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사능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1-05-06 22:05:31
환경단체에서 좋은 활동을 하고 있군요.
여름이 되기 전에, 어서 준비를 서둘렀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나서주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우리를 지킬 방안을 만들어야죠.
우리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요.
많은 참여부탁합니다.
많이 퍼가셔도 좋겠습니다. 걱정만 하지 마시고 실천적인 행동 부탁합니다.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rdona/H000000054116


======================================================================================
환경운동연합에서 쓰신 글을 조금 옮겨봅니다.
몰랐던 사실이 많아서 보다 현재 상태를 많은 분들이 인지하시길 바라고요.
또, 우리가 지금 할 일이 있다면,
이 단체에 힘을 실어주어, 보다 정확한 방사능측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볼 때마다 거의 폭발직전이거든요. 이거 저거 다 생각하면 먹고 살게 없더군요.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많은 분들도 그러실 줄 압니다.
외국산 사먹으면 되지 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은 체르노빌사건후 일본에 수입된 이태리산 스파게티면에서 고농도 방사능물질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하와이쪽도 미국 서부도 족족 방사능물질이 도착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 더 많은 의구심을 품고 음식구입에 조심에 조심을 더해야 할 거 같습니다.

방사능에 대해 무감각해지지 맙시다. 지치지도 맙시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꼭 인지하고 넘어가셔야 할 부분이 있어서 퍼옵니다..(환경운동연합 회원님의 글)
-허락없이 퍼와서 죄송합니다.##


*체르노빌 사고가 났을 때 독일 주부들은 간이방사능계측기로 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측정을 해서 안심되면 구입을 했다고 하는군요.

*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공간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기기는 간이 측정기 100여만원부터 시작해서 2~3백여만원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수입해야 해서 당장 공급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방사성물질을 측정하는 기기는 이보다 훨씬 비싸서 2천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것도 요오드와 세슘만 검출이 가능하고 방출되는 수십종의 인공방사성물질 가령, 스트론튬(반감기 29년), 코발트(반감기 약 6년) 등은 검출하지 못하는데도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공간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곳이 전국에 70곳이고 방사성물질을 검출하는 곳이 전국 12곳입니다. 물론 요오드와 세슘만 가능합니다.
서울은 한양대 옥상 한 곳이 전부입니다.
이곳의 측정 결과로 서울 전체가 안전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물론, 우리 단체는 측정소 확대를 계속 요구했습니다만

*요오드 기체를 검출하는데 추가로 더 필요한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전국 12개 측정소와 활성탄 필터를 추가로 사용한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 측정 결과가 최고 6배가 차이 나는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활성탄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방사능비 맞은 채소에 방사성물질 검출되었는데 그것도 40개 표본 조사해서 나온거고
유통된 뒤 4일 후에 발표했어요.
지금도 농수축산물 전수조사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어떤 품목은 한 달에 한 번 어떤 품목은 일주일에 두 번 합니다.
IP : 119.6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6 10:08 PM (119.66.xxx.12)

    http://happylog.naver.com/happykfem/rdona/H000000054116

  • 2. ..
    '11.5.6 10:39 PM (119.69.xxx.80)

    정말 그게 남에게 기분나쁜소린지 모르고 하는 사람있어요...
    님이 총대메고 한번 말씀하시는것도 좋을듯싶네요..
    어릴때 저도 다른사람에게 저에대한 단점에대해 쓴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얼마나 피가되고 살이되는지
    모르겠어요....

  • 3. 어서
    '11.5.7 8:26 AM (122.38.xxx.128)

    많이들 모였으면.....

  • 4. 청산 avec공자비
    '11.5.7 9:12 AM (121.50.xxx.83)

    저두 먹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2천만원 넘게 모였으면 좋겠어요
    주부님들 힘써 주시면 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집에선 그렇다쳐도 급식이요..
    급식 먹이는 부모님들은 제발 특히 모금에 신경 좀 써주셨음 좋겠어요

  • 5. 뭔가
    '11.5.7 11:59 AM (121.129.xxx.194)

    이슈화가 되어야 학교나 어린이집도 조심하지 않을까요?

