 나이는 30대 후반이라 제대로 결혼 했으면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나 중1은 되었어야 할
    택시 손님이 차리고 다니는 폼새나 분위기로 봐서 아직 시집을 못가고 있는 것이
    다년간의 경험으로 한 눈에 보여지는 터라 접대성 멘트로 아가씨..어쩌고 해 주는 것이죠.
    이 걸 또 진짜로 그렇게 보이는 줄 착각하는 손님도 있고...

  • 19.
    '11.5.8 4:28 PM (121.139.xxx.164)

    어찌 된게
    꾸미고 나가면 아가씨 소리 절대 못듣구요 (당연한 나이 입니다. 45세)
    목욕탕에서 홀딱 벗고는 아가씨 소리 듣습니다.

  • 20. ..
    '11.5.8 4:33 PM (112.169.xxx.20)

    위에 전님이 더 진짜에 가까운 것 같아요.
    사람이 늙어 가는 것은 얼굴도 얼굴이지만 먼저 몸,몸매가 말해주거든요
    뭣인가 균형이 틀어지고, 조화가 깨지고 .탄력 없이 늘어지고..
    그런데 홀딱 벗고 45세에 아가씨 소리 들으면 엄청 성공한 케이스..

  • 21. ㅋㅋ
    '11.5.8 4:42 PM (109.235.xxx.143)

    아줌마 무서운질 알아서 다들 기는 거지요,,,ㅋㅋㅋ

  • 22. 뭐 자기 만족이죠
    '11.5.8 4:46 PM (203.130.xxx.122)

    스스로 조금 자기를 꾸며서 만족한다면 돼는거죠
    저는 40살까지 아가씨 소릴 들었는뎅;;
    물론 아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는 아줌마인데도
    우선 아가씨 소리 들으려면
    살이 찌면 안돼고 머리도 긴 웨이브 퍼머 혹 생머리
    가끔씩 깔끔하게 묶거나
    스스로 만족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23. 근데
    '11.5.8 4:46 PM (122.252.xxx.109)

    요즘은 예의상
    아줌마인 거 다 알아도
    아가씨라고 해주는 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도
    상대가 아줌마인 거 확 테나지만
    일부러 아가씨라고 해 줍니다.

    근데 정말 공주끼있는 아줌마들은 정말 자기가 예쁘고 동안이라서
    그러는 줄 알고 착각 작렬이죠..

  • 24. 접대성 멘트임^^
    '11.5.8 4:50 PM (121.134.xxx.44)

    솔직히 말해,,
    나이들면 아무리 아가씨라도 나이 든 티가 다 나요^^

    그렇지만,,
    굳이 ,,,남한테 기분 나쁜 얘기 할 이유가 없으니,,
    웬만하면,,
    젊은 아줌마 한테도,,아가씨라 호칭하고,
    나이 들어보이는 사람도 아가씨라 불러주죠..

    아줌마 라고 부를때는,,,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제 나이가 40대 후반이니^^)에게는,,,
    확실하고 자신만만하게,,아줌마,,라고 불러주지만,
    저보다 어린 사람들한테는,,,
    웬만하면,,아가씨,,라고 불러줍니다,

    돈 안들고 상대방 기분 좋게 해주는 일인데,,(아줌마들도 아가씨라 불리면 입이 찢어져요^^)
    안 할 이유 없으니까요..

    다만,,
    인상이 안좋거나(나한테 안좋게 굴거나),기분나쁘게 응대(뭐든..)하는 사람에겐,,
    20대한테도,,아줌마 ,이것 좀 해줘요,,하고 태연하게 얘기하죠,,,
    웃으면서 얘기해도, 매너없는 상대에겐...ㅎㅎ...날카로운 몇마디 말보다,,더 확실한 대응이 되니까요^^

  • 25. ^^
    '11.5.8 5:20 PM (116.125.xxx.3)

    올해 39인데 아가씨 소리 들은적은 없지만 나이 밝히면 좀 놀랍니다.
    얼굴 보면 내 나이 다 보이는데 살집이 없는 편이고 옷을 캐쥬얼하게 입어서 언뜻보면
    내나이보다 어리게 보이나봐요.

