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병헌 사건도 그렇고, 여자들의 후환을 좀 두려워했음 좋겠어요.

비열과 찌질 조회수 : 5,439
작성일 : 2011-05-07 21:21:11
이주연인가 김주연인가 하는 미스코리아가
자기 임신시키고 모질게 버린 운동선수 고발하는 기자회견도 그렇고
( 죽 쒀서 개준다는 속담이 딱 맞는 경우, 부모마음 찢어지겠더라구요. )


이병헌과 캐나다 피겨대표여대생 사건도 그렇고요,
비열함과 찌질함의 극치.



안타깝긴 하지만, 이런 사건계기로
유명인들은 이판사판 사생결단 내겠다는는 여자들의 후환을 좀 두려워했음 좋겠어요.



우울증 온 아나운서분의 지금 대처가
너무 충격적이고 이성 잃은 행동인 건 맞지만




성적인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과정과 뒤끝이 참 비열해 보여요.
사랑해서 오케이한 여자를 지칭해 저여자랑 잤다도 아니고, 걸레라니
데리고 놀았다 쳐도 뒤끝이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요, 썩을 넘.





잊어주는 게 최대의 복수라고들 하고 너무 착하게 떨어져주니,  
과정 중 아무리 비열한 짓을 하건
묻혀져서 너무 쉽게 다시 재범 삼범 십범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여자 너무 쉽게 이용하는 넘들은
정보공유해서 블랙리스트라도 만들던지 해야지 원.



IP : 211.207.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
    '11.5.7 9:31 PM (110.69.xxx.103)

    전 좀 아니면 아니다 싫으면 싫다 표현 확실히 하는 걸 여자들이 더 집중적으로 익혀야한다고 봐요
    그 글에 정말 가감없이 드러나있죠
    무안하지않을까 민망해할텐데... 이런 마음 정말 많은 여자들이 그런 생각으로 용인하면 안되는 걸 용인해버리고 오래도록 후회하고 괴로워하죠
    남의 기분을 먼저 살피도록 교육(?)받은 탓이기도 해요
    인간관계의 배려란 그런 것이아닌데
    남녀 사이에서 정말이지 자기가 원하는 것 원하지않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으면 스톱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라도 말할 수 있도록...
    그래서 자기자신이 원하는 결정을 하도록.
    그래도 후회는 할수있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자괴감까지는 안느낄것같은데...
    정말 안타까워요. 저렇게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모든 걸 다 버리는 선택을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 2. 서로의 온도차
    '11.5.7 9:49 PM (211.207.xxx.166)

    거절, 똑부러지게 하면 후유증 적고 좋지만
    분노폭발한건 자기와는 다른 감정으로 완전
    데리고 놀았다는 걸 안 그 순간, 아니었을까요.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자기도 놀았거나 조건 재고 따지고 했으면
    상처 덜 받았을텐데 그냥 푹 빠져서.

    아랫글 보니까 그눔이 입으로하는 걸레라고 지입으로 소문냈다는데
    정말 열받는게요, 정말 헤픈여자들은
    소문에 눈도 꿈쩍 안 할 텐데....애매한 여자만 결단났다는.

  • 3. s
    '11.5.7 10:05 PM (211.209.xxx.3)

    그리고 김ㅈ연 사건은.. 저도 남자 나쁘다고 욕 많이했는데요.(정말 많이)
    나중에 의외로 황씨가 무죄판결 받았단거 보고 좀 쇼크였다는.
    한번 검색해보세요.
    황씨가 일방적인 가해자만은 아녔나보더라구요.
    욕은 욕대로 했었는데 완전 황당했삼..

  • 4. 그런가요 ?
    '11.5.7 10:06 PM (211.207.xxx.166)

    s님 제가 김주연사건은 이후를 정확히 모르니 한 번 찾아볼께요,

    이병헌은 세상 물정 모르는 너무 어린 여자애를
    한국까지 데려왔잖아요.
    과정이 너무 더티했던거 같아요, 거짓말 많이 해가며.
    영화판에서 정말 소문 안 좋다고들 그러더라구요.

