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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네요, 우리가 모르는 진실들을...
거기 원글도 그렇지만 댓글다신분들 보면 자신의 한정된 지식만으로 동양을 폄훼하는걸 보니 참 볼썽사납더군요.
그분들은 생김새만 한국인이지 머리속은 완전히 백인이더군요.
저는 거기 댓글다신분들 중에 음님만 제대로 우리 인류의 역사를 안다 싶더군요.
인간의 역사가 기원후만 있는것도 아니고...기원전에는 동양이 찬란한 문화와 사상을 꽃피웠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리이스 학자가 고작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 하나를 알았다고 해서 그게 중국이나 우리나라보다 뛰어나다는 주장
을 하시는분들 보면 도대체 생각이라는건 하고 사는건지..:;;
이사람들은 나무만 보고 전체적인 숲을 보진 못한격입니다.
그거 아세요?
현대 양자물리학이 불교 사상과 맥락이 닿아 있다는걸..
서양인들은 이제 겨우 진리에 다가서려고 하고 있지만, 불교나 노장사상으로 대표되는 동양에서는 벌써 수천년전
에 현대 과학자들도 알지 못했던 우주의 진리를 깨달았답니다.
뇌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고 생각을 하라고 달린건데......
정말 우리 생각좀 하고 삽시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말구요.
그리고 세상에 보이는것만 진실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좀 공부하고 알자구요.;;;
1. 몽
'11.5.7 9:15 PM (211.118.xxx.21)원글님 ..
아래 이글 보고 하신 말씀 맞지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8&sn=off...
이글 쓴 분의 주장.. 영국왕실 결혼식때문에 영국이 위대하다고 하는 말은 좀 웃겼지만
댓글들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읽어보면 답이 나오지 안나요?2. 몽
'11.5.7 9:27 PM (211.118.xxx.21)거기 음님도 그렇고 원글님도 그렇지만 서양에서는 마치 기원전 역사가 없는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그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가요?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그리스의 수학자나 자연과학자들 대부분 기원전에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탈레스, 피타고라스, 아르키메데스, 유클리드 등등...
고대그리이스의 자연철학은 소크라테스와 같은 철학과 거의 같은시기인 기원전 6세기에 출현했어요.
인도의 석가나 중국의 공자시대때와 비슷한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그리이스 이전에도 미케네 문명과 같은 역사가 있었어요.
미케네 문명이 몰락한 시기만 해도 기원전 1100년 입니다.
이들역시 그리이스인들이었고 당근 그리이스 문자를 썼습니다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대 그리이스와는 그 문화의 성격이 많이 틀리기 때문에 역사가들이 다르게 구분짓는거지요.3. 몽
'11.5.7 9:34 PM (211.118.xxx.21)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땅덩어리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데 우주의 진리를 어떻게 알수 있단 말인가요?
고작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요?
그 사실을 알려면 거기에 필요한 천문학이나 기학학적 원리등 얼마나 많은 학문적 기반이 조성
되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현대양자물리학요? 그거 불교나 동양사상하고 아무 상관없어요.4. 전에 어디서
'11.5.7 9:42 PM (123.214.xxx.114)읽었는데 성경의 내용이 중국이란 나라를 모르고 쓴 내용이라 성립이 안된다고 하던데.
5. 킁
'11.5.7 10:06 PM (123.140.xxx.15)바로 윗님 말씀하신건 맞는거 같아요.
성경은 그 지역의 한정된 문화와 종교의 산물이지요.
신약성경의 원본도 그리이스어로 쓰여졌는데 그 원본은 사라져버리고 사본형태로만 남아 있죠.
그리고 우리의 역사가 5천년이라는건 과장된 이야기이구요.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역사도 많이 뻥튀기 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중국에서 고고학적으로 입증된 가장 오래된왕조는 기원전 16세기부터 10세기까지 존재한 하왕조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죠.
그이전에는 신화와 전설의 시대이구요.
중국의 하왕조는 위에 몽님이 언급한 서양의 미케네문명과 비슷한 시기에 존재했네요.