  • 26. 이것은
    '11.5.8 5:30 PM (113.59.xxx.203)

    38세미혼인데 아줌마로 보는듯해요.
    잘 안꾸미거든요. 어쩌다 아가씨소리 듣는게 더 오글거려요.
    그런데 여자들 확실히 공주병조금은 다 있는것같아요.
    동안아닌저도 젊다고 생각하고 몇살연하랑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마흔중반인 아는 아줌마 자긴 아가씨처럼 되고 싶다고
    자기 몇살같이 보이냐구 물어보는데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자기나이만큼 보이지만 어려보인다고 해줬어요, 물론 그
    아줌마도 저한테 어려보인다고 그랬고요.
    그런데 나이를 들어보니 젊은 아줌마 (20대) 한테도 아저씨들은
    애가 있으니깐 당연히 아줌마라고 부르지만 왠지 민망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 27. -_-
    '11.5.8 6:15 PM (112.168.xxx.65)

    ㅋㅋ 그걸 믿으세요?
    그냥 접대성 맨트에요
    저 36살인데 거울 보면 따 봐도 아..아줌마구나 이젠..합니다.
    꾸며도 그래요
    님이 옷을 어떻게 입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좀 젊게 입는다 싶으면
    그냥 분위기로 아가씨..라고 하는것 뿐이에요
    그런걸 실제로 믿으시나요 ㅋㅋㅋ

  • 28. 아니에요
    '11.5.8 7:53 PM (121.130.xxx.228)

    남자들은 택시기사 아저씨든 택배기사 아저씨든 첨보는 사람에게 말할때,
    그 여자의 겉모습대로 보이는대로 그냥 말하는겁니다
    아줌마처럼 보이면 아줌마~라고 부르고
    아가씨같이 보이면 아가씨~라고 바로 부릅니다
    남자들 엄청 단순해서요 접대성멘트 이런거 없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하시는분들은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말할뿐이에요

    여자들이 아마 접대성 멘트일것이다~라고 해석을 하는것이죠
    사람마다 보이는대로 말하는거에요 그게 정답.

  • 29. 어이구 윗님
    '11.5.8 9:50 PM (115.139.xxx.30)

    남자라도 사람 상대하는 일 하는 사람이 접대성 멘트 못하면
    그 사람 그 일 오래 못합니다, 그 사람 적성이 아닌 거거든요.

  • 30. 222
    '11.5.8 10:14 PM (123.213.xxx.104)

    나이는 되어 보이는데 기혼은 아닌 것 같고..
    아줌마라고 부르면 실례인 것 같고, 상대가 기분 나빠할 것 같고..
    그럴때 그냥 아가씨라고도 많이 불러요..

  • 31. ..
    '11.5.8 10:50 PM (112.152.xxx.122)

    전이제 아가씨소리 못들어요 TT 36살까진 아가씨란말 들었던것같은데....
    학부모들중에 여긴 좀 유명한 학교라그런지.. 완전 아가씨보다 더 조각같이 생긴 여편네들 바글바글입니다 처녀적 미스코리아나 연예했다해도 될정도의 미모,,,그런데...40넘어가서 아무리 턱깍고 피부마사지받고 몸매 코치한테 열심히 받아도 나이는 못비키는듯 예쁘긴한데 예쁘,고 스타일은 아가씨같은 아줌마로 딱 보여요

  • 32. 헐~
    '11.5.8 11:37 PM (222.251.xxx.139)

    42살에 청바지 후드티입고 밤에 맥주집에 갔더니 46살 언니랑.47살먹는 남자랑 갔더니.. 학생이라 술시켜도 되냐 소리듣고,36살 먹은 막내여동생이라 다녀도,막내가 언니같다는 소리듣고, 막내여동샹이 충격받고ㅡ 파마머리 풀고 생머리 하겠다는 소리듣음.. 울 동생 168에 보통 몸무게, 나 155에 짜리몽탕..

    가끔가다 아줌마소리에 충격받고,, 스스로 안정시킴.. 나이가 먹었으니..

  • 33. 37살에
    '11.5.8 11:41 PM (222.251.xxx.139)

    맨얼굴로 다녀도 처녀라는 소리듣고 살았음.. 가끔 나이를 제데로 보는 노부부가 헤깔린다면 물었봄,, 제데로 보면 나이가 보임.. 착각하면 어리게 보이는 동안얼굴 이지만..

