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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2번째 만남에서 제 배를 손으로 찔러 보는 남자
1. ,,
'11.5.7 7:44 AM (121.139.xxx.14)으 싫어요.
너무 쉽게 혼자 알아서 말트고, 거기다 배까지.....2. ㅋㅋ
'11.5.7 7:45 AM (118.46.xxx.133)제가 보기엔 귀여운데요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친듯한데 좀 오바이긴하네요.
혼자 열심히 진도 나가고 있는듯....ㅡ,.ㅡ3. 언제나언밸런스삶
'11.5.7 7:49 AM (211.44.xxx.91)좀 황당했겠어요 문화적 차이보다는 개인적으로 푼수같아요...유아적인 행동같기도 하고
숙녀에게 할 행동은 아닌것같은데요...4. 님이
'11.5.7 8:01 AM (59.13.xxx.194)전 님이 맘에 들었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남자도 여자관계가 별로 없었던듯 여겨지는데요?
대략 어떤거 싫어하더라 하는 개념이 좀 생겼을 상황에서도 저런 행동을 보였다는것에 사람이 좀 순수해서 라고 여겨지네요 님의 글로 봤을때.
특히 님이 맘에 들어서 본인 혼자서 앞서서 진도빼는 중인거 같아요.5. 넌 뭐냐
'11.5.7 8:08 AM (98.227.xxx.52)아^^; 댓글을 읽어보니 상대남이 푼수인 건 확실한 것 같네요.
그리고 혼자 열심히 진도 나갔다는 표현을 보니까 조금 웃기기도 하구요;;
흠, 그 때 생각하면 살짝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댓글들을 읽어보니 그 사람이 괜히 귀엽게 보이네요-_- 이 뭥미..
댓글 감사합니다아!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6. 페퍼민트
'11.5.7 8:22 AM (14.45.xxx.165)여자 기분 생각안하고 혼자 잼있다고 자꾸 하는건 머지요..
여자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하는것도 아니고 지혼자 잼있다고..
남자가 보기엔 자기가 배를 찔렀을때 님의 반응이 귀여워서 자꾸 하는것 같은데
상대를 당황케 하는걸 실례인줄도 모르는 남자...글쎄요...7. ㅡ
'11.5.7 8:58 AM (118.223.xxx.17)이거하나만 가지고 아웃시키기는 그렇구요~~
몇번더만나보세요 ㅋㅋㅋ8. 이상한 인간
'11.5.7 9:13 AM (211.61.xxx.201)와 진짜 이상한 남자네요. 배를 누르는 건 성희롱아닌가요? 두번 만남이던 세번이던 간에 제 눈엔 제 정신아닌 인간이네요.
9. 제 생각도...
'11.5.7 9:16 AM (122.32.xxx.10)몇 번 더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글에서 악의가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오래 만나거나 결혼을 해보면 진국인 사람들이 간혹 시작을 그렇게 어색하게^^;;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괜히 섯부르게 내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10. 괜찮은듯해요
'11.5.7 10:05 AM (121.165.xxx.179)반말은.. 보니까 교포사회가 워낙 좁아서 동네 처녀 총각들 다 서로 오빠 동생 반말하면서 그렇게들 지내는거 같더라고요. 막 반말하면서 오빠 동생 하는데, 알고보면 별 친한 사이도 아니고ㅋ
배를 찔러보는 것도 그 동네 여동생?? 여자사람친구?? 들과 했던 약간 짖궂은 장난에 애정 더해진 표현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결론은, 원글님과 친해지고 싶다는 :)
돈을 못쓰게 하는게 결정적이고요 (외국에서도 대충 애인(삼을) 여자와의 데이트는 남자들이 혼자 부담해요..)
두번째 데이트도 응했으니 자기가 마음에 들어서라고 굳게 믿고 있을거구요.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괜찮다면 좀 더 만나보시면 좋은 인연 될 수 있을거 같은데요 ㅎㅎ11. 111
'11.5.7 10:07 AM (114.200.xxx.81)정말 무례한 짓인데.. 백번 양보해서 누가 엉터리로 가르쳐줬나봐요.
친한 척 해야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스킨십도 엉터리로..12. ..