미케네 문명은 기원전 2천년전에 시작되어 기원전 11세기에 끝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빌로니아나 이집트역사는 이보다 더 오래되었구요.
중국의 역사가 이런상황인데 우리나라 역사야 말할것도 없구요.6. 킁
'11.5.7 10:19 PM (123.140.xxx.15)그리고 저는 역사가 오래 되었다는게 무조건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9세기에 서구열강이 중국을 자극하기전까지 중국은 사회구조나 학문, 문화가 수천년전이나
19세기 때나 거의 변하지않고 고대사회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어져와서 서구열강과 맞부딪혔다는 겁니다.
전에 한의학논쟁이 있었지만 한의학은 이런 변하지 않고, 단계적인 발전이 없는
중국역사와 학문, 문화등의 패턴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축소판인듯해요.7. 킁.
'11.5.7 10:22 PM (123.140.xxx.15)그리고 위에 몽님 링크를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원글님은 바로 이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7&sn=off...8. ,,,
'11.5.7 11:45 PM (218.234.xxx.86)하늘아래 새것이 없다고 고대그리이스의 학자들도 바빌로니아나 이집트의 문화의 영향을 받은부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나 고대 그리이스의 학문이 다른 문화권과 눈에 띄게 다른점은...
그리이스의 자연과학자(자연철학자)들은 우리가 사는 자연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하였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그리이스 학자들은 사변적인 철학에 불과한것도 있었지만
사물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수학이나 논리학 그리고 자연과학적 방법론으로 추론하여 자연세계에 대한 논리정연한
인과관계를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태동이 인류 최초였기에 고대그리이스를 자연과학의 발상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물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물질은 무었일까?(더 이상 쪼갤수 없는 물질이란 뜻의 원자, atom이라는 개념은 고대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자인 데모크리토스에서 비롯된거죠) 등 포괄적이면서도 막연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물체의 질량과 밀도 부피의 상관관계는?
물과 같은 유체속에 잠겨 있는 고체로 된 물체가 받는 힘과 단위면적과의 관계는?
여기에서 유체기둥과 압력과의 관계는?
등과 같은 같은 구체적인 질문에 이르기 까지요.
실제로 위에서 예로든 구체적인 질문의 예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관계가 있는 질문인데
여기에 대해서 물리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이러한 물체의 상관관계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였고 이걸 수학적으로 표현할수 있었죠.9. ,,,
'11.5.7 11:59 PM (218.234.xxx.86)그리고 고대 그리이스시대때에도 진화론이나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놀랍지요?
그러나 이들 학자들의 학설들이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과는 달리 과학사가들에게 주목을 끌지 못하는건 그 내용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학설들은 거의 사변적인 철학적 수준에 머물렀던거죠.
그러니까 과학에서는 결론도 결론이지만 그 "내용"이나 그러한 결론을 도출하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하다는걸 보여줍니다.
과학에서는 먼저 나온 학설이 후에 나온 학설의 기초가 되고,, 때로는 먼저 나온 학설의 잘못된 점을 고치고 개선하면서 보다 더 발전하는 학문인데
이런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학설은 후대 학자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10. ,,,
'11.5.8 12:21 AM (218.234.xxx.86)그리고 과학은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입니다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이 과학은 고대그리이스 때부터 근대의 과학혁명에 이르기까지 아주 거창한 질문이나 거창한 문제에 접근했던건 아닙니다.
뉴턴이나 다윈같은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관찰할수 있는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들이 보통사람들과 다른건 이러한 평범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의문을 품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관심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위대한 진리는 이러한 평범한 사실에서 나온다는걸 보여줍니다.
그런데 요즘 현대의 과학자들은 그리이스시대때나 근대의 뉴턴과 다윈시대처럼 개인적으로 연구하여 학설을 발표하는게 아니라 잘 조직된 팀을 구성하여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된 실험장비나 슈퍼 컴퓨터로 연구를 하죠.11. @
'11.5.8 3:34 AM (211.35.xxx.44)저기 링크된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봤습니다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어느분의 지적처럼 국문학이나 동양사학을 배웠어도, 그 모든 학문적 접근은 서구식이라는 거 절감합니다.