  • 34. ..
    '11.5.9 12:02 AM (14.39.xxx.3)

    저 36살인데, 화장하고 나감 아직 아가씨로 봐요. 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런가 ㅠㅠ
    얼마전 길 물어 보신던 택시 아저씨는 학생이라 불렀다는.. ㅎㅎ

  • 35. 나 38세..
    '11.5.9 12:40 AM (110.15.xxx.59)

    아가씨는 무슨.....--+
    오늘 고딩 동창만나러
    대학교 근처에 갔었는데...
    전단지 한장 안 주더군요..ㅠㅠ
    친구들 만나서..슬프다 했더니..
    친구들이.."야..한때 이 동네를 먹여살리던 너를 못 알아봤단 말이더냐.."하고
    위로하더군요..ㅠㅠ
    애 낳고 세월에 장사 없다는거 새삼 느꼈네요..

  • 36. jk
    '11.5.9 12:58 AM (115.138.xxx.67)

    역시 난 사회생활 못할듯.... 흑흑

    난 초딩보고도 무조건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어쩐지 내가 부르면 싫어하더라..... 쩝...

  • 37. ㅋㅋㅋㅋ
    '11.5.9 1:08 AM (211.245.xxx.46)

    접대 멘트인줄 알면서도 좋아하시네요, ^_^

    서른다섯 넘고 아가씨같아 보이는 사람 드뭅니다,
    특히 아기.낳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드물죠. 2222222222222222

  • 38. ㅠㅠ
    '11.5.9 1:18 AM (114.205.xxx.236)

    전 접대성 멘트로라도 아가씨 소리 좀 들어봤음 좋겠네요.
    맨날 길거리 지나가다보면
    사모님, 신문 좀 바꿔 보시죠~ 어머님, 우유 받아 드세요~
    뭐 이런 소리나 주구장창 들으니...ㅠㅠ
    제 나이 사십대 초반...

  • 39. 저 41살
    '11.5.9 1:27 AM (122.38.xxx.45)

    시력 안 좋으신 할아버지분들께 아가씨 소리 종종 들어요.ㅋㅋㅋ

  • 40.
    '11.5.9 1:31 AM (211.245.xxx.46)

    일단 아가씨 소리를 들으려면 날씬해야됩니다.
    날씬하고 가꾸고 다니면 외모에서 아줌마삘이 나는 연륜이 보여도 종종 아가씨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몸매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20대라도 얄짤없이 아줌마 소리 듣죠.

  • 41. 호호
    '11.5.9 2:26 AM (118.44.xxx.4)

    저 오늘 현대백화점에 남편이랑 친정 아버지 와이셔츠 사러 갔다가 아가씨 인줄 알았단 얘기 들었어요. 아주머니 복 받으세요!! ㅋㅋㅋ

  • 42. ..
    '11.5.9 3:15 AM (121.131.xxx.56)

    출산을 기점으로 몸매가 확 달라지니까 뭐..아가씨 소리 들으실 수 있다 생각되는데요 , 접대용 멘트라는 분들은 자기가 안 들어봤다고 남들도 다 그런것 처럼 생각하시나봐요. 37이면 충분히 에쁘도 어리게 보이는 사람들 많아요.

  • 43. //
    '11.5.9 5:01 AM (67.83.xxx.219)

    저 금융기관다녔는데요. 결혼하고 애도 낳았는데 그만두기 전(36살)까지는 맞선도 들어왔었어요. ^^
    손님들중에 누구 소개시켜주고싶다.. 자기 아들 만나봐라.. 뭐 이런 분들 꽤 있었거든요.
    전 아이 낳고도 전에 입던 옷 그대로 다 입었거든요. 162에 44키로 44반사이즈.. 6개월만에 돌아왔었어요.

  • 44.
    '11.5.9 7:01 AM (124.54.xxx.19)

    여자든 남자든 나이는 못속이는거 같아요. 35살 까진 그래도 앳띤 얼굴 나오나 그후론 나잇살 무시 못하고 38살만 넘어가면 이젠 아줌마 티가 확실히 납니다. 40이면 말해 무엇하나요? 그러나
    나이 먹었다고 해서 마음도 젊어지지 말란 법은 없으니 즐겁게 살면 그게 젊은거죠. 애늙은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요.