'11.5.7 10:16 AM (175.127.xxx.193)원글님 글만 읽어서는,
그 남자분이 원글님이 상당히 맘에 들었고, 그래서 기분좋아 혼자 오버한것 같군요.
배를 찌른것도 친해지기 위한 행동같구요, 원글님이 정색을 하고 싫다고 말씀하신건 아니니까
원글님이 싫어하는걸 귀엽다고 느낀것 같네요.13. ......
'11.5.7 10:20 AM (72.213.xxx.138)그런 장난을 평생 받으며 재밌게 당해주시고 싶으시면 계속 만나세요.
여기 가끔 올라오는 글에 남편이 애가 있어서 철이 들지 않는다는 하소연 들어보셨죠?
저라면 다시 생각해요. 하나도 귀엽지 않은데요? 으~~~ 징그러워요.14. 저딴짓
'11.5.7 11:15 AM (14.52.xxx.162)하면서도 안 미운건 신동엽 하나,,,완전 미친사람같아요,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는데요,,전 남편이 만져도 발로 차버리는 사람이라,,,15. 아무리
'11.5.7 11:19 AM (180.80.xxx.74)외국물을 먹었다고 해도 두번째 만남이라면 제가 보수적인지 몰라도 별로인데요.
맘에 들고 안들고 떠나서 맘에 들면 겨우 두번째 만남에서 그래야 하는건지요?
제 생각에는 순수 청년은 아니고 여자 관계도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너무 비약인가요 ?
그런점을 원글님이 매력있게 보시면야 모르지만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지요.16. 하하하
'11.5.7 11:20 AM (180.80.xxx.74)위에분 때문에 ... 신동엽 맞네요~
17. .....
'11.5.7 12:50 PM (72.213.xxx.138)이건 완전 엽기적인 행동이에요. 교포 욕먹일 짓이죠. 헐~
그리고요, 이상한 교포 많으니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완전 미국식도 아닌 요즘 한국식도 아닌 옛날 고루한 사고방식에다
편리한 미국식을 접목한 이상한 교포 분들도 많아서요.
암튼, 그 남자분은 젊음에도 불구하고 정상범위에서 많이 벗어나시는 분이시네요.18. 이야기해야죠
'11.5.7 12:50 PM (175.214.xxx.149)혼좀 나게 해야해요.
19. .
'11.5.7 12:52 PM (183.98.xxx.4)다음에 또 만나서 제일 비싼데 가서 얻어먹으면서
하마처럼 트름 꺼억 해주고 입방구 냄새 풍기면서
하품 연달아 해주고 끝내세요.20. 저는
'11.5.7 1:28 PM (116.39.xxx.99)솔직히 미친* 같은데요...-.-;;
21. ..........
'11.5.7 1:47 PM (112.144.xxx.4)저렇게 장난 으로라도 사람 몸에 손 쉽게 대는 남자 폭력성향 있던데........스킨쉽진도도 빠르게 나가려하고 배려없고 자기중심성향 강하고요.성격급하기도하고...
경험담입니다. 전 나중에 정말 화내고 하지말라했는데 재밌어하면서 계속 하더군요.그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요.상대의사 존중 하지 않는다는 의미도되고요.제가 위에 적은 성향이 다 나타나는 행동인데....사실 저도 겪었으니 이런 성향 사람이구나하지...아니면 별행동 아니다 여겼을듯22. 저도
'11.5.7 11:16 PM (125.186.xxx.56)저한테 저런짓 했음 두번 볼 필요도 없이 바로 아웃인데, 은근 귀엽게 생각하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래서 인연은 다 따로 있나봐요. 저같음 정색하고, 무례하시군요 라고 차갑고 예의바르게 말해주고 바로 컷입니다. ㅡ.ㅡ
23. 호수맘
'11.5.8 2:30 AM (61.101.xxx.112)두 번 만나서 넘 예의 없는 행동 교포라고 해서 다 저러지 않아요 똑같이 예의있게 행동하구요 결혼하기도 전에 저러면 결혼후에는 어떤 행동과 무시를 할까요 나이차이도 있다고 하셨죠 야!너!이건 평범하게 나오겠네요..부모생각과 걱정은 날려버리세요 결혼은 본인이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