  • 5. s
    '11.5.7 10:08 PM (211.209.xxx.3)

    넹... 저도 저번에 검색해보고 놀랐어요.(황ㅇㅇ 무죄판결 로..)
    뵨사마 소문이야 더럽죠..
    그래서 별로 연기빼곤 안좋아해요 저도;;
    그런데 여자도 좀 황당해서.. 둘다 별로였었던..

  • 6. 아나운서는
    '11.5.7 10:26 PM (112.156.xxx.17)

    남녀가 사랑하다 헤어진게 아니죠.
    여자가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 남자가 몸을 갖고놀다 버린거지..
    그냥 연애가 아니라 자존감을 망가뜨린겁니다.

  • 7. 또 이병헌..
    '11.5.7 10:49 PM (121.88.xxx.90)

    얘긴가요???
    그 캐나다녀가 무슨 세상 물정을 모르나요?.....넘 빙의 되셨네~~
    그 여자 강병규 여친이랑 다 짜고 폭로한 후 그 캐나다녀만 빠졌잖아요~~..
    강병규도 참 죽일 놈이지만.......전 그 캐나다녀도 결코 순진하기만 한 여자 아니라고 봅니다..

  • 8. 4141
    '11.5.7 10:50 PM (112.152.xxx.194)

    서로 사랑했으면 갑자기 연락끊고 나몰라라 해도 되는건가요?

    정식으로 결별을 안했으니까 그런거져..

  • 9. 마음고생
    '11.5.7 11:11 PM (211.207.xxx.166)

    그렇게 당하고도 그놈 지칭할 때
    그아이란 표현한게 왜이리 씁쓸하고
    안되어 보이던지.

  • 10. ...
    '11.5.7 11:17 PM (121.154.xxx.33)

    사랑이랍시고 시작할땐 둘이 알콩달콩하게 하다가
    끝을 낼때는 "내 맘이야" 이러고 잠적해버리고 연락끊어버리는 유명한 남자분들..
    왜 이러니 도대체. 시작은 같이 시작하고 끝은 잠수로? ㅋ

  • 11. 4141
    '11.5.7 11:33 PM (112.152.xxx.194)

    성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그후로 연락을 갑자기 끊음으로써 잠수타고 여자에게 모욕감을 준 사후행동이 문제겠죠.

  • 12. ....
    '11.5.8 2:24 AM (122.34.xxx.15)

    잘 모르겠는데 송지선아나운서 일은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미코랑 국대 선수. 이병헌 일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분들은 송지선 씨같은 안타까운 심정 안들어요. -_-

  • 13. 김주연 이상한 여자
    '11.5.8 8:14 PM (58.142.xxx.242)

    그 여자 관련 사건 재판해서 황재원 무죄판결 났어요
    그 여자가 임신했다고 주장했던 아이가 유전자 검사결과 황재원 아이가 아니라고 밝혀졌거든요
    그 여자가 황재원 사귈때 동시에 딴 남자랑 양다리. 그 걸 안 황재원이 헤어지자고 하고 그 여자가 열받아 낙태시켰다는 둥 헛소리 하며 언플 한 사건인데...
    그 당시 황재원은 별 말 안했고요.

    황재원 무죄되서 국가대표도 다시 맡게 됐지만 한 번 난리쳤던 언론이 그 이후에 대해선 조용히 넘어갔죠. 황재원만 억울하게 됐고...

    이병헌 사건도 다분히 꽃뱀이었던 느낌이 좀 나고 (여자애 돈 받아서 캐나다 갔다는 설.. 확실친 않아요)
    여자들도 요샌 좀 많이 이상한 애들이 있다 싶어요.
    여자만 피해자가 아니랍니다.

  • 14. 위에
    '11.5.8 8:42 PM (163.255.xxx.248)

    58.142님 애를 낳지않고 임신만 했는데,어찌 유전자 검사를 해서 밝혀내나요? 좀 어이없네요 측근이신가??

  • 15. ...
    '11.5.8 8:44 PM (110.45.xxx.29)

    황재원 무죄 판결 요지는 뭔가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16. 김주연 이상한 여자
    '11.5.8 8:46 PM (58.142.xxx.242)

    낙태한 아이가 있으니 그 DNA로 한 거죠.
    어이 없다뇨
    사실인데요. 판결도 났는데..
    측근 전혀 아니고요
    저도 우연히 기사 보고 알았습니다. 아주 조그맣게 난 기사
    궁금하시면 인터넷 찾아보세요.