  • 45. 키키
    '11.5.9 8:46 AM (112.172.xxx.92)

    솔직 기분좋으라고 하는 멘트 아닌지
    알면서도 감사하다고 들어주는것도 센스
    진짜로 알고 착각한다면 님은 순수
    세월은 절대로 그냥가지 않는 답니다
    공평하게 가고여
    사진찍어 보세요
    죄송^^

  • 46. ...
    '11.5.9 9:17 AM (121.133.xxx.157)

    언뜻 봐서 어려보이는 사람도
    몇번 더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나이든 태가 나드라구요.
    동안이라 우기는? 연예인들 함 보세요
    정말 동안인가 아닌가.. ㅋㅋㅋ
    김현주 올만에 보고 쟤는 정말 늙지도 않네 싶더니
    회가 거듭할 수록 자기나이 보이고
    동안미녀에 나오는 장나라는 정말 징그럽든데요
    최필립이 25살인줄 아는 거 보니까

  • 47.
    '11.5.9 9:18 AM (121.166.xxx.231)

    36살인데 당연히 아가씨라고 불르고
    36살로 보여도..요새 결혼적령기가 높아져서 아주 아줌마같지 않으면..아가씨라고 불러주는듯.
    특별히 어려보여서가 아니고요.

  • 48.
    '11.5.9 9:19 AM (121.166.xxx.231)

    글고 윗윗님아 요새 아이낳은 아줌마들 저보다 잘하고 다니던데요..ㅎㅎ 아이낳은 아줌마들 들으면 기분나쁠소리..

  • 49. ...
    '11.5.9 9:28 AM (121.129.xxx.98)

    전 동창이나 동창의 친구들 만나면 으례 결혼 안했죠? 소리 듣습니다.
    나이야 동창이니 서로 이미 알고 있고,
    나이어린 아가씨란 의미 말고 결혼 안했으니 아가씨 맞죠?
    그런 아가씨 즉 미혼이란 느낌을 주나봐요.
    왜 그럴까 궁금해져요, 저도. 어딘지 철딱서니 없어보인단 뜻일지...
    혹은 같은 나이대에서 괜찮을 수록 시집을 먼저 가니,
    시집 못 갔을만큼 별로란 뜻일지..
    저 말랐거든요. 아마 몸이 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마음의 위로를합니다.

  • 50. ..
    '11.5.9 9:44 AM (121.190.xxx.151)

    그니까요...
    요즘 아이 낳은 아줌마들도 예쁘고, 날씬한데...

    결혼도 안한 츠자는... 초라해보이지 않으려면, 더 노력해야한다는 그런 말이랍니다..^^
    날씬하고, 세련되게... 칙칙하지 않게...

    노처녀, 노총각일수록... 산뜻하게 하고 다녀야해요.

  • 51. 그럼
    '11.5.9 9:54 AM (116.38.xxx.72)

    학생~하고 불리는 경우는요? 제가 종종 그리 불리거든요. 36먹은 애 둘 아줌마...^^;

  • 52. ㅎㅎㅎ
    '11.5.9 10:15 AM (112.119.xxx.166)

    재밌는게 이런 글 올라올때보면
    다들 나도 동안 저도요 저도요 하면서 자랑이 시작되다가
    아니거든요, 절대로 그런거 없으니까 착각마셔요.
    애들이 보면 다 아줌마 알아봅디다. 이럼서
    부득부득 찬물 끼얹어야 직성이 플리는 사람들 등장..
    재밌어요.
    저도 끼자면,
    전 마흔 셋인가 넷인(모르겠어요 진짜 ㅋㅋ)
    작은 애가 고작 5세 큰 아이 8세 ㅠㅠ
    아이들때문에 절 어리게 보죠 보통.
    남편하고 한살차이인데 결혼할때 시어머니 구박 마이~하셨어요.
    근데 근데,@@
    어제 남편 회사 후배커플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29살동갑내기들.
    우리 커플보고 나이 차이 많이 나시나봐요 하대요.
    유쾌 상쾌 통쾌~크하하~
    우리 사십대예요. 하니까 어머 저는 저랑 또래인줄,,,
    아 역시 남편이 능력자이시니까 부인이 고우시다고..

    전 여기서 그 멘트가 립서비스인줄 깨달았네요.
    고우시다...
    이거 나이 든 사람한테 하는 멘트 맞죠?
    결국 동안 어쩌구는 다 스타일의 문제 같아요.
    그래서 요즘 다 어려보이는거구요.
    예전처럼 뽀글파마한 아줌마에 비해 어려보이는거죠.ㅎㅎㅎ
    전 어려보인다보다는
    나이를 가늠할수 없게 아름답게 늙고 싶어요.
    젊어보여서가 아니라 어린 사람이 낼 수 없는 분위기를 갖으면서도 생기 있고
    깊이 있어 보이는 분위기를 갖도록 모든 면에서 ...

