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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가끔씩 아픈 이웃여자

부러워서 조회수 : 3,527
작성일 : 2011-05-07 08:15:47
언제  부터인가  가끔씩 새벽에(오늘은 6시경)  많이  아픈듯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층간  소음이  심한  아파트입니다)

뭐지?하고  생각해보니 삐그덕  거리는  소리도  함께  들리더군요.

잠이  홀라당깨서  정신이  말똥말똥..

윗층(50대초반)여자인가?

아래층(20대  후반)아기엄마인가?

왜    궁금한가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굶주렸나봅니다.(응응이를  안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달력만있다면  18년동안  몇번했는지  표시할수있네요ㅠ)


새벽마다  아픈  여자가  부러워서  아침  댓바람부터  이런글올려서  미안합니다ㅠ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80%세일한다고해서  사러갑니다
IP : 125.17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합니다
    '11.5.7 8:18 AM (121.135.xxx.123)

    우리윗집이나 아랫집이실 수도..
    남 다 하는 밤에는 쿨쿨 자고 한참 달게 자는 새벽에 눈이 떠진다는 남편 땜에 저는 늘 이른 아침에 성고문..ㅜ.ㅜ
    진짜 싫은데 잠결이라 확 싫다고도 못하고..

  • 2. 페퍼민트
    '11.5.7 8:19 AM (14.45.xxx.165)

    ^^ 웃고 가요^^

  • 3. .
    '11.5.7 8:20 AM (64.180.xxx.223)

    저희 윗층에선 침대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정기적으로 들려요 찌그덕~찌그덕,,
    아놔,,침대좀 바꾸등가 ㅡ,.ㅡ

  • 4. 아침형
    '11.5.7 8:28 AM (211.44.xxx.91)

    인간들이시네요..ㅎㅎㅎ

  • 5. 부러워마세요
    '11.5.7 8:40 AM (14.35.xxx.194)

    오늘 5시30분쯤 일어난 남편이 거실에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바지를 벗고 뛰어들길래
    악 하고 소리 질렀네요
    그리고는 오늘밤에 해줄게 하고 얼른 일어나서
    밥하러 갔어요
    진짜 뭐라고 말은 못하겠고
    아침에 지욕구만 챙기면 답니까?
    ......
    성고문이란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요

  • 6.
    '11.5.7 9:44 AM (116.38.xxx.104)

    휴^^저는 반대인데 세상 참 불공평 하네요^^ ㅎㅎ

  • 7. ㅋㅋㅋ
    '11.5.7 10:33 AM (180.70.xxx.122)

    댓글들땜에 웃고갑니다
    근데 여자들은 아침에는...정말 힘들지않아요?
    저만 그런가? ^^

  • 8. ㅎㅎ
    '11.5.7 1:16 PM (219.251.xxx.68)

    삐거덕 거리는 소리면 괜찮기나 하게요
    울윗집은 남자가 헤비급인데 바닥 찍는 소리가
    쿵쿵거려서 뭐 하는지 안봐도 알아요

  • 9.
    '11.5.8 2:27 AM (122.34.xxx.8)

    어서 들은 얘긴데 아침이나 새벽에 덤비는 남자는 그게 밤엔 잘 안되서 하는거라던데 남자들 대부분 아침에 되잖아요. 그말듣고 아침에 절대하기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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