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사별하고 애들하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이사람은 사별전부터 여자가 있었고 부인도 죽기전에 그 여자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재혼은 아직 안했고 여자는 있어요 주변에 소개시키거나 한건 아니구요
인생에서 돈을 많이 좋아하고 돈 냄새를 잘 맏는다는 느낌이 있어요
자기에게 득이 될것 같은 사람에게 한없이 낮추고 비위를 잘 맟춰요
반면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으면 깔보지요 대놓고
재혼도 돈이 안들고 즐기자인거 같은데
진짜 속마음은 저도 사실 잘 몰라요
근데
처가집에서 의리지키는 괞찬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어요
아내 살아생전 처가에 돈을 쓰거나 그런거 별로 없구요
언변은 좋아요
평소에 자주 찾아가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명절 두번 하하호호
아내와 부부사이가 좋아던것도 아니고
아내가 많이 무시당한걸로 알고 있구요
아내되시는 분은 암으로 사망했구요
돈나올 구멍은 귀신같이 알고 행동한다는 느낌은 있는데
주변은 호인으로 평하니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뭏든
인간 복은 꽤 좋네요
처가 유산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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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람 보는 눈이 이상한걸까요?
부럽기도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1-05-07 08:57:29
IP : 118.218.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기도
'11.5.7 8:58 AM (118.218.xxx.149)주말에는 잘 놀러 다니는거 같아요 누구랑 인지 비밀로
과거엔 그런거 없었지만2. 헐
'11.5.7 9:01 AM (110.10.xxx.22)아내가 사망했는데도 처가 유산을 받다니요?
외손주들 보고 돈을 주시는 건가요???3. 부럽기도
'11.5.7 9:02 AM (118.218.xxx.149)네
똑같이요
그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고 다녔냐 싶기도 합니다4. 속사정
'11.5.7 9:18 AM (110.10.xxx.22)님이 이상한 게 아니라
남들은 님처럼 그 사람의 속내를 모르니 그런 것 아닐까요?
근데 처부모님 대단하시네요, 처형제들도..
그런 분들도 있다는 자체가 놀라워요.
저 사람이 인복이 유독 많은가봐요.
잘한다고 그렇게 해줄까요? 보통들은~5. ,
'11.5.7 9:55 AM (112.72.xxx.194)처세술이 뛰어난사람같아요 그런기술도없이 살아가니 고달프긴합니다
참 얍삽하달수밖에요6. 근데
'11.5.7 12:23 PM (121.134.xxx.44)처가에서(외가에서)
아이들 몫으로(죽은 딸의 몫이, 그 자식 몫으로 넘어간거죠)
유산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편이 죽었을경우,,
시댁으로부터 아이들 몫으로 유산을 받는게 당연한 것처럼요..
그건,,아내 죽은뒤 남편이 사위노릇 잘하든,
남편 죽은뒤 아내가 며느리 노릇 잘 하든,,
그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자식이기때문에,,당연히 상속권 있는 거 아닌가요?
특별한 이유로 돌아가신 분이 (조부모가) 상속에 대한 유언을 따로 했다면 모르지만요..7. 아파
'11.5.7 1:50 PM (211.253.xxx.49)자식이 죽으면 손자들한테는 재산 안주나요?
위에 분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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