  • 53. 어제
    '11.5.9 10:27 AM (114.207.xxx.72)

    길에서 우연히 친구시누를 봤는데 38세거든요
    미혼에 날씬한편이고..암튼 스커트입고 힐신었는데 워낙 피부도 하얗고 좋아서 그런지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넘 동안이라,,오늘 친구만나면 정말 동안이더라,,이 말 하려구요
    울 언니도 나름 동안이고 같은 38인데 역시 미혼과 기혼은 천지 차이인듯싶어요

  • 54. 존심
    '11.5.9 10:48 AM (211.236.xxx.48)

    립서비스에 속지들 마삼...

  • 55. ...
    '11.5.9 10:59 AM (114.200.xxx.175)

    속지 말라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자신이 망가진 사람들 아니겠어요?
    자신은 아닌거 같으니 남 절대 인정 못하는..
    근데 엄연히 관리 잘해서 아가씨 같은 사람도 분도 있어요.
    능력되니 찌들리는거 없고 그 풋풋함에 청순함까지 그대로 가진 사람.
    길 가면 젊고 잘생긴 총각?들한테 사귀자고 얼굴 붉히며 대시하는 사람 있어요.(그게 젤 확실한 확인사살이겠죠.특히 대학교 근처나 학교 도서관서.)결혼전도 인기 많았고.
    근데 단 오랜 말을 하다보면 깬다하긴 하더라구요.아가씨랑 다르고 뭐랄까 속시원하게 마구 말 잘해서 그런지.
    아줌마 근성이 나오는건지.
    근데 그런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일단 외모 몸매가 전지현급이고.돈이 받쳐줘서 아줌마여도 아이만 낳고 몸매 관리만 하지..집안일이니 육아에 스트레스 없으니..
    주변에 있어요.나이는 30대 중반이니 쭉 가겠죠.
    꾸며도 그냥 촌스러운 쪽 말고 청순하면서 부티나는 쪽 있어요.

  • 56. ㅎㅎ
    '11.5.9 11:21 AM (124.54.xxx.25)

    세상에 저같은 사람들이 많군요!!!
    저는 어지간하면 다 아가씨라고 불러줘요,,
    말 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고 제가 한번 아가씨라 불러주면 그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솔직히 아무리 젊어보여도 아줌마는 아줌마만의 아우라가 있어요.
    전 금방 알수 있죠,,그래도 무조껀 아가씨라고 불러요,,식당에서 서빙하는 아줌마들한테도..
    그럼 서비스 죽여주죠~~ㅋㅋ

  • 57. ...
    '11.5.9 11:21 AM (121.133.xxx.157)

    찬물을 끼얹어야 속이 시원한게 아니라...
    저도 동안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립서비스였다는 걸
    확~ 깨닫고 착각이 사라졌답니다.
    자기 경험을 미루어 남을 짐작하는 거죠 뭐. ㅋㅋ
    동안이라 우기시는 분들 많은데
    진짜 동안은 좀 징그럽더라구요.
    (동안이 없다는게 아니죠.있긴한데 진짜 드물어서 그렇지)
    이승환 보세요. 젊어 보여서 좋은가요?
    텔레비젼에 나오면 채널 돌려 버려요 ㅋㅋ
    예전에 장국영이 초초초 동안이긴 했네요.
    마른 둘 넘어 가니 하루아침?에 훅~ 가버려서 정말 안타까웠다는

  • 58. 저도
    '11.5.9 11:30 AM (203.142.xxx.231)

    체격도 작고 얼굴도 한동안 하는지라. 몇년전만 해도 아가씨나 학생 소리 들으면 진짜로 내가 그렇게 보이는줄 알았죠. 근데 마흔 넘고 최근에 보니까 그냥 옷차림새로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고. 아줌마 하는것보다 아가씨 그러는게 서로 서로 기분좋은일이니까 그렇게 부르는거지 실제로 아가씨로 보이진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설사 아가씨로 처음에 보였다고 해도 대화 몇마디 나눠보면 금새 들통나죠.

  • 59. 위에
    '11.5.9 12:10 PM (121.130.xxx.228)

    장나라가 머가 징그러워요 정말 동안 맞는데 어리게 생겼어요 장나라는.

