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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정리해서 넣을건데요...홈드라이

민이맘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1-05-08 14:20:59
봄이되도 싸늘한 날씨 때문에 정리해논 니트들 한두번씩 입었다가 접어논것들..
다 정리해서 넣으려구 합니다
겨울 외투나 양복은 다 세탁소 보낼거구요...
니트나.. 제 원피스.. 아이 코트..정도는 홈드라이 해보려구요..
제 남편 울 니트도 제법되고... 제 니트... 아이옷도 겨울껀 드라이 해야하는게 많은데...
남편 휴고보스 니트나.. 펜디 머플러 이런것들 홈드라이해도 될까요...  ^^;
자질구레한게 하도 많이 세탁소로 다 보내자니... 십만원도 훨씬 훌쩍 넘을거 같은데...
요새 주머니 사정이 안좋을뿐더러 5월 가정의 달에 쓴 카드비도 만만찮아...
지금 홈드라이 할 옷들 분류해서...
어제 코슷코에서 산 홈드라이 세제 갖다 놓구 있습니다...
떨리네요...  ^^;
지난 글에서 홈드라이 했다는 글을 봤는데도.. 반신반의 맘이 들까요...
휴...
IP : 121.14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44
    '11.5.8 2:29 PM (211.61.xxx.218)

    저는 신히 홈드라이 썻는데 남편 양복 상의 말고는 다 그걸로 울표시 붙어 있거나
    드라이 하라는 건 그걸로 세탁 했어요.
    아무 이상 없더군요. 아마 옷에 붙어 있는대로 드라이 줬다간 가정경제가 남아나질 못했을텐데
    그거 쓰면서 편하고 경제적이어서 좋네요.
    어떤 분은 실크가 안 되더라 하시던데 전 옷은 안 해 봤고 실크 100프로 스카프는 겨울 지나면서
    그걸로 세탁했는데 문제 없던데요.
    한 가지 약간 잘 못한 건 울이라도 좋은 울로 된 바지를 거기에 뭐가 묻어 있어서 북북 문질렀더니 나중에 그 부분만 약간 피었다고 해야되나 좀 표가 났어요. 그러니 저같이 성질 세우지 마시고
    그냥 두던지 아님 아주 살살 비비는 정도 하세요.

  • 2. ..
    '11.5.8 2:29 PM (112.151.xxx.37)

    된다 안된다는 말을 못드리겠구요.
    제 경우는 10년간 겨울쉐타,니트,바지..등등 외투를 제외한 모든 것은
    항상 홈드라이를 해요. 남편 것은 거의 명품이에요.
    죠르지오알마니,프라다,까스텔바작,아이스버그,까날리,페레가모..등등..
    10년동안 겨울에 2회 이상 홈드라이하면서 입고 정리해서 넣는데
    10년된 옷도 아직 말짱합니다. 줄어든 것은 딱 하나!!...페레가모 춘추 상의인데
    이건 약간 스판이 섞인 것이었어요.
    나머지 모100% 이런 것들은 아무 탈없이 잘 입고 있어요.

  • 3. .
    '11.5.8 3:00 PM (211.224.xxx.199)

    니트류는 드라이 맞길 필요없던데요. 홈드라이 세제 아니고도 울샴퓨로 빨아 널어도 다림질 안해도 잘 널으면 원상대 고대로 되더라구요. 여태 세탁소에 갖다 준 돈이 아깝더라구요

  • 4. 저희는
    '11.5.8 3:21 PM (116.37.xxx.217)

    홈드라이가 한두번 드라이했떤 제품은 해도 잘 안주는데 울엄마가 모르고 새로산 울 코트를 세탁비 아깝다고 홈드라이넣고 빨았다가 확 줄어서 제가 입고 다녔었어요.

  • 5. 좋은
    '11.5.8 3:33 PM (220.88.xxx.119)

    옷이면 세탁소 보내는 게 안전하지요.

    홈드라이가 별로 믿음이 안 가는게...드라이는 세제의 문제가 아니라 물로 빠느냐 기름으로 빠느냐 문제거든요. 울이나 실크는 기본적으로 물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겨요. 그리고 재킷이나 코트는 심지나 안감 등 부속품이 있는데, 이런 부속품과 옷감의 수축률이 다릅니다. 물에 들어갔을 때 줄어드는 정도가 다르니 우글거리게 되는 거죠.

    니트는 좀 덜 위험한 편이고, 실크는 시폰 같은 실크면 괜찮은데 광택 나는 실크면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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