  • 17. 222
    '11.5.8 8:53 PM (66.183.xxx.209)

    남녀 사이에서 정말이지 자기가 원하는 것 원하지않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을 잘 모르겠으면 스톱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라도 말할 수 있도록...
    그래서 자기자신이 원하는 결정을 하도록.
    그래도 후회는 할수있겠지만 적어도 그렇게 자괴감까지는 안느낄것같은데...
    정말 안타까워요. 저렇게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모든 걸 다 버리는 선택을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2222222222222222222222222

  • 18. ...
    '11.5.8 9:07 PM (110.45.xxx.29)

    기사에 그런 상세 내용까지(황재원 아이가 아니었다는) 실릴리가 없는데요.
    무죄판결, 무혐의 판결이 난거 같은데 입증이 어려워서 그런 판결이 난거 아닌가요?
    어쨋든 김주연은 그 뒤에 농구선수 이*운(?)인가 하고 또 열애설이 있었던거 같은데 참 이놈의 동네는 어찌 이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141 안 올려받아도 그만이지요? 2 전세 2011/03/04 530
626140 올해초등1학년 연산... 6 직장맘.. 2011/03/04 850
626139 지출내역.. 4 오늘만 그런.. 2011/03/04 508
626138 천안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생수 2011/03/04 314
626137 아~~다크서클 어쩜 좋을까요 1 다크 2011/03/04 237
626136 자동차를 공동명의로 하려는데요 1 공동명의 2011/03/04 283
626135 롯데닷컴 물건 주문하면 얼마만에 오나요? 8 ㅍㅊㅍ 2011/03/04 2,328
626134 제주도 펜션이나 콘도 추천부탁드려요~ 2 제주도 2011/03/04 540
626133 현빈 인터뷰하는 걸 들으면 참 지적인 사람같아요^^ 4 인생뭐있어 .. 2011/03/04 1,533
626132 이마트에서 돈까스를 샀는데... 2 ?? 2011/03/03 784
626131 오늘 횡재했어요. 16 기분 좋아요.. 2011/03/03 6,960
626130 김장(절임배추) 4 절임배추 2011/03/03 570
626129 컴퓨터 게임...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1/03/03 314
626128 옆집엄마의 하소연 86 이런말 2011/03/03 13,081
626127 맛있는 순대 먹고 싶어요 3 냉장순대 2011/03/03 658
626126 앞에서 할말 다하는 사람들이 정말 쿨하던가요? 24 기분좋은날 2011/03/03 4,294
626125 로열패밀리 ㅎㄷㄷㄷ 29 우와 2011/03/03 13,717
626124 버버리에서 나온 흰색 더블버튼 트렌치 6 ... 2011/03/03 723
626123 목동 다른 중학교들도 난방 안해주나요? ,, 2011/03/03 210
626122 옷 중고로 구입할 때 가격 얼마나 불러야 하나요? 3 ^^; 2011/03/03 363
626121 오일릴리 책가방 3 책가방 2011/03/03 566
626120 싸인 혼자보다 무서워서 ㅜㅜ 5 싸인 2011/03/03 1,165
626119 부모님 2 전세 확정일.. 2011/03/03 168
626118 라텍스요 사신분 추천좀 해주세요. 3 PLZ 2011/03/03 486
626117 무상급식 4학년부터 아닌 1,2,3학년으로 된건가요? 15 송파구 2011/03/03 948
626116 개포동의 위엄ㅎㄷㄷ 11 ㅇㅇ 2011/03/03 2,035
626115 화장품을 거의 안바르면서 피부가 좋은 분들은... 어떤 제품 쓰세요? 2 귀차니즘 2011/03/03 988
626114 초면에 어디 사는지도 물어보면 안되겠군요. 15 초1 엄마 2011/03/03 2,519
626113 서울지역 곱창전골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곱창전골 2011/03/03 2,799
626112 돈암동 근처나 주변에 교정잘하는곳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4 교정 2011/03/03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