  • 60. 마흔
    '11.5.9 12:12 PM (121.130.xxx.228)

    넘어서 그런 소리 들으신분들이 립서비스인게지
    30대분이면 아직 이뿌고 아가씨같은분 디게 많아요

    밖에서 만나는 아저씨들이 부르는 호칭은 립서비스 없어요
    그냥 보이는대로 부를뿐이에요
    택배기사 아저씨 바빠죽는구만 무슨 립서비스 할 시간이 있어요
    택시기사도 어지간히 맘좋은분 아니면 그렇게 태평하게 좋은소리 잘 안합니다
    밖에 아저씨들은 거의 눈에 보이는대로 말해요

  • 61. ..
    '11.5.9 12:30 PM (121.190.xxx.151)

    대부분, 립서비스인게 현실이라 하더라도... 간혹, 진짜 어려보이는 경우 있어요.

    립서비스가 100%라고 묻어버리시는 님들... ㅠ.ㅠ

  • 62. 요즘은..
    '11.5.9 12:33 PM (175.127.xxx.193)

    워낙 늦게 결혼하는 추세라,
    주위에서 유심히 살펴보니 아이 데리고 외출하는게 아닌 이상은 함부로 아줌마라고 부르는거 무척 조심하던데요.

    저는 동안도 아니고 40인데,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당연히 아줌마라고 불리우지만,
    혼자 꾸미고 외출하면 모두들 선뜻 아줌마라고 부르기를 꺼립니다.
    아가씨인가...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제 외모가 젊어보여서 그렇게 물어보시는건 아닐거라고 봐요.

  • 63. 내말이그말
    '11.5.9 1:04 PM (218.238.xxx.226)

    요즘 워낙에 늦게들 결혼을 많이 하니깐, 설사 아줌마 처럼 보여도 함부로 아줌마라고 못 부르겠던데요? 혹시 결혼안한 노처녀일지 모르는데 하는 마음에서요..
    특히 나이는 들어보이는데 화장하고 좀 꾸몄다 싶은 사람한테는 무턱대고 아줌마라 안불러요.
    차라리 혹시 결혼하셨어요?하고 먼저 물어보지..

    동안이어서가 아니라, 만혼이 많은지라 조심해서 그리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을 거에요.

  • 64. 동안
    '11.5.9 1:40 PM (218.155.xxx.145)

    저나 저희 언니가 얼굴이 성숙해보이는 얼굴이 아니라서 아가씨 소리 많이 들었어요
    특히 언니는 체중도 20대 그대로 45킬로를 넘은적이 없고
    옷도 센스입게 잘 입는 편이라 아가씨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울아들( 대학생) 그러네요
    자기 눈에는 그 나이 다 보이는데 이상하다고 ㅋㅋㅋㅋ

  • 65. 저 위에도
    '11.5.9 1:42 PM (121.147.xxx.151)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30대는 그럭저럭 왠만큼 노력하면 아가씨로 불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울 어머니도 30대 후반에 띠동갑 총각이 결혼하자고 쫓아다녔고
    저도 어머니 피부를 닮아서인지 그리 관리 안해도 30대 어려보인다고 했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이젠 완전한 아줌마~~

  • 66. 저 위에도
    '11.5.9 1:45 PM (121.147.xxx.151)

    그런데 나이 40대 이상이 되면 어려보이는 걸 뭘로 느끼느냐
    피부도 피부지만 몸의 라인을 보면서
    나이들고 어린 것을 구분하는 거 같더군요.
    그냥 살이 없는 아줌마와 탄탄하면서 라인 있는 군살없는 몸매면
    나이가 같아도 확 차이나게 느끼더군요

  • 67. 날씬하고
    '11.5.9 2:20 PM (58.145.xxx.249)

    패셔너블하면 아가씨 소리 들어요...

  • 68. .
    '11.5.9 2:40 PM (121.130.xxx.98)

    본인이 젊어보인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뒤에서 웃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자제하시길.

  • 69. .
    '11.5.9 3:12 PM (61.255.xxx.81)

    저도 언제나 아가씨 소리 듣는 사람인데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아줌마는 무조건 대충 77-88 몸매에 뽀글머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고정관념에 잡혀있는 거지요.
    그런데 요즘 애기엄마들 뭐 그런가요, 오히려 애기엄마들끼리는 알아봅니다. 아줌마인걸. 요즘 애기엄마들 다 예쁘고 날씬하잖아요. (참고로 저도 55몸매 유지하고, 얼굴, 몸, 패션관리를 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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