    이런 수치가 나와서 위험하다 하는 물증이 있어야 학부형들이 항의를

    해도 먹혀 들어갈것 같아요..

    우리 엄마 아빠들....아니 좀 있으면 아이 낳을 청춘들...더욱이 나이들어 가시는

    분들,건강한 손주를 안아 보고 싶지 않으신지요???

    어찌 일본 모금때는 그리 많이 모이면서 정작 울 국민들을 위하 모금은

    ㅠ,ㅠ...........똘똘 뭉칩시다...여기저기 홍보해 주셔요...

    언론의 몫을 우리 어른들이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918 연봉 천만원 줄이고 공기업으로 이직하는 게 장기적으로 현명할까요? 10 이직고민 2011/03/03 1,745
625917 룡플란트 치과 어떤가요? 저렴한거같긴한데... 4 .. 2011/03/03 576
625916 썩은칫솔2탄! 개념없는 어린이집!1 - 아고라 5 참맛 2011/03/03 616
625915 보티첼리 옷은 어떤가요? 11 2011/03/03 2,890
625914 왕십리(성동구) 근처 유치원좀 추천해주세요 3 우슬초 2011/03/03 206
625913 여직원이랑 출장가는데 82를 의식하는 남편 5 남편도82쿡.. 2011/03/03 1,469
625912 예금을 하려고하는데 농협에 중앙회와 단위농협이 틀리나요? 2 농협 2011/03/03 878
625911 오늘 수업이..... 1 초등 3학년.. 2011/03/03 197
625910 가수 G.NA 말이에요 11 하하하 2011/03/03 2,193
625909 초등 1학년 입학식을 끝내고... 첫아이 2011/03/03 223
625908 美國에서 조차도 여성이 받는 임금은 남성의 75%에 불과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김교수 2011/03/03 225
625907 메일은 탈퇴하고 블로그만 그대로 사용이 되나요? 2 네이버 2011/03/03 363
625906 특기는 빨래돌리기.밥하기 .이름없는 요리만들기입니다 1 저희신랑 2011/03/03 264
625905 일반우편으로 편지보내면 같은 도내에서 며칠 걸릴까요? 2 오랜만에핀지.. 2011/03/03 176
625904 20개월 어린이집 서류 작성 하다가.. 8 머지.. 2011/03/03 999
625903 삼겹살데이에 한국은 삼겹살, 일본은 히나마츠리? 1 하루군 2011/03/03 286
625902 중3인데 태권도가 하고싶다네요... 6 어쩌죠.. 2011/03/03 557
625901 이사 청소 해야하는데 2011/03/03 147
625900 급질문...카카오톡 다운 되나요? 카카오톡 2011/03/03 197
625899 너무 외로운데 말할사람도없고 전화걸 친구도 없네요 8 오늘 2011/03/03 1,282
625898 학부모회회장과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는 학교가 많나요?(초등) 2 질문 2011/03/03 346
625897 안철수 교수 서울대 입학 축사에서 22 이교수 2011/03/03 3,126
625896 이메일 보냈을때 수신확인에는 읽음인데 3 읽지않고 삭.. 2011/03/03 520
625895 어젯밤엔 웃었는데 쫌 걱정이 되네요 1 딸아이 때문.. 2011/03/03 534
625894 어제 퇴근때 있었던일 ... 1 ** 2011/03/03 394
625893 요며칠 장터에서 뭘 좀 샀는데 기분이 영 찜찜해요... 8 .. 2011/03/03 1,325
625892 죄송하지만 옷좀 봐주세요. 일주일넘게 고민중이예요. 16 봄옷 2011/03/03 1,670
625891 샴푸... 리필이 왜 더 비싼거냐!! -0- 20 ㅡㅡa 2011/03/03 1,839
625890 퍼실과 다우니 어디가 젤 싼가요? (온라인) 세제 떨어졌.. 2011/03/03 250
625889 MBC노조, 엄기영 맹폭 "몰염치…소신·능력 없다" 2 세우실 2011/03/03 393