자연과학이야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거 같구요.
저는 근대 유럽인들의 고고학이나 역사비평학, 문화인류학, 사회학등을 보면 그들만의 우월한 의식을 느끼게 되더군요.
특히 프랑스나 독일학자(전에 독일의 공산주의자 엥겔스의 저서도 읽어봤습니다만 서구인들만의 우월한 의식이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려있는게 느껴졌습니다.)들도 그렇지만 영국인들이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이들 근,현대의 유럽인들 특히 영국인들은... 마치 자신들은 인간의 역사에 포함되지 않고 멀찌감치 위에서 내려다 보듯이 타문화권의 풍습이나 역사, 그리고 고대의 유물등을 관찰하듯 연구하는 태도가 느껴지거든요.
여기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연구자나 관찰자는 우월한자이고 연구대상이 되는 피관찰자는
열등한자를 말하는 겁니다.
마치 우리가 mbc 아마존의 눈물을 보면서 그들의 생활이나 풍습을 신기해 하듯이 말이죠.
근,현대의 유럽인들 자신들은 철저히 연구자, 관찰자의 입장에서 타 문화권의 사회나 문화 역사등을 바라본다는 겁니다.
물론 자신들의 학문과 문화의 뿌리가 되는 고대 그리이스 조차도 이런 연구대상에서 예외는 아니예요
이러한 인문학 같은 학문들도 근대 유럽인들이 만들어낸것이니 어쩌면 당연한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특히 고고학은 근대 유럽인들의 관점을 보여주는 독특한 학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고대의 유물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과거의 인간의 생활상을 추정하는 학문인 고고학같은 학문도 역시 근대 유럽 이전의 시대나 타문화권에는 없었습니다.
중국 당나라 학자들이 고대 중국의 은나라나 하왕조 시대의 유물을 발굴하여 연구한적도 없고, 고대 그리이이스 학자들이 그 이전의 미케네문명시대의 유물을 발굴하여 연구가 이루어진적은 없었거든요12. @
'11.5.8 3:36 AM (211.35.xxx.44)19세기 프랑스의 언어학자이자 고고학자가(유명한 학자인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이집트의 고대문자를 연구한끝에 해독하는데 성공해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이집트의 역사가 알려졌다고 해요.
오늘날 우리가 이집트 역사를 알게 된것도 이 프랑스의 학자의 연구덕분이라고 합니다.
근대 제국주의시대 영국, 프랑스등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이집트나 인도, 중국등 타문화권의 문화재를 약탈해 갔는데,
그건 유럽인들이 이집트나 중국문화에 대한 동경이나 부러움 보다는 자신들보다 못한 열등한 존재에 대한 신기함이나 그걸 연구? 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겁니다.13. ---
'11.5.8 6:34 AM (211.32.xxx.176)며칠전 ebs 프로그램에 12세기 경에 건설된 세계의 문화유산인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궁전에 대한 다큐를 방영했는데 거기선 프랑스 학자들 뿐만 아니라 일본의 고고학자들 활약도 있던데요.
캄보디아는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밀림속에 숨겨져 있던 앙코르와트 유적을 19세기 중반에 처음 발견해서 세상에 알린 사람도 19세기 중반의 프랑스 학자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문화나 역사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거기에 대한 학문적 성과가 쌓여있는 프랑스 고고학자들의 연구활동은 충분히 예견할수 있지만 일본의 고고학자들의 활약은 의외 던데요.
지금은 관리소홀과 자연재해로 본모습을 크게 잃어버린 앙코르와트 궁전에 대한 복원등은 이들 학자들의 연구결과로 가능한거고 또한 당시 사람들의 생활등을 추정해볼수 있는데,
이러한 과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궁전의 구조나 기능등에 프랑스학자와 일본학자들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서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중국의 고문서 해독이나 중국역사에 정통한 세계적인 전문가들중에 일본학자들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체계적으로 과거의 유물을 조사하는 방법론과 같은 고고학적 학문이 부재했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캄보디아인들은 자국에서 지어진 궁전이 어디 있었는지 조차 모를수 있는지
도통 이해불가 입니다.14. ---
'11.5.8 7:12 AM (211.32.xxx.176)고대 그리이스의 직계조상이라고 할수 있는 미케네문명의 유적을 발굴한 독일의 아마추어 고고학자 슐리만이나
크레타 문명을 발견한 영국의 에반스도 그렇고 이런 고고학에 관한 이야길 들으면
저는 @님 주장과 비슷하게 그 발견되는 문화에 대한 관심 보다는 박물관, 근대 유럽제국주의, 탐험, 문화재 이런 단어들이 연상되요.
뭐 이것뿐만 아니라 동양 문화의 신비, 마야문명의 신비,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이스터섬 석상의 미스테리니,
세계의 불가사의니... 하는 말들도 역시 이런 말들을 만들어낸 연출자들은 약방의 감초처럼 끼어드는
근대 유럽의 학자들과 그들의 시각일 뿐이죠.15. 또순이
'11.5.8 3:54 PM (211.231.xxx.16)저 위에 킁님..
중국의 상왕조 그러니까 은허왕조를 그 이전 시대 전설로 내려져오는 하왕조로 잘못 말씀하신거 아닌가요?16. 또순이
'11.5.8 4:08 PM (211.231.xxx.16)상왕조(은허왕조)는 시기가 기원전 1600년부터 기원전1000년까지 존재했던 왕조이므로 킁님이 이야기한 시기도 맞아떨어지는 거보니 킁님이 상왕조를 하왕조로 잠시 착각하시고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상왕조(은허)는 역사적, 고고학적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는 중국 최초의 왕조이고 그 이전의 하왕조는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왕조죠.
그러니까 중국의 하왕조는 우리나라의 단군신화등의 이야기에 나오는 하늘의 신인 환인과 그 아들 환웅이 지상으로 내려와 쑥을 먹고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여자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고 그 단군이 나라를 세우고...
뭐 이런 신화수준이나 전설속에서만 내려오는 왕조입니다.17. 또순이
'11.5.8 4:20 PM (211.231.xxx.16)그리고 한자의 조상으로 알려진 갑골문자로 대표되는 은허문화의 유적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최초로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발견자는 중국의 나진옥이라는 고고학자예요.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문화훈장상을 수상한 일본 교토대교수로 있던 일본의 어느 고고학자도 나진옥과 함께 이 연구에 기여를 했다고 해요.18. 또순이
'11.5.8 4:57 PM (211.231.xxx.16)그리고 청나라 말기에 나진옥과 같은 고증학자가 나올수 있었던건 그의 스승인 왕의영이라는 학자가 먼저 갑골 유물등을 수집하는등 은허문화를 연구해서 개척해 놓았기도 하지만 청나라때 성행했던 고증학이라는 학문적 배경도 그 중 하나예요.
고증학이라는 학문은 명나라 말기와 청나라 초기 즈음에 일어난 실증적이고 사실적으로 고전문화를 연구하는 학풍인데 물론 이런 고증학도 명나라 말기부터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한 유럽의 선교사를 통해 서양학문이 전래되면서 그 영향을 받은 중국의 학자들이 현실에 바탕을 두어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연구풍토로 고증학이라는 학문이 생겼어요.
이런 고증학은 우리나라 조선시대 영.정조때 실학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청나라 말기 나진옥과 같은 훌륭한 고대언어학자나 고증학자가 나올수 있었던건 무었보다도 명나라 말기 서양학문의 영향을 받고 생겨난 고증학도 고증학이지만 그 것과는 별개로 나진옥은 근대 유럽의 체계적인 연구탐사나 조사방법론등 서구 유럽의 최신 고고학적 학문기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진옥의 명성을 높여준 갑골문자에 대한 해설서는 일본 교토로 망명하여 일본의 어떤 출판사에 자신의 저서를 출판해서 비로서 세상에 은허문명을 드러내게 함으로서 당시 세계 학계를 완전히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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